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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전 세계 흥행 돌풍…개봉 첫 주 5억 달러 수익

영화 '쥬라기 월드'가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전 세계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개봉과 동시에 67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 날 8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 이어 북미에서 사상 세 번째로 높은 개봉일 흥행 수익이다. 또한 개봉 첫 주말 동안에는 2억4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어벤져스'에 이어 역대 개봉 주말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5억1180만 달러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흥행 열기가 뜨겁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14일 일요일에도 57만621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80만900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샌 안드레아스'보가 5배가 넘는 수치로 독보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에서 만든 유전자 조작 공룡이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015-06-15 10:30: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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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15일(월) TV하이라이트] '안녕하세요' '힐링캠프' 외

[2015년 6월15일(월) TV하이라이트] '안녕하세요' '힐링캠프' 외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 오후 11시 10분 솔직하고 쿨한 매력의 은지원, 서인영과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가 전국고민자랑을 함께 한다. 지난주 1승을 차지한 '시도 때도 없이 자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이 왕좌에 오른 가운데, 남편의 팬티가 사라진다는 주부와 살 빼는데 도움이 안되는 가족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 사주를 너무 믿는 엄마 때문에 속 터지는 고3 소녀가 도전장을 내민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오후 11시 15분 '힐링대전'으로 '허셰프' 최현석과 '대가' 이연복이 자신들의 진가를 선보인다.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요리 실력과 실제 영업장에서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오후 9시 40분 애주가 박현빈을 위한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안주 대결'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음식 전문인 박준우와 플레이팅의 귀재 최현석은 기발하고 특별한 안주 레시피를 선보인다. ◆ tvN '촉촉한 오빠들' - 오후 9시 40분 20여년 동안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꿈을 숨겨왔던 아버지. 어부가 된 거친 손에 한으로 남아있던 그의 꿈이 화려한 무대 위에서 진심이 묻어나는 선율로 펼쳐진다.

2015-06-15 06:0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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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경성학교] 이상하지만 매혹적인 영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장르는 영화를 고르는 데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된다. 어떤 장르인지를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영화는 한 가지 장르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감독 이해영)이 그렇다. 영화는 1938년 경성의 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숲속 한 가운데 숨겨져 있는 기숙학교는 병든 소녀들이 모인 요양원이기도 하다. 이곳에 한 소녀가 찾아오면서 영화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폐병을 앓고 있는 소녀 주란(박보영)이 그 주인공이다. 가상의 공간을 무대로 한 만큼 영화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득 자아낸다. 주란과 함께 생활하게 된 소녀들은 주란의 일본어 이름이 시즈코라는 이유로 그녀를 경계한다. 주란이 이곳에 오기 전 똑같은 이름을 지닌 소녀 실종됐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시즈코와 절친했던 연덕(박소담)이 유일하게 주란에게 손길을 내민다. 소녀들의 일상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이들을 둘러싼 어른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평온한 태도를 보인다. 늘 기품 있는 미소로 소녀들을 대하는 원장(엄지원)이 그 중심에 있다.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에서 관객은 공포와 스릴러라는 익숙한 장르적 전개를 예상하게 된다. 실제로 영화는 어느 정도 예상대로의 전개를 이어간다. 주란의 병세가 점점 호전되는 가운데 또 다른 소녀의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부터 극적인 긴장감도 높아진다. 공포영화에서 볼법한 장면들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그러나 '경성학교'는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예상과 전혀 다른 의외의 전개를 이어간다. 기대를 배반하는 장르적인 변화다. 관객 입장에서는 낯설게 느껴질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그 변화가 마냥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다. 그 변화의 이면에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인 사실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경성학교'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의 아픔을 가장 기발한 장르적 상상력으로 구현해낸 작품일지 모른다. 호불호가 갈릴 영화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10대 소녀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연출이 눈에 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좋아한 관객이라면 반가워할 장면들도 영화 곳곳에 있다. 강렬한 비주얼로 담긴 미쟝센도 인상적이다. 엄지원, 박보영의 연기도 좋지만 이들 사이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기는 신예 박소담의 매력이 빛난다. 이상하지만 매혹적인 영화다. 15세 이상 관람가. 6월 18일 개봉. [!{IMG::20150614000027.jpg::C::480::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롯데엔터테인먼트}!]

2015-06-15 05: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