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거창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거창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2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인생,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등 3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경남도지사, 군수, 지회장 표창이 수여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창군은 어르신들이 돌봄 걱정 없이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산적 역할을 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5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를 건립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등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2 16:11: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현희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파트장,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팀 김현희 파트장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김현희 차기 협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29년 동안 이대목동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의료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춰 왔다. 또 김 차기 협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의료사회복지사의 안전망 확보와 권익 향상에도 앞장섰다. 특히 김 차기 협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28년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임원 활동에 꾸준히 매진해 왔다. 이와 관련, 2018년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에 사회복지사 유공자로, 2022년 의료사회복지 현장의 건강 보장성 강화와 국민의료보장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현희 차기 협회장은 "급변하는 의료사회복지 현장 속에서 협회 창립 51주년을 맞는 이 시기에 반세기 동안 협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선후배님들을 비롯해 협회원과 소통하고 연대하며 상생하는 협회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0-22 16:10: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경남신보, 소상공인 지원 확대한 의령군에 감사패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의령군을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로'로 선정해 2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엔데믹 후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보증 공급을 위해 의령군은 신용보증 재원인 출연금을 꾸준히 편성해 왔으며, 2024년에는 2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24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이는 의령군 3500여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68만원씩 보증을 공급할 수치로 업체 수 대비 출연금 규모로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크다. 또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대출금리 2.5%를 대출 만기일까지 지원해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외에도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경남신보는 감사패 전달 외에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지도 사업의 정원 10%를 의령군으로 우선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남신보와 함께 적극적으로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의령군의 과감한 출연과 금리 지원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남신보는 앞으로도 의령군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4-10-22 16:04: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대식 의원, 사립대학 구조 개선 지원법 대표 발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립대학의 구조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학령 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 적자인 사립대학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학령 인구 위기는 사립대학 경영난을 더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재정 적자 대학은 교비회계 자금계산서 기준 2012년 27개교에서 2022년 77개교로 증가했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학령 인구 추이는 2023년 534만명에서 2043년 307만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며 최근 5개년 내 파산에 의한 폐교대학은 3개교, 재정 악화에 따라 자진 폐지를 한 1개교가 발생해 대학 현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 사립대학이 붕괴되는 경우 대학이 지역 사회의 허브로 기능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침체 등 미치는 파장이 큰 점을 볼 때, 경영이 어려운 사립대학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한계 상황에 이른 대학의 통·폐합 등 체질 개선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제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김대식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사립대학의 경영위기대학 지정 및 해제, 구조 개선 조치, 해산 장려금 등 한계 대학의 퇴로 마련을 위한 해산·청산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사립대학 구조개선법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는 ▲사학구조개선심의위원회 ▲구 조개선 전담기관 지정 ▲재정진단의 진행 ▲경영위기대학의 지정 및 해제 ▲구조 개선 조치 ▲사립대학 구조 개선에 관한 특례 ▲폐교·해산과 잔여 재산 귀속에 관한 특례 ▲학생 및 교직원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사립대학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구조 개선 이행 목적으로 적립금 용도를 변경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재산 처분 시 규제 특례를 인정하도록 하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토대가 마련되게 했다. 아울러 사립대학이 폐교하는 경우라도 교직원에게 퇴직 위로금을 지급하고, 학생은 희망하는 대로 다른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습권 보호 조치를 의무화해 구성원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김대식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위기를 겪는 학교법인과 사립대학의 정상화를 위한 구조 개선과 해산 및 청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지원할 사립대학 구조개선법안이 꼭 필요하다"며 "22대 국회에서 법률 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률안 발의 등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교육 정책을 만들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우리 교육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22 15:59: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포항시는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의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지정서 수여,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으며, ㈜에이치에너지(22년 지정), ㈜에이엔폴리(21년 지정)의 기업성과 발표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모집공고로 접수를 시작해 요건·현장·발표·종합평가를 다방면으로 심사한 결과 올해 우수유망강소기업으로 ㈜에이치케이솔루션이, 유망강소기업으로는 ㈜케이텍, ㈜라라스틸, 렘코(주), ㈜그린코어이엔씨, ㈜현진테크, 예비유망강소기업으로는 ㈜노드톡스, ㈜포렘코, ㈜한시스템이 최종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0년간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 당초 목표였던 100개 사를 넘어 총 111개 사의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후배 기업들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시스템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매년 성장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 결과 평균 매출액 19.5% 증가(2023년 기준), 정부 과제 총 482건(1,628억 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CES 2024 혁신상, 중기부 발명특허 금상, 산자부 에너지신기술 부분 대상 등 대외 수상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10-22 15:59:06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 조성

안양시가 중심 상권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하며 시민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36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 폭 12미터(m), 높이 2.5미터(m)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4면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고래·꽃·동양화·풍경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60여건을 송출해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제공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설치 사업은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진행했으며, 올해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수하고 6월부터 미디어아트 구축을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시는 미디어아트 설치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랜드마크로 조성해 안양을 대표하는 상권인 평촌1번가에 보다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미디어아트가 설치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분수대 앞에서 점등식이 개최됐다. 준공식에서 최 시장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미디어아트를 통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2 15:54: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 구축하다

수원시가 지역 유망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원에서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수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구축 중인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수원이 발굴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 "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시면, 4년 안에 자금을 회수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열하고 날카로운 '투자 전투'가 한창이었다. 수원의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의 구상을 펼쳐 보이는 기업 홍보 현장,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이다. 먼저 참가 기업 대표에게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수식, 도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등 뒤에 두고 선 발표자는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느라 열변을 토했다. 기업의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 구상 방안까지 공격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청중 가운데 투자사를 대표해 참석한 7명의 심사자들이 냉철한 모습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발표자는 다시 수비수로 역할이 바뀌었다. 3분 동안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경쟁 제품 대비 강점은 무엇인지, 인허가를 위한 로드맵,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묘수 등 깊이 있는 질문과 답이 오갔다. 투자를 받고 싶은 유망 기업과 가능성 있는 투자처를 찾아야 하는 투자자들의 의지가 강해질수록 현장의 열기는 뜨거워졌다. 이날 3회 판에서는 8개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골관절염 치료제와 의료기기를 만드는 바이오기업 ㈜아반트릭스가 대상을 받았다. 투자사와 유망기업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진짜 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에 돌입했다. 한쪽에서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원시가 마련한 투자유치 설명회다. 투자사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에 수원 지역의 유망 기업을 알리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투자의 물꼬를 트기 위해 수원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초 1기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3회가 진행돼 22개 기업이 투자자들 앞에 설 기회를 얻었다. 참여 기업들은 모두 수원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4차산업,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창업 초기, 재도약 기업 등이 포함된다. 각 기수별로 50여곳 이상의 기업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발표 자격이 주어졌다. 수원시의 투자 지원 노력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통해 실제 투자 계약이 완료된 사례가 나왔기 때문이다. 1기에 참여한 무인항공기 개발 기업 A사가 투자사와 면밀한 상담 기회를 가진 끝에 지난달 투자 계약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2기 참여 업체 4개 사도 투자 검토를 받고 있어 향후 투자 유치 성공 소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수원기업새빛펀드, 기업의 도약대를 만들다 수원에서 업력을 쌓고 있는 유망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약대가 필요하다. 수원시는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활발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만들어 도약대로 활용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올해부터 운용을 시작하며 수원기업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목표액의 3배가 넘는 3149억원을 결성해 5개 세부 펀드 모두 순조롭게 출발했다. 펀드별로는 1호 창업초기 581억원, 2호 소재부품장비 740억원, 3호 바이오 408억원, 4호 4차산업혁명 1000억원, 5호 재도약 420억원 등이 각 분야의 유망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 5개 운용사는 10월10일 기준 812억원을 투자해 소진율 25.7%를 기록 중이다. 전국적으로 총 62개 기업이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 지역의 기업 투자에 특화돼 있다. 수원시가 투자한 100억원의 2배가 넘는 265억원 이상을 수원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약정해 수원 기업에 단비를 내릴 수 있도록 한 덕분이다. 지난 10월10일까지 수원에서 영업하거나 2년 내 수원에 둥지를 틀 계획인 5개 기업에 81억5000만원의 의무 투자가 이뤄졌다. 수원기업 중 대표적인 곳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코아칩스다. 수원시 기업 중 첫 번째 투자를 받은 곳이다. 무전원 센서와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디지털 전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2호 새빛펀드가 투자를 결정했다. 시장 내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과 국내외 시장 확대 및 상장 가능성까지 인정받아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코아칩스는 수주한 물량을 양산하는데 투자금을 활용할 수 있었다. 수원시는 기업 투자가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차 펀드 조성을 구상 중이다. 기존 운영 중인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오는 2026년까지 투자를 완료하고, 2031년까지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으로 운영되는데, 그 이후에도 투자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다는 의지다. 2차 펀드는 수원 지역 기업이 출자에 참여하는 방안 등 투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더할 예정이다. ◇기업 네트워크 확대로 투자지원 체계화 수원시는 IR데이와 새빛펀드 외에 수원 기업들의 투자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는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 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수원 기업의 투자의 기회를 열고, 실제 투자가 연결되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한다. 활발한 투자 생태계의 바탕을 만드는 것이 그 목표다. 수원의 옛 지명 '매홀'을 따 명명된 '매홀벤처포럼'은 네트워크의 중심이다. 수원 지역 기업과 대학, 투자자, 유관기관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함께 정기적으로 교류하고자 지난 6월 창립됐다. 지역 경제 발전에 주축이 될 민·관·학 관계자 150여명이 수원의 혁신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격월로 만나 머리를 맞댄다. 산업 트렌드 강연과 창업기업 소개, 기업의 홍보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산업계 최신 경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또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의 산파 역할을 했던 펀드운영위원회를 투자지원협의체로 재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전문가와 금융사, 기업인, 대학 및 분야별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등 30곳이 참여해 수원시 투자정책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투자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수원 기업을 위한 해외 투자 네트워킹 지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픈 수원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멘토링을 지원하고, 글로벌 IR데이를 운영해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IR데이 수원.판(PANN)으로 발굴된 기업이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를 받아낼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다양한 네트워크 지원 행사를 통해 수원의 투자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인들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전수하는 '중소기업 새빛 비즈니스 마당', 기업인과 협력 기관이 화합하며 대통합할 수 있는 '수원시 기업인의 날' 등이 포함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의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에서 더 많은 기업이 투자의 기회를 마련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수원의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15:53:4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