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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손·자녀 위한 '코딩 캠프' 모집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실습,현업 개발자 멘토링 등 미래 개발자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 프로젝트, 코딩을 이용한 미니게임·체육활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캠프 참여와 진행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전액 지원한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코딩 교구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증정한다. 지원 조건은 카카오 T 택시에 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개인·법인·가맹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와 손자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앱) 내 공지사항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선 프로그램에서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참가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빠르게 3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서 "주니어랩을 통해 오늘도 힘써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이 조금이라도 자녀교육 고민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5 16:42:1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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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우선주의 넘어' 美 대선 결과에 반도체 업계 희비 교차

미국 4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본격 시작함에 따라 반도체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두 후보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에 서로 다른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가 2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유권자들은 이날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에 투표권을 행사한다.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가 특히나 이번 미국 대선을 주목하는 데에는 우리 기업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미국 반도체 법(CHIPS and Science Acts, CHIPS ACTS)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이 서로 대치되는 데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반도체 법을 통해 각각 64억 달러(9조 원), 4억 5000만 달러(6200억 원)의 보조금과 세제 해택을 받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텍사스 주에,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주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 개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두 기업의 미국 반도체 공장 건설은 차질을 빚게 된다. 반도체 법은 지난 2022년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내에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반도체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법안이다. 총 2800억 달러의 투자금이 투입되는 해당 법안은 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연구·제조시설 설립을 통해 미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입법됐다. 이중 527억 달러 가량의 예산이 산업 육성을 위해 확정 배정 됐고, 미국의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390억 달러와 제조 비용에 대한 25% 투자 세액 공제, 연구·교육을 위한 130억 달러 등이 책정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 반도체 법 보조금 등을 축소하고 미국 국적 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과 인터뷰에서 반도체 지원법에 대해 "정말 나쁜 거래"라며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만이 반도체 사업 주도권을 모두 가져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낮춰 경기를 부양하겠다며 특히 최종적으로 법인세율을 15~2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인세율 인한 세수 확보 차질로 정부 보조금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와 반도체 법 보조금 등을 축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자국우선주의를 표방하되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에 유리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세부적인 부문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과 달라질 가능성이 크지만 큰 맥락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 법 등은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법은 물가 상승 억제, 탈탄소, 디지털화, 반도체 공급망 개발 촉진 등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앞서 해리스 부통령이 법안 가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당시 상원에 상정된 IRA가 표결에서 동률이 되자 상원 의장으로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법안을 가결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자국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화 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 기업은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를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5 16:27: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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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4년간 '과학 꿈나무' 1만명 넘게 키웠다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거쳐 간 어린이 숫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LG이노텍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흥미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14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참가 아동 수는 1만3000명이 넘는다. 이번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9월부터 열어 이달까지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과학 이론을 학습한 뒤, 키트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안경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 LG이노텍은 360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물론 돌봄센터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앞으로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5 14:54: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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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784, 스마트 빌딩 최초 '안전대상' 대통령상

네이버가 소방청이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안전 관리를 선도한 기업에 수여한다. 2022년 완공된 네이버 제2사옥 1784는 스마트 빌딩 중 최초로 최고 부문 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민간 오피스 빌딩으로도 첫 사례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로봇·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로봇 친화형 건물 특수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안전 체계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1784 내부에는 약 100대의 서비스 로봇 '루키'가 배치돼 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화재 모드로 자동 전환되며 대피 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네이버는 1784 완공 이후 3년 간 총 21건의 공간 안전 매뉴얼 및 지침을 수립해 공간 안전 관리를 체계화해왔다고 전했다. 방연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비상 대응 키트 6000여개를 건물 내 전 좌석에 구비했으며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전용 소화 장비도 비치돼 있다. 지속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네이버는 지난 7월 민간 IT 기업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5 09:49: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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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한글 점자의 날' 맞아 전국 특수학교에 점자달력 선물

카카오가 전국 시각장애 학생들을 찾아가 점자 달력을 선물한다. 카카오는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맹학교에서 '2025 카카오 점자 달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자 달력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 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카카오는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 14곳과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3000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 측은 새 점자 달력에 대해 달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주는 즐거움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달력에 그려진 라이언, 어피치 등 캐릭터 위에 촉각선으로 질감을 다르게 표현해 특징을 살리고, 점자로 캐릭터 설정과 표정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이 외에도 휴일 모아보기, 월별 색인, 기념일 및 음력 표기, 영역 구분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생일이나 약속 등 자신의 일정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별도의 촉각 스티커를 제공했다. 조양숙 국립서울맹학교 교장은 "달력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경험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는 "이번 점자 달력은 디지털 서비스에서의 경험을 다른 차원으로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제약 없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카카오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4 17:17:1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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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대용량·최고층 '48GB HBM3E 16단' 출시 공식화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업계 최대용량·최고층 '48GB(기가바이트) HBM3E 16단' 제품 양산에 나서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선도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서 "기술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48GB HBM3E 16단 제품을 개발 중이며 내년 초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48GB HBM3E 16단은 세계 최대 용량이자 기존 12단을 넘어선 HBM3E 최고층 제품이다. 제품 출시를 공식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곽 사장은 최태원 SK 회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 SK그룹 최고경영진과 주요 빅테크, 인공지능(AI) 업계 유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메모리의 개념 변화를 설명하고, AI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했다. 곽 사장은 "클라우드와 SNS가 대중화되며 데이터들이 서로 공유되고 있으며 특히 챗GPT의 등장을 기점으로 데이터 간 연결성은 AI 시대를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현재의 메모리는 '연결된 메모리(Connected Memory)'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창의적 메모리(Creative Memory)' 개념도 설명했다. 창의적 메모리는 SK하이닉스가 내다 보는 미래 메모리의 비전이다. 그는 "앞으로 본격화 할 인공지능(AI) 시대는 메모리가 '창의'와 '경험'으로 확장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런 변화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지원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없이는 실현될 수 없다"고 단정했다. SK하이닉스는 'World First, Beyond Best, Optimal Innovation' 세 방향성을 미래 발전의 가이드라인으로 삼았다. 곽 사장은 "다중(多重) 협력을 통해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를 목표로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3E 12단, 48GB HBM3E 16단 등 전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중이거나 예정 중인 '월드 퍼스트(World First)' 제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곽 사장은 "16단 제품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HBM3E 12단보다 학습 성능은 18%, 추론 성능은 32% 향상됐다"며 "이미 12단에서 양산성이 검증된 어드밴드스 MR-MUF 방식을 계속 적용하고, 백업으로 하이브리드 본딩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HBM3E 8단을 엔비디아(NVIDIA)에 최초로 납품하기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HBM3E 12단 제품을 양산에 들어갔다. HBM3E 12단은 4분기 중 출하할 예정이다. HBM3E 16단은 내년 상반기 중, HBM4 12단 제품은 내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HBM4부터 베이스 다이(Base Die)에 로직 공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다이(Die)로 HBM은 베이스 다이 위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를 쌓아 올린 뒤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진다.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혁신을 또 이뤄내 오는 2028년부터는 HBM5·HBM5E 제품도 낼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4 15:38: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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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젠슨황, HBM4 6개월 이른 출시 주문…엔비디아·TSMC·SK 파트너십으로 해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의 지속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 5가지를 짚고 SK그룹과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이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TSMC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산업계 변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들을 언급했다. 그는 "AI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병목현상(Bottleneck)이 존재한다"며, ▲투자 회수를 위한 '대표 사용 사례'(Killer Use Case)와 수익 모델의 부재 ▲AI 가속기 및 반도체 공급 부족 ▲첨단 제조 공정 설비(Capacity) 부족 ▲AI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 문제 ▲양질의 데이터 확보 문제 등 5가지 병목현상을 꼽았다. 최 회장은 "SK는 반도체, 에너지,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서 서비스 개발까지 가능한 전 세계적으로 드문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K와 파트너들의 다양한 솔루션을 묶어 AI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더 나은 AI가 우리 생활에 더 빠르게 다가올 수 있도록 글로벌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웨이저자 TSMC CEO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SK하이닉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젠슨 황 CEO는 데이비드 패터슨 UC버클리대 교수와의 영상 대담에서 SK와의 파트너십과 HBM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SK하이닉스와의 협력으로 적은 메모리를 통해 정밀하고 구조화된 연산을 가능하게 해, 무어의 법칙을 넘어서는 진보를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는 여전히 SK하이닉스의 HBM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BM은 AI 반도체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 중인 엔비디아의 GPU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GPU 시장 규모는 197억 1166만 달러였으나, 2028년에는 334억 6393만 달러로 연평균 7.85% 성장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53%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을 크게 앞서고 있다. 웨이저자 TSMC CEO도 SK AI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AI 생태계 전반에서 긴밀하고 견고한 협력을 통해 AI의 미래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이며 SK하이닉스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좋은 칩을 설계하더라도 이를 실제로 제조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SK는 엔비디아와 함께 TSMC와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AI 칩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SK AI 서밋'은 AI 분야 민간, 정부, 학계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및 AI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AI 생태계 형성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는 미래 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포트폴리오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4 15:36: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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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통합 상담 솔루션 'Contiple'로 리브랜딩

NHN이 4일 기존 운영하던 'Online Contact(온라인 컨택)' 서비스를 4일 'Contiple'로 리브랜딩했다. 'Contiple(콘티플)'은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상담 솔루션이다. 다양한 고객센터 채널에서 유입되는 문의들을 한 곳에서 관리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사는 헬프센터, 음성, 채팅, 이메일, SNS 등 여러 고객센터 채널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문의 및 답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티켓을 토대로 한 고객/상담 관리, 운영 상황에 따라 쉽고 유연하게 세팅 가능한 셀프 설정 기능 등 컨택센터 운영을 돕는 부가 기능들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상담사가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문의를 담당 부서로 이관해 피드백을 요청하는 '이슈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담당 부서는 이관 받은 고객 요구 사항, 이전 상담 내역 등 전체 진행 과정을 토대로 이슈를 진단해 고객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서 뛰어난 유연성과 경제성도 갖췄다. NHN은 콘티플을 한게임, 페이코, 티켓링크, 벅스 등의 NHN 계열사를 비롯해 여러 업계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04 13:23:1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