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어린이 우주과학 행사 개최

한화그룹은 지난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유성 캠퍼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 'Lift-off, my NURI(누리) 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 '어린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우주과학을 배우고 직접 실험을 수행했다. 한화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우주항공청(K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KAIST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누리호 이야기 강연', '우주 과학 체험', '로켓 제작 및 발사'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손으로 만드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돼 우주과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세션 'WELCOME ABOARD'에서는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한 KARI 발사체엔진팀 김진혁 선임연구원이 누리호 독자 개발의 여정, 발사를 위한 준비 과정과 비행 절차, 대한민국의 미래 우주개발 계획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 'MISSION! PROJECT NURI'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보라'와 함께 우주과학 실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멀게 느껴졌던 우주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 'Lift-off, my NURI'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단 분리형 물로켓을 현장에서 발사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화그룹은 미래 세대가 '나만의 우주'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3 12:53:5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의 날' 맞아 김장김치 나눔 봉사 전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전날 김치의 날을 맞아 풀무원 조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일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풀무원 조직원 25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물 빼기, 채소 다듬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통배추 김치 150포기(300kg)를 직접 담갔다.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조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풀무원이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풀무원 톡톡 썰어담은 김치) 150포기(300kg)를 더해, 총 300포기(600kg, 6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종로복지재단 산하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충청북도 괴산의 풀무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kg 도 함께 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김치의 날을 맞아 올해 김치를 활용한 그림, 사진 전시전도 진행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 5층에 위치한 김치 공부방에서는 '제3회 어린이 김치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33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6층 전시장에서는 김치 명인 이하연 대표의 신간 '별별김치' 속 김치 사진 61점으로 꾸린 '다(多) 김치' 전시를 운영 중이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박물관으로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민관외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3 12:42: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월드, 천안 물류센터 인근 주민·근로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이랜드월드가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근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2일과 29일에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평일 중 하루는 산업단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진에는 방사선 촬영 장비를 갖춘 전문 의료차량과 의사 3명을 포함한 임상병리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직접 투입된다. 건강 상담, 폐 기능 검사, 폐 X-ray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호흡기 계통을 중심으로 한 정밀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검진은 천안시 동남구 한양수자인에코시티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장소 섭외와 검진 대상자 홍보는 천안시청·천안시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아파트 입주민 뿐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현장에는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SOS 위고(We Go)' 천안 봉사단원들도 참여해 검진 접수와 안내, 동선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랜드복지재단은 평소 위기가정 지원·상담·연계를 수행하며, 이번 화재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천안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랜드월드는 화재 진압 직후부터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종합상황실은 ▲현장 안정화 ▲내부 운영 점검 ▲피해 지원 ▲언론·지자체 협력 등 전반적인 대응 업무를 총괄하며 상황을 통합 관리한다. 특히 지역사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시와 함께 피해 민원 접수 전용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접수된 민원은 종합상황실에서 확인 후 손해사정사와 함께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사고현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여기며 지원하고 있다"며, "단순한 사고 수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가용한 자원과 전문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3 12:37: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주병기 공정위원장 “금산분리 완화, 민원 때문에 못 바꿔…대기업 본업에 충실해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167명 '대규모' 증원 예고 "조직·인력 대폭 확대… 민생·플랫폼·대기업 감시 전면 개편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정부와 재계에서 논의되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지난 21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는)서구에서 100년 된 규제를 몇 개 회사 민원 때문에 바꿀 순 없는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완화할 수 있지만, 규제 틀을 함부로 흔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은 본업에 충실해야 하고 본업에 투자하는 데 있어서 금산분리 완화가 필요한가, 불필요하면 굳이 완화할 필요 없다"며 "(금산분리 완화는)최후의 카드"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대기업들을 향해 "기업들이 현재 규제 하에서도 본업에 충실하고 R&D와 시설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산분리 원칙이 벤처투자 활성화의 허들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첨단 전략 산업 투자를 촉진하는 데 필요하다면 완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사회적 공감대와 부처 간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금산분리는 대기업 등 산업자본이 금융기관 지분을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해 금융회사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다. 최근 재계는 반도체 등 신산업 투자에 금산분리 규제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완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고, 정부도 적극적인 검토에 나선 상황이다. 주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등 정부 내부 입장과도 다소 차이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독점의 폐해가 없는 매우 특수한 영역에 한정해서 금산분리 규제를 재검토할 수 있다"며 제한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금산분리의 근본적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제를 완화하기 보다는 새로운 투자를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주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 인력과 조직의 대폭 증원을 예고했다. 상임위원 1명 증원과 국단위 조직 확대 등 총 167명 증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증원이다. 이를 통해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배달앱, 하도급, 가맹 분야 인력이 대폭 강화된다. 공정위 인력 확충 방안은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로 마련됐으며 현재 국회에서 관련 예산안이 심의 중이다. 심의가 통과되면 내년 1분기 개편방안이 실행될 전망이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대해 민생 분야와 플랫폼, 대기업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감 몰아주기, 사익 편취 등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한 제재 강화 방침을 강조했다. 다만, 첨단 전략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과거 공정거래법은 국민적 지지와 관심 속에서 시행됐고, 덕분에 한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기업 집단 내부 지배구조 불투명, 사적 이해관계 개입 등 숙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국가들은 경제 발전에 제약을 겪는다"며 공정위의 감시 역할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방안과 관련해 "지속적인 시스템화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과거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며 "데이터 기반 경제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와 관련해서도 "필요하다면 규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 공시제도 완화 주장에 대해선 "경제가 발전하면 공시는 더 강화돼야 한다"며 "공개 대상을 줄이자는 요청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동일인을 '법인'으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재계 요구에 대해선 "총수 일가 중심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완화는 불가하다"고 말했다.

2025-11-23 12:28:1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리얼월드와 협업…'물류 AI 얼라이언스' 확대

CJ대한통운이 리얼월드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물류 AI 휴머노이드 연합을 본격 확대한다. 2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피지컬AI 기업 리얼월드(RLWRLD)와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obot Foundation Mode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략적 시너지 강화를 위한 시드2(Seed2) 라운드 지분 투자에도 참여한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뇌' 역할을 하는 RFM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내 로봇 자동화가 가능한 공정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 및 사업성 검증을 주도한다. 또한 실제 물류 현장에서 축적되는 피킹·분류·포장 등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RFM이 학습하고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얼월드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고정밀 로봇핸드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물류용 RFM 개발에 들어간다. 로봇핸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인간의 손처럼 정교하게 상품을 피킹, 분류, 포장하기 위해서는 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AI 기술이 필요하다. 양사는 RFM를 활용해 로봇핸드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물류 공정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하드웨어), 에이딘로보틱스(로봇핸드)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며 AI 휴머노이드 협업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은 "미래 물류의 경쟁력은 단순한 설비가 아니라 얼마나 고도화된 AI 브레인을 보유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선도적 기술 확보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물류 AI 생태계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물류센터의 AI 기반 자율운영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3 12:22: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30년 맞는 'K-벤처', 제1회 벤처주간 연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대한민국 벤처가 혁신축제를 열고 'K-벤처정신'을 다시 한번 다진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제1회 벤처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등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중기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벤처기업법 개정안을 통해 향후 벤처주간을 법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벤처 30주년과 모태펀드 출범 20주년을 함께 맞는 특별한 해다. 정부는 그동안 벤처·스타트업을 국가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자금·기술·인력 등 전 분야에서 과감한 지원을 이어왔다. 아울러 청년과 미래세대에 혁신과 도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기부는 벤처기업법 제정(1997년), 모태펀드 결성(2005년), TIPS 지원사업 시행(2013년),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 유니콘 프로젝트 추진(2020), 벤처투자법 제정(2020년) 등 굵직한 이정표를 제시하며 우리 경제사의 여러 변곡점 속에서 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성장 흐름을 견인해 왔다. 올해 처음 여는 벤처주간 역시 지난 30년간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시점에도 'K-벤처'가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성장엔진임을 환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2025 M&A 컨퍼런스(26일, 경기 일산 킨텍스) ▲2025 벤처천억기업 기념식(27일, 서울 엘타워) ▲창업기획자(AC)와 함께하는 붐업 콘서트(28일, 서울 팁스타운) ▲대한민국 벤처 청춘 페스티벌(29일, 서울 데스커 베이스 캠프) ▲벤처 30주년 기념식 전야제 및 기념식(12월1~2일, 서울 파르나스호텔) 등이 두루 열릴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30년간 K-벤처는 늘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왔고, 그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앞으로 30년을 열어갈 청년과 미래세대가 이어받을 차례"라며 "앞으로 벤처주간을 '벤처정신'이 꽃피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축제로 발전시키고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더 대담하게 도전하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튼튼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23 12:01: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인도공과대학 TIF와 AI 기술협력 체계 구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도공과대학 TIF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한다. 중진공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딜리에 있는 ICT호텔에서 인도공과대학 TIF(IIT Ropar Technology& Innovation Foundation)와 'AI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는 정부 주도의 AI 육성 정책인 '인도 AI 미션(India AI Mission)'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확충, 공공 데이터 개방, AI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인재풀을 기반으로 신흥 AI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인도공과대학 TIF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물류·에너지 등 국내 주요 산업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AI 기반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직후 열린 AI 포럼에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산하 스타트업 허브(MeitY Startup Hub) 등 인도 정부 관계자, 현지 스타트업, 연구기관, 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인도 AI 산업의 최신 정책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별 AI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중진공 인도 뉴델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동북아·아세안 권역본부(중진공 동북아·아세안 지역 중진공 해외거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신설된 권역 단위 조직)가 함께 추진한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권역본부가 국내 스타트업 모집 등 행사 운영을 주도하며 협력 사업을 뒷받침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AI는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신산업 분야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인도공과대학 TIF과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AI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주요 해외거점을 중심으로 AI·디지털 기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23 12:01: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日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8곳 교류 확대 '희망'…한·일 FTA '필요'

일본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일본과의 교류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 수출 확대, 원·부자재 수입 확대, 투자 확대 등을 주로 원한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이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통상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야한다는 목소리다.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필요성에 대해선 '필요하다'(35.3%)가 '필요없다'(11%)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수출 중소기업 400곳을 대상으로 '한·일 경제협력 중소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해 23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5.5%는 양국의 전반적인 경제 관계에 대해 '동등하다'고 답했다. 23.5%는 '한국이 선도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뒤쳐진다'는 답변은 11%에 그쳤다.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우리 경제나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8.8%가 '그렇다'고 밝혔다. '보통'이라는 답변은 35.8%였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5.5%에 머물렀다. '일본과의 교류 확대 의향'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50.3%가 '그렇다', 49.8%가 '아니다'로 절반씩 갈렸다. 하지만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 중에선 75.5%가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현재 일본을 대상으로 사업하고 있는 기업들의 선호도가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기업들보다 높았다. 일본시장에 대한 장점(복수응답)으로는 '지리적 인접성'(46.8%)과 '우수한 기술력·품질'(46.3%)이란 답변이 우세한 가운데 '한류 등 한국에 대한 선호'(24.9%)도도 장점으로 꼽았다. '확대 희망 분야'(〃)로는 '수출 확대'가 82.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원·부자재 수입 확대 및 공급안정(19.9%) ▲합작투자·M&A등 대일투자 확대(10%) ▲인적·기술교류 확대(7.5%)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일본산 원·부자재, 부품 등 대체 완료(37.2%) ▲일본시장 자체의 낮은 매력도(28.6%) ▲양국 관계 불확실성 우려(20.1%) 등은 일본과의 교류 확대를 주저하는 이유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한일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정부의 역할로 '전시 등 판로개척 지원'(54.5%)이나 '업종별 기술·인적교류 확대'(38%), '보험·보증 등 금융지원 확대'(31.8%) 등을 주로 원하고 있다. 또 한일 양국이 경제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해야 할 1순위 과제로는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통상이슈 공동대응'(48.5%) ▲양자·다자간무역협정 체결 및 가입 확대(32.3%) ▲기술유출, 저가덤핑 등 신흥국과의 무역갈등 해소(8.5%)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구 구조 변화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품, 기술, 인력 등에서 상호 보완 관계에 있는 한일 중소기업 간의 실질적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을 열고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실질적으로 넓히는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2025-11-23 12:01: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전직 기자, ‘특징주 기사’로 111억 챙겨"…9년간 선행매매의 민낯 드러나

전직 기자가 9년간 '특징주 기사'를 악용해 111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이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수사로 드러났다. 기사 한 줄이 시장을 즉시 움직이는 구조를 정교하게 이용해 일반투자자에게 고의적 피해를 떠넘긴 것으로, 자본시장 신뢰를 정면으로 훼손한 중대 범죄로 평가된다. 23일 금융감독원 특사경은 특징주 기사를 활용해 선행매매를 반복한 전직 기자 A씨와 공모자 B씨(전직 증권사 트레이더)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074건의 기사(1058개 종목)를 이용해 111억8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기사 파급력이 가장 큰 '특징주 보도'를 범행 도구로 삼았다. 거래량이 적거나 가격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골라 직접 호재성 기사를 작성하거나, IR대행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홍보성 정보를 기반으로 기사를 꾸몄다. 일부는 지인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정식 보도 전에 미리 전달받아 선행매매에 활용하기도 했다. A씨는 복수 언론사에서 '기사 송출권'을 부여받아 배우자 명의나 가명 계정을 통해 직접 기사를 작성·전송했다. 기사 제목에 '특징주', '강세', '급등' 등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문구를 넣어 배포하면, 포털사이트와 HTS를 통해 기사가 즉시 확산됐다. 그 순간 개인투자자의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는 점을 노린 것이다. 범행 구조도 치밀했다. 두 사람은 기사 보도 직전 차명계좌로 해당 종목을 매수하고, 동시에 고가 매도 주문을 미리 걸어두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확보했다. 기사가 배포되면 투자 수요가 급격히 늘며 주가가 순간적으로 뛰었고, 이때 미리 제출해둔 고가 매도 주문이 체결되면서 이익이 실현됐다. 금감원은 "특징주 기사 보도 전 미리 종목을 매수하고, 보도 직후 매도하는 전형적 선행매매 수법을 조직적으로 반복한 사건"이라며 "투자자 피해가 누적되고 시장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 불공정거래"라고 설명했다. 특사경은 언론사를 포함한 5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했으며, 다른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도 계속하고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특징주·테마주 기사만으로는 투자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며 "기업 공시, 실적, 실제 상승 요인이 존재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언론인도 호재성 기사로 선행매매에 관여하면 부정거래로 처벌될 수 있다"며 "자본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3 12:00:2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출고 5년 이하에만 중고차 시세 하락 보상"

앞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중고차 시세 하락 시 출고 후 5년 이내, 직전 자동차가액 20% 초과 시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에서 "자동차보험 약관은 사고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실제 하락한 금액이 아니라 피해 차량의 차령, 수리비를 적용해 산정한 금액을 시세하락분으로 간주해 보험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수리 이후 자동차 가격 하락분에 대한 보험금 청구 분쟁은 민원이 잦은 사례 중 하나다. 소비자가 예상하는 보상액과 실제 배상가능한 금액 기준 간에 괴리가 있어서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약관에 따른 시세하락 손해 보상금액은 중고차 시장에서 실제 시세가 하락한 금액이 아닌, 약관상 지급기준에 따라 산출된 금액(차령에 따라 수리비용의 10~20%)"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자동차보험 약관상의 시세하락 손해는 피해차량의 중고차시장에서의 시세 하락 여부와는 관계없이 출고 후 5년 이하인 자동차에 대해 수리비용이 사고 직전 자동차가액의 20%를 초과해야 지급된다고 유의사항을 재확인했다. 운전자들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시세하락 보상 청구 시 중고차 시장에서 실제 거래 시세가 하락한 금액을 시세하락 손해로 보상받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관련 원칙은 차량 수리비의 일정 부분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사고 발생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수리비용이 기존 차량 가격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관련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명시했다. 출고 가격이 비싼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시세 하락분이 클 수 있지만, 시세 하락 보상 여부는 수리비 규모로 책정되는 만큼 관련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 금감원은 "자동차 시세하락 손해는 교통사고로 파손된 차량을 수리했어도 사고 이력으로 인해 중고차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발생하는 손해를 말한다"라면서 "현행 자동차보험 약관은 피해 차량의 차령, 수리비를 감안패 시세하락 손해 보험금을 산정하도록 지급기준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3 12:00:26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 개시

NH투자증권이 24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부가 배출권 시장에 증권사 등 제3자의 참여를 확대하면서 한국거래소가 배출권시장 위탁매매를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 배출권시장의 문이 금융권까지 열리면서 국내 탄소시장 구조가 한층 다변화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은 NH투자증권과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NH농협은행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금리 우대 등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의 '기후 패키지 금융' 모델을 구축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기업 보유 배출권을 전략 자산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은행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기업이 친환경 투자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비용 구조로 추진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다른 증권사들도 본격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배출권시장 제3자 참여 확대 추진에 따라 금융기관의 시장참여를 허용하기 위해 배출권시장 위탁매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위탁매매 시행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증권시장과 유사하게 증권사 등을 통해 편리한 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3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배출권거래중개업 시범참여자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기도 했다. 위탁매매 시행 전까는 개별 시장참여자가 거래소 회원으로 직접 가입해야만 배출권 거래를 할 수 있었다. 특히 기존에는 배출권시장 참여가 불가능했던 은행, 보험, 기금 등 금융기관이 중개회사를 통해 배출권시장에 참여하게 된 것이 골자다. 한국거래소는 "금융기관의 참여로 배출권시장의 시장참여 저변이 확대되고, 할당대상업체의 거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11-23 12:00:2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中企 발전·육성등 힘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받는다

12월12일까지 접수…금탑등 산업훈장, 대통령표창등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는 '2026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오는 12월12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30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모범 중소기업인(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5개 부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등)을 수여한다. 포상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의 '2026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전국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한다. 또 과거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3년 이내에 다시 받을 수 없다. 포상 관련 세부사항은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및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담당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3 12:00: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BS한양, 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BS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면목역 2-1구역에 이어 2-3구역까지 수주하며 면목역 모아타운 4개 구역 중 2개 구역 시공권을 확보했다. 면목역 2-3구역 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4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총 6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BS한양은 면목역 2-1구역과 2-3구역을 포함해 향후 모아타운 추가 수주를 통해 총 2000여세대의 대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전국 23만 호 공급 실적,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1152세대),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908세대), 김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3058세대)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BS한양은 지난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공권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서울 면목동까지 수주 지역을 확대하며 정비사업 수주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사업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었다"며 "청량리를 비롯해 수도권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조성한 경험을 살려 면목역을 중랑구 대표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S한양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민간, 공공, 도시정비사업 등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수주잔고율 700%를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3 11:46:1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식 인지도' 각국 편차 커...베이징 80%대, 뉴욕·도쿄 50%대, 로마 19%

외국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국가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중국 베이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인의 한식 인지도가 각각 85% 수준에 달한 반면,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에서는 50%대에 그쳤고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20% 선을 밑돌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해외 한식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도시 22곳에서 현지인 각각 500명씩 총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올해 한식 '인지도' 평균은 68.6%로, 전년도(65.7%)에 비해 2.9%포인트(p) 올랐다. 도시별로 베트남 호치민(86.4%), 베이징(85.4%), 자카르타(84.8%), 싱가포르(80.2%) 등지에서 인지도가 높았다. 이에 반해 뉴욕과 도쿄 현지인의 인지도는 각각 59.6%, 54.0%에 머물렀다. 브라질 상파울루(44.4%)와 로마(19.6%)에선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75.6%)과 대만 타이페이(74.6%), 호주 시드니(69.0%) 등이 평균치인 68.6%를 조금 상회했다. 이 밖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67.6%, 영국 런던 64.8%, 프랑스 파리 62.4%, 멕시코 멕시코시티 61.6%, 독일 베를린 60.6% 등이다. 인지도는 '매우 잘 안다'와 '안다', '아는 편이다'를 합한 비중이다. 현지인의 '한식당 만족도'의 경우, 런던(96.4%)과 베이징(96.4%), 뉴욕(96.3%)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도쿄(72.2%), 로마(85.4%), 파리(87.5%) 등은 평균(93.1%)보다 낮았다. 최근 1년간 현지 한식당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71.7%로 나타났다. 한식당에 가 본 사람의 93.1%가 만족했고 이 중 90.7%는 다시 찾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한류 콘텐츠를 경험한 후 한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46.7%, 한식을 먹어본 적 없지만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응답이 18.4%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은 올해 6월30일 기준 22개 도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59세 사이 현지인으로 월 1회 이상 외식 경험자였다.

2025-11-23 11:39:1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15주년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 열어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했다. 삼성카드 결제 시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과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테디셀러인 1등급 한우 양념 소불고기, 호주산 냉장 와규, 횟감용 연어, 딸기 등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전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혜택도 강화했다. 삼성카드 결제 시 신일 히터와 블루필 가습기를 할인하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미닉스 더플렌더 프로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특가에 준비한다. PB 브랜드 T STANDARD의 세제와 화장지 등 인기 상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연말 분위기를 위한 주류와 크리스마스 용품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단독 위스키인 글렌알라키 15년 CS코리아 익스클루시브를 선보이며, 와인 80여 품목은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파이널 세일을 진행한다. 샤또 뽕떼 까네 2021 등 프리미엄 와인도 한정 수량 특가로 내놓는다. 이 외에도 윈터 하우스 키트, 캐치! 티니핑 크리스마스 오르골틴 등 시즌 과자 상품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용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트레이더스는 15주년을 기념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연말까지 스톡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16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이형순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트레이더스가 15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담아 신선식품부터 크리스마스 상품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23 11:38:41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스테이풀무원'으로 한국PR대상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풀무원은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스테이풀무원'이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의 PR 활동과 우수 실무자를 발굴 및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33회를 맞아 지난 2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국PR대상에서 이미지 PR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스테이풀무원'은 모녀 고객이 함께 경험하는 풀무원만의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이다. 고객을 대상으로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고객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브랜드의 지향점과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첫 회부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연 2회(4월, 10월) 개최했다. 스테이풀무원은 이번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광고PR실학회의 '2025 올해의 광고PR상'에서도 기업 CSR·브랜드 광고PR 금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브랜드 경험 기반의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풀무원은 스테이풀무원을 자연 속 휴식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구체적인 실천이라는 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10월 가을 프로그램 진행으로 총 3회를 마쳤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 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 경쟁률은 376대 1, 하반기는 266대 1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테이풀무원 관련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SNS 콘텐츠 역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총 1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풀무원이 지속가능한 식생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테이풀무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지속가능성을 쉽고 즐겁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3 11:36: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일반 기업 중 최초 우수사례 선정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경영대상은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신한카드는 일반 기업 중 최초로 선정됐다. '더프리뷰 아트페어' 개최 등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인 더프리뷰를 5년간 꾸준히 개최하며 신진 갤러리·작가들이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왔다. 5년 동안 240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58억원에 이르는 작품을 판매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24회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도 운영하고 있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 행사로, 지금까지 약 20만 명이 참여했다. 비대면 드로잉 공모전, NFT 기반 디지털 체험, 친환경 굿즈 제작, 인공지능(AI) 콘테스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등과 스폰서십을 맺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가 외국인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한다. ◆ 영업점 방문 없이, 언어별 맞춤 지원 NH농협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NH 페이(pay)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9월 외국인 전용 카드로 출시된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영어·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콘텐츠(OTT) 10% 청구할인, 온·오프라인 쇼핑 5%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NH농협카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 최대 1만원 캐시백 KB국민카드는 내달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제주도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 번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KB 페이(Pay) 또는 KB국민카드로 제주도 외식과 숙박업종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한 고객에게 2000원 캐시백 혜택을 최대 5회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1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전 협약된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소 1주일부터 최대 2개월까지 이용 신청 가능하며 아일랜드 워크랩 신청은 '제주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가 체험비 최대 5만원과 왕복 항공권 비용 최대 1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3 11:35:3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행복한 순간엔 언제나 맥심" MZ세대와 접점 넓히는 동서식품

동서식품의 '맥심(Maxim)'이 출시 40여 년을 넘어 세대 교체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배경에는 '일상 속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이를 확장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자리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기능성보다 감성·경험을 중시하는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맥심은 브랜드 메시지를 '색다른 재미'와 경험 중심으로 재해석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서식품은 최근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콘셉트의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맥심 모카골드·화이트골드·슈프림골드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타월·슬리퍼·컵 등 생활 굿즈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종이컵 사용 습관을 유형별로 나눈 'MCTI(Maxim Cup Type Indicator) 컵 굿즈' 역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젊은 소비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해당 컵은 △단 한 번도 종이컵을 구기지 않고 사용하는 '완벽형' △마시자마자 종이컵을 습관처럼 구겨버리는 '파괴형' △종이컵 입구를 살짝 당겨 마시는 '개방형' △종이컵 테두리를 씹으며 불안을 넘기는 '불안형' 총 네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MCTI 컵 굿즈' 후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맥심의 컬러 경험'을 정의하는 재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미니언즈 등 인기 IP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 역시 꾸준히 호응을 얻는 요소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인기다. 올해 열린 '맥심가옥'에는 한 달간 6만9천 명이 방문하며 지방 로컬 관광과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팝업 모델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군산 월명동에서 진행된 '맥심골목'은 한 달간 12만 명을 끌어모으며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OOH 영상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모카골드 팝업 카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방문객은 55만 명을 넘어섰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은 오랜 시간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해 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3 11:31: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전국대학 82%, 합격선 공개 기준 변경…2026 입시 예측 ‘안갯속'

전국 주요 4년제 대학들의 2025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공개 기준이 대폭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정시 전략 수립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학 간 공개 방식이 제각각으로 달라지며 기존 예측 방식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종로학원은 전국 주요 4년제 99개 대학 중 81개 대학(81.8%)이 지난해와 다른 방식으로 정시 합격점수를 발표해, 최근 어려운 수능 출제 기조 속에서 정시 합격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대교협 '어디가' 발표 기준에 따른 것이다. 2024학년도 이전까지 대부분 대학은 학과별 국어·수학·탐구 합산 평균 백분위 70%컷을 기준으로 합격선을 공개해왔으며, 수험생들도 이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성을 비교적 명확하게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의대 모집이 크게 확대된 2025학년도에는 99개 대학 중 9개 대학이 자체 환산점수만 공개했고, 72개 대학은 각 과목별 백분위 점수로 공개하는 등 발표 기준이 전년과 달라졌다. 이에 따라 동일 대학 내에서도 학과별 점수 변화를 전년도와 비교할 수 없고, 대학 간·학과 간 상대적 수준 비교 역시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는 과목별로 서로 다른 학생의 커트라인 점수를 제시한 대학이 많아 실제 합격생의 국·수·탐 3과목 합산 커트라인을 파악할 수 없는 구조가 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권 42개 대학 중 34개 대학(81.0%)이 2024학년도와 다른 방식으로 발표했으며, 이 중 6개 대학(14.3%)은 자체 환산점수만 공개, 28개 대학(66.7%)은 과목별 백분위 점수로 공개했다. 기존 방식인 국·수·탐 합산 평균 백분위 점수를 유지한 대학은 8개교(19.0%)에 불과했다. 경인권 44개 대학 중 37개 대학(84.1%)이 기준을 변경했고, 거점 국·공립 대학을 포함한 13개 대학 중 10개교(76.9%)도 직전년도와 다른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도 발표 기준이 제각각이다. 서울대는 자체 환산점수로만 공개했고, 연세대는 과목별 백분위 점수로 공개했으며, 고려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국·수·탐 합산 평균 점수로 공개했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는 의대 모집정원이 다시 대폭 줄고, '사탐런' 현상과 영어 절대평가 난도 상승 등이 더해져 정시 예측이 한층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의대 모집정원이 크게 확대되며 합격점수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개 기준이 달라져 정확한 변화 파악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어려워진 수능, 사탐런, 의대 모집정원 변화, 대학별 합격점수 공개방식 변경이 얽히며 정시 예측 난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 이사는 "통합수능 도입 이후인 2022~2024학년도는 발표 기준이 대체로 동일했기 때문에 이 기간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2025학년도 자료는 기존과 다른 발표 방식이라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라 "대교협 어디가뿐 아니라 대학별 설명회, 입학처 홈페이지 자료까지 정밀하게 확인해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23 11:23: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