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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예술인 기회소득, 사후평가 기준 명확히 해야"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용인10)은 지난 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해 "사후평가가 단순한 절차 점검에 머물지 않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제시된 '2026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후평가를 통한 사업 효과성 검증' 계획을 언급하며, "평가가 선정자 중심으로만 구성되면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유사 사업 중복, 지원 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선정되지 못한 예술인과 지급에서 제외된 예술인이 발생했다"며 "사후평가에는 비수혜군 규모와 탈락 사유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정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지급받은 사람의 만족도'뿐 아니라 '지급받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미지급이 예술활동 지속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점검 항목에 담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후평가 결과를 내부 참고 자료로만 처리하지 말고, 경기도의 공식 결과물로 정리해 정책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유지 여부, 구조 조정, 다른 정책으로의 전환 등 향후 방향성까지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논쟁으로 남길 사안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결과를 남기는 방식으로 정리돼야 한다"며 "집행부가 책임 있게 검증하고, 다음 단계 정책으로 연결해 달라"고 밝혔다.

2026-02-09 09:2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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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조아용 맛집' 참여 업소 모집

용인특례시는 지역을 대표할 '조아용 맛집'에 참여할 음식점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아용 맛집'은 용인의 먹거리 맛과 전통, 독창성을 갖춘 우수 음식점을 발굴·선정해 홍보하고,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용인특례시 누리집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아용 맛집'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조아용 맛집' 현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국민추천제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용인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오랜 전통과 우수한 맛, 철저한 위생관리를 갖춘 숨은 맛집 발굴에 중점을 둔다. 선정 절차는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위생관리 평가를 통해 신청 업소 가운데 상위 30곳 내외를 선발하고, 2차 심사에서는 심사평가단이 음식의 맛과 전문성, 창의성, 대중성,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용인특례시 누리집 '용인특례시 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인 3월 6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경우에 한해 인정되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또는 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위생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을 발굴해 유튜브 등으로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용인을 대표할 우수한 맛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9 09:2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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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개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 성료…이동시장실로 현장 소통 강화

파주시가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6일 장단면을 시작으로 2월 6일 교하동까지, 파주시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매년 열려온 시정운영계획 설명회는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민과 행정이 함께 시정의 방향을 고민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돼 왔다. 민선8기 들어서는 설명회와 함께 이동시장실을 병행 운영하며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신년사를 통해 제시된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100만 자족도시로의 신속한 도약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조성 등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동시장실에는 실·국·소·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시의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놓고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총 250여 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차시설 부족 해소와 버스 노선·천원택시 확대 등 교통 문제를 비롯해 노인 복지 확대, 미군 반환공여지와 군 유휴지 활용 방안, 체육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파주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우수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는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온(On, 溫), 기본업(Up)'을 기조로 시민의 일상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9 09:22: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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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인일자리 정책 ‘시장형’으로 전환…초고령사회 대비 본격화

고양시가 공익활동 위주의 노인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수익 창출과 자립을 목표로 한 '시장형 일자리' 확대에 나서며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정책 방향 전환이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약 19만 7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퍼센트를 차지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고양시 역시 조만간 노인 인구 비율이 20퍼센트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도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이미 21.21퍼센트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382억 원을 투입해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한다.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로 구성된다. 특히 시장형 일자리는 수익이 발생할수록 참여 인원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로,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까지 늘어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어르신들이 스스로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핵심"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편의점부터 실버 바리스타까지…민간 협력 성과 가시화 시장형 노인일자리의 대표 사례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에서 나타난다.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GS25 시니어 동행편의점'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바꾼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계산, 진열,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맡고 있으며, 시급 인상과 경조사 휴가 등 근로 조건도 일반 근로자 수준으로 맞췄다. 현재 중산산들점, 주엽한사랑점, 주엽본점 등 3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올해 1곳이 추가되면 총 4개 점포에서 56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매장 내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대와 의류 수선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판매와 서비스가 결합된 자립형 복합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실버 카페 사업 역시 확장 중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지역 커피 브랜드인 미루꾸커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국제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현재 4개 매장에서 30명이 근무 중이며, 교육을 수료한 실버 바리스타 6명도 올해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베이커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수익형 공동체 사업단 확대…공공일자리도 시장형 전환 시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민간 시장형 공동체 사업단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의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썹 인증을 받은 공동체사업단 '행주농가'에서는 10명의 어르신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품질 관리와 디자인 고급화를 통해 지난해 약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협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봉제 경력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도 주목된다. 12명의 어르신이 에코백과 앞치마, 보냉백 등 생활용품과 함께 고양시 출산 축하 선물인 '다복 꾸러미'를 제작해 지난해 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지역 복지와 연결되는 경력 연계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기존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단계적으로 시장형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학교, 병원 등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던 일자리를 수익 구조로 개편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2026년에는 배움터지킴이 79명, 학교환경관리지원 119명, 병원도우미 12명 등 총 210명이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시간과 보수는 늘고, 수요 기관이 급여 일부를 부담하면서 시의 재정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가 정착되면서, 고양시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6-02-09 09:22: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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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제12대 회장 선출

국민대학교는 정승렬 총장이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대학 총장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학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2015년 출범 이래 3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협력 활성화와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재정과 등록금, 정부 규제, 학령인구 감소, 대학 구조개혁 등 개별 대학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의 의제로 다루며, 교육부와 국회 등에 대학의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와 국가의 미래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승렬 총장은 1997년 국민대 정보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대외교류처장,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경력개발지원단장, 기획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활동으로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국제교육관계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3년 9월 국민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09:16: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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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트래픽 폭증 대비…통신 3사, 설 연휴 특별 점검 돌입

통신 3사가 다가오는 설 연휴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설 연휴인 18일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이 겹치는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고 서비스 안정화에 나선다.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자회사와 관계사를 포함해 일 평균 1400명, 연인원 86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전국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 인파가 몰리는 1200여 개소의 기지국 용량 점검을 마쳤으며,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설 당일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신 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에이닷, 티맵 등 주요 서비스 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동계올림픽 관련 콘텐츠 급증과 해외 로밍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유무선 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통합보안센터를 통해 해킹 시도나 스미싱 차단 등 보안 침해 사고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KT는 13일부터 22일까지를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명절 기간 특정 지역의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할 경우 다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통해 월 100GB 데이터와 OTT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만큼 이에 따른 트래픽 과부하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동계올림픽 기간 국제 통신 관제와 해외 현지 망 이슈 발생 시 신속한 우회 조치를 통해 로밍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산불 및 국사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시행하며 네트워크 안정 운용에 집중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는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역사, 공항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품질 점검과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명절 기간 주요 정체 구간에는 현장 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U+tv와 OTT 시청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서비스 지연을 방지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며, 연휴 기간 고객들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9 09:14: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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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네스티지'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매트리스 3종 선봬

청호나이스가 차별화한 수면 완성도를 구현한 하이엔드 매트리스 '네스티지'(사진)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매트리스 3종을 출시했다. 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수면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매트리스 선택 기준 역시 개인의 체형과 수면습관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최상위 하이엔드 라인 네스티지를 중심으로 ▲로얄스위트 프라임 ▲멜로우 드림을 함께 선보였다. '네스티지'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요구되는 핵심 설계를 적용해 기본기부터 차별화한 제품이다. 피아노 줄에 사용되는 고탄성·고강도 강선을 적용한 포켓스프링을 메인 스프링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한 층 더한 2중 스프링 구조를 적용해 탁월한 복원력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구현했다. 하단 메인 스프링은 3가지 강선을 9개의 영역으로 배치해 신체를 세밀하게 지지하며, 반복적인 사용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수면감을 제공한다. 또한 체압 분산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2D 입체구조의 밀도 50kg 고밀도 메모리 폼을 적용하고, 신체 구조에 맞춰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설계했다. 이를 통해 신체 부위별 하중을 보다 섬세하게 분산시켜 최적의 숙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 양모 혼방 패딩과 친환경 텐셀 패딩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온도 균형과 뛰어난 통기성을 구현했다. '매트리스 로얄스위트 프라임'은 3가지 강선을 9개의 영역으로 배치한 티타늄 포켓 스프링으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친환경 MDI 폼을 적용해 소재 안정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일반 스프링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을 고려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매트리스 멜로우 드림'은 자연 친화적 감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친환경 뱀부 원단을 적용해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항균·소취 기능을 갖췄다. 양모 혼방 패딩으로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하고 천연 히말라야 솔트 성분을 함유한 친환경 폼을 사용해 항균 및 탈취 기능을 강화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상위 하이엔드 매트리스 '네스티지'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수면 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한 만큼 소비자들이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09:1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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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산업지능화協과 中企 AI 인력양성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손잡고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역량강화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활용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AI 및 산업지능화 분야 전문 연수 콘텐츠 개발 협력 및 인적 자원 상호 교류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AI 기술 적용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연수과정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AI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세미나·포럼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진공 강원연수원과 강원지역본부는 연수에 필요한 인프라와 연수 기획 및 운영, 정책사업 연계 지원 등을 담당한다. KOIIA는 AI 및 산업지능화 분야 전문 연수 콘텐츠와 강사진을 제공하는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중진공의 연수 정책과 산업계 전문기관의 실무 노하우를 결합한 모델로 향후 전국 단위 연수과정으로의 확대 적용도 기대된다. 중진공 최은경 강원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중소벤처기업 AI 인력양성을 위한 연수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AI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9 08:51: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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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유치… 디지털 전환 거점 구축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광역 단위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조성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아우르는 가상융합기술과 인공지능, 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광역 단위 가상융합산업 지원 거점기관이다. 연간 국비를 포함해 11억8천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혁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가상융합산업 인프라 운영·지원, 가상융합 서비스·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원, 가상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마케팅 및 사업화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가상융합산업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특히 구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와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MEC 실증 인프라, 문경 버추얼스튜디오 등 기존에 구축된 지역 가상융합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증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서 발표한 경상북도 AI 가상융합산업 추진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 종합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CG, 모션캡처, AI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디지털 휴먼 솔루션 기술을 도입해 가상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품질을 끌어올린다. 해당 기술은 향후 구축될 AI 영상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실무 중심의 창작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되며,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가상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가상융합기술의 핵심 요소인 디지털트윈을 제조 현장에 본격 도입해 산업 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과 동일한 디지털 복제물을 구현함으로써 제조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도 국제 네트워킹을 갖춘 산업형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AI 영상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유망 AI·가상융합산업 창작자를 발굴하고, B2B 상담과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관계자 간 협업 구조를 확대한다. 전년 개소한 공공 버추얼스튜디오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 경쟁력과 문화적 파급력을 동시에 높이고, 산업과 관광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AI 브랜디드 콘텐츠 육성, 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교육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상융합 시대를 이끌 실무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디지털메타버스국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가상융합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과 XR 기술을 제조 현장과 공공 서비스에 접목해 경북의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7: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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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경경주향우회서 세컨드홈 세제혜택 홍보

경주시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재경경주향우회 신년교례회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향우를 대상으로 세컨드홈 취득 관련 세제 혜택을 안내했다. 이번 홍보는 경주시가 올해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을 넘어 생활형 체류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에 주택을 마련한 이후 주말이나 장기 체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제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향우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세컨드홈 세제 혜택에 대한 1대1 맞춤형 안내가 이뤄졌다. 세컨드홈 세제 특례의 주요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다. 경주시에 3억 원 이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할 경우 취득세의 25%, 최대 75만 원이 감면된다. 또 다른 지역에 주택을 1채 보유하고 있더라도 경주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면 기존 주택에 대해 1주택자 세제 혜택이 유지된다. 경주시는 세컨드홈 제도를 통해 체류인구를 늘리고, 지역 소비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컨드홈 세제 혜택은 고향에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경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향우회 행사와 각종 설명회를 통해 세컨드홈 세제 혜택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경주시 세정과 도세팀 또는 시세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09 08:27:1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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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29명 선발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수산업 경영에 의욕이 있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2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어업인후계자 25명과 우수경영인 4명으로,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규 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수산업경영인 제도는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 2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육성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며, 신청 안내는 경북도와 어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에게는 조기 어업 경영 기반 구축에 필요한 업종별 시설과 장비 구입을 위한 융자금이 지원되고,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을 연리 1.5%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후 20년 균분 상환 방식이다. 우수경영인은 여기에 추가로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 적용된다. 어업인후계자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 경력이 없거나 어업 경영 기간이 10년 미만인 사람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 면허나 허가, 신고를 받아 해당 분야에서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5년 이상 어업을 경영 중인 사람 또는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 대상이다. 특히 청년과 여성 어업인의 신규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만 35세 미만 군필자와 여성 어업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한다. 최종 대상자는 전문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천959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어업인후계자 21명과 우수경영인 2명을 선발했다. 선정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수산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장 환경 변화와 유가·물가 상승 등으로 수산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신규 수산업경영인들이 자금 지원과 전문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해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7: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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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 강화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상인회가 참여하는 자율 안전점검과 소방·전기·가스 분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설비 노후 상태와 전선 정리 실태, 가스 배관과 차단기 관리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으로,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안전 요소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고 노후 시설 비율이 큰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자율 점검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황남상가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가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의 중심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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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관내 양돈농가 ASF 발생에 방역 총력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어 실무반별 대응 방안과 향후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이후 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성시는 ASF·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생 농장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방역대 농가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관내 87개 전체 양돈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안내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라며 "ASF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보고·전파·상황 공유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6-02-09 08:2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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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경북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긴급지원 추진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처와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역량이 부족하거나 전문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하거나 협력기관과 함께 기업의 성장 장애 요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와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경북 8개 시·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다. 정부 지원금 합산 기준으로 기업당 연간 2천만 원 이내에서 다양한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 지원을 비롯해 국내 맞춤형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포장·화상 디자인 개발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2-09 08:26:3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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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 위해 2,205억 원 투입

경기도가 2026년 '사람·환경·가축이 조화로운 경기축산 실현'이라는 축산정책 비전 아래 스마트·친환경·복지축산 전환을 위해 2,205억원을 투입해 5대 분야별 전략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전략은 ▲가축개량을 기본으로 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기반 확충 ▲ 환경 친화형 축산 전환 ▲ 축사내 악취저감 및 가축복지 수준 향상 ▲ 유통사료 안전성 강화와조사료 자급율 확대 ▲ 축산업 기능 확장 등이다. 주요 투자 계획으로는 먼저 가축개량, 시설개선 등 축종별 경쟁력제고를 위해 1,08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고,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또 축산분야 탄소중립에는 606억원을 투입해,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해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86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말산업 활성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말문화 체험 사업 등에 104억을 편성해, 축산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는 스마트 기술 확산,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동물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축산농가와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도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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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논의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이번 연찬회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상수도와 하수·폐수 처리, 물 재이용 등 첨단 수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실용화 사례가 폭넓게 소개됐다. 현안 과제에 대한 정보 교환과 정책 토론도 함께 진행돼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환경 분야별 신기술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국회환경포럼은 경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한편, 이번 연찬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튿날에는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시설 등 선진 시설 견학이 진행됐고, 불국사 등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물 정화 특허기술과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경주시 물 정화 기술 홍보관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홍보관에서는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들과 공동으로 GJ-R, GK-SBR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 상담회를 열어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과 물 환경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주시는 2006년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물종합기술연찬회를 유치하며, 매회 1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물 산업 행사로 성장시켜 왔다. 이를 통해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물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적 협력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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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현장 민원 해결 소통

칠곡군 주민들의 고질적인 고충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내 특별 상담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총 35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경찰 등 분야별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상담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접수된 민원은 도로와 건축, 농림 분야를 비롯해 사회복지 지원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제기됐다. 전체 상담 가운데 행정 민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시정 조치했다. 제도 개선이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복합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향후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턱을 낮춘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8:26: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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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 운영… 응급의료·방역 총력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 전후인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비상 진료와 방역 대응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기간 동안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비롯해 소아응급 진료와 감염병 대응까지 포함한 설 연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도와 23개 시·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37개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권역별로 24시간 소아응급실 4개소와 달빛어린이병원 6개소를 운영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 역시 연휴 기간 내내 유지한다. 도와 24개 시·군 보건소는 비상근무에 돌입해 응급의료기관별 일일 보고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 37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대구시 상급종합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외래진료 공백과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 운영한다. 이번 설에는 병·의원 1천238개소와 약국 909개소가 운영되며, 이는 지난 추석 대비 168개소 늘어난 규모다.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 보건복지부와 도·시군 홈페이지, 주요 포털의 명절진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아 진료를 위해 동서남북 권역별로 24시간 소아응급실을 운영하며, 포항성모병원, 동국대경주병원, 순천향대구미병원, 안동병원이 참여한다.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은 포항과 경주,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6개소가 운영된다. 특히 중증 소아환자 발생 시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감염병 비상대책반 24개 반, 247명을 운영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경북도는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과 국내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인플루엔자 등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손 씻기, 주기적 환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책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손 씻기와 환기 등 기본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08:25: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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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1인가구 지원계획 수립…3,646억 투입

인천광역시는 '혼자여도 편안하고 함께하면 더 힘이 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비전으로 '2026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4년 기준에 따르면 인천의 1인가구는 41만1천여 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6.7%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주거·경제 불안 등 1인가구 관련 정책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1차 인천광역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연차 계획으로, 총 3,646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책영역, 14개 정책과제, 4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10개 사업이 신규 반영됐으며, 외로움 예방과 사회적 연결 강화를 중점으로 했다. 특히 2025년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거 및 경제 분야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주거안정 지원(3,040억 원)으로, 주거급여 지원,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제생활 지원 분야(434억 원)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노인 1인가구 일자리 연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정책추진 기반 구축 2억 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59억 원 ▲건강증진 및 돌봄지원 104억 원 ▲사회관계망 강화 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 1인가구 포털 개편,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운영, 폐파출소를 활용한 '마음지구대' 운영 등 외로움 예방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행복동행사업은 2026년 강화군·동구·연수구·부평구·서구 등 5개 군·구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외로움정책과를 총괄 부서로 지정하고, 2026년 1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해 관련 사업을 통합 추진할 방침이다.

2026-02-09 08:25:20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