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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집에 가면’ 6월 라인업 공개…애니·공연·재개봉작 총출동

CGV가 6월 극장 단독 상영 콘텐츠를 공개했다. 호러, 애니메이션, 음악영화,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씨집에 가면'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CGV는 월간 단독 콘텐츠 브랜드 '씨집에 가면'의 6월 라인업을 2일 발표했다. 6월 3일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공연 실황 영화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 인 시네마'가 개봉한다. 지난해 고척스카이돔 공연을 담은 작품으로, SCREENX와 4DX 등 특별관에서도 상영된다. 같은 날 개봉하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김초엽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애니메이션이다. 김향기, 박지후, 이주영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황소윤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김초엽 작가와 천문학자 심채경, 배우 박정민이 참여하는 GV도 진행된다. 6월 10일에는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관객 참여형 리액션 상영회도 마련된다. 같은 날 '극장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창해의 눈물편'도 개봉한다. 2D와 4DX 포맷으로 상영되며,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신작 극장판이다. 밴드 쏜애플의 공연 콘텐츠 '쏜애플 '나의 세기' 익스텐디드 플레이 필름'도 관객을 만난다. 신규 앨범 수록곡 전곡을 음반 발매에 앞서 극장에서 선공개하는 형태로 선보인다. 17일에는 김재중 주연의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개봉한다. 일본 고베에서 전편 촬영됐으며,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18일에는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국내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다. 26일에는 정동원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 '정동원 팬콘서트 필름 : 다시 만나는 길'이 개봉한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CGV 단독 콘텐츠를 찾는 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6-02 23:4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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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BL 웹드라마 '거짓말이 사는 집', 웨이브·라쿠텐 비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이 참신한 소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웹드라마 제작사 블루바이블루와 투재이는 공동 제작한 신작 BL(Boys Love) 웹드라마 '거짓말이 사는 집'을 오는 5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총 8부작으로 구성되었다. '거짓말이 사는 집'은 작전 수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표적의 집에 발이 묶인 킬러 서이도(김승범 분)와 그를 표적의 형으로 오해한 강력반 형사 추태정(김경민 분)이 일주일 동안 같은 공간에 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비밀을 숨기려는 자와 진실을 쫓는 자의 위험한 동거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변화를 서스펜스 로맨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을 연출한 손태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승범과 김경민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정호, 이승노, 백동현, 이재준, 임정규, 타쿠야, 주정현 등 신예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손태겸 감독은 "빛과 어둠처럼 상반된 두 남자가 한 공간에서 만들어내는 긴장감,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결을 BL이라는 장르의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내고자 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2026-06-01 09:58: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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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 '아이아이아이',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OST 가창 참여…신비로운 판타지 감성 예고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OST로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은 29일 "iii(아이아이아이)가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OST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가창을 맡았다. OST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는 영화 속 몽환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곡이다. 서정적인 무드로 시작해 점차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더해가며, 후렴에서는 아이아이아이 만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생동감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또한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되는 캐치한 훅과 다이내믹한 곡 전개는 작품이 가진 판타지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어두우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과자를 판매하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배경으로,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배우 라미란과 이레를 비롯한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9일 개봉하며 이후 하반기 시리즈로도 공개된다.

2026-05-29 11:0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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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럭스미스 함께한 '감성 시너지'…신곡 '멀리' 발매

프로듀서 중심의 음악 IP 브랜드 럭스미스(LUCKSMITH)가 가수 벤(BEN)과 협업한 새로운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이며 콘텐츠 IP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럭스미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 'LUCKSMITH vol.2 멀리'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럭스미스는 음악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한 음악 IP 브랜드로, 첫 번째 주자였던 엘리(ELLY)에 이어 가수 벤을 두 번째 가창자로 발탁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에 발매되는 신곡 '멀리'는 외로움과 감정의 정리 과정을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와 가창자 벤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곡이 가진 쓸쓸한 정서와 거리감을 마주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벤은 "가끔은 아무 이유 없이 혼자 멈춰 있는 것 같은 순간이 있는 것 같다. 주변은 계속 흘러가는데 나만 그 자리에 서 있는 느낌이랄까. 이번에 럭스미스와 함께한 '멀리'는 그런 감정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쓸쓸했던 시간들이나, 마음에 남아 있던 감정들이 조금은 가볍게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불렀다"면서 "조용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벤과 럭스미스의 '멀리'를 많이 들어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벤은 이번 신곡 '멀리' 발매를 비롯해 향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예능 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발라드림' 멤버로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6-05-29 11:02: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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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대표 음악 축제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내달 개막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글로벌 음악 축제인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이 내달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4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5명 이상의 프랑스 아티스트와 음악 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인디 록, 일렉트로닉, 어반 컬처 등 프랑스 음악계의 다양한 장르를 클럽, 공연장, 문화기관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주요 참여진으로는 록 트리오 Meule, 개러지 록 밴드 La Flemme, 일렉트로닉 팝 아티스트 Lewis OfMan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연 외에도 양국 창작자와 음악 산업의 협업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워크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랑스 문화기관 라 게테 리리크와 협력해 볼룸 문화와 퍼포먼스를 조명하는 '보깅 아뜰리에'(6월 2일~8일), 프랑스 국립음악센터(CNM) 및 JYP엔터테인먼트 등과 협력해 양국 작곡가의 협업을 지원하는 'K-POP 아뜰리에'(6월 8일~13일), 여성과 젠더 소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DJ 아뜰리에'(6월 15일~20일) 등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양국 음악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음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인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FDM+)가 신설됐다. 'FDM+'는 6월 8일, 15일, 22일 매주 월요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 그라운드에서 개최되며,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시간과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콘퍼런스 참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05-29 10:58: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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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월드컵부터 日화제작까지 콘텐츠 다변화 속도

메가박스가 월드컵 생중계와 공연 실황, 일본 화제작 등을 앞세워 극장 콘텐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가박스는 단독 상영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6월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생중계를 비롯해 쇼뮤지컬 실황 영화, 일본 영화, 버추얼 라이브 공연 실황 등이 포함됐다. 가장 주목되는 콘텐츠는 북중미 월드컵 경기 생중계다. 메가박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포함한 주요 빅매치를 극장에서 상영한다. 오는 6월 12일 체코전,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등을 대형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극장업계가 콘서트와 스포츠 중계 등 이른바 '얼터콘텐츠(Alternative Contents)'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메가박스 역시 월드컵을 통해 집관과 차별화된 현장형 관람 경험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공연 실황 콘텐츠도 강화했다. 6월 4일 개봉하는 '드림하이: 쇼뮤지컬 온 스테이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멀티카메라 촬영과 영화적 편집 기법을 적용해 공연 현장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세븐, 선예, 강승식 등이 출연한다. 일본 콘텐츠 수요 공략에도 나선다. 메가박스는 24일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신작 영화 '짝사랑 세계'를 단독 상영한다. 영화는 세상과 이별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판타지물로, '괴물' 각본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사카모토 유지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협업한 작품이다. 버추얼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27일 개봉하는 '볼택션 1st 라이브 다이나믹 볼트'는 일본 버추얼 라이버 그룹 니지산지 소속 유닛 볼택션의 첫 오프라인 공연 실황을 담았다. 메가박스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을 통해 현장감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영화 관객 감소와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대응해 공연·스포츠·게임 등 비영화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메가박스의 '메가 온리' 역시 영화관을 단순 상영 공간이 아닌 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28 15:07: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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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장르 확대해 관객 접점 넓힌다…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롯시픽' 공개

롯데시네마가 6월 극장가를 겨냥해 애니메이션과 로맨스, 게임 IP 기반 작품, 공포영화까지 아우르는 단독 개봉 라인업 '롯시픽'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롯시픽' 라인업은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 상업영화 중심의 기존 극장 편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팬덤 기반 콘텐츠를 확대하며 관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나는 작품은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맘보 점보'다. 덴마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법 버섯을 먹고 거대해진 아기 하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독특한 상상력과 밝은 분위기의 스토리, 국내 성우진 더빙과 OST를 앞세워 어린이·가족 관객층을 겨냥했다. 이어 6월 4일에는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노트북'이 재개봉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극장가에서 클래식 명작 재개봉이 꾸준한 흥행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향수 소비 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도 읽힌다. 게임 IP를 활용한 콘텐츠도 포함됐다. 6월 14일 개봉하는 'DEAR MY HERO'는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시그너스 기사단' 신병 아이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약 30분 러닝타임으로 구성됐다. 오랜 팬층을 보유한 게임 IP를 극장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팬덤 기반 콘텐츠 실험 사례로 주목된다. 공포 장르 팬들을 겨냥한 작품도 준비됐다. 6월 24일 개봉하는 '패신저'는 '제인 도', '트롤 사냥꾼' 등을 연출한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의 신작 서스펜스 공포 영화다.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6월 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독 개봉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28 15:07: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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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좀비 체험’ 통했다…‘군체’ SCREENX 객석률 흥행

영화 '군체'가 CGV 특별관 SCREENX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말 SCREENX 객석률이 30%를 넘어서며 올해 SCREENX 극영화 개봉작 가운데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SCREENX 포맷 상영에서 강한 관객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에 올랐다. '군체'는 원인 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한 감염체들과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SCREENX 상영에서는 군집 장면과 추격 액션이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스크린으로 구현돼 공간감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감염자들이 사방에서 몰려드는 장면과 점액질로 뒤덮인 빌딩 내부가 양옆 화면까지 이어지면서 관객을 둘러싸는 듯한 체험형 연출을 강화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함께 도망치는 기분이었다", "양옆에서 좀비가 튀어나오는 느낌이었다", "군집 장면의 압박감이 상당했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군체'는 SCREENX의 3면 확장 화면 효과를 적극 활용해 장르적 몰입감을 극대화한 작품"이라며 "압도적인 현장감과 스케일을 특별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REENX는 정면 스크린뿐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화면을 확장하는 다면 특별상영 기술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28 15:0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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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경, 첼리스트 박찬영과 협업! 듀엣곡 '얼마나 좋을까' 발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독보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첼로 선율이 어우러진 새 싱글을 발표하며 초여름 가요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다. 소속사 (주)문화인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얼마나 좋을까 (feat. 박찬영)'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풋풋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이번 싱글은 허회경의 산뜻한 음색에 첼리스트 박찬영의 깊은 저음 연주와 목소리가 더해진 듀엣곡 형태로 완성됐다. 여기에 실력파 뮤지션 제휘와 이의광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재지(Jazzy)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따뜻한 플루트 선율이 조화를 이뤄 한층 포근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한 허회경은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 진솔한 서사를 담은 곡들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올해 초 싱글 '이런 사람 되어버렸네'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곡 발매와 더불어 허회경은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6-05-28 14:04: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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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트댄스, 인도 ‘사다니라 2026’서 대표작 공연...'크리티컬 포인트' 선봬

무트댄스가 인도 국제 예술행사 '사다니라(Sadaneera) 2026'에 공식 초청돼 대표작 '크리티컬 포인트(Critical Point)'를 선보인다.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 무대에 오르며, 동시대적 움직임 언어와 메시지를 통해 해외 관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무트댄스가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Bhopal)에서 개최되는 국제 예술행사 'Sadaneera 2026'에 공식 초청돼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6월 1일, 인도 바라트 바반(Bharat Bhavan) 내 안타랑 오디토리엄(Antarang Auditorium)에서 진행된다. 'Sadaneera 2026'은 물과 강 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인도 공공 캠페인 'Jal Ganga Samvardhan'과 연계해 운영되며,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로 확장하는 행사다.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와 단체들이 참여해 동시대적 감각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Sadaneera'는 산스크리트어로 '항상 물이 흐르는 영원한 강'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점차 심화되는 수질 오염과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속에서 강과 물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예술을 통해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무트댄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레퍼토리 'Critical Point'를 단독 공연한다. 작품은 균형이 무너지는 임계의 순간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신체의 긴장, 관계의 흐름을 움직임으로 풀어내며, 동시대 사회 안에서 흔들리는 감각과 존재의 상태를 탐구한다. 특히 작품이 지닌 유동성과 긴장감이 이번 행사 주제인 물과 흐름, 환경적 순환의 의미와 맞닿으며 국제 관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아무트댄스 예술감독은 "'Critical Point'가 지닌 움직임의 감각과 작품의 메시지가 Sadaneera 2026의 주제와 깊이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초청을 의미 있게 바라보고 있다"며 "국제 무대에서 무트댄스의 창작 언어를 확장하고 다양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27 16:02:3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