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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 수산 산업 창업·투자 지원 성과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수행한 '2025년 해양 수산 산업 창업·투자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창업-성장-투자' 중심 지원 체계에서 벗어나 '제품 개발-마케팅-창업·투자-판로 개척' 등 비즈니스 수요 단계에 초점을 맞춘 지원 체계로 전환했다. 기업 현장에 필요한 핵심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화 전 과정에 걸친 실효성 높은 지원 구조로 재편한 게 특징이다. 개편된 지원 체계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 ▲시장 진입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민간 투자 연계 중심의 창업·투자 지원 ▲실질적 매출 창출을 위한 판로 개척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총 74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 10.3%, 수출액 19.8%가 증가했으며 신규 고용 369명을 창출했다. 투자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6개 기업이 총 198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유승엽 해양수산산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공급자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수요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해양 수산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5 16:5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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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도난대수목원,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증액 협의 완료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기획재정부와의 총 사업비 협의에서 342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1,815억 원을 투입해 보다 규모 있는 수목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들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완도수목원과 타 지자체의 국공립, 민간 수목원들의 비교를 통해 방문객 편의, 주제원 간 시설 연결성, 색다른 볼거리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기본 설계안을 완성했다. 기본 설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의 노후화로 인한 철거·신축, 수목원 전 구간을 관람하는 모노레일 이용 편의 및 운행 안전성 확보, 모노레일을 타고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등 사업 규모를 키웠다. 아울러 향후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난대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 규모가 커지다 보니 기획재정부에서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산림청과 전라남도, 완도군 등 관계 기관에서는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사업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수목원 조성과 더불어 산림치유와 해양치유가 공존하는 '치유의 섬'이라는 완도의 미래 비전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 결과, 사업비 증액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최종적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 때보다 23% 증액된 342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예비 타당성 통과 후 3년 만에 기본계획 및 총 사업비 증액까지 이뤄내며 착공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난대림인 우리 군이 보유한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목원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현 완도수목원 부지 376ha을 난대 숲 특화 전시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단번에 통과한 후 '26년 착공, '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5-12-25 16:59: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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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최종 점검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준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차관리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새로 개통된 포항휴게소 안전대책 등 부서별·기관별 대응 방안이 공유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 전날부터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전야 공연인 '기원의 밤'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한 호마의 춤(월월이청청), 호미 영화제, 음악 명상존 등 다양한 전야·심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호미곶의 상징인 등대와 상생의 손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2026년 병오년 새해 일출과 함께 이어지는 신년 사자성어 발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새해 희망을 다짐하며 화합과 결속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해맞이축전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해맞이 범굿 '어-흥(興)한민국' 공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떡국 나눔 행사와 호랑이·말 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호미곶 탈놀이터', 신년운세 뽑기 등 타 지자체 해맞이 행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포항 로컬 상인들과 함께하는 '호미곶간 팝업스토어'와 한파 속 관람객을 위한 '호미곶 먹거리존'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전대책도 대폭 강화된다. 포항시는 에어돔 형태의 TFS 텐트를 설치해 강풍과 한파에 대비하고, 해안가 등 위험 구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해맞이 인파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호미곶을 비롯한 주요 일출 명소의 빈틈 없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맞이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5 16:58: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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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황인수 신임 부군수 취임

영덕군이 2026년 1월 1일 자로 황인수 신임 부군수를 맞이한다.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운영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영덕군 신임 부군수로 황인수 전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이 취임한다. 취임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황 부군수는 경북 영덕 병곡면 출신으로 지역과 행정 현장을 모두 잘 아는 인물로 평가된다. 황인수 부군수는 1968년 3월 17일생이다. 1989년 영덕군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감사관실과 과학기술진흥과 새마을봉사과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에 파견돼 문화와 산업 분야 실무를 담당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에서 근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장과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을 역임했다. 2024년에는 경제정책노동과장으로 근무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외국인공동체과장을 맡아 사회 통합과 공동체 정책을 이끌었다. 학력으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두 아들이다. 영덕군은 황인수 부군수가 오랜 도정 경험과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군정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임 문성준 부군수는 약 1년 6개월간의 영덕군 부군수직을 마무리한다. 이후 경북도청 해양수산국 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2025-12-25 16:57: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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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 8년 연속 선정

춘해보건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6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며 8년 연속 사업 참여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선정으로 춘해보건대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입증받았다. 이 사업은 대학생의 국제 개발 협력 분야 이해도 향상과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춘해보건대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제 개발 협력과 국제보건', '국제 개발 협력과 사회적 가치' 등의 교양 과목을 운영했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 이해 교육과 함께 보건, 교육, 기후 행동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심화 과정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베트남 하띤성 국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학습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과와 비교과를 통합한 교육 방식은 국제 개발 협력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6년도 사업을 총괄하는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7년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학생 참여형·현장 연계형 교육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 보건과 사회적 가치를 핵심으로 지역 사회와 국제사회를 잇는 교육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보건 의료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국제사회 현안에 공감하고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쓸 방침이다.

2025-12-25 16:56: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