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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 시정 로드맵 제시

포천시는 지난해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연대와 도약의 의미를 되새긴 한 해를 보냈다.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 사고와 재난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전국 최다 선정, 포천~옥정 광역철도 포천 전 구간 착공 등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을 차분히 만들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6년을 맞아 교육·돌봄 강화, 시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공감소통간담회를 시작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정의 출발점을 '현장과 시민'에 두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시는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주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21개 단지, 2만 3천 세대 규모의 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 조성에도 본격 착수한다. 여기에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주거와 여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은 이미 착공돼 진행 중이며, 덕정-옥정선의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을 통한 GTX-C 노선 연계,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등 내부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포천시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2024년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학생 통학 환경 개선을위한 '포천 에듀로드' 확충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포천애봄 365 권역 거점 돌봄환경 완성과 3세 이하 무상보육 등 영유아 맞춤형 지원도 다져 나간다. 시는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도심 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 주차장 조성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포천사랑상품권 소비자 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특례보증 규모 확대,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덜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통합축제와 한탄강 미디어파크 개장을 계기로 사계절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공연·캠핑·레저단지와 테마형 편의시설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평화정원과 수변공원 조성, 비둘기낭폭포 일원 관광지 지정, 운악산, 산정호수, 아트밸리, 백운계곡 등 주요관광자원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한다. 자투리땅 소공원 조성, 가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정비구역 지정, 구도심 재생과 폐가 철거 등을 통해 쾌적한 정원도시,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6년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천여 공직자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 큰 포천'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변화가 포천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2026-01-24 13:18: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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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앙도서관, 톡톡 공유학교 '2050 미래도시 건축연구소'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20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톡(讀)톡(talk) 공유학교, 2050 미래도시 건축연구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환경·건축·미래기술을 주제로 한 독서 기반 융합형 진로탐색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등 시대적 과제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직접 탐구·설계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도서 북토크 및 독서토론 '지속가능한 도시란 무엇일까?' ▲건축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건축의 원리' ▲개인의 삶의 가치관을 반영한 주택 모형 제작과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 ▲박열음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삶과 가치를 담은 주택 모형을 제작하고 이를 연결해 하나의 도시를 완성하며,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사람의 삶과 생각을 담는 공간임을 체험했다. 이승호 관장은 "앞으로도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밖 배움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4 13:18: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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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 신입생 배정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 202개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신입생 배정 인원은 5만 3,589명으로 지난해보다 2,465명 늘었다. 도내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정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시행됐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1.87%로 지난해보다 0.79%포인트 감소했고,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08%로 0.08%포인트 증가했다. 학군별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80.29%, 성남 79.54%, 안양권 77.02%, 부천 85.44%, 고양 84.83%, 광명 82.51%, 안산 80.25%, 의정부 84.03%, 용인 84.23%로 집계됐다. 도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의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 메뉴에서 원서접수증에 있는 접수번호와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 시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도 배정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상급학교 진학 시 분리 배정 기준을 기존 가해 학생 조치 전학(8호)에서 학급교체(7호)까지 확대했다. 신입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정받은 고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28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예비 소집 방식과 등록 방법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어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확인해야 한다.

2026-01-24 13:1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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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전력용수 공급계획에 대한 정부 이행 촉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3년 3월 15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부터 2024년 12월 31일 정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졌고, 용인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도시와 도로, 철도 등 다양한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23일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 "만약 2024년 12월 국가산단 계획에 대한 정부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용인 여러 도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이 추진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정부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는 조성이 어려웠을 것이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약 3년가량 앞당긴 '국도45호선 확장공사'도 어려웠을 것이고, 반도체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도 통과되기 어려웠을 것이며, 용인의 여러 도로망 계획도 헝클어졌을 것"이라며 "경강선 연장사업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역시 반도체 국가산단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사업 자체가 어려워져 용인은 여러 가지로 곤란에 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최근 지방 이전 등이 논란이 되면서 많은 용인특례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하기를 기대했지만, 불확실한 상황을 해소하지 못해 기업과 투자자, 용인특례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방으로 이전한다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물론 대한민국 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전력과 용수를 핑계로 용인의 생산라인 일부를 다른 곳으로 옮길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팹은 4~5기 이상이 있어야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라며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력과 용수공급 계획은 이미 수립돼 실행단계에 접어든만큼 이를 멈춘다면 반도체산업과 나라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은 경기남부권에 40년 이상 생태계를 형성했다"며 "반도체 장비가 고장이 나면 관련 기업이 바로 고칠 수 있도록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야 하는데, 영남과 호남으로 반도체산업을 분산시키더라도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약한 소부장 기업들은 곳곳에 포진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새만금은 2023년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기 때문에 그것을 하면 된다"며 "지역균형발전은 어느 지역의 사업을 떼어다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맞는 사업을 하는 것이므로 새만금은 새만금에 맞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 7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발표 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는데, 정부가 전력과 용수 공급을 책임진다는 것은 대통령령 시행령에도 담겨있다. 정부가 세운 계획대로 진행하면 되는 데 이를 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히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상향되면서 SK하이닉스는 2복층 팹에서 3복층 팹으로 계획을 변경했고, 물가 상승과 장비 등을 고려해 투자액을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늘렸다"며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용인이 천지개벽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반도체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이르러 천조(千兆)개벽이란 말까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반도체 특별법)'의 쟁점인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에 대한 의견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 각 나라는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데 대한민국은 주52시간 근무제에 묶여 연구개발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는 경쟁국과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서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주52시간제 족쇄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부는 용수와 전력 공급 책임이 있고, 공급 계획도 마련해 놨으므로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며 "정부는 현재 수립한 계획을 진행해 책임을 이행하고, 불확실성을 제거해 시민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한 후 간담회에 참석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들과 지역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동읍에서는 묵리와 천리, 서리 지역에 논의 중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남사읍에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인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조성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또 다른 남사읍 주민은 한숲시티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남사읍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한 출장소에서는 복지서비스 신청에 관련한 자료를 발급 받을 수 없다는 것을 호소하면서 출장소의 행정업무 확대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닌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이 힘을 더해준다면 밝은 미래를 함께 개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24 13:1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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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사전컨설팅 시범 운영

이천시는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장기요양기관 지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장기요양기관 지정 사전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컨설팅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례화할 계획이다. 대상은 ▲설치 허가 및 지정(갱신 포함) 2년 이내 시설 대표 ▲설치를 계획 중인 자 ▲건축주 및 설계 건축사 ▲장기요양기관 지정 관련 행정사 등으로, 설치 단계부터 지정·운영 초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노인복지시설 설치 기준 및 구조·설비 요건 ▲장기요양기관 지정 요건·절차 ▲건축·소방·위생 등 관계 법령 유의사항 ▲지정 이후 운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행정 사례 및 개선 방향 등이며, 실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 기준 미충족으로 인한 재공사 및 지정 지연을 방지하고,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하여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제도를 정례화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13:1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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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식품 바우처 지원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강화

봉화군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식품 접근성이 낮은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1월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을 통한 전산 접수, 고객지원센터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지정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금은 해당 월 내 사용이 원칙이며, 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다음 달 1일에 소멸된다. 다만, 남은 금액이 전체의 10% 미만일 경우에는 다음 달로 이월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확보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품 복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유통특작과장은 "신선한 농식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복지와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13:15: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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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1,760억 원 규모 보고회 개최

봉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나섰다. 군은 23일 중회의실에서 사업 보고회를 열고 총 60건, 1,7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 대응을 예고했다.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타당성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총 60건, 약 1,760억 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생활 SOC 사업과 베트남밸리 연계 사업을 중점 분야로 설정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거촌지구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03억 원) ▲국립산림안전원 건립(400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194억 원) ▲춘양면 의양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84억 원) ▲화산이씨 연대기 AI 영상 제작(29억 원) 등이 포함됐다. 봉화군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의 협조를 강화하고, 예산안 편성 흐름에 맞춰 국회 및 관계 기관을 상시 방문해 건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1-24 13:15: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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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랑의 헌혈운동’ 통해 생명나눔 실천

봉화군이 헌혈 참여 확대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 나섰다.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공직자와 군민들이 함께하며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생명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보건소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가 운영됐으며,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참여자 안내와 홍보를 도왔다.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로, 헌혈 제한 사유가 없는 조건을 충족한 경우 참여가 가능했다. 특히 65세 이상은 60세부터 64세 사이에 헌혈 이력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했다. 행사에는 전자문진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폰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사전 문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을 거쳐 보다 안전한 헌혈이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는 혈액형 검사, B·C형 간염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기본 건강 체크와 함께 헌혈증서, 기념품, 홍보 물품이 제공됐다. 봉화군 보건정책과장은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실천적인 나눔"이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4 13:15: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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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출입구 확대 요구…고양시 “4개 이상 필요”

고양시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가칭) 도래울역 출입구를 최소 4개 이상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양시는 (가칭) 도래울역이 대규모 주거지역과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한 교차로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 동선이 복잡한 점을 고려하면, 시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출입구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당초 출입구 4개 설치를 요청했으나, 현재 기본설계에는 2개만 반영된 상태다. 시는 설계 단계에서 출입구 수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출입구 설치와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이용 편의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 은평구에서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노선으로, 3개 공구로 나눠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공구는 새절역에서 (가칭) 창릉역 구간으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이, 2공구는 (가칭) 도래울역에서 (가칭) 행신중앙로역 구간으로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3공구는 화정역에서 G08 구간으로, 오는 2월 초 업체 선정이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은 총연장 15km에 정거장 8곳을 조성하는 대규모 광역철도 프로젝트로, 환승역 3곳을 포함해 새절역, 창릉역, 화정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 7천167억 원 규모다.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창릉·원흥지구 등 고양시 주요 주거지역과 서울 도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교통복지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광역철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 역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가칭) 도래울역 출입구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4 12:42: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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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회장 이·취임식 열어...무형문화재 전통 계승

영덕의 대표 전통 예술인 월월이청청의 계승을 이끄는 보존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최후남 씨가 취임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6년 첫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김영란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 최후남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2002년 향토문화 보존을 목적으로 출범한 보존회는 자발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전통예술인 '영덕 월월이청청'의 전승에 주력해 왔다. 특히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유산 계승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최후남 씨는 "영덕월월이청청은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통문화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영덕월월이청청은 군민의 자긍심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며 "보존회 활동과 전승 기반을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4 01:50: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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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스마트돌봄 기반 복지사업 본격화...고독사 없는 지역사회 위해

영덕군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현장 실무자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스마트돌봄 기반 복지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방향과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위험 1인 가구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복지 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복지과와 읍·면 담당자, 영덕복지재단,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신규 복지사업 방향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시스템 사업 착수 내용을 공유받았다. 스마트돌봄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부 확인과 위기 신호 감지를 통해 고위험 1인 가구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스템의 전체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실무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돌봄정책 전반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신규 복지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되짚는 계기"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49: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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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복구 청사진 공개...복원 계획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영덕군이 지난해 경북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산림 복원 계획이 공개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3월 경북 동해안 일대를 덮친 산불로 파괴된 산림의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1일 '산불피해지 조사 및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를 겸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복구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산불대책위원회 김진덕 상임위원장, 최인엽 집행위원, 이상범 임업분과위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과 윤병희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영덕군협의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용역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착수해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영덕군은 해당 결과를 토대로 마을 접근을 차단하는 내화수림대를 강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에는 사방사업을 병행해 재난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식재를 넘어 경제림 중심의 복구 전략도 추진한다. 생산성과 활용도가 높은 수종을 심어 피해 지역의 임업 기반을 회복하고, 주민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까지 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복구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실효성 높은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산불 발생 가능성도 구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2026-01-24 01:49: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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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성의용소방대, 제13대 신유정 대장 취임..."안전은 계속된다"

영덕군 지역 안전의 최전선을 지켜온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영덕소방서 대강당에서 영덕여성의용소방대 제12·13대 대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헌신의 역사 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행사는 재난과 위기의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황인수 영덕부군수, 배재현 부의장, 손덕수·김일규·김은희·신정희·김성철 군의원, 황재철 도의원, 김진기 국민의힘 사무국장, 박치민 영덕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관계자,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임하는 제12대 최후남 대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안전을 지켜온 진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군민 곁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안전 파수꾼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제13대 신유정 대장은 "선배 대장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더 체계적이고 더 따뜻한 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겠다"며 "재난 대응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역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 취약계층 안전 점검,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강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황인수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진정한 지역의 영웅"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안전한 영덕을 만들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군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치민 영덕소방서장도 인사말에서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축"이라며 "특히 여성의용소방대가 보여준 책임감과 연대의 힘은 영덕 안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보조와 재난 대응, 생활 안전 홍보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지역 안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주민 밀착형 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더욱 단단한 조직력과 실천 중심의 봉사로 '안전한 영덕'을 향한 걸음을 힘차게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4 01:48: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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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보덕동서 ‘현장소통마당’ 열고 주민 목소리 청취

경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이어가며 동천동과 보덕동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가 이어지는 등 토론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국·소·본부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동천동에서는 동원어린이공원 맞은편 주차규제봉 및 반사경 설치 요청과 알천북로-원화로 구간 내리막길 도로 정비 건의가 제기되며 교통 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집중됐다. 보덕동에서는 황용 약수터-인자암 마을안길 확장공사의 신속한 추진과 천군쓰레기매립장 침출수로 인한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등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 민원 해소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경주시는 이번 현장소통마당에 앞서 최근 5년간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정리하고, 신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검토 자료를 마련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행사 이후에도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과 공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정의 방향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동천동과 보덕동에서 나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1-24 01:48:28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