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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버닝썬 여배우 A씨 아니다 "'그알' 제작진에 확인받아"

배우 한효주 측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에서 언급된 '여배우 A'가 한효주가 아니라는 추가 입장을 밝혔다. 한효주 측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년 11월 23일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다"고 알렸다. 또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가 폭행 당한 당일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있었고, 이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가 눈이 충혈된 채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은 여배우 A를 한효주라고 추측, 이와 관련해 한효주의 소속사는 "한효주는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2019-05-31 20:10:4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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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PER' 스웨틀라나, 솔로 가수 변신..6월 데뷔 확정

러시아 출신 ‘만능소녀’ 스웨틀라나가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하이씨씨 측은 30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스웨틀라나가 오는 6월말 데뷔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K-POP을 듣고 자란 외국의 GEN-X 세대로 남다른 외모와 열정은 물론 댄스와 보컬실력 역시 출중한 것으로 알려진 스웨틀라나는 라나(LANA)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외국인 최초의 K-POPPER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라나는 완벽한 데뷔무대를 위해 하루하루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인터뷰를 통해 포부를 이야기하던 중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솔로 아티스트 라나로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고,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데뷔곡 녹음을 끝낸 라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며 6월말 데뷔와 동시에 각종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전하며 팬덤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K-POP 시장의 진출을 위해 각종 외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외국인 최초 K-POPPER 스웨틀라나가 K-POP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써내려 갈 수 있을지 기대가 한껏 모인다.

2019-05-31 15:46:13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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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원어스, 'RAISE US'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톱5 진입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핫 루키'다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를 발표한 가운데, 핀란드 1위를 비롯해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TOP5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원어스는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로도 공개와 함께 4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데뷔곡 'Valkyrie'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하며 데뷔 4개월 차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해외 인기를 구사하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KCON 2019 JAPAN' 무대에 첫 출격하며 화제를 모았다. 'KCON 2019 JAPAN' 무대는 30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파를 탔고, 이날 원어스는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블랙 의상에 하네스로 포인트를 줘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비주얼을 자랑,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6인 6색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세계적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참여해 원어스만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녹여낸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떨어지는 태양을 붙잡으려는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는 놀라움을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는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퓨처 기반의 댄스 장르로, 태양이 떨어지는 모습을 헤어지는 연인에 비유한 노래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2019-05-31 10:45:50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