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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8일자 한줄뉴스

<정치>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중동 지역에서 원유 등을 확보하기 위해 7일 오후 출국해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을 방문한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한국 국적 선박 26척 통과 방안을 마련 중이다. ▲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만났다. 지난해 9월 오찬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추경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포퓰리즘'이 아니라고 강조했고, 장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전환하라 요구했다. 장 대표가 추경안과 관련해 요구한 내용을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일부 수용하기도 했다. ▲ 여아가 7일 국회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경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이 편성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6·3 지방선거에 나설 경기지사와 전북지사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부천시장 후보로는 곽내경 부천갑 당협위원장을 우선추천했다. 강릉시장 경선은 한국시리즈 방식을 도입한다. <금융·부동산>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상황 피해업종 산업-금융권 간담회'를 주재하고 원유 수급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석화 및 정유업계의 상황을 점검했다.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커지자 정책 대응의 무게중심이 통화보다 재정으로 먼저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보험료율 조정을 비롯한 개혁을 이어갈 전망이다. 기대수명 연장과 출생률 감소로 인구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국민연금을 지급하는 재원인 국민연금기금도 점진적인 소진이 불가피해서다. ▲지난해 저축은행 상위 20곳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배 불어난 가운데 순이익의 80%가 오케이(OK)저축은행과 에스비아이(SBI)저축은행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저축은행사이에서도 순익 양극화가 뚜렷하다. ▲김용태 한국GA협회장이 보험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해법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가 오는 2027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자율주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산업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브라질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하며 미래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고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행보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7 코나'를 선보인다. 국내 소형 SUV 판매량 1위 기아 셀토스와 한국GM 트렉스 크로스오버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코나는 2023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지 3년을 넘어서면서 판매 부진에 시달려왔다. ▲BMW가 올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등을 누르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MW코리아는 1분기 총 2913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순수전기차 총 173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총 1181대를 판매했으며, 순수전기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1157대) 대비 49.7% 증가했다. <자본시장>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장 기대가 빠르게 재평가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다만 기술 변수와 가격 흐름, 금리 환경 등은 단기 투자심리를 흔드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금융당국이 반복되는 IT·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 금융보안 감독 패러다임을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면 전환한다. 디지털 금융 확산 속에서 보안이 곧 시장 신뢰와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6000선을 넘나들던 코스피를 널뛰기한 건 외국인 투자자다. 외국인은 중동 전쟁이 터진 이후 지난달 3일부터 이날까지 단 5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 주식을 팔아치웠다. 하루 1조원 넘게 판 적도 13번이나 됐다.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은 35조6000만원에 달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인 복귀 여부는 중동 지역 리스크 해소 여부에 달렸다고 분석한다. <유통&라이프부>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국산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천당제약이 위고비의 제네릭 의약품 허가 신청(ANDA)의 사전 절차인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PRE-ANDA 미팅이 공식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먹는 비만치료제(위고비)가 제네릭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여파로 알루미늄과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품·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가 확보한 포장재 재고가 1~2개월 치에 불과해 종이·골판지로 대체를 검토하는 등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쟁 장기화 시 생산 차질과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지난해 있었던 보안 사고라는 대형 악재의 그림자 속에서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가 통신업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소비자 불만과 서비스 품질 논란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2026-04-08 07:00: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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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회사 수준으로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공급을 위해 금융사가 부담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요율이 인상된다.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선보이며 수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환율 상승, 증시 변동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한화손해보험의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이 자동차보험 시장 재편의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주민의 생활·영업 규제가 완화된다.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용적률 기준을 완화한다. <자본시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6년째 같은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말이 아닌 숫자로 쌓인 기록이다. 2010년부터 이어진 배당금 전액 기부는 올해로 누적 347억원에 달했다. 한 번의 결단이 아닌, 해마다 반복된 선택이라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액공모 기준을 대폭 확대하고 공모 규제도 일부 완화한다. 공시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의 자금 조달 문턱을 낮추고, 벤처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터보퀀트(TurboQuant)' 충격에 흔들렸던 반도체 랠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반전되고, 시장의 시선도 불확실성에서 성장성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이 중동전쟁으로 전시 상황인데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건 반란 행위나 다름없다"며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청와대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 선박을 빼 오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외교부 역시 검토한 바 없다고 했다. ▲5월1일 노동절이 과거 '근로자의 날'로 처음 제정된 이후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이 되면서, 올해부터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 ▲·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6일 수도권 현장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수원에서, 국민의힘은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주거 정책을 공약했다. <산업부> ▲LS에코에너지가 초고압 케이블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가 관련 사업 전반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희토류 금속화와 해저케이블 사업까지 구체화되면서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공급망 재편 대응과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체질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유가 현상으로 막연한 화재 공포로 시작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서 벗어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D램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능력 확대와 장기 공급 계약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공정 투자가 이어지며 메모리 시장 주도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가 반도체 기판 시장의 글로벌 판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일본과 대만 업체들이 선점해온 고사양 기판 시장에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국내 부품사들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구글을 시작으로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의 한국 정밀지도 확보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투자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비 중심 유통기업에서 벗어나 '경험'과 '인프라'로 축을 옮기며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국내 뷰티 기업들이 새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국가별 맞춤형 전략에 주력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서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의 저당(低糖) 전략이 '얼마나 줄였는가'에서 '무엇으로 대체했는가'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2026-04-07 07:00: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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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5일 추경 편성으로 지방 정부 부담이 늘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회가 이번 주 추경안을 심사·처리한다. 민주당은 중동전쟁으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신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6·3 지선을 앞둔 매표 행위라면서 삭감을 요구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5일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화석연료 의존도 줄이기 등 5대 분야 증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경안을 비판하는 국힘에 대해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쇄적 타격을 완화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공천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는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기각한 공천배제 가처분신청에 대해 이의제기할 예정이다. 공천 배제된 후보의 무소속 출마 변수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공천 막판까지 혼란을 겪고 있다. <자본시장>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올해 최저치인 36%대로 떨어졌다. 이란 사태로 유가가 치솟고, 구글이 인공지능(AI) 효율화 기술인 '터보퀀트'를 공개하면서 외국인의 '셀(sell) 반도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발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전쟁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증시가 큰 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동전쟁이 발발한 후 약 한 달간 원유 관련 투자상품들이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선호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금·은 ETN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냈다. ▲증권 전자등록업에 도전장을 내민 민간업체가 컨소시엄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비상장 전자등록 서비스를 개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담하다시피 해온 증권 전자등록업은 경쟁 구도로 가게 된다. <금융·부동산> ▲중동 전쟁이 우리나라의 환율·금리·증시 등 금융시장을 한꺼번에 흔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안팎에서 출렁이고, 주식시장은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과 관련한 18조5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마쳤다. ▲'장수 리스크'가 본격화하고 있다. 기대 수명은 늘었지만 은퇴는 빨라지면서 20년 이상의 노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졌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산의 재설계 작업이 요구된다. ▲프로야구(KBO)와 프로축구(K리그)를 비롯한 프로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금융권에서도 스포츠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막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서울 핵심지 시장을 흔들기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공급과잉 장기화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반도체·배터리·수소·전자소재 등 고부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들 사업이 기존 범용 제품의 수익 기반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인 만큼 범용 제품처럼 대규모 이익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부터 5년여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의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을 방문해 주요 분야별 미팅을 진행하는 등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1분기에 연간 수주 목표의 20%대를 뛰어넘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고선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유조선,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추가 발주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각사도 고부가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와 친환경 기술, 해양·방산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유찰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상황에서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본입찰 절차가 공식화되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야구장과 봄나들이 장소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먹거리 소비 공간'으로 주목을 받는다.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야구장을 새로운 상권으로 보고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역시 '간편하게 준비해 가는 먹거리' 수요를 정조준한다. 즉석식품과 도시락이 사실상 '외식의 대체재' 역할을 한다. ▲LG유니참이 실속형 생리대 '쏘피 레귤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중형과 대형 2종으로 출시되며,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성과급 배분, 인사권 합의 등을 제시하며 오는 5월 전면 파업을 예고하자, 사측은 법원에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 양측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6 06:00: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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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부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민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에너지·자원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해각서 10건, 협력 문건 6건 이 포함된 총 16건의 협력 문건도 체결했다. ▲법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혼란스러워지는 모습이다.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 다른 지역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선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2기 공관위가 대구·충북 경선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2658억원, 해양수산부에 919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해 농·어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농지 전수조사'를 시행해 농지투기 근절에 나선다. 또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호 공약으로 '서울·수도권 반값 전세' 등을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출산연동제 주거 자금대출 추진, 월세 세액공제 확대,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전세자금 대출 인지세 면제를 위한 인지법 개정 추진 등도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1일 새로운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박덕흠 의원을 임명했다. <산업부 한줄 뉴스>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청호나이스가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대로 매각 진행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6월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이 별세한 이후 미망인인 이경은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 울산 석유화학단지 재편 논의가 장기화하고 있다. 공급 과잉 해소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감축 대상 설비와 부담 분담 방식을 둘러싼 기업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둘러싼 입장 차까지 맞물리며 논의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올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지방정부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AI를 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한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에 금융회사·통신사·수사기관이 '원팀'으로 나선다. 기관 간 정보 공유 범위를 대폭 넓히고,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7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다주택자의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만기연장을 할 수 없다. 등록임대사업자는 의무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계속 거주할 경우에만 기존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올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 및 거래량 감소로 거래소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을 '생산적 금융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조사 결과 택배 서비스의 배송 속도와 안전성은 우수하지만 고객 응대와 배송기사 처우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월세난 지적에 공감하며 "전세 물량 부족 문제는 결국 공급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사업자 19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31일(현지사간)미국 나스닥은 3.83% 급등하고, 폭등하던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피도 8%넘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501원대로 내렸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종전 협상 타결까지는 암초들이 남아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미국과 나토의 관계 재설정 등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넘긴 것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일주일 만에 빠르게 확산되며 자금 이동의 초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다만 유입 자금이 일부 대형 증권사에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해지면서 제도 효과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전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8%대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은 역대 두 번째 컸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넥슨이 일본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수익성 중심 구조 개편 방침을 공식화했다.

2026-04-02 06: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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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추경안이 3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재원은 국채 발행 없이 반도체·증시 호황으로 걷힌 초과 세수만으로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와 관련해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명령은 국가의 안전보장이나 공공의 질서·안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할 때만 제한적으로 행사된다. 긴급명령 발동 시 대통령은 바로 국회에 보고해 승인받아야 하며, 승인을 얻지 못하면 그 효력을 잃는다. ▲지난 13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이틀 만에 번복한 바 있는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31일 공관위의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공관위를 새로 꾸려 남은 공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6·3 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상임위 3곳의 신임 상임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법사위원장에는 4선 서영교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은 3선 권칠승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으론 3선 소병훈 의원이 내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안호영 의원이 계속 맡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국민의힘을 제외한 6당이 31일 개헌안 공동 발의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개헌안에는 부마 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 민주 이념의 헌법 전문 명시,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지역균형 발전 의제 등이 담긴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원·달러 환율이 1530원대까지 올라섰다.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 일본 등 해외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도 휘청였다. ▲'터보퀀트 충격'에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동 리스크와 맞물린 악재에 외국인들은 반도체주를 집중 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20조원대 순매수로 맞서는 흐름이다. 터보퀀트를 두고서도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와 시장 확대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확대되며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시장 회복과 금융채 발행 확대가 전체 자금조달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기준 생애주기펀드(TDF) 순자산은 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2018년 1조4000억원 수준에서 출발해 불과 8년 만에 18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금호타이어가 지난 17일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신제품 '크루젠 GT Pro'의 초반 소비자 반응은 성공적이다. 금호타이어가 쏘렌토와 카니발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초 '크루젠 GT Pro'를 제공하고 1, 3개월 간격으로 체험기를 올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해당 동호회를 중심으로 제품 사용 후기 글이 하루 수십 건씩 올라오고 있다. ▲ LG화학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를 막아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요 주주제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면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과 선임독립이사 선임 등 팰리서가 내건 핵심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판으로 '황금배당' 기조를 이어가는 한편 미래 성장 전략 구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신 3사가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하며 인공지능 전환(AX)과 주주 가치 제고를 향한 사활을 건 행보를 보였다. ▲네이버는 일정 기간 로그인하지 않은 네이버 메일 계정은 보호 조치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첫 공개 메시지는 금리 인상·인하 방향 자체보다 외환·금융시스템이 충격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더 가까웠다.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3년 5개월 만에 연 7%를 넘어섰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시장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1500억원을 넘어서며 또다시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적발 인원은 줄었지만 사기 1건당 규모는 더 커졌고, 병원과 보험업 종사자가 연루된 조직형 사기가 당국의 새 단속 타깃으로 떠올랐다. ▲월세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임대차 거래 10건 가운데 7건은 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04-01 06:00: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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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31일자 한줄 뉴스

<산업부> ▲국내 배터리 3사의 올해 실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이 본격화하고 대규모 수주 계약 가능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맞춰 고부가 전자소재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키운다.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 첨단소재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전자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 중소기업만 전 세계 수출국이 200곳을 훌쩍 넘는 'K-뷰티'의 무한확장에 위기감을 느낀 사넬(Chanel)이 '브랜드 갑질'을 하고 있다. '코코(COCO)'라는 이름을 샤넬만 쓸 수 있다고 또다시 한국 기업에 '경고장'을 날리며 엄포를 놓고 있다. <금융·부동산> ▲오는 4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방향을 가를 핵심 지표가 이번 주 한꺼번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에선 산업활동과 소비자물가가, 미국에선 고용지표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여지와 동결 부담을 함께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중동사태 지속으로 달러당 150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이 좀처럼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원유 수급 우려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서다. ▲지난해 문을 닫은 저축은행 점포가 10년 만에 최대였다. 점포 축소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그 속도 역시 가팔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보험사들이 보험료 수입을 크게 늘렸지만 정작 순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손실계약 증가와 예실차 손실, 손해율 상승이 보험손익을 끌어내리면서 외형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모양새다. ▲ 다음달 분양물량이 4만 가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은 데다 연초 예정된 물량이 일부 이월됐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전에 분양일정을 소화하려는 단지가 늘었다. <정치> ▲취임 300일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도를 찾아 "화석에너지에 의존하면 미래가 매우 위험하다"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강조했다. 또 전날에 이어 제주 4·3 사건과 같은 국가폭력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형사·민사처벌 시효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공감대를 모았다. 석유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 합성수지에 대해서도 나프타(납사)와 유사하게 수출 제한 등 수급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중동사태 장기화를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내달 9일 본회의 처리를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을 한 후 일주일 후인 16일을 제시하고 있어서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앞세워 동진(東進)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으로 대구마저도 균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올라오고 있다.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적으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국민의힘 소속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정책 연구모임인 '정책 2830'이 30일 출범했다. <자본시장> ▲세계 시장금리의 '벤치마크'라고 불리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중동 사태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는 등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미국 등 주요국들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한국도 이 여파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오르고,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등 금융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동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학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식을 사자니 널뛰는 장이 두렵고, 가만히 있자니 '벼락 거지'가 될까 걱정이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환율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될 경우 하락 구간이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 ▲앞으로 상장회사의 자기주식(자사주)은 원칙적으로 취득 후 일정 기간 내 소각해야 하며, 보유와 처분 전 과정이 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자사주를 단기적인 주가 관리 수단이 아닌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 수단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2026-03-31 08:1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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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7일자 한줄 뉴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국내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중동발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취약부문 부실, 수도권 주택가격발 금융불균형 누증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한국은행이 취약 자영업자 부실을 이번 금융안정 상황의 핵심 리스크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 당초 1분기 내 입법절차 돌입을 목표로 했던 정부와 여당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가 하반기로 밀려나면서 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 과세 폐지 등 가상자산 관련법의 향방이 주목된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되며 3년 연임을 확정했다. ▲서울 집값 상승률이 8주 만에 소폭 확대됐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중국명: 이푸루이)'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 ▲동국제약은 26일 기능성 더마화장품 브랜드 '루온셀'을 공개했다. 루온셀은 세포부터 관리해 피부 본연의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둔 브랜드다. ▲일동그룹 지주사인 일동홀딩스가 26일 이사회에서 최규환 일동홀딩스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최규환 신임 대표는 40년 가까운 업력을 쌓은 '정통 일동맨'이다. ▲외식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체 식품을 찾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이러한 흐름을 기회로 삼아 HMR과 소스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상법 개정 논의와 정부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개선 정책이 맞물리면서 유통 업계의 자사주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소각과 축소가 확산되고,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 논의도 함께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애경산업이 태광그룹 일원으로 제2막을 연다. 조직 체질 개선과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K뷰티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다. ▲서울 명동이 'K뷰티 중심지'로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이 글로벌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한 초대형 특화 매장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개점해 K뷰티 소비와 산업 성장을 잇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한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암시했다. 각종 규제를 동원해 '갖고 있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유리한' 정책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최근엔 보유세를 만지작거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진출자가 박주민·정원오·전현희(기호순) 후보로 압축됐다. 2주 후 진행될 경선을 앞두고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1등과 2·3등의 전략이 달라지는 모양새다. 특히 '명픽' 정원오 후보에 대한 견제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6·3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 내보낼 후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장 후보는 유정복 현 시장을 단수공천했지만,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오세훈 시장의 후보 등록 여부때문에 시간을 2주 가량 흘려 보냈다. 그런데 이번엔 경기지사 후보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중량급 인사들이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본시장>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반도체 중심 매수세가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충격에도 불구하고 AI 수요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업황 기대가 매수 심리를 지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피가 급락한 날마다 개인 순매수 규모가 급증하며 변동성이 커질수록 저가 매수에 나서는 패턴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올해 금감원의 감독·검사 업무의 핵심 가치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이 채권추심업계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한 추심 중단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최근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불건전 영업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한 채권추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자금이 반도체로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상품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자자와 자산운용사 모두 '반도체 베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가상자산 과세 제도를 두고 형평성과 이중과세에 대한 불합리를 지적하면서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소득세의 존폐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야당과 여당의 정책 방향이 엇갈리는 만큼 가상자산 과세 제도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월가 대표 금융사들이 전북 전주로 모이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독일 최대 자산운용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GI)에 이어 골드만삭스도 전주에 사무소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진다. <산업부 한줄 뉴스> ▲메모리 가격 급등과 물류 리스크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 위축이 신제품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제조사들은 판매 둔화 우려로 가격 인상에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가격을 동결할 경우 수익성 저하 압력도 커지는 상황이다. ▲정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창업가 5000명을 발굴한다. 119곳의 창업 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든다. ▲SK하이닉스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메모리 중심 성장 전략과 함께 '순현금 100조원 확보'라는 중장기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으로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된 가운데, 투자 확대를 위한 재무 체력 확보를 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주주환원과의 균형이 핵심 과제로 부각됐다.

2026-03-27 06:01: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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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6일자 한줄 뉴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물가, 성장 그리고 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있는 통화정책을 예고하면서, 기준금리 방향 자체보다 상충하는 정책 과제를 어떻게 관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소비심리를 크게 끌어내렸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지만 한 달 만에 5포인트(p) 넘게 떨어졌고, 경기 전망은 악화된 반면 기대인플레이션은 다시 상승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과 이용자는 늘었지만, 거래와 수익은 오히려 줄어드는 '유동성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으로 돈은 유입됐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시장 활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보험영업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투자손익 덕분에 총손익은 간신히 흑자를 유지했지만, 손해율 상승으로 합산비율이 손익분기점을 웃돌면서 업계 전반의 채산성이 흔들렸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암시했다. 각종 규제를 동원해 '갖고 있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유리한' 정책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최근엔 보유세를 만지작거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6·3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둔 국민의힘이 경기지사에 내보낼 후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중량급 인사들이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진출자가 박주민·정원오·전현희(기호순) 후보로 압축됐다. 2주 후 진행될 경선을 앞두고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1등과 2·3등의 전략이 달라지는 모양새다. 특히 '명픽' 정원오 후보에 대한 견제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25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충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위법적 국정조사라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적법한 국정조사"라며 "진실 규명을 위한 당연한 역할"이라고 맞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5일 주한 이란대사와 만나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장기화에 따른 전쟁으로 인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회 외통위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돌입하며 소비 수요 선점 경쟁에 나섰다. 짧아진 봄 시즌과 야외활동 증가 흐름을 겨냥해 할인 혜택은 물론 미식·체험·팝업 등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집객 전략'이 두드러진다. ▲K뷰티의 영토 확장이 기초 화장품을 넘어 헤어케어 시장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국내 뷰티 기업들이 북미 최대 뷰티 편집숍과 대형 마트 체인에 잇따라 깃발을 꽂으며 'K샴푸' 전성시대를 예고한다. <자본시장>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반도체 중심 매수세가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충격에도 불구하고 AI 수요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업황 기대가 매수 심리를 지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피가 급락한 날마다 개인 순매수 규모가 급증하며 변동성이 커질수록 저가 매수에 나서는 패턴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올해 금감원의 감독·검사 업무의 핵심 가치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이 채권추심업계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한 추심 중단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최근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불건전 영업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한 채권추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자금이 반도체로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상품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자자와 자산운용사 모두 '반도체 베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가상자산 과세 제도를 두고 형평성과 이중과세에 대한 불합리를 지적하면서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소득세의 존폐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야당과 여당의 정책 방향이 엇갈리는 만큼 가상자산 과세 제도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월가 대표 금융사들이 전북 전주로 모이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독일 최대 자산운용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GI)에 이어 골드만삭스도 전주에 사무소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진다. <산업부 한줄 뉴스> ▲메모리 가격 급등과 물류 리스크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 위축이 신제품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제조사들은 판매 둔화 우려로 가격 인상에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가격을 동결할 경우 수익성 저하 압력도 커지는 상황이다. ▲정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창업가 5000명을 발굴한다. 119곳의 창업 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든다. ▲SK하이닉스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메모리 중심 성장 전략과 함께 '순현금 100조원 확보'라는 중장기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으로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된 가운데, 투자 확대를 위한 재무 체력 확보를 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주주환원과의 균형이 핵심 과제로 부각됐다.

2026-03-26 06:00: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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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9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극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8일 "UAE는 한국에 최우선으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방산 수출 관련 논의에 대해선 "중동 지역의 많은 나라에서 방어무기에 대한 요청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지만, 즉답은 피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열어 자본시장의 활성화가 우리 경제, 산업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주가조작 관련해선 신고 포상금을 몰수 금액의 최대 30%까지 지급하고 자진신고자감면제도 도입, 금감원의 조사·단속 인력 확대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천 배제'로 갈등하고 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달라"며 당 일각에서 나온 '현역 중진 컷오프설'을 사실상 긍정하면서,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중진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국토교통부가 18일 당정 협의를 통해 9·7대책 후속 입법 등의 속도감 있는 처리에 뜻을 모았다. <산업>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권 유류할증료도 3배 이상 증가했다. 인천-뉴욕 등 최장 거리 노선을 이용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24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국내 타이어 3사(한국·금호·넥센)가 수익성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타이어 3사는 SUV 등 고인치 타이어 제품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6조 2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작성했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부문 10조3186억원을 적용해도 18조원으로 역대 최대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제조 7대 전략분야와 총 49개의 유망 기술품목을 선정했다. <금융·부동산> ▲'중동사태' 여파로 엔화값이 크게 떨어졌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원유값이 급등하면서 동아시아 권역의 에너지 수급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엔화값이 20개월 만에 달러당 160엔을 목전에 두며 2024년의 '초엔저'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엔화와 동조성이 큰 원화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동 사태 여파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뛰면서 실제 주담대를 취급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용대출은 '비상금 통장'으로 불리는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급격히 늘어나 1조원 이상 증가했다. ▲상호금융권에서 금고 간 배당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 중심 직장 금고는 두 자릿수 배당을 유지하는 반면, 지역 금고는 배당을 줄이거나 없애고 있다. ▲정부가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 엘라비네'가 1순위에서 평균 25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높은 분양가에도 3400명 이상 몰리며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자본시장>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코스닥 시장을 '2부 리그'로 재편하는 등 자본시장 전반의 체질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단기적으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100조원+α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시장 불안 차단에도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와 저PBR 기업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안을 중요하게 언급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주사, 금융주, 코스닥 성장주를 중심으로 '정책 수혜 기대감'이 선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성격을 증권이 아닌 '디지털 상품'으로 규정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 같은 해석을 포함해 특정 암호자산 및 암호자산 거래와 관련한 연방증권법 법령해석 지침안을 공개했다. ▲금융감독원이 2026년 검사업무의 초점을 '금융소비자 보호'에 맞추고 검사 범위와 강도를 전면 확대한다. 검사 횟수도 늘리며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해 금융회사 영업 관행과 내부통제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지난해 말 기준 1456만명으로 늘었다. 개인 투자자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주식 투자 저변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잇달아 올려잡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18일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직전 목표가 22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한 지 약 한 달만이다. <유통&라이프> ▲국내 주요 유통·식품 기업 오너 및 경영진의 지난해 보수가 기업별 실적과 경영 환경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롯데쇼핑·롯데케미칼·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149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178억3400만원)보다 15.9% 감소한 수준이다. ▲청주시가 현도일반산업단지(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근에 공장을 둔 하이트진로가 입지 재검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식품 제조 공장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부에 대규모 선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직접 판매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미국에서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이 고객 접점 전반을 '현장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전국을 단위별로 나눠 찾아가는 서비스와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전면에 내세우고, 고객 경험(CX) 조직을 신설해 데이터·서비스 개선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KT는 소방청의 '차세대 119 통합시스템 구축'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을 수주해, AI·클라우드 기반의 재난대응 체계 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6-03-19 06:00:0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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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8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지난해 채무조정 금액의 약 60%가 40·50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채무조정도 빠르게 늘면서 금융 취약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무조정은 채무자의 상환기간을 연장해 주거나 이자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고물가, 고금리 속에 소득이 줄면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 경제가 지난 2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강세에 수출물가와 수출물량이 함께 뛰면서 교역조건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3월 중동 리스크와 고유가, 환율 변동성이 다시 전면에 부상하면서 2월의 개선 흐름이 이어질 지 장담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가격이 우상향하고 있다. 전쟁이 발생하면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되는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기관투자자를 통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고,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위기 상황에서 '안전자산'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 ▲서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단지가 줄줄이 청약에 나선다. 서울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데다 많게는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리스크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코스닥 시장이 지수 흐름보다 개별 종목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갈리는 '종목 장세'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잇따르며 운용사별 종목 선별 전략이 뚜렷해지고, 자금도 지수보다 개별 종목으로 분산되는 흐름이다. ▲해외 부동산 투자로 금융사 손실이 우려되는 금액이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는 추세지만 최근 중동 상황에 따라 추가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독당국이 이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AI 거품'이 꺼질 경우 관련 기업이 대거 받아간 사모 대출이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할 '뇌관'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액 자산가들은 1분기에만 대형 사모대출 펀드에서 100억달러(약 14조9억원)가 넘는 규모의 자금 회수에 나섰다. <산업> ▲삼성전자의 노조와 사측이 중동전쟁과 칩플레이션(반도체 가격 상승), 중국의 저가 공세 등 대외적인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행사에 참가해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E 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엔비디아 AI 플랫폼 '베라 루빈' 을 구현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 공급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평균 9개이던 정책지원사업 신청서류를 4.4개로 절반 가량 줄인다. 오는 5월부터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를 합치고 인공지능(AI)을 더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을 시범운영한다. 정책 고객들이 이용하던 35개의 유선 상담 전화번호를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 번호인 '1357'로 합친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은 올해 정기 주총을 계기로 정관 정비와 내부 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총 일정은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20일 농심, 롯데웰푸드, 24일 CJ제일제당 등으로 이어진다. 26일에는 대상, 빙그레, 삼양식품, 오뚜기, 오리온, 하이트진로, SPC삼립 등 주요 대기업 주총이 집중된다.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플랫폼 '고덕지도'와 '따종디엔핑'에서 공식 채널을 공개하며 유커(중국인 관광객)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쿠팡은 16일 고객 공지를 통해 일반 회원이 무료 로켓배송을 받기 위한 최소 주문 금액 기준을 기존 '할인 적용 전 판매가 1만9800원 이상'에서 '쿠폰·즉시할인 적용 후 최종 결제금액 1만9800원 이상'으로 변경한다. 일반 판매자의 가격 조작을 막기 위해서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약 678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2949억원 규모의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올해 1분기 만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정치>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동맹국들에 대한 파병 요구의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일부 국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상황이 특수해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17일 6·3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남도지사 후보에 각각 현역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를 단수 공천했다. 부산시장 후보는 박형준 현 시장과 주진우 의원(부산 해운대갑)의 경선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중동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 등을 위해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부동산과 관련해 "전쟁으로 치면 세금은 핵폭탄 같은 것이라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반드시 써야 되면 써야 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공천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합류한 정석모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입사 6개월을 맞아 글로벌 사업 방향과 조직 운영 구상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와 신산업·신기술 확산 흐름에 대응해 전파 분야 규제 개선을 위한 '국민참여 기반 전파 규제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2026-03-18 07:00:0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