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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성공 앞에 자식도 도구일뿐 '막장의 정석'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성공 앞에 자식도 도구일뿐 '막장의 정석'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성공 앞에서 자신도 이용해 먹으려는 태도를 보여 '막장의 정석'으로 자리잡을 기세다. 백만종(정보석 분)은 지난 5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50회에서 박차돌(이장우 분)이 고연화(장미희 분)의 친 아들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백만종은 그동안 딸 백장미(한선화 분)이 박차돌과 재회하는 것을 내내 반대했었다. 이로인해 백장미를 집에서 내쫓고 더이상 딸로 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따. 그러나 백만종은 박차돌이 대기업을 가진 고연화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바꿨다. 백만종은 이후 백장미를 찾아가 "너 이렇게 사는 거 못보겠다. 너희 두 사람 허락한다. 오늘 집에 일단 초대하자"고 말했다. 이에 백장미는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아빠 고맙다. 하지만 집은 일단 여기 살겠다. 내 힘으로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사실 백만종의 바뀐 태도에는 숨은 의도가 있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정보석은 극중 샛별구청장 백만종으로서 몰락의 길에 접어드는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구청장 당선 후 뇌물을 받은 백만종은 정관계 인사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가 번지며 혐의를 받게 됐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옛말은 백만종에게 딱 맞았다. 자신의 딸인 장미(한선화 분)가 사랑하는 남자이자 초롱이의 아빠인 차돌(이장우 분)에게 온갖 시련을 안길 때는 언제고, 그가 강호그룹 안사람인 연화(장미희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장미를 찾아가 갑작스럽게 차돌이를 인정함은 물론 검찰 조사에서 구속 수사를 받을 상황에 처하자 강호그룹 회장을 찾아가 차돌이를 앞세워 "장인될 사람인데 나 좀 살려달라"고 철면피를 깐 모습을 보여줬다.

2015-04-06 11:01: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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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7' '스물' 극장가 접전…'킹스맨'은 600만 눈앞

비수기로 침체됐던 극장가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과 '스물'의 흥행 접전에 힘입어 모처럼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일 금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90만831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7만을 넘어섰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7'은 지난 2013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보다 3일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도 오프닝 스코어 67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분노의 질주7'에 정상을 내준 '스물'도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물'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64만449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20만1693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누적 관객수 160만 돌파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만큼 최종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3월 한 달 동안 예상 밖의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개봉 8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 자리에 머물며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591만을 넘어서 600만 돌파도 바라보고 있다.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한 '위플래쉬'는 누적 관객수 144만여 명을 기록 중이다.

2015-04-06 10:54: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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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메트오페라 '카르멘' 11일부터 상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15시즌의 세 번째 작품인 '카르멘'을 11일부터 상영한다. 이번 '카르멘'은 메가박스가 연중 상영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실황인 '더 메트: 라이브 인 HD' 시리즈의 일환으로 상영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14년 시즌 작품으로 영국 출신 유명 영화감독 리처드 에어가 연출을 맡았다. '카르멘' 상영과 함께 오페라 전문가의 해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메가박스 오페라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카르멘'의 오페라 아카데미는 개봉일인 1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장일범 음악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서명호 팀장은 "'카르멘'은 집시와 투우사 등 매혹적인 캐릭터와 열정적인 아리아로 일반인부터 오페라 마니아까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며 "메가박스의 사운드 시스템과 스크린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메트오페라의 생생한 무대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르멘'은 오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분당 부티크M, 킨텍스, 대구 등 6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이며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문의: ARS 1544-0070)

2015-04-06 10:23:5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