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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지유스, 케냐 UNEA-7 참가 청소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는 걸 배웠어요." 지난해 1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7차 유엔환경총회(UNEA-7)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이다. 이들 학생은 "전 세계가 함께 실천하는 기후위기 극복 행동에 적극 동참해 아픈 지구를 지키겠다"라고도 다짐했다.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케냐대사관에서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동대문구 교육기업인 바인그룹과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NGO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1월 22일 동대문구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선발한 3명과 에스디지유스가 선정한 1명 등 총 4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유엔환경총회(UNEA-7) 참관 ▲부속행사인 '그린룸' 및 유엔청년환경총회 참석 ▲유네스코 세미나 참석 및 발표 ▲국제농업산림연구센터(CIFOR-ICRAF) 및 마마두잉굿 방문 ▲카리오반기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을 경험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참가학생과 학부모,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 대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과보고 ▲케냐 현지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주한케냐대사 인사말 ▲내빈 축사 ▲상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감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케냐에서의 경험이 자신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이도열 학생(경희중학교 1학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과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이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권나현 학생(전동중학교 2학년)은 "영상을 보면서 한 달 전 케냐에서 경험한 일주일이 떠올랐다"면서 "전 세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다시 깨닫게 됐고, '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우 학생(인창중학교 1학년)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라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극복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엔환경총회 같은 큰 규모의 국제행사에 참여한 것은 좋은 경험"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서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케냐에서 배우고 익힌 좋은 경험을 이제 생활 속에서,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중요하다"며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런 좋은 경험을 자양분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면 좋겠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 글로벌 활동을 위해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한민국과 케냐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2년마다 열리는 유엔환경총회에 많은 한국청소년들이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지도자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케냐대사관은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과 케냐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 증진에 힘썼다는 공로에서다. 에미 킵소이 대사는 "동대문구청이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케냐에 한국청소년을 보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과 교류의 물꼬를 텄다"면서 "앞으로 서울시, 나아가 정부 차원에서 양국 청소년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은 교육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협의해 기업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1-20 08:1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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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부위원장, 안양 시내버스 3번 혼잡 완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5)은 지난 1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시내버스 3번 노선의 차내 혼잡도 완화와 운행 여건 개선을 위해 삼영운수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행대수와 운행횟수는 감소한 반면 이용객 수는 증가해, 3번 노선의 차내 혼잡도가 약 8.5% 상승한 점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3번 노선은 안양시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일 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노선으로, 최근 혼잡 심화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승무원 근무 부담 증가와 서비스 운영 여건 악화에 대한 현장 의견도 공유됐다. 삼영운수 측은 현재 3번 노선에 33대의 차량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 운휴 차량 7대가 있으나, 준공영제 운영 방침에 따라 즉각적인 노선 투입에는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3번 노선이 안양시 내 핵심 시내버스 노선인 점을 언급하며, 혼잡도 완화와 운행 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차원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및 관련 부서와 추가 협의를 통해 증차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8:1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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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강화군,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발족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강화군과 공동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를 발족하고, 지난 16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는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기구로, 특구 운영의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공동위원장인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강화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협의회에서는 정책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정기 및 수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청이 순차적으로 협의회를 주관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총괄 부서와 강화군청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별도로 운영해 세부 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군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협의체 논의 결과가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0 08:1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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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시설공단 찾아 현장 소통 강화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시설공단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 운영'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전문 공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2026년도 주요 계획에는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시설 안전성 확보 ▲네트워크 기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직영 전환을 통한 체계적 시설 관리 ▲신규 조성 시설의 안정적 운영 ▲디지털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 ▲지역 과학문화 거점 역할 수행 ▲도심 속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설공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설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우수기업 1등급 인증 ▲2025년 「혁신왕중왕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국가품질경연대회 품질분임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시설공단 임직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2026-01-20 08:18:38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