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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20억원 지분 투자

LG유플러스 아동 모델이 호두랩스가 서비스하는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아동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은 약 20억원이다. 이번 지분투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지목한 신사업 분야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성장이 기대되는 에듀테크 기업과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몬스터스튜디오'에 지분을 투자하며 콘텐츠 강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에듀테크 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데이터 연구기관인 홀론아이큐(Holon IQ)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규모는 2020년 2270억 달러(약 250조원)에서 2025년 4040억 달러(약 450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에듀테크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첫 지분 투자 대상인 호두랩스는 만 5~13세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에듀테크 선도 기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게임형 영어말하기 서비스인 '호두잉글리시',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독서 강의 서비스 '땅콩스쿨'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호두랩스가 보유한 에듀테크 기술력을 활용해 아동 교육용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호두랩스는 에듀테크 기술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 등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올 상반기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내 양방향 독서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양방향 독서 서비스는 화상 솔루션을 통해 선생님이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문현일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이번 호두랩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경쟁이 치열해지는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호두랩스를 비롯한 에듀테크 기업과 꾸준히 협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5 09:00: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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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시장 전망치 하회하는 4분기 실적 발표 예상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확대하는 등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8820억원, 영업이익 3704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42%, 14.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증권가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최근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3500억원~3600억원 정도로 하향 수정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은 359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였던 3667억원 및 컨센서스 391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성과급 반영에 따른 개발·운영비와 웹툰, 커머스와 관련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8.9%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500억원에 그쳐 시장 컨센서스를 10.9%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9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기대치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3.0%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버는 4분기에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수도 6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네이버는 지난해 3분기 일부 이연된 상여금 증가로 개발운영비가 크게 늘었고 글로벌 웹툰, 페이 관련 마케팅비도 매출 성장률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렸던 네이버 쇼핑 매출 성장 둔화세가 당분간 지속되고,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심사 지침까지 발표해 리스크는 더 상승한 상황이다. 또 글로벌 콘텐츠 사업 투자와 인건비 확대 등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데 영향을 줬다. 오 연구원은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 물류 강화, 일본 마이스마트스토어 출시로 장기 성장성을 강화 중이지만 성과가 가시화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올해 네이버는 제페토와 아크버스를 필두로 메타버스 사업을 강화할 예정인 데, 메타버스 서비스는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이익에 기여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프엔가이드 전망에 따르면 카카오는 매출 1조 7170억원을, 영업이익 15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02%, 3.61% 늘어난 규모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9.6% 상승한 1조7247억원으로 내다봤으며,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149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4분기 카카오 실적이 시장 평균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상승한 1조 7176억원을, 4.8% 증가한 15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1조 7500억원, 영업이익 1862억원 대비 하회할 전망"으로 분석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톡비즈, 페이, 스토리에서는 선전했지만, 모빌리티와 게임 부문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사업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매출이 하향 안정화됐고 모빌리티 사업에서는 거리두기 강화로 대리기사 호출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또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마케팅비 확대, 카카오페이 임직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관련 비용 증가와 픽코마의 연말 프로모션 증가 등이 영향을 줬다. 양사의 주가도 곤두박질치고 있는 데, 네이버가 카카오보다는 주가를 더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네이버의 주가는 최근 6일 연속 하락해 34만원 선이 깨어진 33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 19일 장중 9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입법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로 인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도 회복될 수 있다"며 "신사업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버에 상승 모멘텀이 먼저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카카오에는 집단 스톡옵션 매각에 따른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것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찰은 김범수 의장이 소유한 케이큐브홀딩스가 카카오와 다음 합병 과정에서 8000억원대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2022-01-24 15:55: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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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2022년부터 'P2E·메타버스' 등 신사업 수익강화 나선다

게임사들이 2022년부터 P2E,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유토이미지 게임사들이 2022년을 맞이하며 신사업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2021년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P2E, 메타버스 등 신사업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작년 위메이드가 P2E 플랫폼 '위믹스'로 큰 인기와 영향력을 행사한 만큼 3N을 비롯한 후발주자들도 너도나도 신사업 진출에 서두르는 모습이다. ◆대세된 P2E 탑승하는 게임사들 위메이드 CI. 게임사들 사이에서 P2E는 안 하면 바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무조건 진입해야 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P2E란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을 통해서 돈을 번다는 개념이다. 한국에서 해당 개념이 유행하기 시작한 건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의 성공 이후로 주로 게임사들의 미래 먹거리 측면에서 관심을 받으면서다. (위부터)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CI. 국내 3대 게임사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도 P2E 산업에 진입을 앞두고 있다. 넥슨은 지주회사 NXC(엔엑스씨)를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을 인수한 바 있다. 넷마블은 최근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아이텀게임임즈'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나오기도 했다. 아이텀게임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아이텀스토어'를 운영 중인 게임사로 넷마블이 해당 기술을 이용해 P2E 게임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내에 P2E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게임 플랫폼 '퍼플'로 P2E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술적인 준비는 이미 다 끝났고, 우리가 만든 경제 시스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이용자에게 가치를 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P2E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메타버스도 올해부터 본격 시동 컴투버스 오버뷰 영상. /컴투스 그동안 청사진만 나왔던 게임사들의 메타버스 계획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첫 주자는 컴투스그룹이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오버뷰 영상을 공개했다. 컴투버스 속 업무 공간 '오피스 월드' 시연 영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목표로 하는 바를 제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컴투버스의 수준이 그동안 공개됐던 메타버스 플랫폼에 비해 뛰어나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컴투버스가 공개된 이후 컴투스홀딩스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20만원대를 돌파했다. 도깨비.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메타버스 게임 '도깨비'도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트레일러 영상 속 수준 높은 퀄리티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게임 축제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1'에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된 오픈월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옥이나 연날리기 등 한국적인 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다만 게임사들이 이처럼 신기술만 집중하는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콘텐츠가 아닌 신사업으로 수익성 강화만 노리는 분위기를 지적하면서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은 본질적으로 재미가 있어야 한다"며 "최근의 신사업 흐름이 콘텐츠의 재미를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강준혁기자 junhyuk@metroseoul.co.kr

2022-01-04 14:05: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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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오디오 콘텐츠 '정치윗미' 심상정 대선 후보편 4일 공개

오디오플랫폼 플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미미미누의 정치윗미'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출연한다. 플로는 대선을 60여일 앞두고 '미미미누의 정치윗미'의 대선 주자 특집을 진행하고 4일 오후 12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대선 후보는 주4일제, 기후 위기 해결 등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핵심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사연자의 질문을 받고 즉석으로 맞춤형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대선의 실패와 재출마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도 선거 비용을 생각하면 사실 잘한 거고, 오히려 당시 YMCA에서 주최한 13~18세 청소년 대상 모의 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허심탄회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철의 여인', '네루미(포켓몬스터 캐릭터)'와 같은 자신의 다양한 별명 중에서는 심상정과 러블리를 합친 '심블리'를 최애 별명으로 꼽았다. '네루미' 별명에 대해선 "네루미가 뭔지도 몰랐는데 영상을 보고 보좌관들이 저 몰래 짓궂게 불러 주셨다. 별명이 귀엽고 재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이 되면 어떤 국가를 만들겠냐는 미미미누의 질문에는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며 "우리나라가 경제 지표상으로는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인데, 과연 시민의 삶이 선진국 수준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삶이 존중 받고, 내 개성과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돼야하는데 지금은 청년들이 아무리 공부하고 일해도 허덕이는 상황"이라며, "경제 지표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시민의 삶을 선진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미미누의 정치윗미'는 1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미미미누가 현실 정치인을 만나 정치 용어와 정책, 이슈에 대해 공부하는 플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 18~24세 청취자가 궁금해할 만한 정치적 주제들로 정치는 무겁고 어렵다는 편견을 깬다. 정치를 잘 알아야 들을 수 있는 평론 중심의 팟캐스트와 달리 '수험생들의 대통령' 미미미누가 정치를 알기 쉽게 알려 주는 점에서 1020의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미미누의 정치윗미'는 1회에 출연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을 시작으로, 오는 5일에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11일 플로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재섭 비대위원의 출연을 예고했다. 26일에는 평론가와 패널들이 정치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미니 썰전'이 스푼라디오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2월2일 플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도 공개된다.

2022-01-04 09:43:0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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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코엑스 스퀘어'서 방탄소년단 등장하는 슈퍼캐스팅 광고 진행

네이버웹툰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한 '슈퍼캐스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네이버웹툰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는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역 인근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전광판에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옥외 광고는 지난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 슈퍼캐스팅 캠페인 티저의 연장선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네이버 웹툰의 포털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연출을 가미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화면 밖으로 손을 뻗는 듯한 장면을 관람할 수 있다. 초고화질의 디지털 기술로 구현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네이버웹툰 속의 세계로 이동한다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디지털 옥외 광고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역 인근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는 네이버웹툰과 하이브가 협업해 선보이는 슈퍼캐스팅 일환으로 제작된 웹툰·웹소설로,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15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10개 언어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2-01-04 09:24:5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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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부터 폐지된 '게임 셧다운제'...자율적 '게임시간 선택제'로 전환

그동안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시간을 12시 이전으로 규제했던 '게임 셧다운제'가 지난 1일부터 폐지됐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청소년 보호를 명분으로 진행됐던 게임 셧다운제가 2022년부터 없어진다. 앞서 국회에서 지난 11월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법률안이 통과돼 정부에 이송됐고, 12월7일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법률안을 통과시키면서 올해 1일부터 게임 셧다운제가 사라지게 됐다. ◆게임 셧다운제, 청소년 결정권·게임업계 타격으로 비판 게임 셧다운제는 지난 2011년 11월20일부터 시행된 법안으로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0시부터 6시까지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제도였다. 하지만 해당 제도는 청소년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고, 게임업계의 수익에도 타격을 입히면서 비판이 끊이지 않았었다. 법안 효과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지난 2019년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서 게임 셧다운제에 대해 논의했는데 당시 정책권고안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었다. 4차특위는 보고서를 통해 "게임산업 진흥과 관련해 현행 셧다운제는 수면권 보호라는 당초 입법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데다가 게임산업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므로, 일률적 강제규제보다는 사업자 자율해법 등의 단계적 제도 개선을 모색하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게임 셧다운제 폐지에 대해 게임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게임에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은 규제"라며 "향후 게임이 보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시간 선택제'라는 보완요소 마련 다만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성 방지를 억제하기 위해 '게임시간 선택제'는 유지된다. 게임시간 선택제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본인 혹은 그 부모의 동의 아래 원하는 시간에 셧다운제를 정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지난 2012년 1월22일부터 시행됐던 제도이지만 일률적으로 게임시간을 규제하던 게임 셧다운제 때문에 사실상 무력화됐던 법안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된 만큼 게임시간 선택제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문체부, 교육부는 해당 법안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간의 협조를 강화하고 모리터링 작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청소년 게임 중독 현황을 조사하는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를 더 체계적으로 바꾸고,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문체부와 여가부는 게임중독 청소년 상담을 위해 '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중독 치료를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서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통한 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2-01-03 11:30:4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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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성하 SK㈜ C&C 사장 "BM 전환으로 대내외 신뢰 강화할 것"

박성하 SK㈜ C&C 사장은 "BM(비즈니스 모델) 전환의 가시적 성과 창출로 파이낸셜 스토리의 성공적 실행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3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SK㈜ C&C가 확보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며 "이를 위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과 인더스트리 솔루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 및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해 가며, 클라우드의 지속적 고객 확보와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박 사장은 "SK㈜ C&C는 대외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ESG 경영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며 "고객이 RE100/Net Zero를 위해 기존 BM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고객의 BM 변화 리딩을 위해 전 구성원이 ESG를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원의 업무 환경 개선과 실력 성장에 대한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박 사장은 "부문별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 애셋 별 프로덕트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구성원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직무 중심 HR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이어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과 구성원 상호 간 신뢰와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성원 스스로가 행복 추구의 주체로서 행복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2022-01-03 09:25:4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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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신규 임원 인사...미래 먹거리 발굴 속도

카카오가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미래 사업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김기홍 센터재무지원실 부사장, 신민균 센터전략지원실 부사장, 조한상 경영지원실 부사장, 권미진 '브이2(가칭)' 태스크포스(TF) 부사장을 신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재무지원 조직을 총괄하는 김기홍 부사장은 2015년 카카오에 입사, 2018년 카카오커머스 CFO를 거쳐, 2019년 6월 카카오게임즈 CFO를 맡아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전략지원실은 신민균 부사장이 전담한다. 신 부사장은 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로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전문적으로 수행했으며, 2018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합류해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카카오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해왔다. 여기에, 한게임 운영 총괄을 지내고, 넵튠을 공동 창업한 조한상 전 넵튠 COO가 힘을 보탠다. 조 부사장은 사업 운영과 게임개발 등을 통해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센터의 경영지원실을 맡는다. 브이2 TF장을 맡은 권미진 부사장은 카카오 게임 부문의 국내사업부장을 거쳐 카카오게임즈에서 캐주얼게임 개발과 사업, 소셜마케팅 등을 담당해왔다. 이와 함께, 센터 내 커뮤니케이션실에 이나정 상무를 선임했으며, 이 상무는 카카오게임즈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도 겸직한다. 남궁훈 센터장은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부문별 임원들을 영입,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함께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03 09:15:06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