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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산행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2026년 1월 20일~5월 15일)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봄철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2~3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의 산불 대응 기상 여건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시와 9개 군·구에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취약지역과 산간 오지 등 감시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는 드론과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감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을 위해 소방청, 군, 경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30일 '봄철 산불방지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진화의 핵심 자원인 헬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과 소방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청 헬기와 소방 헬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와 강화군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임차 헬기 1대를 추가 확보했으며, 산불 발생이 잦은 강화군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헬기를 투입해 물을 투하하는 등 신속한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입산 시 화기 사용 금지와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20 15:51: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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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카일이삼제스퍼·케이카·한국타이어·콘티넨탈

◆카일이삼제스퍼,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확대 카일이삼제스퍼가 고정밀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B2B 데이터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으로, 카일이삼제스퍼는 별도 공모를 통해 데이터 품질과 사업 역량을 검증받아 모빌리티 분야 전문 공급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급 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통합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FMS)인 '오토라이드'를 통해 수집된다. 4000대 이상의 차량에서 주기별 및 이벤트 단위로 확보된 이 데이터는 단순 추정값이 아닌 실제 측정값으로, 데이터 정밀도가 핵심인 AI 모델링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차·이륜차·차량 상태 등 총 51개 항목의 데이터는 AI 모델링과 예측 정비, 차량 가치 평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모빌리티를 비롯해 보험,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B2B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생태계의 핵심 데이터 허브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카, 마이카 차량 등록 10만 돌파…차량관리 플랫폼 안착 케이카가 자사 카 라이프 파트너 서비스 '마이카' 누적 등록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5년 4월 론칭한 마이카는 차량 시세, 사고 이력, 정비 일정, 리콜 정보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케이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 입력만으로 주행거리와 출고 옵션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시세 예측 기능이 이용자 유입을 이끌었다. 마이카는 현재 시세뿐 아니라 최대 2년 후까지의 예상 시세를 6개월 단위로 제공한다. 모델, 연식, 주행거리, 옵션,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수출·월별 중고차 판매량 예측과 모델별 특성을 반영한 적정 판매 가격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사고 이력·리콜 정보 제공, '내차팔기 홈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 관리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케이카는 2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과태료와 범칙금, 미납통행료 조회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이패스와 교통민원24 데이터를 연계해 차량 소유자가 각종 내역을 앱 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사우디 명문 축구 클럽 '알 이티하드' 스폰서십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명문 구단 '알 이티하드'와의 공식 스폰서십을 알리는 브랜드 필름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축구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고성능 레이싱카의 극한 주행 장면과 알 이티하드 선수들의 실제 경기 장면이 교차 편집됐다.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가치를 모티브로, 알 이티하드와의 파트너십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 마크와 속도감을 강조한 주행 사운드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알 이티하드와 승리의 순간을 함께하는 '한국' 브랜드를 통해 핵심 파트너로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알 이티하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콘티넨탈, 벤츠 GLE·GLS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콘택트 6 Q' 공급 콘티넨탈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모델 GLE와 GLS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콘택트 6 Q'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2024년부터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돼, A클래스부터 S클래스까지 다양한 차종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벤츠의 주행 철학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에코콘택트 6 Q는 콘티넨탈의 친환경 프리미엄 타이어로,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타이어는 GLE와 GLS 모델에 공장 출고 단계부터 기본 장착된다. 타이어에 적용된 콘티넨탈의 그린 칠리 2.0 컴파운드는 회전 저항을 낮추고 주행 중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연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최적화된 트레드 설계를 통해 노면 소음을 줄였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제동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GLE와 GLS에 적용되는 에코콘택트 6 Q는 21인치와 23인치 규격으로 공급된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0 15:51:00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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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토큰증권 플랫폼 추진…"24시간 거래 가능"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거래소 구축을 추진한다. 뉴욕증권거래소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뉴욕증권거래소가 토큰증권(tokenized securities)의 거래 및 결제를 위한 거래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하고, 규제당국 승인을 추진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ICE는 올해 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토큰증권'이다.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디지털 토큰 형태로 변환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증권을 종이(실물증권)가 아닌 전자화된 방식으로 기재한다는 점은 기존과 유사하지만, 중앙집중화된 등록·관리 시스템을 가지지 않고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마이클 블라우그룬드 ICE 전략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이번 시도는 객장 거래(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전자 주문으로, 그리고 이제는 '블록체인'으로 넘어가는 NYSE 거래 역량의 진화를 의미한다"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익숙해진 개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접근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새 플랫폼을 통해 주식이나 ETF로 교환 가능한 토큰증권을 연중무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소액으로도 상장 주식에 대한 '조각 투자'가 가능해진다. 투자자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결제 속도로 보여진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거래가 이뤄진 후 하루가 걸리는 'T+1' 시스템을 따르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새 거래소에서는 실시간 결제가 이뤄진다. 나스닥에 이어 뉴욕증권거래소까지 토큰증권 거래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결합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월가에서도 미국 대형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뉴욕멜론은행이 토큰증권 기반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기관투자자에 제공하기로 하기도 했다. 토큰증권의 활용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클 부사장은 "토큰증권 지원은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거래와 결제, 신탁(custudy), 자본형성을 위한 온-체인(on-chain) 시장 인프라를 운영하려는 ICE의 전략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0 15:31:4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