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밀리의 서재, '괴물' 주제로 한 소설 단독 공개

밀리의 서재가 한국 대표 작가 10인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테마 소설집 시즌 2를 단독 공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가 테마와 작가를 선정하는 등 출판 기획부터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오리지널 테마 소설집의 주제는 '괴물'이며, 이를 주제로 테마 소설을 출간하는 작가는 총 10인이다. 손원평(7월8일), 김동식(7월15일), 최진영(7월22일), 백수린(7월29일), 이혁진(8월5일), 듀나(8월12일), 윤이형(8월19일), 손아람(8월26일), 곽재식(9월2일), 임솔아(9월9일) 등 10인 작가가 신간을 매주 월요일마다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단독 공개한다. 손원평 작가는 자신의 신간 '괴물들'을 밀리의 서재에서 지난 8일 공개했다. 괴물들은 출산을 둘러싼 과정에 따른 가족의 변화를 비롯해 난임 문제를 조명한 작품이다. 우리가 흔히 사랑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한 인식을 비틀어 괴물의 콘셉트로 녹였다. 밀리의 서재가 선정한 테마 괴물은 '괴상하게 생긴 생명체'라는 의미에서 나아가 ▲제도가 만들어낸 괴물 ▲시대가 만들어낸 괴물 ▲감정이 만들어낸 괴물 등 작가의 해석 여지에 따라 다양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소재라는 것이 특징이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2월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7인과 '랜드마크'를 테마로 오리지널 시즌 1을 공개한 바 있다. 작품은 밀리의 서재에서 단독 공개됐으며, 정기 구독자라면 전 작품을 읽어볼 수 있다. 밀리 오리지널 테마소설집 시즌 1은 오는 8월 중 종이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2019-07-15 11:01:4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국내 앱시장, 카카오톡이 소비자 지출 1위…뱅킹·배달앱 강세

'카카오톡'이 국내 앱시장에서 소비자 지출이 가장 큰 앱으로 나타났다. 15일 앱애니가 공개한 올해 2분기 전세계 iOS 및 구글플레이 합산 다운로드 및 소비자 지출액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소비자 지출이 높은 앱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웹툰' 등이 뒤를 이었다. 다운로드 수 상위 앱은 뱅킹과 배달·유통 앱이 10위권 내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 1, 2위를 기록한 'NH 스마트뱅킹', '토스' 등 뱅킹 앱과 4, 10위를 기록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은 과거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뱅킹과 F&B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로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월 실사용자 수는 지난 1분기와 변함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순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앱애니 신디 뎅(Cindy Deng)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는 "2019년 2분기는 신흥시장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게임 외 카테고리들의 소비자 지출액이 늘어나면서 지난 분기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한국은 비대면 서비스 위주의 뱅킹, 배달, 리테일 앱의 성장이 2019년 3,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2019-07-15 10:17:1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프렌즈, 제주 특화상품으로 매출 상승 이끌어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를 목적으로 한 카카오프렌즈의 제주 지역 특화상품 개발 프로젝트가 해당 지역의 문화 홍보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까지 이어지며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에 따르면, 제주 특화 상품이 처음 출시된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제주 지역 월평균 매출액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첫 스토어를 오픈한 카카오프렌즈는 제주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을 공개하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정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제주 에디션이 처음이었으며 '감귤', '해녀복', '하르방' 등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제품에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제주 특산물 중 하나인 감귤을 모티브로한 라이언 인형의 경우 1차 초도 물량이 3일 만에 완판되며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때문에 JDC 면세점에서는 감귤 라이언의 구매 한도 수량을 하루 1인 1개로 제한을 두기도 했다. 올해는 제주 지역 특화상품 시즌3인 하르방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되면서부터,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카카오IX는 제주공항 JDC면세점 내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하며,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팬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제주도 현지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지역특화 상품 판매 채널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연이어지면서 기존의 JDC면세점을 포함해 카카오 제주사옥 내에 약 40평 규모 스토어까지 유통 판매 채널을 확대 운영 중이다.

2019-07-15 10:07:19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인기 웹소설 '저스티스' 종이책·드라마로 나온다

법정 미스터리 인기 웹소설 '저스티스'가 종이책으로 나온다. 네이버 시리즈는 저스티스를 원작으로 한 장편 소설과 드라마를 이번 주에 연이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단행본으로 선보이는 책 저스티스는 '네이버 미스터리 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장호 작가의 작품 '휴거 1992'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소설로 ㈜해냄출판사를 통해 출간된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무너진 정의에 대해 다룬 미스터리 소설 저스티스는 뛰어난 언변과 탁월한 전략으로 승률 99.9%를 자랑하는 스타 변호사 이태경과, 이에 맞서는 천재 검사 서준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장편소설 발간과 함께 드라마 저스티스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 17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되며, 배우 손현주와 최진혁, 나나 등이 출연한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소설을 총괄하는 박제연 리더는 "저스티스는 이미 웹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인기 미스터리물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흡인력을 자랑한다"며 "출판물과 드라마를 통해 더욱 다양한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2차 저작물 제작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시리즈의 2019년 인기작품인 '간택-왕들의 향연'(윤이수), '재혼황후'(알파타르트), '완벽한 쇼윈도'(로즈빈) 등도 종이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2019-07-15 10:05:5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B, 세계 최초 HFC 2.5G기가 케이블모뎀 개발

SK브로드밴드는 세계 최초로 2.5기가(Gbps) 인터페이스가 제공되는 케이블모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블모뎀은 HFC망에 인터넷과 IPTV를 제공하는 단말장치를 말한다. 광동축혼합망(HFC) 기술은 동축케이블과 광케이블로 구성된 망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전에는 최대 500메가비피에스(Mbps)까지 서비스가 가능했으나 이번 케이블모뎀 개발로 최대 2.5기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닥시스(DOCSIS, HFC망 통신을 위한 표준) 3.1 기술을 적용해 1기가 속도제공 케이블모뎀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2.5기가 속도제공 케이블모뎀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케이블모뎀은 기존에 1기가 4개 포트에 추가로 2.5기가 포트까지 총 5개의 포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단말기를 수용할 수 있어 집안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여러 단말기를 사용하는 통신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상향 대역폭을 기존 100Mbps에서 500Mbps로 향상시켜 두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1기가 서비스를 사용해도 끊김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CMTS(HFC 망장비) 연동시험, 주파수 재배치, 시범서비스 등을 거쳐 내년 HFC 2.5기가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박찬웅 인프라 부문장은 "2.5기가 케이블모뎀 개발을 통해 가입자의 다양한 단말기를 수용하고 폭증하는 트래픽을 끊김없이 서비스 할 것"이라며 "10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HFC 망에서 2.5Gbps는 물론 10Gbps 서비스까지 할 수 있도록 기술확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9-07-15 10:05:1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휴대폰 보상, 사고 당일 받는다…LGU+ 블록체인 기반 보험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보험 관련 절차를 줄이고 편의를 개선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이용하면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사고 당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앱에서 보상받을 휴대폰을 선택해 사고 당일 휴대폰 수령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휴대폰 분실·파손 시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내역과 영수증 등 보상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거나 사진으로 찍은 후 앱이나 홈페이지에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상호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한다.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개발·구축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수령도 빨라진다. 보험 청구를 위한 수작업 단계와 서류 심사 기간이 줄기 때문이다. 영수증 조작 등 서류 위변조 행위도 원천 차단된다. 보상 접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서술형으로 작성하던 13가지 사고 접수 문항은 선택형으로 8가지만 작성하면 된다. 접수 후 진행 상황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에 등록된 카드번호나 은행계좌로 앱 로그인이 가능해 휴대폰을 분실한 상태에서도 다른 휴대폰을 통해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를 할 수 있다. 통신료를 은행이체로 납부하는 고객은 등록된 은행계좌로 보험금이 자동 지급된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이번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 보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사례"라며 "향후 다른 제조사와 협력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5 09:22: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T건강습관', 건강식품 구매하면 통신비 할인

걷기만 하면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던 SK텔레콤의 'T건강걷기'가 건강식품을 구매하면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더했다. SK텔레콤은 8개 건강 식품 제휴사와 손잡고 고객에게 1건당 2000원에서 2만원까지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건강습관×AIA Vitality'(이하 'T건강습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건강습관'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아이허브, 인테이크, 다노샵, 자연이랑, 스포맥스, 레이델, 콜린스그린, 오아시스마켓 등 8개 회사다. 비타민, 영양제, 간편건강식, 신선식품 등 식품 구매 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사 별 조건에 맞는 금액의 상품을 구매하면 예상 통신비 할인 금액을 T건강습관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비 혜택은 구매 후 두 달 뒤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들도 15일 이후 앱을 업데이트 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한명진MNO사업지원그룹장은 "걷기만 해도 할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혜택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던 'T건강걷기'를 'T건강습관'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향후에도 건강 관련 분야의 제휴를 계속 확대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서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5G 초시대에 걸맞은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건강걷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서비스다. 매주 걷기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통신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후 11개월간 총 120만명의 이용자들이 걷기미션을 달성한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1000바퀴(약 3800만㎞)에 이른다.

2019-07-15 09:06:4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 안의 블록체인…모바일 신분증 도입 뛰어드는 이통사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사와 협력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에 고삐를 쥐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과 손잡고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전자증명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서비스의 조기 확산을 위해 SK·LG·KT 그룹사의 신입·경력 채용 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는 개인이 신원 정보와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 다르다. 기존에 기관과 기업이 보관한 개인정보와 통제권을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고 투명한 신원증명이 가능하고, '데이터 자기주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7개사는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를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은 오랜 기간 가장 보안성이 높은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통신3사는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 사업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스(Knox)' 기반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신원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생체인증과 함께 앞으로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통합 온라인, 전자계약 위·변조 방지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는 이 같은 모바일 신분증을 포함해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하거나 자체 솔루션을 내놓는 등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사별로 SK텔레콤은 블록체인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19'에서 도이치텔레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국경이 없는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겠다는 밑그림이다.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상용화, 활성화되면 한국과 독일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간편한 신원 확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하며, 실증 사례를 도출하고 있다. KT는 지난 4월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가체인'을 공개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를 선보인 바 있다. 기가스텔스는 신원이 검증된 송신자에게만 IoT 단말의 IP 주소가 보이는 기술이다. KT 가기체인을 통해 고유 ID를 저장하고, 1회용 상호인증 접속토큰을 발행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보안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에코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도 글로벌 사업자들과 손잡고 해외결제 서비스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일본의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결제 시스템 CCP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CCPS는 통신사간 결제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한 서비스로, 각 통신사 가입자는 한국·일본·대만 등 해외를 방문했을 때 해당 통신사 결제 시스템을 이용,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해외결제가 가능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근원적 한계를 극복해 차세대 신뢰 인터넷을 제공할 혁신적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상용화하면 통신사는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단순 전송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서비스 사이에서 가치를 교환하는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2:55:2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8월 보안기술포럼 개최…보안 기술 저변 확대·인재 양성

삼성전자가 최신 보안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0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제 3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보안기술포럼은 보안기술 분야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보안 포럼이다. ▲보안기술워크숍 ▲해킹체험존 ▲오픈테크토크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 안길준 팀장이 기조 강연을 맡았다. 미국 조지아공대 김태수 교수와 애리조나주립대 루어위 왕 교수, 티오리 창업자인 해커팀 PPP 박세준 대표 등이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리서치 연구와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션도 추가했다.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해킹체험존도 운영한다. 보안 기술에 관심있는 학생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오픈테크토크'도 마련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자리다. 삼성리서치 조승환 부소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보안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보안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0:18:5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