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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25년 사천시 통합 30주년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각종 기념사업을 경남도민의 아이디어로 발굴한다.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도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과제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경남도민 및 사천시 출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내에 있는 직장이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천시청·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시민의 자부심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념사업이나 행사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출할 수 있는 기념비적 사업이나 행사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이나 행사 등이다. 또 ▲사천의 미래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이나 행사 ▲사천의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상징성 있는 사업이나 행사 ▲ 사천시민의 날 행사(5·10) 관련 아이디어 등 기념사업을 상징할 수 있는 전 분야다. 수상작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위원의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 선정되며, 앞으로 기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350만 원이며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5명(30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1 02:51: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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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봄철 해양사고 예방 세부시행계획 수립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양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봄철은 높은 일교차로 발생하는 안개 및 해빙기 교통량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충돌사고가 최근 5년간 부산항 봄철 해양사고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주요사고(충돌·안전사고 등) 예방 활동 및 항내 질서 강화 ▲농무기·행락철 대비 선박 및 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안전교육 확대 등 해양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카페리운반선과 LNG운반선 충돌사고와 같은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내항 화물선의 화물 고박 상태, 과적·과승에 대한 합동 불시점검 및 선박 종사자에 대한 현장 교육 강화와 더불어 위법 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른 처벌 조치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무기 부산항에서의 선박 간 충돌사고에 따른 선박 손상 및 해양 오염 등의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해 유관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훈련은 해양수산 분야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해양 선박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및 대규모 해양 오염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윤두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상 일교차가 크고 선박 교통량 증가로 발생하는 봄철 해양사고의 특성을 고려, 선박 불시점검과 유관 기관 합동 도상훈련 등으로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1 02:5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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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전통시장 온라인숍 ‘온니샵’ 시범 운영

부산 사하구는 괴정상권 통합 플랫폼인 '온니샵'을 구축해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온니샵은 2022년 시행된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에 괴정상권(괴정골목시장, 샘터상가)이 유일하게 선정된 뒤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비대면 경제 활동 증가에 따라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인해 약화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온택트 괴정스마트상권, 지역과 전국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온니샵은 전통시장 온라인 자사몰로 괴정골목시장은 3만 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택배 당일 배송(장림, 다대포 제외 사하구 전역), 샘터상가는 점포별 영업 시간 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혜택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월 말까지 쿠폰함에서 '어서와온니샵'을 입력하면 1만원 쿠폰이 제공돼 저렴하게 장보기 및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을 하면 5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더불어 상인들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니샵'의 품목 및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괴정상권 미디어 거리 조성 등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해 거리 브랜딩, 스토리텔링 등을 준비해 상권을 명소화할 계획이다.

2024-03-01 02:4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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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아이시티 신선재 본부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창창아이시티 신선재 본부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창창아이시티 신선재 본부장과 어머니이자 부산아너 241호 회원인 창창아이시티 임미정 대표,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러닝플러스 변희자 대표(부산 아너 151호)도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신선재 본부장은 성금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아너 350호 회원이 됐다. 신선재 본부장은 2022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어머니 임미정 대표를 보며 기부의 마음을 키웠으며, 2023년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1억 원의 성금을 약정하게 됐다. 신선재 본부장은 "어머니와 함께 일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기부에 대한 마음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나눔은 나눌수록 배가 되고 함께하면 제곱이 될 수 있다"는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어머니에 이어서 아들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 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1 02:4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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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단계적 도입 준비

진주시는 2017년 도입돼 안정적으로 정착된 총액표준운송원가제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대중교통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에서 모범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자 올해 상반기부터 경남도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 먼저 진주시는 지난 28일 경남도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국·도비 예산 지원과 관계 기관 협의 협조를 구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진주형 MaaS(광역환승 특화도시) 구축'과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등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남도 사업과의 연계 방안,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의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 기관 협의, 공모사업 선정 관련 세부 추진 방안 등도 논의했다. 경남도는 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지난해에 수립한 진주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른 것으로 ▲진주형 MaaS 구축 ▲DRT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 ▲체계적인 스마트 대중교통 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디자인 개선 ▲대중교통 서비스 및 이미지 개선 ▲행정조직 개편 등 크게 8개 분야다. 진주형 MaaS 사업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서든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한 사람이 24시간 이내 진주시에서 시내버스, 택시 등으로 갈아타면 시내버스 요금만큼 적립해주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DRT는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를 갖지 않고 발생하는 수요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콜택시처럼 부르고 버스처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다. 내년 동부 5개 면(일반성·이반성·사봉·진성·지수면)을 중심으로 한 외곽형DRT의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도심형DRT, 관광형DRT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고 소통할 예정"이라며 "이번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계기로 진주시가 '광역환승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2:47: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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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제2유형 선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제2유형)'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육청의 부산교육발전특구는 공모 시 수립한 계획에 따라 공교육 체인지 사업 중심으로 2024학년도 개학과 동시에 추진에 들어간다. 먼저 중학교에는 '학습집중 계절학기'를 도입한다. 지난해 1교에서 시범 운영한 '위캔두 계절학교'는 10개 이상 학교로, '숙박형 인성영수캠프'는 5개 대학 380명에서 10개 이상 대학 1000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확대 운영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함께 연 1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방학 중에도 빈틈없는 학습 지원에 나선다. 고등학교는 위캔두 주말학교, 일반고 학습동기 강화비 및 석식 운영비 지원으로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는 등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석식 운영비 지원을 상반기에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지원 예산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부산 전역의 지지와 협력을 기반으로, 공교육을 통한 '부산교육 체인지'에 나선다. 전국을 선도하고 지역 인재의 부산 정주 여건을 개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시킬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전개한다.

2024-03-01 02:4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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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전공생 대상 마이스터 프로그램 성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9일간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학생 총 38명을 대상으로 유가공, 육가공 및 축산식품 위생·안전 관리 분야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2022~2026)'의 일환으로 이론 및 현장 융합 교육을 통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몽골 생명과학대학 축산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여 유산균을 활용한 유제품 생산, 육가공품 제조, 축산식품 위생과 관련한 살모넬라 및 대장균 분석 등을 직접 하며 축산 식품 개발 및 품질 관리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사업 책임자인 남인식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는 "몽골 생명과학대학교는 몽골에서 유일하게 축산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몽골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서 인재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본 교육과정이 몽골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월 23일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과 축산산업과의 산학연계 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몽골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농가 대상 및 가공업체 대상 마이스터 프로그램, 대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3-01 02:3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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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공시설 수급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

창원시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계약 등 각 분야의 전문 공무원들이 모여 공공시설 수급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화·대상공원 등 최근 잇달아 공공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수십 년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참 공무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계약, 공사 시행 및 준공, 공유재산 등록, 이관 등 단계별 업무 추진 프로세스를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업 단계별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과 규정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한편, 업무 주체별 역할과 책임 등 명확한 기준 마련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절차와 업무 혁신 프로세스, 노하우 등을 종합해 전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업무 관계자 뿐 아니라 전 공직자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장기 표류되고 있는 대형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다"며 "공직 사회 특성 상 업무 담당자가 수시로 바뀔 수밖에 없는 만큼, 공공시설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직원 누구나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 앞으로 공공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효율을 중심으로 부서, 직급에 따른 좌석 배치 등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격의 없이 진행돼 참가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앞으로 이런 방식의 회의 문화를 복지, 문화, 행정 등 시정 전 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1 02:31: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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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4]황현식 LGU+ 사장 “자체 AI 익시젠, 상반기 공개”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성형AI '익시젠'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각 분야별로 AI에이전트 구축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내부직원 AI 인력화 황 사장은 "LG AI연구원이 구축한 초거대AI '엑사원'을 활용해 실제 구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형·특화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형 모바일 에이전트와 IPTV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에이전트, 기업간거래(B2B)로 사용하는 워크 에이전트 등 모든 AI 에이전트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규별 LG유플러스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AI 사업 방향은 CX(고객경험혁신)·DX(디저털전환)·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U+3.0'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고 부연했다. 엑시젠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오픈AI의 LLM 등 많은 활용사례를 보면 비용 문제 등으로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다"며 "특정 영역에서 sLLM을 상용화 하는 게 낫다. 익시젠도 버티컬 영역에 맞춰 경량화된 모델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AI 관련 인력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내부 인력을 AI 인력화할 것이란 계획이다. 황 사장은 "AI 관련 인력을 더 뽑을 계획이 있지만, 이에 더해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하는 역량이 커지는 게 더 중요하다. 내부 인력을 AI 인력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G를 통한 수익화가 어려운 가운데 온디바이스AI의 등장으로 트래픽이 감소해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황 CDO는 "온디바이스AI는 혁신적이지만 여전히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AI가 하이브리드로 갈 것"이라며 "온디바이스AI가 없을 때보다는 트래픽이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디바이스가 엄청나게 많이 생겨나고 또 통신 수요가 늘어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통신시장 '먹구름'…단통법 폐지 영향은 미미 황 사장은 통신시장 환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5G 요금 인하 압박과 단말기유통법 폐지로 보조금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상황을) 아주 안 좋게 보고 있다"며 "타사보다 매출 규모가 가장 작다보니 타격을 먼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체질 개선을 더 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가. 단통법 폐지에 대해 황 대표는 "이제 돈을 써가면서 하는 경쟁은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200만원이 넘는 단말기 가격에 30만~40만원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원금 경쟁은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서비스 경쟁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망 이용 대가 논란을 두고는 "망을 이용했으면 돈을 내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LTE에서 5G로 전환하면서 요금을 못 올렸다. 투자 대비 건진 게 없는 상황"이라며 "망 진화를 위한 비용 충당을 해야 하는데 고객에게 요금을 받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황 사장은 "MWC에서 보니 네트워크 회사나 통신사나 5G 네트워크를 통한 수익 증대에 고민이 많다고 느껴졌다"며 "결국 디바이스와 관련 서비스가 많아지면 그 것으로 회수해야 할 것 같다. 여러 여건이나 제도 등이 좋은 상황이 아니라 고민된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29 22:46: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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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검찰 특수통 영입…컴플라이언스 위원장에 김후곤 내정

KT가 준법 경영을 감독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위원장으로 특별수사통 검사 출신 김후곤 로백스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위원회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자 위원회 구성도 개편한다. KT는 김 변호사가 위원회 구성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공식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특수통(특별수사통)' 검사 출신이다. 사법연수원 25기로 1996년 검사로 임용됐으며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대검 대변인,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쳤다. 특히 김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법률자문관으로 일한 적 있다. 그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3사에게 기지국 의무구축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5G 28㎓ 주파수를 회수할 때 통신사업자 청문회를 주재한 바 있다. 이처럼 통신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에 윤석열 정부 초대 방통위원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KT가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과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설치한 건 2019년이다. 그동안 외부 위원장 1인, 내부 임원 6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는데 KT가 이번에 외부 3인(위원장 포함), 내부 임원 2인(준법지원인, 최고재무책임자)으로 구성을 바꿨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29 22:28: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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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를 26일 통영·김해·거제·하동을 시작으로 시군별 일정에 따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여행의 트렌드가 비도시 지역이나 소규모 도시 등 숨은 관광지에서 생활하며 즐기는 관광 형태로 변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경남도는 참가자가 경남에서 장기 체류하며 여행지를 직접 홍보하는 프로젝트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참가 대상은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년이다. 참가 조건은 자신이 원하는 시군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을 즐기고, 여행 후기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시군별로 평균 20개 팀(팀별 1~2명)을 연간 2~3차례 걸쳐 모집할 예정으로 상세 모집 일정과 여행 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 또는 각 시군 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8개 시군에 2735명이 참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1234명이 선정돼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 선정 기준은 신청자의 여행 동기, 여행 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누리소통망서비스 활동 이력) 등으로 사업에 선정되려면 신청자들은 신청 서류를 충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군에서는 참가자들이 여행 계획에 참고할 수 있는 힐링·생태 체험·지역축제·액티비티·미식여행 등 주제별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가 1회에 한해 지원된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국내외 여행 수요는 앞으로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별 자유여행의 트렌드를 반영한 지원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참가자들이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 경남의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9 22:09:1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