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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구봉산다목적체육관 개관식' 시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1일 '구봉산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의미 있는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오문섭·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에는 체육회 종목단체와 병점1·2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구봉산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된 생활체육시설로, 총사업비 99억 3천3백만 원이 투입됐다. 배드민턴장 6면과 농구장, 샤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장애인·전기차 주차 공간을 포함한 총 74면의 주차시설을 확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체육관 운영은 화성시체육회가 맡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아름다운 구봉산 자락에 시민의 건강과 일상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체육관은 지난 4년간 시민의 바람과 현장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완성된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하며, 화성이라는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관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일상에서 함께 숨 쉬는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과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6-01-22 14:32: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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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살기 좋은 어촌' 2026년 수산정책 본격화

인천광역시는 2026년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대 분야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 신활력 증진, 어항 기반시설 확충, 어선 사고 예방, 수산자원 조성 등 4개 분야에 총 260억 원을 투입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인천시는 낙후된 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 장곳항·주문항·선두항과 옹진군 지도항, 중구 예단포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장곳항은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새롭게 선정된 선두항과 예단포항은 지역 주민 중심 협의체를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경제, 교육, 일자리 등 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확충해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어항 건설과 보수·보강 사업도 추진된다. 강화군 장곳항 방파제 증고, 소연평항 준설 설계, 서두물항과 덕교항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등을 통해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내 51개 어항에 대한 체계적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고유가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등 조업 지원과 함께 어업용 면세유와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도 병행한다. 아울러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설계를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업 지도 체계를 구축한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꽃게, 주꾸미 등 인천 앞바다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와 옹진 해역 인공어초 설치도 진행된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과 양식장 정화 사업을 병행해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2026년도 수산정책은 어촌의 체질 개선과 실질적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강화군부터 옹진군까지 인천 바다 전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4:31:5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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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아들, 영상통화 중 폭행 목격해 경찰 신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9)가 친구를 구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런의 지인은 최근 런던 스네어스브룩 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런이 내 생명을 구했다"고 증언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1월 18일 오전 2시 23분께 전 남자친구 마트베이 루미안체프(22)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배런 트럼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피해 여성이 배런과 친분을 이어온 것에 질투를 느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런은 영상통화에서 친구가 폭행당하고 있음을 인지하자 곧바로 영국 긴급 전화 999로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아는 여성이 지금 폭행을 당하고 있다"며 주소를 전달하고 신속한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 "미국에서 신고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으며, 당시 바디캠 영상에는 여성이 "나는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배런과 친구"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경찰의 요청으로 여성은 다시 배런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내가 직접 경찰에 연락했다"며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런 트럼프는 법정에서 "전화가 왔을 때는 안부 전화인 줄 알았는데, 비명과 울음소리, 폭행 소리가 들렸다"고 밝혔다. 영상통화는 약 10~15초간 이어졌으며 화면에는 천장만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해 남성 루미안체프는 현재 영국 런던 스네어스브룩 형사법원에서 재판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법정에서 "그날의 전화는 신의 신호 같았다"며 "배런 트럼프가 아니었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4:24:46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