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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글라스락 셰프토프 신제품 '라디아' 출시

프라이팬, 웍, 냄비로 구성…수납, 공간활용도 높여 SGC솔루션이 쿡웨어 브랜드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신제품 '라디아(Radia)'(사진)를 출시했다. 30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프라이팬과 웍, 냄비를 세트로 구성해 쿡웨어를 개별적으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탈부착 가능한 멀티핸들로 수납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그린 컬러가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세가지 쿡웨어를 차곡차곡 포개어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디아(Radia)'는 따스하고 밝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Radiant'에서 유래됐으며, 주방 그리고 테이블 위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요리를 선물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라디아는 팬과 웍, 냄비, 멀티핸들, 유리 뚜껑의 총 5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팬, 웍, 냄비는 20cm로 동일하고, 유리 뚜껑과 멀티핸들은 각 쿡웨어에 전부 사용할 수 있다. 냄비와 웍, 프라이팬 순으로 포갤 수 있어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고 구성품이 모두 분리가 가능해 휴대성이 높아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 각 쿡웨어 3종에는 최신 G7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으며 색배임에 강하고 세척도 쉽다. PFOA, PFOS 등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끝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라디아'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라디아는 다양한 요리부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깔끔한 보관 및 휴대까지 모두 가능한 멀티 쿡웨어"라며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요리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라디아와 함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30 15:26: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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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채무보증금지 위반' SK 플레이스포에 과징금 1.5억원 부과

계열사간 채무보증 금지 규정을 위반한 SK 계열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SK 소속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의 부당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53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킨앤파트너스는 기업집단 SK 동일인 최태원 회장의 친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자산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회사다. 법 위반 당시 SK 비영리법인 임원이 단독주주이자 대표이사였으나, 최 이사장이 경영에 대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킨앤파트너스는 이후 2021년 6월 플레이스포에 흡수 합병돼 소멸했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국내 계열회사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하는 건 불법이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내 채무보증이 기업집단과 시장 내 자원배분을 왜곡하고, 한계기업 퇴출을 막아 기업집단 전체 동반부실화를 초래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킨앤파트너스는 흡수 합병 이전인 2016년 3월 17일 ~ 2017년 5월 24일까지 국내 계열사인 플레이스포가 호텔 건축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 100억원에 대해 120억원의 연대보증을 제공했다. 앞서 SK 측은 킨앤파트너스와 플레이스포가 동일인 지분이 전혀 없고 동일인 관련자만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집단 SK 소속회사가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으나,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통해 소속회사임이 확정된 바 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시 누락한 위장 계열사인 킨앤파트너스와 플레이스포 간 은밀하게 이뤄진 행위로서 갓 설립된 법인이 재무상태가 건실한 계열회사의 채무보증을 통해 호텔 신축사업을 순조롭게 착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경제력집중 방지의 목적과 근간을 크게 훼손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 행위를 지속 감시해 법 위반 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며 "총수익스왑(TRS) 등 복잡한 금융상품을 통해 우회적으로 채무보증 하거나 교묘하게 계열사를 지원하는 법 위반 회피 시도에 대해서도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법 집행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4-04-30 14:3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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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족급여 기준 사고사망 812명… 전년대비 62명 줄어

지난해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자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만명당 산재 사고 사망자 비율인 사고사망만인율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였다. 업종별 사고사망자는 건설업에서, 재해 유형은 떨어짐이 가장 많았고, 사업장 외 교통사고가 증가하며 처음으로 3대 재해 유형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유족급여 승인 사고사망자는 812명으로 전년(874명) 대비 62명 감소했고, 사고사망만인율도 0.39로 전년 대비 0.04 감소했다. 사고사망만인율은 2014년 이후 0.4~0.5대에서 정체하다가 작년 처음으로 0.3대로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356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165명, 20.3%), 서비스업(140명, 17.2%), 운수·창고·통신업(111명, 13.7%) 순이었다. 다만, 건설업(-46명), 제조업(-19명), 서비스업(-10명)은 전년 대비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운수·창고·통신업(+7명)은 사망자가 늘었다. 운수·창고·통신업 재해 유형은 사업장 외 교통사고가 많고, 근로형태별로는 노무제공자 중 화물차주 중심으로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화물차주의) 전속성 폐지에 따라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가입이 늘었고, 예전에 카운트 되지 않던 사고가 카운트되면서 통계적으로 증가한 건 아닌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사망 유형으로는 떨어짐이 286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끼임(88명, 10.8%), 사업장 외 교통사고(86명, 10.6%), 부딪힘(69명, 8.5%), 물체에 맞음(68명, 8.4%) 순이었다. 그간 사고사망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던 '3대 다발 유형'으로 불리는 떨어짐(-36명)·부딪힘(-23명)·끼임(-2명) 사고는 감소한 반면, 사업장 외 교통사고(+9명)는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상위 3대 재해 유형에 속하게 됐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은 전년 대비 70명 감소한 반면, 50인 이상 사업장은 전년 대비 8명 증가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고사망만인율 최초 0.3대 달성은 그간의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 확산, 적극적 재정·기술지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안전문화·의식 내재화 노력이 중대재해 사이렌 등을 통한 경각심 제고와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대진단 실시, 자기규율 예방체계확산 등에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증가하는 노무제공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을 관계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30 12:15: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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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의 봄 왔다"…반도체 영업익 2조원 근접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IT 시황 회복으로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전분기에 이어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및 고용량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강세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DDR5 ▲서버SSD ▲UFS4.0(유니버셜 플래시 스토리지 4.0)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응하며 질적 성장을 실현했고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됐다. 시스템 LSI(설계)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SoC(시스템온칩), 센서 등 부품 공급은 증가했으나, 패널 수요 둔화에 따른 DDI(디스플레이구동칩) 판매 감소로 실적 개선은 예상보다 둔화됐다. 파운드리(위탁생산)는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매출 개선은 지연됐지만 효율적 팹(FAB)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다.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 수율을 안정화하고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제품 생산을 크게 확대했으며 첨단 공정 경쟁력 향상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수주실적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2분기에는 메모리의 경우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 서버 및 스토리지 중심으로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 시장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5세대 HBM) 8단 양산을 이달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이다.또한 1b나노 32Gb(기가비트) DDR5 기반 128GB(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한다.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해 기술 리더십 또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플래그십 SoC 및 센서의 안정적 공급에 집중하면서 첨단 공정 기반의 신규 웨어러블용 제품 출하도 준비할 계획이다.파운드리는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됨에 따라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나노 설계 인프라 개발을 완료하고 14나노, 8나노 등 성숙 공정에서도 다양한 응용처에 제공되는 인프라를 준비해 고객 확보에 매진할 방침이다.

2024-04-30 10:03: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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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오너 2세 93년생 문승환, "본격 경영 참여"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의 장남이 이디야 사내이사로 전격 선임됐다. 회사 체질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자 오너 2세를 회사 운영에 참여시켜 경영 승계를 앞당기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3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문창기 회장의 장남 문승환 씨가 이달부터 이디야 등기임원(사내이사)로 이사회에서 활동키로 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문승환 씨는 1993년생으로 이디야에서 일하다가 딜로이트 컨설팅 회사에서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 사내이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디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100억원) 대비 18.1%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5억원으로 전년(2778억원) 대비 0.8% 감소했다. 어려운 실적에 더해 메가커피·컴포즈 등 저가 프랜차이즈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커피와의 사이에서 애매한 가격 포지셔닝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이디야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산적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장남을 사내이사에 선임하고 경영 승계 수업에 본격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사회 멤버로 직접 경영에 참여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에 나설 수도 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문승환 씨는 이디야 지분 6%를 보유하고 있다. 문창기 회장이 67%, 차남 문지환 씨가 2%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이달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4-04-30 09:51:55 최규춘 기자
시장 침체 여파 컸나…삼성폰, 갤S24 선전에도 영업익 11% ↓

삼성전자가 자사의 첫 AI(인공지능)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잘 팔렸음에도 스마트폰 시장 부진을 피하진 못했다. 삼성전자가 30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MX(모바일 경험)·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매출 33조5300억원, 영업이익 3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9%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33.9%, 28.5% 늘었다. 삼성전자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AI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갤럭시 AI' 기능들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판매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기능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성장하고 견조한 두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한 주 간의 국내 사전판매 기간 동안 121만대가 팔리며 역대 S시리즈 신기록을 썼다. 함께 진행된 글로벌 사전 판매에서도 전작 대비 두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국내외에서 모두 고가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의 여파로 인해 전년도보다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제품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흥행하긴 했으나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의 영향으로 그외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의 수요가 모두 줄었고, 부품 단가 상승 부담도 더 커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MX 부문에서 2분기에도 시장 비수기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블릿 출하량은 동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AI 경쟁력을 기반으로 갤럭시 S24 등 플래그십 제품 중심 업셀링 기조를 유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등 R&D 투자를 지속 추진해 S시리즈의 AI 기능을 강화하고, 갤럭시 AI 자체의 성능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시장, 금리인하, 경제성장, AI 제품·서비스 확대가 기대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시장 전반이 성장될 것으로 기대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의 실사용 경험을 개선하고 폼팩터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적용해 폴더블 대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경험을 보다 확대하고 기능 최적화, 폴더블 개선 등을 통해 연간 스마트폰 매출을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웨어러블 부문에서도 '생태계 강화' 기조 하에 하반기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과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출시, TWS(무선이어폰) 혁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전사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31.9% 늘었다.

2024-04-30 09:46: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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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경기 침체에도 생성형 AI 교육엔 '올인'

임직원들 AI 역량 강화 나서…휴넷, 관련 교육 추가 요청 크게 늘어 최근 공기업 A사는 CEO를 포함한 리더급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ChatGPT' 교육을 진행했다. 리더들이 먼저 생성형 AI를 경험하게 하고, 선진 기업들의 AI 도입 사례를 통해 기업의 인사이트를 얻기위해서다. 유통기업 B사는 전직원이 생성형 AI 교육을 받았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AI의 전사 도입을 앞두고 AI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의 교육이었다. 직원들은 AI 리터러시와 생성형 AI 기본 툴을 익히고, 본격적인 AI 도입과 업무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융기업 C사는 R&D 직군을 대상으로 직무 맞춤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리서치 프로세스 개선, 우리 회사만의 챗봇 서비스 개발, 노코드 기반의 데이터 처리와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교육을 받았다. 식품 관련 D사는 전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제조, 전산, 영업·마케팅 등 직무별 AI 교육을 진행했다. 회사는 직원들이 본인 직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업들이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생성형 AI 툴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생성형 AI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판단하면서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 교육을 빠르게 추진하는 분위기다. 30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기업들의 AI 관련 교육 요청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지난해 ChatGPT를 중심으로 일부 교육 수요가 있었던 반면, 올해는 전방위적인 생성형 AI 교육 요청이 양질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 AI 관련 교육은 IT 직무에만 편중됐었지만 생성형 AI는 모든 직무에 필요한 기술이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휴넷이 제작하는 생성형 AI 관련 강좌 수도 전년 대비 3배가량 늘었다. 이는 올해 4월 기준 수치로, 교육 과정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 연말을 기준으로 하면 증가세는 가파를 전망이다. 최근 진행한 '직무별 ChatGPT 원데이 클래스'는 모든 강의가 완판된데 이어 추가 강의가 계속 개설되고 있다. 휴넷은 또 기업들의 요청에 부응하기위해 현업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직무별 AI 스킬을 뽑아 'AI 칼리지'도 선보였다. 전략·기획, HR, 마케팅·영업, IT, R&D 등 직무에 따라 차별화된 AI 툴을 배울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ChatGPT 등장 이후 기업들이 생산성과 효율성 관점에서 생성형AI 활용을 필수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생성형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들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장 활용하지 않더라도 모르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있는 것 같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교육 투자도 녹록지 않지만 생성형 AI 교육은 앞다퉈 시행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2024-04-30 09:29: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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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조합聯, 표준협회와 품질경영 '맞손'

업무협약 맺고 품질경영제도 정책위한 정보·업무교류등 협력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품질·표준·인증·교육·시험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3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레미콘조합연합회와 표준협회는 전날 표준협회 본사(DT센터)에서 '국내 레미콘업계의 품질경영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레미콘업계 품질경영제도의 정착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표준·인증·시험 분야의 연구개발 및 보급 ▲첨단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인재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 ▲ESG경영 추진 등 양 기관의 발전과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며 레미콘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체계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한 품질·표준·인증·교육 및 연구개발 부분의 로드맵을 발굴해 상호협력이 가능한 분야부터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배조웅 레미콘공업조합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900여 레미콘 회원사가 품질경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레미콘 생산과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 인재 양성 등 레미콘업계의 미래를 향한 시발점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연합회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이 KS 및 단체표준 심사업무, 건설재료시험 및 검사, 연구개발 등의 업무에서 한국표준협회의 협업해 서로의 장점을 한층 더 상승시키고, 연관업종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30 08:5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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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장기 정책 수립 국장급 조직 '中企전략기획관' 신설

기존 중소기업정책관 개편…전략총괄과등 4개 과로 구성 吳 장관 "종합정책 전략·대응 기구로 운영…급변화에 대응"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 관련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는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신설한다. 중기부는 디지털화, 탄소규제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성장사다리 약화 등 국내의 기업환경에 대응하고 산업전반의 디지털전환과 신산업진출 촉진 등 다가올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정책관'을 이같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기획관 신설은 오영주 장관 취임 후 진행 중인 '중기부의 명실상부한 정책부처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등 정책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이 하나로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중소기업정책관'을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하고 하부조직의 기능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 및 대응전략을 총괄·조정하도록 신설·개편했다. 전략총괄과, 전략분석개발과, 대외환경대응과, 중소기업제도과 등 4개과다. '전략총괄과'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AI 활용 등 소상공인부터 창업벤처, 중기업까지 모두 영향을 주는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각 실의 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신설·강화한다.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 수립·총괄·조정 부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전략분석개발과'는 기존 '정책평가분석과' 기능에 국내외 정책정보 수집·분석과 정책의제 발굴·개발 및 중장기 정책 개발 기능을 신설해 '전략총괄과'가 미래 전략·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외환경대응과'는 기존 '기업환경개선과' 기능에 국내외 중소기업 관련 법·제도·정책 변화의 효과분석 및 평가,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 분석 및 대응하는 기능을 신설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새로운 대내외 기업환경 변화 발생 시 중소기업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분석·대응하는 부서다. '중소기업제도과'는 중소기업 관련 법·제도 등을 전담하는 부서로 운영한다. 한편 '지역기업정책관'의 하부조직인 '입지환경개선과'를 '기업구조개선과'로 통합해 운영하고 '인력정책과'를 '지역기업정책관'에 이관해 조직체계 효율화를 도모했다. 오영주 장관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국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는 반드시 해소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을 망라하는 종합정책 전략·대응 기구로 운영해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와 대응에 따른 중장기 정책·전략을 개발·수립하는 조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08:43: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