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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심 재구조화 통해 탄력 도시 구축

상주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국가적 현안인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이에 시는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답을 원도심 기능 강화와 압축도시에서 찾았다. 우선, 시는 구 농우마실 부지를 매입해 압축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무양동 11-1번지 일대의 구 농우마실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근처의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장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노후화된 빈 건물은 상주 도심 입구에 자리 잡아 흉물로 전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안과 안전상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시는 이런 유휴 부지를 적극 매입해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고령인구가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시니어 복합센터를 건립해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노후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거점 마련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시에서는 노후화된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이전 신축 계획과 연계해 구 농우마실 부지로의 이전을 유도함해 터미널 인근 다중 밀집 지역의 안전 강화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산업 구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녔음에도 여전히 농업 중심 도시인 것은 변함이 없다. 지난 연말 기준 상주시의 경영체 등록수는 2만650명으로 그중 직불제 대상 농가가 1만9200여 명이다. 이는 도내 세 번째로 많은 숫자이며, 시가 여전히 농업도시임을 의미한다. 그런 상주시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이하 농관원)가 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매년 직불제를 위한 경영체 등록과 관리를 위해 많은 농가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많다. 이에 시는 흉물로 방치된 구 홈마트 부지를 상주법원에서 경매절차를 통해 28.3억원에 부지를 매입했다. 당초 28.8억 원의 감정가액 대비 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시는 농관원과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신축부지를 이전할 계획이다. 버스터미널 주변과 구 홈마트 주변은 번화한 중심지로서,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발전 저해 요소을 제거하고 도심을 새롭게 정비해 도심공동화 대응및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5-10 13:53:1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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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금촌어울림센터’로 확정

파주시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금촌어울림센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센터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정식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37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서 내 1차 평가, 파주시 직원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금촌어울림센터'는 금촌+어울림+센터의 결합어로 금촌의 지역적 이미지를 대표하며 민과 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개 부서 13개 시설이 입주하는 금촌어울림센터는 금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주요 거점시설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선정된 이름처럼 금촌 지역을 대표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0 13:5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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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도시공사,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지원

부산시는 정비사업 공사비에서 비롯된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완화하고자 부산도시공사를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해 공사비 검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공사비 급등으로 시공자의 공사비 증액 요청 관련 분쟁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가운데, 현재 한국부동산원이 대행하는 공사비 검증 업무에 대해 지역 현실을 잘 아는 시에서도 나서주기를 바라는 주민들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는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부산도시공사를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해 그동안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해 온 도시 및 택지 개발, 주택건설사업 등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비 검증 및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며 공사비 분쟁이 조기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는 공사비 검증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해 5월 중 공사비 검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비 검증으로,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중재·해소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유도해 부산 시내 주택 공급 확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0 13:52: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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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통영시는 질병관리청, 인제대학교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이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보건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기초자료를 생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72개 문항의 설문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는 기본 교육과정을 거친 전담 조사원이 조사원 조끼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통영시 관내 조사표본 가구로 선정된 900명을 직접 가정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 대상자 1:1 면접 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 참여로 생산되는 지역 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체계적인 조사 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0 13:52: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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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자갈치시장 연계 늘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자갈치시장에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학습형 늘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이 해양 도시임에도 아이들이 어패류 이름도 모르고 자라고 있어, 지난 4월 부산어패류처리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청의 들락날락 공간을 활용한 늘봄 체험을 자갈치시장으로 확대하게 됐다. '자갈치시장 체험 늘봄'은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은 자갈치 수산 시장 1~2층 견학에 이어 4층 들락날락에서 수산물 골든벨 퀴즈 등 활동에 나선다. 매회 교당 20여 명의 희망하는 늘봄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시교육청은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지난 8일 첫 회 운영에 참여한 부산진초 5학년 학생 18명은 "평소 못 보는 광어·해삼·성게·가오리·꼼장어·문어·우럭·농어·돌돔 등 많은 해산물을 만나서 신기하고 재미 있었다", "자갈치시장이 1922년부터 시작했다는 역사와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됐고, 자갈치시장에서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유쾌했다", "처음 보는 다양한 수산물들이 인상깊었는데, 들락날락에서 스피드드로잉과 골든벨 퀴즈로 다시 한 번 학습할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소감을 남겼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자갈치시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어판장을 보여줘 생선 이름도 다 알고, 횟감도 다 알 수 있도록 지원을 하기 위해 늘봄 체험 정책을 전격 시행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명실상부한 해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양수련원 설립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10 13:4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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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예술로 창의적 도정 실현

경상도는 지난 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K-창 문화마당 첫 만남의 날을 가지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여가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및 재능기부를 해 주는 지역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창 문화마당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취미동아리 5개반(합창, 댄스, 기타, 플루트, 색소폰)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각자의 소양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활기차고 창의적인 문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에는 취미동아리 합동 발표회와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한다. 이 지사는 "이제 책상에 앉아서 궁리하고 엉덩이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해야 뇌도 건강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생각할 수 있다."며 "화요일에는 공부하고 목요일에는 문화 활동을 즐기며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 모범을 도청 간부들이 몸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2024-05-10 13:49:0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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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개최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창원시청 제1별관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이란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다. 이날 창원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육군, 공군 등 전시 동원 업무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동원 기본교육, 동원 관련 직무교육을 수강한 뒤, 2024년 지정된 자원에 대해 ▲인력동원 ▲산업 ▲수송 ▲건설분야 등 변동자원을 확인하고 부적격 자원은 대체 하는 등 군 관계자와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원 집행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토론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보완으로 빈틈없는 전시 동원 태세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뒀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인 물자, 인력은 전쟁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므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은 꾸준히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과 군이 협력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자원 동원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13:43:2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