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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유니폼 입으세요"…언택트 시대 프로야구 응원법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 이미지. / SK텔레콤 SK텔레콤 5G 기반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SK 와이번스를 비롯한 키움, NC, 삼성, 한화, 롯데 6개 KBO 구단의 유니폼을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점프AR'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켜고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냥이(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의 동물들이 투수와 포수·3루수·타자 등 4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AR 동물과 함께 응원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점프 VR' 앱에서 소셜룸 아바타의 코스튬으로 KBO리그 6개 구단의 유니폼이 제공된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가상월드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클럽이나 카페에서 같은 팀을 응원할 수 있다. 오는 19~31일까지 응원구단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과 인증샷을 찍거나 AR동물과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치킨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에 맞춰 VR, AR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점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문화가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09:2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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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팀타파스와 시각장애 아동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맹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하트-하트재단 장진아 사무총장(왼쪽부터), 팀타파스 임태희 대표, 국립 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구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대학생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에서 시작해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을 거친 게임 개발사 '팀타파스'와 소외 아동 지원 전문 기관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팀타파스는 모바일 오픈 월드 낚시 게임 '표류소녀'에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용사식당'을 흥행시켰다. 이번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은 팀타파스가 올해 초 용사식당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게임 관련 상품 제작 펀딩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며 이뤄졌다. 이에 앞서 팀타파스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동참하겠다며 희망스튜디오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하트-하트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팀타파스가 기부한 1000만원으로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구입해 국립 서울맹학교 등 특수학교에 전달할 방침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혜자,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관련해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 및 의료시설 지원, 성남시 아동복지 시설 후원, 해외 입국 교민 임시 생활 시설 지원 등에 1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09:2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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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비즈 상품 개편…OTT 서비스도 추가

상품 개편 UI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18일 전국 숙박업소나 병원, 헬스장 등의 상업시설 및 원룸, 오피스텔과 같은 다가구 대상 서비스 상품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안드로이드 비즈(Biz) 상품은 '비즈 올(Biz All)' 한가지로 통합해 운영하며, 200개였던 채널수를 213개까지 강화했다. 비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도 가능해졌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OTT서비스는 총 550여편의 영화와 성인 콘텐츠로 구성된 '씨네호텔'과 지상파, 종편, 해외시리즈 등의 30만편의 TV다시보기와 3300여편의 무료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웨이브온'이 있다. 비즈 전용 OTT서비스는 상품 가입 시 객실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비즈 전용 UI를 도입해 메인 화면에 사업장 홍보이미지와 함께 안내 사항 등을 적용할 수 있다. 화면 설정에서 고객의 사업장 특성에 따라 기본 UI와 맞춤형 UI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 개편된 비즈 올은 객실당 월 7700원(부가세포함, 3년 약정)이다. 여기에 OTT서비스인 '씨네호텔'과 '웨이브온'을 모두 추가할 경우 객실당 1만원 이내 요금으로 UHD 6개 채널이 포함된 213개 채널과 영화, 성인 콘텐츠 및 무제한 TV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원성운 고객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강화를 통해 비즈 고객에도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향후 비즈 상품에 해외 채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또 사업장을 가진 비즈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장 자체 영상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서비스 매뉴얼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09:12: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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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실내 자율 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음료 배달해준다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배달을 하는 과정.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오는 29일까지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의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딜리타워는 엘리베이터와 연동돼 엘리베이터를 스스로 호출하고 타고 내릴 수 있으며,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범 서비스는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이 건물 18층에 있는 사내 카페에 음료나 간식을 주문하면 딜리타워가 각 층의 사무실과 회의실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딜리타워는 카페의 주문접수 시스템과 연동돼 있으며, 주문 내용이 로봇 상단의 스크린에 표시된다. 카페에서 스크린 확인 후 주문 들어온 음식을 로봇 내부(적재함)에 넣고 출발 버튼만 누르면 된다. 딜리타워는 자동문, 엘리베이터와 연동돼 주문자가 있는 층으로 스스로 이동하며, 도착 시 주문자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 도착 사실을 알린다. 주문자는 로봇의 스크린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면 손쉽게 적재함을 열고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딜리타워는 적재 칸이 2개로 구분돼 있다. 음료의 경우 한 번에 최대 12잔까지 실을 수 있으며, 주문량이 많으면 여러차례 나눠 배달한다. 이동 속도는 1.2m/s로 사람이 빠르게 걷는 속도와 비슷하며, 좁은 통로나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는 자동으로 속도를 줄인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완충 시 6시간이며, 매장 대기 시 자동 충전된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1~15일까지 5일간 총 94건의 주문을 받아 총 255잔의 음료가 배달됐다. 기계 오류 등으로 인한 배달 실패는 없었다. 우아한형제들은 건물 내 이동은 물론 층간 이동까지 가능한 딜리타워를 통해 오피스, 호텔, 공동주택의 로봇 배달 서비스가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주문, 배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곳이 30여 곳에 이를 정도로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 김요섭 이사는 "오피스, 주상복합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 건물에 입점해 있으면서도 정작 매장을 찾는 손님에게만 식음료 판매를 할 수 있었던 커피숍, 빵집 등에게 딜리타워는 새로운 수요 창출 기능을 할 것"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대면 주문과 배달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음식이나 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시범 서비스 이후 하반기에도 오피스 및 호텔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딜리타워의 기능성과 서비스 방식 등을 고도화해 하반기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18 09:12: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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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로 제2코로나19 막는다…KT, 빌게이츠 재단 글로벌 동맹

KT AI/빅데이터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왼쪽 첫 번째)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혁신기술 솔루션 담당 이사 댄 와튼도프(화면 속) 등 관계자들이 ICT 기반 감염병 대응 연구를 위한 화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KT 신종 코로나바아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서는 기업도 있다. 17일 KT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투자를 받아 3년간 120억원 규모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를 포함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자사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 방지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2017년 3월부터 방문국가나 출입국 시점 등의 정보를 보건복지부에 제공하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가 해외의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면, 이통사는 가입자의 로밍 빅데이터를 확인해 오염지역을 방문한 이용자의 정보를 질본에 제공하는 식이다. 이 서비스는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본격화됐다. 당시 정부와 이통사는 조류독감 등 동물 감염병 확산 방지를 통해 그간 축적한 역량을 인간의 감염병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안해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후 KT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협력을 위해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을 개발해 국제기구 및 단체와 공조하고 있다. KT-게이츠 재단 협력 감염병 연구 프로젝트 인포그래픽. / KT 이번 연구로 KT는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조기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게이츠 재단은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펀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KT와 게이츠 재단의 인연은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 '데이터혁신 워킹그룹'에서 이뤄졌다. 이듬해 KT는 글로벌헬스 연구기금인 '라이트펀드' 주최 'ICT포럼'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 등 ICT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을 발표했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게이트 재단 관계자가 관심을 보여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게이츠 재단은 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민국의 방역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예를 들어 '자가격리 안전보호' 애플리케이션(앱)은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도구로 쓰이고, 정보통신 인프라는 재택근무·온라인 개학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우선 KT는 첫 번째 과제로 모바일 닥터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독감 유사 증상을 스스로 입력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앱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측정된 이용자의 체온, 독감 증상 등을 저장한다. 이후 앱에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독감 가능성을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구 이동 이력과 독감 유전체 검사 데이터, 독감 유행지역을 분석해 독감 확산 경로를 규명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지역별 독감 발생추이를 분석하고 지역별 독감 시즌 예측 모델도 개발한다. KT는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우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모바일 닥터, 메디블록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회사 측은 "게이츠 재단과 진행하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로 개발된 플랫폼과 알고리즘이 감염병 유행 이전에 위험을 미리 알려 감염병을 조기진단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K-방역'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감염병 대응 산업 육성 방안'에 따르면 방역·예방 효율화를 위해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을 예측하고, 핵심 방역장비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 적극적인 검사와 확진, 조사와 추적, 격리와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게이츠 재단 앤드루 트리스터 디지털보건혁신국 부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이동 및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KT의 연구는 한국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처한 다른 국가들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7 12:58: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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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9개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연구단 선정

소재·공정·시스템 패키지 지원 예시. /과기정통부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의 핵심소재 공급안정화에 필수적인 독자기술 확보를 위해 9개 산·학·연 드림팀이 본격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수행과제와 기관을 확정하고 11개 공공(연), 35개 대학, 40개 기업이 참여하는 9개 산학연 융합 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정부 차원의 기술 확보가 시급한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개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토대로 품목의 성능 구현·고도화에 필수적이면서도 다수 품목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향후 5년간 총 2066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핵심기술 융합을 통해 소재 설계·구현, 개발된 소재의 부품화를 위한 공정 확보, 시스템 구현 및 검증으로 이어지는 소재·공정·시스템을 패키지로 지원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또 개발된 기술은 사업기간 내 관련 기업에 대형 기술 이전을 완료, 연구단별 10억원 이상 기술료를 확보함으로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공급망 구축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연구단은 100대 핵심품목 분야에서 기초연구와 개발연구간 가교역할이 가능하면서도 기술개발 역량과 실증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연구기관을 총괄기관으로 정책지정하고 지정기관 중심으로 수요·공급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2개, 디스플레이 3개, 자동차 1개, 전기전자 3개가 약 30여개의 후보기술군 중 ▲보유기술의 원천성·혁신성·파급성 ▲100대 핵심품목 및 N-랩과의 연계 ▲산·학·연 협력 및 기술이전 계획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개방형 검증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하반기 8개의 신규 연구단을 추가 선정할 계획으로,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100대 핵심품목 정밀분석과 새로운 기술수요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7 12:0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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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15개 기업 선정

2020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16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수학 문제풀이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 산업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분석하는 원프레딕트, AI 기반 반도체 IP 설계 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아크릴, 핏펫, 크라우드웍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노을, 메디퓨처스, 아이브스, 프론티스, 에이아이트릭스, 센트비, 솔라커넥트, 링크샵스 등도 육성사업에 포함됐다. 올해 공모에는 총 138개 기업이 신청해 9.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술 수준 및 시장성, 글로벌 역량,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환원계획 등을 평가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자금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ICT 관련 중소기업 중 ▲법인 설립 후 최근 3년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 ▲최근 3개년 매출액이 연 평균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지원요건으로 해 탄탄한 성장 가능성 및 잠재력을 보유한 ICT 유망 기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해외진출 액셀러레이팅, 이행보증 지원, 법률자문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7 12:00: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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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로 'AI+AR·VR' 서비스 이용 '껑충'...안경에서 주얼리·메이크업 등으로 확대

딥아이의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 /딥아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로 안경테·선글라스, 주얼리 등의 온라인 구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가상피팅 인공지능(AI) 기반 AR·VR(증강·가상현실) 서비스가 속속 주목받고 있다. AI 안경·선글라스 AR·VR 서비스 기업인 딥아이는 코로나19 이후 가상피팅 안경·선글라스 쇼핑몰 '라운즈'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글라스매치·딥픽셀 등은 최근 안경이나 주얼리를 가상피팅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확대했으며, AI 3D 가상피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블루프린트랩은 안경 가상피팅 솔루션을 미국·유럽 등 기업에 공급한 데 이어 메이크업, 성형 등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경알은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없는 한계 등으로 안경테·선글래스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이 우세해 온라인 판매로 확산되기 어려웠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사람과 대면 접촉을 기피하면서 온라인으로 안경테 등을 가상피팅해보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도 '언택트'가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얼리, 메이크업 등으로 AI+AR·VR 도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딥아이는 지난 3월과 4월 '라운즈' 판매량이 1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4월 말 기준 라운즈의 월 매출액은 1월 대비 월 134% 증가해 234%로 늘었으며, 월 판매량도 159% 증가해 259%로 늘었다. 3월 판매량이 1월 대비 123% 증가하고, 매출액도 91% 늘었는데 4월에 들어서면서 증가폭이 더 커졌다. 특히 신규 방문자 매출 비중은 전체에서 항상 50% 내외였지만, 최근 신규 방문자 매출 비중이 처음 전체의 70%를 넘어섰다. 딥아이 관계자는 "1분기 국내 산업 전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며, 안경·선글라스 가상피팅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며 "그 결과, '1분기 '라운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8%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눈사람이노베이션의 안경 가상 피팅 서비스 글라스매치도 AI 안경 추천 기능과 앱 원스톱 쇼핑 기능을 도입해 AI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글라스매치는 현재 4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AI 추천 기능은 기존 가상 피팅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한 번의 촬영으로 이용자 얼굴을 상세 분석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 및 선글라스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이용자 얼굴형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하고 비슷한 얼굴형의 이용자가 확인한 제품 5개를 소개한다. 쇼핑 기능도 앱에서 가상 피팅한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제품 추천과 가상 피팅, 사진 촬영, 쇼핑까지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글라스매치는 또 자사 앱을 활용해 가맹점 홍보를 할 파트너스로 참여할 안경 가맹점도 모집 중이다. 딥픽셀의 AI 기반 주얼리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 /딥픽셀 딥픽셀이 AI 기반 주얼리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을 최근 출시했다. 온라인상에서 주얼리를 구입하기 전에 가상 착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로, 여러 제품을 착용하며 자신의 얼굴형·피부톤에 잘 어울리는지, 사이즈는 어떤 지 가늠할 수 있다. 또 상품 추천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 추천도 해준다. 특히 주얼리는 제품 특성상 귀, 손가락 등의 신체부위를 정밀하게 인식해야 하는데, 단일 카메라로 신체나 사물 윤곽선을 정밀 인식·추적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 머리카락이나 얼굴에 가려진 귀의 위치를 정확하게 계산해 더욱 실감 나는 가상 피팅 환경을 제공한다. AI 컴퓨터 비전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딥픽셀은 베타 서비스를 통해 최대 온라인 주얼리 쇼핑몰 수앤수를 비롯해 여러 쇼핑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블루프린트랩의 안경 가상착용 솔루션을 적용한 서비스 사진. /블루프린트랩 블루프린트랩은 지난 3월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프랑스 안경업체 라미와 AI 얼굴데이터 분석 기술 및 가상피팅 솔루션 공급 계약을 갱신했으며 미국, 유럽에서 파트너사도 모집 중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3D 안경 가상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프린트랩 관계자는 "최근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를 위해 화장품 회사에서 솔루션 제공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고, 성형외과에서도 성형 후 얼굴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솔루션 문의가 많다"며 "앞으로 패션, 성형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기존 솔루션 대비 10배 이상 정확도를 보여주는 3차원 얼굴인식 및 가상피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7 10:43:1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