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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군민 안전·편안한 명절 준비

청도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민생·나눔·관광 4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급수관리반 등 9개 대책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과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감염병·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응급의료대책반을 운영해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당번약국을 안내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농산물 가격 상승 등 물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물가안전 책임관리관을 배치해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며 불공정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과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636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가 복지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청도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은 연휴 내내 운영하며, 한국코미디타운·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청도박물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문을 열어 다양한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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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석 앞두고 학교 공사 임금체불 예방 총력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와 각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공사와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임금 지급 상황을 집중 점검해 근로자들이 체불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 감독관과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기한 내 지급이 이뤄지도록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나라장터' 대금 지급과 연계해 하도급 대금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도 재개할 예정이며, 시스템 오류 발생 시에는 수기 청구 방식으로 전환해 대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근로자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을 경우 지방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전담신고센터(1511-2978)를 통해 신속히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공사 근로자 임금의 적기 지급은 생계 안정과 권리 보호의 기본"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체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집행과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5: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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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ESG 경영 본격화… 시민과 직접 소통

창원시의회는 올 하반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기반 시민 직접 소통,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탄소 중립 실천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의회는 시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SNS를 통해 ESG 경영, 정책 의견, 의정 활동, 민원, 의회 기능·역할 소개 등에 관해 시민에서 300여 건의 질문을 접수했다. 질문에는 친환경 산업도시 전환 방안, 청년·육아 정책 확대, NC다이노스·야구장 전망,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후속 계획, 마산 롯데백화점 활용 방안, 누비자 운영 방향, 시정 의사 결정 과정, 상임위원회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의원들은 1명당 1문항씩 직접 답변하며 영상은 차례대로 유튜브에 공개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47회 임시회부터는 도내 최초로 5개 상임위원회에서 전자 회의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전자 회의 시스템은 회의 자료 공유, 전자 투표, 발언 시간 측정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회의 진행의 신속성·정확성·효율성을 높이고, 연간 20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행한 태블릿 PC 도입, 의정백서·소식지·정책보고서 전자책 발간으로 41만 장의 종이를 절감한 바 있다. 시의회는 또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복지시설을 지속 방문하고,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물품 나눔·기부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에 맞춰 농가 일손 돕기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속 시행될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 ESG 경영 실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발의될 조례안에는 실천 목표와 구체적 방안, 성과 측정·평가 지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ESG 실천은 의회 운영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으로 의정 신뢰를 높이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25: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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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 문화 거점 ‘365 핫플레이스’ 조성 본격화

김해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즐기며 창작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이 오는 18일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 창업,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김해시의 대표 청년 정책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연중 상시 운영되는 문화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첫 공식 프로그램이자 청년 문화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웹툰'이라는 청년 친화적이고 대중성 높은 콘텐츠를 첫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은 10월 18일 김해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웹툰 전시, 작가 토크쇼, 창작 체험, 청년 플리마켓,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65일 운영 가능한 청년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계절별 소규모 행사, 청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정기 프로그램, 청년 창업과 연계한 로컬 브랜드 프로젝트 등 연중형 청년 문화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 청년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공-민간-청년 협업 모델을 도입하고, 앞으로에는 김해시 청년 정책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를 포함한 정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2025년 청년친화도시'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는 단순한 청년 공간이 아니라 청년의 생활과 도시의 문화가 연결되는 새로운 정주 기반"이라며 "웹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25: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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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대구 수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지산동 지산목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성구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명절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상생페이백 제도'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할인과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 상생페이백 제도를 활용하면 9월부터 11월까지 소비액이 전년도보다 늘어난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기와 맞물려 명절 동안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도 정부 혜택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추석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01 09:25: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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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년창업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열고 유망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개발·발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18개 팀(36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개 팀(22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디자인 특강으로 기초 역량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팀별 사업계획 수립과 멘토링을 병행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이후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금곡양조(대표 장주혁)가 차지했다. 금곡양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정 강화 막걸리 개발로 전통주의 혁신성과 지역 상생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트(대표 권재완)의 시스템반도체 공정 활성화를 위한 모듈형 통합 진공 플라즈마 솔루션, 우수상은 윈더즈(대표 이세아)의 AI 기반 중고의류 위탁 판매 플랫폼 '리웨어'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퀵실버(대표 이태형)의 시니어 생활심부름 플랫폼과 하트웨어(대표 허진우)의 고교학점제 특화 플랫폼 '고딩픽'이 선정됐다. 달서구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성장할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수상팀에는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후속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해커톤은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이 현실로 이어지는 출발선"이라며 "달서구는 아이디어 하나로 미래를 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5: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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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 개최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동호동 서리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 - 서리지, 모험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스토리텔링형 미션 체험을 중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서리지의 마법을 풀고 평화를 찾아줄 용사들의 모험 어드벤처'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참가팀들이 서리지 곳곳에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녀를 물리치기 위한 용사의 도전 '서리지 모험의 숲'을 비롯해 코믹 마임쇼, 판타지 매직쇼 공연과 목공체험, 쿠키만들기 등 관광두레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서리지 마켓, 푸드트럭, 쉼터,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사전 신청자에게는 미션북과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서리지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모험을 즐기고, 부모들은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리지를 북구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4:4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