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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신규 콘텐츠 ‘개러지세일'공개...선순환 모델 제시할 것

중고 거래에 스토리와 기부를 더한 '선순환 콘텐츠'가 유튜브 예능으로 탄생했다. 오늘의집은 8일 자사 유튜브 채널 'KNOW ME : 취향세대'를 통해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개러지세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러지세일'은 유명인의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수거해 중고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메인 MC는 방송인 유병재가 맡았으며, 트럭을 타고 다양한 게스트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화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조권이 출연해 TV, 매트리스, 패션 소품 등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해당 물품은 오늘의집 앱에서 일주일간 래플 이벤트를 통해 판매한다. 수익 전액은 키움증권과 함께 자립청년 주거 지원 기금으로 기부한다. 오늘의집 측은 이를 통해 '쓰던 것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공간 지원이라는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소니아 오늘의집 개러지세일 총괄프로듀서는 "물건의 효용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라며 "시청자들이 게스트의 진짜 취향을 엿보고 물건 구매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8 12:28: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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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주간 12일 시작…전국서 84개 행사

올해 주제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주간이 12일 시작,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4개 행사가 펼쳐진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 주제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다. 중소기업 주간 개막식 성격으로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계·학계·정부 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새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정책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거래기반 확보를 위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13일),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15일) 등도 열린다. 이밖에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클리닉(16일) ▲EU-CBAM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28일) ▲노란우산 가족사랑 그림·동시 대회(17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금리·고관세뿐 아니라 내수침체와 저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를 위한 맞춤형 정책이 시급하다"면서 "대선을 앞둔 만큼 중소기업 주간에 주요 정당 인사를 초빙해 차기정부 중소기업계 정책과제를 제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2: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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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서울, 홍익대와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벤틀리서울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 타워 내 '마크 V 헤리티지 개러지'에서 '벤틀리×홍익대학교 디자인 프로젝트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벤틀리서울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의 기획의도와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벤틀리 라이프스타일 비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벤틀리서울은 지난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 '벤틀리 미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모빌리티 경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프로젝트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의 어준혁 교수, 김숙연 교수의 지도아래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차례의 디자인 리뷰와 피드백 세션을 거쳐 ▲벤틀리 고객을 위한 몰입형 비스포크 프로그램_'옵스큐라(Obscura)' ▲한국의 럭셔리 헤리티지를 재현한 벤틀리 UAM서비스_'풍류(Poongryu)' ▲한강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벤틀리 럭셔리 수상 모빌리티 서비스_'리에라(Riera)' ▲리더들을 위한 벤틀리 프라이빗 휴식 서비스_'퓨리움(PURI:um)' 등 총 4팀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 모든 작품의 전시 및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의 작품 프리젠테이션은 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10~11시, 오후 3~4시에 진행된다. 프리젠테이션 시간 외에 방문 시에도 자유롭게 작품 및 마크 V 헤리티지 개러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벤틀리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예약제로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벤틀리 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예약 후 마크 V 헤리티지 개러지로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틀리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08 11:31: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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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美 상무부에 한국산 반도체·의약품 232조 조치 면제 요청

한국무역협회(KITA)가 미국의 관세 파고에 맞서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구리제품과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품목을 둘러싼 규제 움직임에 대응해 업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무역협회는 수입 반도체 및 의약품에 대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안보 위협 조사에 대응해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지난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 4월 1일 수입 반도체 및 의약품에 대해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국가안보 위협 조사를 공식 개시하고, 이달 7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무역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및 의약품 수출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저해할 위험이 없어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반도체의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은 대부분 범용재 성격의 메모리 반도체이며, 미국은 우리에게 반도체 장비 등 고부가 제품을 수출하며 교역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의 대한국 반도체 장비(HS 8486) 수출은 지난해 기준 39억3000만달러로 대세계 수출의 20.1%를 차지하며, 2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리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기업의 대미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 미국 내 반도체 설비투자(CAPEX) 중 한국 기업이 3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관세조치로 미국산 반도체의 원가가 상승하고 핵심 소재 및 장비의 조달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투자가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노트북·디스플레이 모듈 등 광범위하게 설정된 반도체 파생제품의 대상 범위를 축소하고, 핵심광물 관련 232조 조사 대상으로도 언급된 반도체 웨이퍼·스마트폰 등에 대해서는 업계 부담을 고려해 관세가 이중으로 부과되지 않도록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약품의 경우 한국 바이오제약사들은 저렴한 의약품을 공급해 미국 내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며, 미국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거나 미국 기업의 위탁을 받아 생산하는 등 미국 기업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산 원료의약품을 임가공하여 생산한 완제의약품, ▲미국 내 의약품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는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및 제네릭 의약품, ▲미국 바이오제약 기업이 한국 기업에 위탁생산을 요청한 바이오의약품 등에 대해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 조성대 통상법무대응팀장은 "미국과는 득실을 따질 수 없는 상호보완적인 동맹관계이며 품목 및 기업별로 놓인 상황이 다름에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관세조치는 부작용이 크다"며 "통상조치로 인한 우리 기업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관세조치 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08 11:16: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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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용인·영암 등 최종 6라운드 진행

현대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이들 경주 차량은 N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N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할 예정이다.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9월과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차례로 2∼4라운드가 열리고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6라운드가 개최된다. 이 중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해 높아진 위상에 맞추어 국제 대회와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N 페스티벌의 역사는 모터스포츠를 향한 현대차의 열정을 보여준다"며 "국제 대회 공동 개최와 글로벌 교류전,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고객이 현대 N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각 라운드 현장에서 ▲레이싱 시뮬레이션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powered by 로지텍 G'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트랙을 체험하는 'N 택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장난감 자동차 경주 대회 'N 미니카' ▲버스를 타고 트랙을 돌아보는 '서킷 사파리'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2025-05-08 10:5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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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 공개… 'AI 전략' 가속화

SK네트웍스가 AI 핵심 기술 확보부터 기존 사업과의 접목, 인프라 확장에 이르기까지 전략 방향과 연계한 성과들을 창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네트웍스는 AI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나무엑스'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로보틱스에 기반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나무엑스는 지난달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런칭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AI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브랜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웰니스 로봇은 에어 솔루션, 바이탈 사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오염된 공간으로 스스로 움직여 혁신적인 청정 및 실내공기 관리 효과를 보였고 비접촉 안면인식으로 스트레스 지수 등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인재들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말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인 케이론은 현재 20여 개의 제약업체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다.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SK네트웍스의 AI 신규 사업 추진은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그는 SK네트웍스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인 하이코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AI 밸류체인 확대를 이끌어왔고 오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확장 기회 모색을 지원하는 중이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무체력을 바탕으로 나무엑스, 케이롱을 비롯한 구체적인 성과를 선보여 이 시대에 맞는 AI 민주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08 10:16: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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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매트리스·프레임 신제품으로 시장 추가 공략

새 매트리스 'William J' 등 5종…프레임도 4종 선봬 프레임은 EO등급 인증등 원단·소재…아토피등 안전 청호나이스가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매트리스와 프레임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을 추가 공략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원단과 탄탄한 내장재 등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새 매트리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William J 하드 ▲William J 미디엄-하드 ▲듀얼 드림 ▲듀얼 코지 ▲온리 드림 5가지로 구성했다. 프레임도 ▲패브릭 템바보드 ▲호텔식 패브릭 ▲미니멀 ▲쿠션형 헤드보드 4가지로 이뤄져 있다. 'William J' 매트리스는 고품질의 삼중 프리미엄 원단 적용으로 편안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티타늄 포켓 스프링으로 강력한 지지력을 갖고 있다. 또한 고탄성 9Zone 밸런스 폼과 고밀도 메모리 폼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가운데 삼중 프리미엄 원단에 들어간 린넨 원단은 이용자의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해 쾌적함을 높여주는 고급 소재로 알려있다. '듀얼 드림'은 친환경 모달 원단과 항균·소취 원단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통기성의 엘라스틱 폼이 편안한 착와감을 제공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듀얼 코지'의 경우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이 강한 고밀도 삼중직 니트원단을 적용했다. '온리 드림'은 커버분리 기능으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삼중직 니트 원단과 내부 통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통기 베이스 폼을 적용해 산뜻한 숙면을 선사한다. 또한 조밀한 강선 스프링과 압축펠트로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청호나이스의 신규 프레임은 E0등급 및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2등급 인증을 받은 원단과 소재 등을 사용했다. E0등급 자재는 두통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 '패브릭 템바보드 프레임'은 라이트 베이지 컬러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까지 생각해 모서리 라운딩 처리가 돼 있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지닌 '호텔식 패브릭 프레임'은 우아한 곡선과 세련된 세로 라인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 프레임'의 경우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쿠션형 헤드보드 프레임'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쿠션형 헤드보드를 사용했으며, 고속 충전 USB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침대에서 단순한 휴식을 넘어 다양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면서 "청호나이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매트리스와 프레임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0:1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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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정보보안 전담조직 확충등 보안 역량 강화 공영홈쇼핑이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8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 영역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공영홈쇼핑은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확충하고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망분리 솔루션을 개선하는 등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에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한 ISMS-P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증 범위도 온라인쇼핑몰에서 영업시스템, 콜센터 등 전반적인 서비스 인프라까지 확대했다. 지난 4월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행한 공공기관 대상 '2024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A등급을 받기도 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고객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체계를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8:4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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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임직원·어린이들 해안정화 활동 펼쳐

삼척 덕산해수욕장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진행 삼표그룹이 삼척지역의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반려해변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안정화 활동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최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삼표시멘트 임직원과 어린이집 원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삼표시멘트가 2023년 5월에 입양해 관리 중인 반려해변 덕산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삼표시멘트는 반려해변 입양 이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해양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올해 활동에 동참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삼표시멘트 임직원들과 함께 해변을 걸으며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손수 수거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깨끗한 해양정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교육도 진행했다.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서원철 전무는 "삼표시멘트는 삼척의 향토기업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지키기 위해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덕산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등을 중심으로 해양정화 활동, 환경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5-08 08:38: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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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포스코와 中企 스마트공장 지원한다

2025년 '대·중소 상생형 포스코 스마트공장' 참여社 모집 중소기업중앙회가 포스코와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2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포스코와 함께 2019년부터 6년간 총 460여 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정부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질적 고도화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와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 4억원 이내의 경우 업체당 최대 2억4000만원(총 사업비의 60% 수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한 포스코 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더욱 내실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조직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은 동반성장지원단을 활용한 현장방문과 지도를 통해 포스코 혁신방법론 전수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참여기업은 사업 초기부터 포스코 그룹 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추진단의 현장밀착형 구축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환경·에너지·설비진단 등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것까지 사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초기부터 구축 이후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업별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ESG·뿌리 기업 등 테마별 특화방식을 통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도 적극 지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현시점에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전문 대기업이 수많은 시행착오로 축적해온 제조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기중앙회에서도 정부, 대기업과 함께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에 대한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스마트산업실로 하면 된다.

2025-05-08 08:38: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