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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스타 속 Z세대 트렌드는 '날 것의 매력'…내년에는

인스타그램이 2024년 한 해를 대표하는 트렌드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정제되지 않은 콘텐츠'를 꼽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 설명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인스타그램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연말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메타코리아는 Z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정제되지 않은 콘텐츠', '우정의 확장', '안티 번아웃'을 주요 트렌드로 발표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출생자로, 10대 초중반에서 20대 후반까지의 연령대를 아우른다. 정다정 메타코리아 홍보 총괄은 올해 Z세대의 대표 트렌드로 '정제되지 않은 콘텐츠'를 꼽으며, "Z세대는 '포토 덤프(Photo Dump)'를 통해 자연스럽고 솔직한 자기 표현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무작위로 업로드해 완벽한 연출보다 일상의 자연스러움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또 인스타그램 메신저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Z세대의 주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64%가 친구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60.2%는 DM을 통해 친구와 대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정 총괄은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기능은 'DM-스토리-릴스' 순으로 DM이 작년 3위에서 1위로 급부상했다"고 전했다. Z세대는 스트레스를 해소법에서도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러닝, 클라이밍 같은 활동적인 방식과 텍스트힙(Text Hip)의 유행으로 글쓰기, 독서 같은 정적인 방식이 동시에 유행했다. 박기영 메타 크리에이티브숍 총괄은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업들이 릴스와 크리에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크리에이터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하게 변화시켰고, 아모레퍼시픽의 '헬로버블'은 릴스와 뷰티 음원 등을 활용해 매출을 120% 이상 증가시켰다. 김나영 메타 글로벌파트너십 총괄은 "자동번역 기능과 공동작업자 기능 덕분에 크리에이터 간 글로벌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댄스 크리에이터 펀치바니의 '아파트 챌린지'는 24시간 만에 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또 '티라미수 케이크', '괜찮아 딩딩딩딩딩', '마라탕후루'와 같은 밈 형태의 릴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웹툰 소비 형태로 자리 잡은 인스타툰도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확장하며 아마추어와 전문 작가 모두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며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인스타그램의 육아·동물 계정 비활성화 문제도 언급됐다. 정 총괄은 "계정 보호 조치 강화로 일부 계정이 비활성화됐으나, 소명 절차를 통해 복원 가능하다"며 "문제가 없을 경우 최대한 복원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많아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은 내년 1월 중순에서 말 사이 10대 계정 기능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만 14세 이상 10대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되며, 부모가 자녀의 DM 상대방 등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여파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일부 기업은 비상계엄 사태를 고려해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으나 김진아 대표는 행사 시작을 알리며 "오늘 행사를 할 수 있을지, 하는 게 맞는지 오늘 새벽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시간에도 계엄으로 인해 다른 국가보다 국내 인스타그램 트래픽이 급증했는지 묻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정 총괄은 "정책적으로 나라별 수치는 공개하기 어렵다"며 "'스레드'를 통해 그런 소식이 많았던 것으로 정성적으로 알 수 있지만, 정량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2024-12-04 16:12:4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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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에도 카톡은 정상" 네이버·카카오, 비상대응 체제 빛나

45년 만에 선포된 6시간의 비상계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메신저 카카오톡이 정상 서비스 상태를 유지했다. 이는 양사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보고 체계와 긴급 연락망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4일자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전국민적 연락망으로 활용되는 카카오톡과 네이버 포털 서비스는 비상계엄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다. 두 포털 서비스는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인 오전 9시경, 이용자가 몰리면서 약 10분간 트래픽 급증으로 일부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으나 신속히 복구됐다. 카카오톡은 별다른 서비스 장애 없이 운영됐다. 이러한 빠른 정상화는 양사의 데이터 다중화 및 분산 시스템과 비상 대응 체계로 가능했다. 네이버는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 연속성 계획)를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BCP는 각종 재해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대응 절차를 매뉴얼화한 체계다. 네이버 관계자는 "3일 트래픽 폭증 당시 검색과 뉴스 서비스는 문제없이 제공됐으며, 댓글 서비스는 잠시 비상 모드로 제한되었다"며 "보고 체계와 긴급 연락망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판교 SK C&C IDC에서 약 2만 2000대의 서버를 운영하며, 7단계에 걸친 서비스 및 인프라 이중화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IDC(Internet Data Center)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트래픽을 제한하고, 자동 또는 수동으로 다른 IDC로 트래픽을 우회해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한다. 네이버는 이러한 이중화 현황을 연 2회 이상 점검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IDC 이중화를 위해 여러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분산 배치하고,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를 활용해 트래픽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문제 발생 시 자동으로 해당 IDC를 차단하고 다른 IDC로 트래픽을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비상계엄 직후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경영활동 영향을 점검했다. 전국민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특히 비상 상황에서는 트래픽이 폭증하는 만큼 심각한 사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카카오톡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498만 2002명에 달한다. 카카오 측은 "과거 2016년 9월 경주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던 때, 서버로 연결을 맺으려는 트래픽이 평소 대비 40~50배까지 올랐으며 카카오톡 정상까지는 2시간 이상이 걸렸다"며 "당시 경험을 토대로 비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사용자가 앱을 직접 실행한 상황인 FG(Foreground)와 백그라운드에서 서버로 연결하는 상황 BG(Background)으로 나눠 FG를 우선 처리해야 할 트래픽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5 지진 당시 서버 시스템은 즉각 비상 상황 모드로 전환, 자동으로 FG 트래픽을 먼저 처리하는 방식으로 트래픽을 교정,, 1분 만에 정상 속도를 되찾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4 15:01: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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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클릭, 외국인 구직자 대상 '연말 교류행사' 연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이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하는 'YEAR END PARTY' 연말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YEAR END PARTY는 연말을 맞아 클릭이 마련한 외국인 유학생·구직자 대상 네트워킹 파티 행사다. 12일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약 200명 이상 외국인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외국인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내 취업 ▲비자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참가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확장을 지원한다. 전공 분야 및 산업별 관심사가 같은 참가자들을 서로 매칭시켜주고 상호 취업 정보 및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한다. 외국인 구직자들의 국내 취업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와 꿀팁 등을 전달한다. 클릭은 참여 기업들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Q&A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전공과 희망 직무, 관심사 등을 사전 분류해 현장에서 밀도 있는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은 오는 5일까지 클릭 홈페이지 '라운지' 게시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들이 직접 취업 정보를 전달하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 참여만으로도 국내 취업 및 생활 관련 많은 꿀팁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04 14:54:5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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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영유아·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서비스 2종 출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영유아와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탑승객의 이동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라인업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라인업 2종 '카시트가 있는 타다'와 '반려동물과 타다'는 대형 승합차 기반의 정규 라인업이다. 타다 앱에서 원하는 라인업을 선택해 실시간 호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타다 넥스트와 상이할 수 있다. 카시트가 있는 타다는 영유아 동반 탑승객을 위한 서비스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운영했던 '엄마아빠타다'를 정규 편성한 것으로 탑승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예약은 물론 실시간 호출도 가능케 했다. 이 라인업 차량엔 신생아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회전형 카시트를 장착했다. 반려동물과 타다는 반려동물을 케이지에 넣은 탑승객을 위한 서비스다. 이 라인업은 1262만명에 달하는 국내 반려인 이동 수요를 충족하고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출시했다. 특히 호출 시 반려동물에 친화적이며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가 배정되기 때문에 탑승 거부에 대한 우려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신규 라인업 출시는 서비스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탑승객 선호에 부합하는 맞춤 라인업으로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해 대형택시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04 14:44:1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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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엿듣는 스마트폰?"…AI 알고리즘, 개인정보 유출 위험

"내 목소리를 스마트폰 속 누군가가 듣고 있는 것 같아"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친구와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통화 후,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에서 관련 광고가 뜨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검색조차 하지 않은 제품인데, 어떻게 알고 광고를 띄우는지 무섭다"며 스마트폰의 '광고 알고리즘'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처럼 많은 사용자가 소셜미디어의 광고가 자신의 대화를 엿듣는 듯한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 4일 <메트로 경제> 취재에 따르면,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이용자 동의 범위 외 개인 데이터까지 광범위 하게 수집해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의 마케팅 파트너 중 하나인 미국 '콕스 미디어 그룹(CMG)'에서 유출된 내부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CMG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내장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작해왔다고 한다. CMG는 이를 '액티브 리스닝' 기술로 광고주가 음성 데이터를 행동 데이터와 결합해 특정 소비자층을 정교하게 타깃팅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특히 자료는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로 활용하는 6단계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AI가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를 식별해 광고 리스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CMG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을 주요 고객으로 명시한 점이다. 구글, 메타 등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음성 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했지만,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후 구글은 사태 직후 CMG를 자사 '파트너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했고, 메타는 "휴대전화 마이크를 광고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역시 CMG와의 협력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CMG는 이번 유출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수집의 경계가 모호하다"며 사용자 동의 과정의 투명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은 '사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강조하지만,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무엇에 동의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규제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통해 민감 정보를 활용한 광고를 금지하고, 광고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적 기준을 마련했다. 미국도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CPA)을 통해 데이터 남용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역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구글과 메타에 각각 10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규제에 나섰다. 구글은 타사 행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알리지 않았고, 메타는 사용자 동의를 불명확한 방식으로 받아낸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한동안 잠재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정보보안학과 교수는 "소비자와 규제 당국이 원하는 것은 데이터 활용의 투명성과 윤리적 기준 확보"라면서 "빅테크들은 투명하게 광고 알고리즘에 대해 공개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04 13:15: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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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대외사업 본격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네이버클라우드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주요 클라우드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DevOps Consulting Competency)를 신규 취득했다. 이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최적화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받은 기업에 부여된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인 서버리스 마스터(Serverless Master)와 서포트 마스터(Support Master)를 취득하며 경쟁력 있는 MSP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강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 대상의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토대로 AWS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결합, MSP와 SaaS 분야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통해 그룹사뿐만 아니라 GS칼텍스 등 다양한 외부 고객에게도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AWS 데브옵스 인증 및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확보를 기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플랫폼, 온라인몰,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은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SaaS 포탈 'FinOps 포탈'과 관련 SaaS 서비스 8종은 내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이그레이션 및 모더나이제이션 컴피턴시(Migration & Modernization Competency) 등 추가 인증 취득과 대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4 08:43: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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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中 수출 통제가 중국 기술 자립 부른다

미·중 수출 통제 조치가 계속 강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미국은 2일(현지시간)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품목의 수출 통제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주요 반도체 제조 장비를 포함하며, 국내 기업에 대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약화에 한몫할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육성 지원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중국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과 반도체 시장 지형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중국의 AI 군사활용 등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 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기업의 HBM과 제조 장비에 대한 중국 내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수출 통제 보완 규정을 발표했다. BIS가 발표한 새로운 규정은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24종 반도체 제조 장비 및 3종 반도체 개발 및 생산 소프트웨어 도구 수출 통제 ▲HBM에 관한 새로운 규제 ▲준수 및 이전 문제에 관한 레드 플래그 경고(Red Flag Guidance, 강화된 사전 경고 시스템) 도입 ▲NTT리스트 에 140개 신규 목록 및 14개 항목 수정 ▲기존 규제 강화를 위한 일부 내용 수정 등이다. BIS는 "응용기술은 첨단 군사 및 정보 기술을 활용가능하게 하고, 비전문가가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는 진입 장벽을 낮추며 강력한 공격형 사이버 작전을 지원하거나 인권 유린을 저지르는데 사용되는 대규모 감시를 도울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HBM 전체 시장의 90%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악한 만큼 우리 기업에 대한 타격 우려가 컸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즉각 참고자료를 내고 부인했다. 산자부는 "이번 조치는 미국이 국가 안보적 관점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조치로, 한미 동맹과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며 "기업의 수출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알렸다. HBM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로 다른 상황을 맞이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HBM 사업의 2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아직 고부가가치 상품인 HBM3E의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HBM2와 HBM2E 매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HBM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 중인 SK하이닉스는 생산하는 HBM 제품 전체를 엔비디아에 납품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제재 조치에 타격이 없을 전망이다. 이번 수출 통제 조치는 장기적으로 반도체 시장 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대한 민첩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가속화 한다는 데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중 중국이 HBM3를 내놓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보고, 이번 조치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자립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이번 반도체 제재는 중국의 반도체 수준이 격상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HBM을 분석, 분해해 자체 개발하려고 하는 시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D램 1위 기업인 CXMT(창신메모리)가 이미 2세대 HBM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에 나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미 DDR4를 저가로 공급하며 전체 D램 가격을 흔들어 놓은 상황에서 고급형 시장까지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반도체 시장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2024-12-03 16:06: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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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글 올리면 상금 7천"…카카오,'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진행

카카오의 콘텐츠CIC(사내독립기업)가 다음채널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매달 새롭게 공개되는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는 매달 1라운드씩 5라운드로 진행된다. 다음채널은 국내·외 주요 이슈 및 뉴스, 트렌디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는 관심 있는 채널을 구독해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뷰'와 짧은 영상 기반의 '오늘의 숏' 두 가지 타입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창작자, 기업, 미디어 등 누구나 입점 심사 과정을 거치면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1라운드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다. 오는 9일부터 2주 동안 오늘의 숏 영상과 콘텐츠뷰 글을 가장 많이 업로드한 상위 10개 채널을 선발한다. 1라운드 참여 신청은 8일까지, 결과는 30일에 발표한다. 이후 라운드 미션 주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매달 참여 가능하다. 사행시 짓기, 퀴즈 등 콘텐츠를 발행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미션도 마련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총 7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매 라운드별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50만원, 4등에서 10등까지는 50만원을 얻는다. 보너스 미션에서 우승한 10개 채널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라운드 종료 후 미션에서 최다 우승한 채널은 스페셜 창작 지원금 1000만원을 받는다. 서효정 카카오 콘텐츠사업 리더는 "다음채널을 운영 중인 파트너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03 14:20:3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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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전시회 참가

메타빌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은 국내외 약 330여 디지털·SW분야 주요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전시회다. 메타빌드는 이번 전시회에 초거대자연어처리 AI파운데이션 모델 LLaMON과 조달청 및 멀티클라우드서비스(CSP)에 구독형 MESIM SaaS으로 공급하는 제품, AI 디지털휴먼 서비스(Klever One), 교통·건설 디지털트윈플랫폼(Klever Twin)을 출품한다. MESIM SaaS는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지원 및 업무별 다중화 기능, AI 장애·위저드 모니터링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LLaMON sLLM은 문서 학습, 생성, 분석, 검색, 챗봇, 상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LLaMON RAG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자연어 명령으로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LLaMON CodeGEN,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LLaMON Agent, 이상 탐지를 지원하는 LLaMON AUTO(MLOps) 플랫폼 등을 시연한다. 이번 전시회에 METABUILD 협력사인 칠로엔의 혁신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23~24년 CES에 참가하여 해외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은 AI 배경음악 작곡서비스 KEENEAT과 무료 스톡뮤직서비스 MID:A, B2B 음원 서비스 Link Music을 전시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3 14:19:2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