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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18년 연속 수상

조형적 디자인, 혁신적 청정 성능등 두루 갖춰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회사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시리즈'는 조형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청정 성능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 대표 제품이다. 제품은 간결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에 코웨이만의 청정 기술인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디자인, 성능,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쳐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자연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성한 5가지 색상이 실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준다. 또한 혁신적 청정 기술로 제품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향상시켜 청정 효율을 최적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코웨이의 디자인 혁신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디자인 가치를 담은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04:1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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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12일 수요일 [쥐띠] 36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48년 바다에 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60년 돌아갈 수 없는 어제가 자꾸 생각난다. 72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계획을 다시 정리. 8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움직여라. [소띠] 37년 자식이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49년 임시방편으로 시도한 일이 좋은 결과. 61년 힘없는 친구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라. 73년 이성에게 너무 참기만 하니 마음의 병이. 8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실행해 옮길 때다. 50년 실행하지 않으면 무위도식이 되는 것이 세상 이치일 듯. 62년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 74년 자세를 낮추고 일을 추진. 86년 뜻대로 되는 현실은 별로 없다. [토끼띠] 39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5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않아야. 63년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람을 상대. 75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괜찮다. 87년 굳이 가는 사람은 잡지 마라. [용띠] 4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52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4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76년 자신의 문제를 먼저 알아야 정답도 찾는다. 88년 소극적 방법으로 투자해야. [뱀띠] 41년 초심으로 돌아가 정성을 다하라. 53년 처신이 상대의 신뢰를 얻는다. 65년 어제 만난 그 사람이 귀인임을 뒤늦게 안다. 77년 시댁이 멀리 있다 해서 무심하지 말자. 89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말띠] 42년 잃을 것이 없어서 당당한 것이 아니다. 54년 이직서류는 듣지도 보지도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6년 실수가 있으니 겸손하여지자. 78년 변명거리를 만들면 발전이 없다. 90년 산행에서 향기 없는 꽃에 취하지 마라. [양띠] 43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55년 시작이 반이니 우선 착수부터 하자. 67년 용기가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79년 심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을. 91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물건정리로 환경변화를. [원숭이띠] 44년 실리는 적어도 새로 시작한 일에 분발한다. 56년 바라는 곳에 서류를 제출. 68년 친정과 대화하다 불화가 생긴다. 80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 사무실물품을 마구 쓰지 않도록. 92년 과유불급이니 심한 운동을 삼가라. [닭띠] 45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절하다. 57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인 만큼 분투의 노력이 필요하다. 69년 불운은 날아와서 걸어서 떠난다 는 격언이 있다. 81년 그렇듯이 현재 슬퍼 말자. 93년 집수리는 주변과 협동할 것. [개띠] 46년 힘 있는 자의 말이 옳은 것은 아니다. 58년 조상제사 반드시 참석하자. 7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나도 피곤. 82년 꽃이 아름다운 건 열흘을 가지 않으니 짙은 화장은 자제. 94년 용띠 배우자로 지출이 많다. [돼지띠] 47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우니 희망을. 59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71년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지니자. 83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면 길하다. 95년 제비 한 마리가 날아왔다고 봄이 오는 것은 아니니 행동 자제.

2025-03-12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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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시(啐啄同時),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쵀탁동시라고도 하는데, 어미 닭이 병아리가 부화하는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치열하게 수행을 하는 선가의 전통에서는 열심히 수행하는 제자가 무르익은 수행이 결실을 보도록 어느 한순간 스승이 예리하게 '탁!'하고 짚어주면 어미 닭의 부리로 탁탁 쪼아 주어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오는 현상의 표현이다. 수행의 발전과 성취를 닭의 부화에 비유하니 참으로 멋진 표현이다. 불가에서는 작정 기도를 하는 경우 최소 3일 7일 21일 그다음이 백일기도다. 백일기도부터는 중장기 기도에 속하고 그다음은 일 년 기도 천일기도 만 일기도 이런 식이다. 여기서 필자는 삼칠일 기도라고 불리는 21일 기도에 좀 더 의미를 두고 있다. '작심삼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한 번 결심이 사흘이 지나면 흐지부지된다는 뜻이리라.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작심삼일을 경험했던가? 그런데 삼일 다음은 7일이다. 칠일만 실천을 하여도 의미 있는 것인데 그 칠 일을 세 번 반복하는 것이 삼칠일 즉 21일 기도가 된다. 21일 만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어미 닭이 새끼를 부화시킬 수 있는 정도의 에너지가 발현되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처럼 이 삼칠일이 주는 의미는 기도의 힘과 가피 역시 남다름을 알려준다. 그래서 한 해가 시작되는 정초에 삼칠일 즉 스무하루 동안의 마음 모음과 정성으로 일 년이 평안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전통적으로도 3일 기도는 삼신(三神)의 기운을, 7일은 북두칠성이라고 하는 칠원성군의 기운을 청하는 의미가 있다. 삼신은 삼신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하고 칠원성군이 함께 도우니 삼칠일 기도의 의미가 남다르다.

2025-03-12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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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는 협력 교육’…서울시교육청, ‘AI·역사’ 등 16개 핵심 정책 추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을 위한 16개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3월부터 이행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6개 핵심 정책과제는 ▲미래를(AI와 교육, 대학입시제도, 조직 운영 효율화, ESG) ▲여는(마음 건강, 기후·생태전환, 미래교육공간, 학교급식) ▲협력(서울교육+플러스, 다문화, 특수교육, 혁신교육) ▲교육(역사교육, 학교예술교육, 직업교육, 유아교육) 등 4개 파트로 나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회, TF팀 활동 등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 수립부터 토론회·포럼 개최, 중간 및 최종 성과보고회 등 모든 추진과정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경계없는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교육이 되겠다"라며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울교육에 대해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22: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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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발대식…“나눔과 섬김 자세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창단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꿈빛나래청소년아카데미문화의집,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8:5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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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일원의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여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소식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종로생활권에 속해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높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한 바 있다.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타입 45세대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과 한양도성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11 18:12:2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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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태극마크 변경' 대한항공, 새로운 통합 CI 공개…조원태 회장 "특별한 고객 경험 선사할 것"

"통합 대한항공은 앞으로 마음과 마음, 세상과 세상을 하늘길로 연결하겠다는 수송의 더 뜻깊은 가치에 집중할 것입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도약에 나선다. 이번 리브랜딩은 2020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이후 4년 만의 변화로 36년간 이어져 온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 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통합된 새로운 항공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된 '라이징 나이트' 행사장에서 대한항공 고유의 태극마크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탄생시킨 신규 CI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대한항공의 새 로고는 기존 대한항공 태극마크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최근 주요 기업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함과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추구하면서도 대한항공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태극마크 옆 항공사명을 보여주는 로고타입 'KOREAN AIR'의 디자인은 최고의 국적 항공사다운 격식을 갖추면서도 개성을 놓치지 않았다. 서체 끝에 적용된 붓터치 느낌의 마무리와 부드러운 커브, 열린 연결점 등으로 한국식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새 CI를 입힌 항공기 도장, 리버리도 공개했다. 격납고 뒷편을 가리고 있던 천막이 걷히며 보잉 787-10 항공기가 등장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등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내 인테리어를 적용한 신형기 HL8515다. 대한항공 새 로고로 처음 옷을 갈아입은 이 항공기는 12일 인천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로 향하는 KE703편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도장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해 로고타입 'KOREAN'을 볼드하게 표현했다. 이 같은 방식은 'American(아메리칸항공)', 'Swiss(스위스항공)' 등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도 사용하고 있다. 조 회장은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안전 체계를 갖춰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향후 대한항공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통합 대한항공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하나로 보듬고, 장점을 살려 문화를 융합해 세상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멋진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이후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현재 양사간 차이는 있지만 앞으로 2년간 통합되기 전까지 최대한 간격을 좁히는게 목표다"며 "직급과 연봉, 복지 등 합리적인 선에서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일리지 통합도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날 새로운 기내식 메뉴와 업그레이드 된 기내 서비스도 공개했다. 이번 기내식은 서울 한남동 소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Cesta'의 오너 셰프인 김세경 셰프와 협업해 개발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한 고급 파인 다이닝을 하늘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상위 클래스의 경우 아뮤즈부쉬와 애피타이저 메뉴를 고급화하여 특별한 기내식 경험을 제공한다. 빠삐요뜨, 쁘띠푸르 등 새로운 스타일의 주요리와 디저트를 도입해 섬세한 맛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문어 영양밥, 차돌박이 비빔밥, 전복덮밥, 신선로 등을 주요리로 선정함으로써 대표 국적 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일반석 기내식으로 제공되던 한식도 기존에 나물과 쇠고기 위주였던 비빔밥을 연어 비빔밥, 낙지제육덮밥 등으로 다양화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두부팟타이, 매운 가지볶음, 로제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를 도입한다.

2025-03-11 18: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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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에 1~2월 임차인 정산대금 1127억 조기 변제 허가

법원이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매장 내 점포 임차인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1월, 2월 정산대금을 변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홈플러스의 정산대금 조기 변제를 위한 두 번째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법원에 신청한 조기 변제 금액은 2025년 1월과 2월에 미지급된 홈플러스 매장 내 임차인 정산대금으로 총 1127억원 규모다. 법원은 "협력업체(상거래 채권자) 보호와 채무자의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돼, 신청 금액 전부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홈플러스의 회생채권 조기 변제를 위한 첫 번째 허가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 변제 허가 신청 규모는 협력업체(상거래 채권자)에 대한 2024년 12월, 2025년 1월, 2월분 상거래 채권 약 3457억원 상당이었다. 한편, 법원은 이날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를 담당할 구조조정 임원(CRO)도 위촉했다고 밝혔다. CRO에는 메리츠캐피탈 상무 출신인 김창영 씨가 선임됐다. 회생 절차에서 CRO는 기업이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CRO는 회생 절차와 관련해 채무자 회사의 법률상 관리인이 회생법원에 제출하는 각종 허가 신청서, 채권자 목록, 시부인표(채권 인정 여부 판단 문서), 회생계획안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외에도 채무자 회사의 자금 수지 상황을 점검하고, 회생법원 및 채권자협의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RO의 임기는 법원 허가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또는 폐지결정일까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1 17:46: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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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굴기'…中, '오픈소스'로 美 견제 넘어 韓까지 위협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 강화 속에서 중국이 '오픈소스'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개방형(오픈소스) 칩 설계 기술인 리스크 파이브(RISC-V)의 전국적 활용을 장려하는 정책 가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는 중국 사이버공간 관리국, 공업정보화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 중이며, 이르면 3월 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최종 발표 시점은 변동될 수 있다. RISC-V는 스마트폰용 저전력 칩부터 AI 서버용 CPU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오픈소스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ISA)다. 기존 반도체 설계 자산(IP) 시장이 영국 암(ARM)이나 미국 인텔 등 서방 기업에 의해 통제되는 것과 달리, RISC-V는 특정 기업이나 국가의 영향력이 적고 누구나 라이선스 비용 없이 칩과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제조, 판매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중국은 정부의 지원 아래 RISC-V 기반 CPU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바오윈강 중국과학원(CAS) 계산기술연구소 부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계정에서 "샹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고성능 오픈소스 CPU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샹산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중국과학원 컴퓨팅 기술 연구소와 펑청 연구소가 주도한 RISC-V 프로세서 개발 프로젝트다. ◆ 반도체 연구에서도 中 존재감 확대 반도체 연구 동향에서도 중국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미국 조지타운대 신기술 동향 관측소(ETO)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 중국 연구자가 포함된 논문 수는 16만852건으로, 미국(7만1688건)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타운대 연구진은 "이번 분석은 영어 초록이 있는 논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중국어로 작성된 논문까지 포함하면 중국 연구자의 비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논문의 연구 영향력에서도 중국이 선두를 차지했다. 인용 횟수가 상위 10%에 속하는 논문 중 중국 연구진이 작성한 논문은 2만3520건으로 미국(1만300건), 한국(3,920건), 독일(2,716건), 인도(2,706건) 등을 크게 앞섰다. 또 2018~2023년 반도체 연구를 가장 많이 수행한 상위 10대 기관 중 9곳이 중국 연구 기관이었다. 미국은 중국의 RISC-V 활용을 경계하며 통제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오픈소스 기술의 특성상 효과적인 제재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RISC-V는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명령어 집합에 불과하다"며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등에 비해 실질적인 제재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韓, 메모리 중심 구조 한계 극복을 한국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중심 구조로, 설계 IP 및 아키텍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 설계·제조 관련 논문 수에서도 한국은 2만8345건으로 중국, 미국, 인도, 일본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RISC-V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어드밴스드 프로세서 랩(APL)에서 RISC-V 기반 AI 칩 연구를 진행 중이며, SK하이닉스도 AI 반도체 개발과 연계해 RISC-V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이 정부 주도로 반도체 자립과 오픈소스 기술 도입을 가속하는 상황에서, 한국 역시 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메모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RISC-V 같은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며 "기업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R&D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5-03-11 17:18:32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