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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증서로 청약홈 이용 가능해진다

네이버는 18일 한국감정원과 디지털 인증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춘 디지털 인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국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청약홈에서 공인인증 로그인을 하려면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되면 플러그인 설치 없이 로그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청약홈의 청약 자격 확인, 청약 신청, 청약 당첨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는 내년부터 각종 공시자료를 포함한 한국감정원의 종이문서들을 디지털로 전환해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한숙렬 부원장은 "현재 월간 청약홈 방문자 수는 약 500만 명으로 공인인증 관련 사용자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되면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로 인한 청약홈 사용자 불편사항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은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를 개선해 국민들의 일상 속 편리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네이버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9 11:53: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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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서 AI 표준의 중요성 강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회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표준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국내외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화 응용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산·학·연·관 표준화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 국제표준은 2016년 알파고 출현 이후,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개발과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2017년 12월 설립된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 1/SC 42)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뢰성 및 윤리, 활용사례,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표준화는 필수적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내 성공적인 적용을 목표로 신뢰성과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한 딥러닝 기술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인공지능 표준화 국내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조영임 가천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1 SC42)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및 인공지능 서비스 생태계 등 '인공지능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 후속주제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과 표준체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학계와 연구계 발표를 통해 국제표준화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KT 박재형 팀장은 'KT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현황 및 표준화', 셀렉트스타 신호욱 대표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해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부처와 민간 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 표준화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표준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 선제적 국제 표준화 추진 등에 있어 양 부처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9 11:53: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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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 고도화 5개월 만에 200개 프로젝트 돌파

SK㈜ C&C가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을 묶는 각종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다. SK㈜ C&C는 19일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적용 프로젝트 수 2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번째로 이름을 올린 서비스는 MS 애저와 연동해 구축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ERS)다. 차량 문제 발생 시 긴급 견인, 비상 출동 등 현장 출동은 물론 보험 수리, 보험 대차까지 AI가 한 번에 끝내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멀티 클라우드 통합 빌링,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IaaS) 및 플랫폼서비스(PaaS) 등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품질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최적화 등 '클라우드 분석' ▲컨테이너 플랫폼, 백업 서비스 등 '마이그레이션 & 모더나이제이션' ▲통합 서비스 데스크 및 관리 ▲자동화 툴킷 등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200곳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고객보다 먼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해 주는 운영 관리 서비스라는 점이 꼽힌다. 고객이 사용하는 AWS, MS애저, IBM 등 복잡한 클라우드별 요금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 자원 배분 및 비용 관리 방안을 추천한다. 이 추천 알람만 체크해도 매번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통신 서비스를 예로 들면 수시로 통신 서비스 이용 패턴을 살펴보며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과 같다. 엠씨엠피는 IaaS 뿐만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기술 ▲마이크로아키텍쳐(MSA) 구현을 돕는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데이터 처리량을 줄여 스토리지 부하를 낮춰주는 캐시 등 백엔드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쉽고 빠른 디지털 IT현대화를 뒷받침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한 장애 관리도 인기 몰이 중이다. 지원 포탈을 통해 AWS나 IBM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 및 긴급 작업 이벤트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하고 대응한다. 기존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별로 관리자가 이벤트를 수신해 개별 대응해야 했다. SK㈜ C&C 윤중식 클라우드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고객이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구성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며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고 고객의 정확한 판단과 경제적 관리를 보장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1:24: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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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대규모 선발 예정

네이버가 개발 직군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네이버 및 네이버의 6개 계열 법인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 함께 참여하며, FE, BE, AI/ML, iOS, 안드로이드, 데이터, 그래픽스, 하드웨어 전 개발 분야에서의 채용이 진행된다. 주요 계열 법인, 개발 전 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됨에 따라 총 ○○○ 명의 대규모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채용의 서류 접수는 12월 7일 17시까지 이뤄진다. 서류 전형에 이어 두 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회사 측은 "개발자는 IT 회사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인원수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도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적극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리쿠르팅 채널 김소연 리더는 "네이버는 개발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탄탄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9월부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이상으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11-19 10:30: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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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간편 입사 전형 '완타치 개발자 채용' 시행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간편 입사 전형 '완타치 개발자 채용'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상관없이 누구나 간편한 절차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회사는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줌인터넷, 프로젝트바닐라 등 총 4개 회사로, 상세 직무로는 ▲백 엔드 ▲프론트 엔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데이터 분석 등이다.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전형은 기존 입사 지원 방식을 탈피한 '인재 풀(pool)'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필수 서류 제출 없이 개인정보와 관심분야, 활용 가능한 개발 언어 및 개발 스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서류 지원자 전원은 접수 당일이나 익일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기술면접 절차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이 과정은 기존 채용 전형 대비 단축된 절차로 진행돼, 입사 지원부터 최종 입사 확정까지 최대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 전형은 지원 마감일과 채용 규모 모두 정해져 있지 않은 수시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실제 입사 지원은 이스트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그동안 이스트소프트는 학력, 전공,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 문제 해결력 등 지원자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또한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채용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이스트소프트 및 각 계열사와 잘 맞는 인재를 적극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9월 교육부와 IT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고,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0-11-19 10:20: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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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인공지능 개발 나서

국내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조기에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 증가 추세에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이른 시기에 선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영유아·아동의 발달장애 조기선별을 위한 행동·반응 심리인지 AI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개발 초기 단계로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상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기술이 부족한 특징과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특성을 분석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조기에 치료받으면 경과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인력 부족, 인식 부재, 시간과 자원의 문제 등으로 증상 발견에서 실제 진단에 이르기까지는 2~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폐 증상이 대부분 생후 12~24개월 사이, 심지어 12개월 이전에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셈이다. 연구진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다양한 패턴을 활용, 실시간 촬영 영상을 서버에서 전송받아 자동 분석하며 증상을 찾아낼 수 있는 언택트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기술의 핵심 요소는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 중에서 표현되는 영유아의 시선·표정·몸짓·발성특성 등 비언어적 반응, 언어행동 패턴, 반복적인 행동 특성 등을 인지하고 분석하는 복합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유아원이나 보육시설, 발달증진센터, 일반가정 등에서도 영상을 촬영해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증상 조기 파악이 가능해진다. 한편, 연구진은 16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서울 센터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향후 5년간 공동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리빙랩 등에서 발달상황을 점검하고 싶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관찰 검사와 함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검사용 '영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유도 콘텐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흥미 있는 것을 보여주거나, 불렀을 때 반응, 모방 행동, 눈 맞춤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영유아의 반응을 관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아이가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언어적, 비언어적 반응의 표현을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해 인공지능 분석에 활용한다. 이 연구에 참여 중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자폐스펙트럼장애는 조기에 발견해 의학적인 조치를 취하면 비록 완치는 못 해도 예후를 좋게 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TRI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 유장희 박사도"자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인간 중심 연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언택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 10:0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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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 운용자산총액 8000억원 돌파

인공지능(AI) 투자 전문 리딩기업 파운트가 3분기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운용자산총액(AUM)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 분기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공시되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월말(3분기) 기준 파운트의 자문자산총액은 8074억원으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1월 설립된 파운트는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사업 초기 금융기관에 AI 알고리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에서 점차 파운트 솔루션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파운트는 2018년 6월 개인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파운트앱'을 내놓으며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10월말 기준 2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파운트 AI 솔루션으로 운용되는 금액 규모만 3조원에 이르며, 개인이 직접 투자 가능한 파운트 앱의 누적다운로드는 22만건, 누적회원 수 5만8000명, 누적계좌 수는 1만5000건이다. 파운트의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대형 금융기관에서 인정한 AI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시장현황에 빠르게 대응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수시 리밸런싱 시스템,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금융전문가의 실시간 1:1 맞춤관리 등 기술과 투자자 중심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파운트의 AI 알고리즘은 세계 각국의 경제 데이터 및 시장지표 450여 개를 조합해 5만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배분하고, 수시 리밸런싱을 단행함으로써 수익률을 끌어올린다. 실제로 파운트에 1년 이상 투자한 투자계좌를 분석한 결과, 펀드계좌의 100%, 연금계좌의 98%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연평균수익률은 공격형 11.6%, 중립형 10.6%, 안정형 6.0%로, 안정형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폭락장 당시에도 손실내지 않고 플러스 수익을 유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는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7~8%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금융공학적으로 입증된 투자방법론"이라며 "파운트의 AI 기술을 믿고 3년 이상 장기투자 한다면, 반드시 안정적인 수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19 09:06: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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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프로필, 대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노출된다

카카오톡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대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보여줄 수 있게 된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중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의 시험 서비스가 시작된다. 멀티프로필은 카카오톡 프로필을 여러 개 만들어 어떤 상대에게 어떤 프로필을 보여줄지 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톡은 대부분 국민이 쓰는 데다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모든 사용자를 대화 상대로 자동으로 추가하면서 프로필에 띄운 사생활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점, 공사 구별이 어려운 부분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멀티프로필 기능으로 다양한 관계에 따라 노출되는 프로필을 따로 설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런 단점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단, 이 기능을 악용해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또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자격을 등록하고 이를 다른 사람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물검색' 기능을 내년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기능을 쓰면 세무사·건축가·소믈리에처럼 특정 자격증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대화할 수 있다. 본인 여부와 해당 자격의 진위는 다음 달 출시되는 전자 지갑에 담긴 신원 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2020-11-19 08:48: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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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미쉐린 빕 구르망에 맞서는 스타 레스토랑 공개

식신 스타 레스토랑과 미쉐린 빕 구르망 비교표. /식신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가 19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2021'의 발간을 앞둔 가운데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해 가이드를 제공해온 국민 맛집 앱 식신의 '식신 스타 레스토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식신 스타 레스토랑은 식신 서비스의 실제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최대 1스타부터 3스타까지의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안, 프렌치, 스페인, 타이, 베트남, 지중해, 배지테리언, 나이트라이프 등 폭넓은 분류의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제공한다. 식신 서비스의 '스타 레스토랑' 등급은 ▲3스타 레스토랑 : 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 : 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대표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 : 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으로 나누어진다. 식신에서 선정한 스타 레스토랑은 전체 86만개 음식점 중 6975개에 불과하다. 그 가운데에서도 최상위인 3스타 레스토랑은 130개에 그칠 정도로 까다롭게 선정하고 있다. 식신 스타 레스토랑의 선정 절차는 맛, 인기,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이 3가지 기준을 기반으로 사용자 후기,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렇게 선정된 스타 레스토랑 후보 중 식신 에디터들의 내부 평가와 SNS 평가를 수렴한 뒤 최종적으로 식신 내부 검증팀의 확인 후 별 인증을 부여하고, 상/하향 또는 인증 취소 작업을 거쳐 까다롭게 선별된다. 이처럼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되는 만큼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었더라도 식신 스타 레스토랑에는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2021 빕 구르망 서울' 총 60곳 중 6곳이 그에 해당하며, 1스타 매장 14곳, 2스타 매장 32곳이 2021 빕 구르망 서울에 선정됐다. 이 중 3스타 매장은 8곳에 그치는 수준이다. 식신 관계자는 "타 서비스의 레스토랑 가이드와 달리 사용자의 실사용 데이터 분석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노포, 음식 종류 등을 반영하여 폭넓게 인증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식신 스타 레스토랑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식신은 매년 꾸준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식신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스타 레스토랑은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되며, 식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8 15:53:40 구서윤 기자
인기협 "구글 인앱결제로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 매출 3조원 이상 감소할 것"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국회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18일 냈다. 인기협은 지난 9일에도 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앞서 구글은 지난 9월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모바일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 결제 수수료를 걷겠다고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 신규 등록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인앱 결제 시스템이 의무 적용된다. 구글의 발표 이후 인앱 결제 강제가 산업 생태계를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고, 국회는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현재까지 7개 발의한 상태다. 인기협은 "국회는 지난 국정감사 이전부터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여러 건 발의하면서 앱 마켓사업자의 횡포를 사전에 방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그 가능성의 불씨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시간이 갈수록 꺼져가고 있다"며 "예상컨대, 구글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인한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매출 감소는 단기적으로 적게 잡아도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산업의 매출 감소는 우리나라 인터넷 기업의 피해로 시작, 창작자에 이어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악순환에 빠질 것이 자명한 바, 국회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구글이 정책변경 시점을 2021년 1월 20일로 확정한 이상, 반드시 그 이전에 대책을 마련해서 국민의 우려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기협은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전기통신사업법의 개정절차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누를 범하지 않고 적기에 진행되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0-11-18 15:36:4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