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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AI’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에너지·AI 기술 개발' 공동 연구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원자력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너지·원자력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간 총 1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동 연구는 UNIST가 주관하며 이덕중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UNIST 원자력공학과, 인공지능대학원, 탄소중립대학원, U미래전략원, 노바투스대학원 등 주요 연구 조직이 참여하고, KAIST와 미래와도전이 공동 연구 기관으로 함께한다. 한전KPS 종합기술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노바테크(NovaTech), ENU 등 산·학·연 협력 기관도 참여해 연구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김관명 연구처장, 이덕중 센터장,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용희 KAIST 교수, 이대영 미래와도전 부장 등 참여기관 연구책임자와 주요 분야 교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UNIST의 연구 역량과 한수원의 현장 중심 기술력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산학 협력 사례"라며 "에너지·원자력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연구를 통해 국가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에너지·원자력 분야 AI 기반 핵심 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등 실질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1 08:47:3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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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반시축제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청도군은 '청도반시축제'가 2026년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시·군 대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지역 고유 농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친환경·안전 중심의 축제 운영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청도군은 앞으로 2년간 도비 1억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도반시축제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를 핵심 콘텐츠로 전시와 판매, 체험, 공연,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농특산물 문화관광축제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모델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2025년 축제는 '사람·경제·환경이 함께 빛나는 착한 축제'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축제 기간 약 35만 명의 방문객이 청도를 찾았다. 이는 청도 관광9경과 전통시장,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청도군은 이번 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2026년 축제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증강현실 기반 체험 프로그램 '반시 캐치', 관람객 참여형 'Fun(반)&See(시) 색칠놀이', 반시를 활용한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신선함과 참여도를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은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도반시축제를 지속가능한 농특산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문화·관광·예술 허브 도시 청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46: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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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K-POP 종합 페스티벌 ‘K-MEGA SONG FESTA’ 개최

경성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일대에서 'K-MEGA SONG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도권 중심의 K-POP 제작 활동을 부산으로 확장하는 글로컬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지역에서 출발한 창작과 교육이 글로벌 무대로 연결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이 추진하는 K-MEGA 4대 분야 중 E(Entertainment) 영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K-POP 기반 창작·교육·공연 모델을 부산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낸다. K-MEGA SONG FESTA는 송캠프,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공개 오디션, 콘서트를 통합한 대형 K-POP 종합 페스티벌이다. 실제 K-POP 산업 현장을 이끄는 핵심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창작과 교육, 무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캠프는 여러 작곡가·프로듀서가 팀을 구성해 곡을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제작 방식과 협업 과정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경성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과 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배움-창작-무대 경험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는 퍼블리셔와 A&R 등이 참여하는 리스닝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돼 창작 결과물이 산업과 연결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19~23일 송캠프, 22일 마스터클래스, 24일 오디션·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2026-01-21 08:45: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