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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알뜰폰, ‘데이터 함께 쓰기’ 시니어 요금제도 적용

KT엠모바일은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전용 상품 등을 적용한 요금제를 확대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데이터 함께 쓰기'를 확대 개편한다. 국내 알뜰폰(MVNO) 기업 KT엠모바일은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전용 상품 등 적용 요금제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함께 쓰기는 KT엠모바일이 올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결합 서비스다.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데이터 주기 전용)와 저가형 요금제(데이터 받기 전용)를 결합해 가입자 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고령층 부모와 결합을 원하는 가입자 의견을 반영해 만 65세 이상 고객만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 전용 무제한 요금제 ▲시니어 안심 0.5GB+(월 5900원) ▲시니어 안심 2GB+(월 8900원) ▲시니어 안심 4GB+(월 1만1900원) 3종을 '데이터 받기 전용' 상품에 추가했다. 시니어 상품 이용자는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 가입자에게 매달 2GB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는 결합 서비스 이용 시에만 가입이 가능한 데이터 받기 전용 요금제 '데이터 함께 쓰기 120분'(음성 120분, 문자 120건, 월 2200원), '데이터 함께 쓰기 240분(음성 240분, 문자 240건, 월 4400원)' 2종을 신규 출시한다.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는 총 17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월 통신비 1만원대 중반부터 3만원대 후반까지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또 17종 요금제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해 2년 동안 매월 추가 데이터를 무료 증정한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클라우드게임 ▲음악 스티리밍 서비스 등 콘텐츠 및 다양한 쿠폰 혜택을 지원하는 요금제도 결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결합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스타벅스 장우산 ▲1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 ▲데이터 쿠폰(2GB) 등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터 함께 쓰기는 출시 이후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결합 서비스가 KT엠모바일 대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30 10:37:27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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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SG 보고서 발간...'온실가스 5만톤 감축'

/KT KT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소상공인에 혁신기술 제공 사례 등을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ESG 리포트 2021'에는 KT의 ESG 활동은 물론 경영현황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보고서 E(Environmental) 챕터에서는 필(必)환경 경영과 친환경 프로젝트, S(Social)에서는 고객 최우선경영, 동반성장, 인권경영을 G(Governance) 챕터에선 지배구조, 윤리·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소개했다. 환경 챕터에서는 필(必)환경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KT는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넷 제로(Net Zero) 2050'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넷 제로 2050'은 이산화탄소 실질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KT는 지난 2018년 전사 사옥에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2021년 온실가스 5만톤 감축이 목표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건물 실내 온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AI 빌딩 오퍼레이터'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챕터에선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즉 ABC 혁신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사례를 소개했다. 코로나 출입명부 작성을 080 전화 한 통으로 할 수 있는 '080 콜체크인', 소상공인에게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과 영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KT 잘나가게' 서비스 사례 등이다. 투명하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해 지난해 3월엔 전자투표제를 시행했다. 2018년에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출범했고 올해는 KT 컴플라이언스 체계 그룹 확산을 위해 그룹사 준법경영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앞으로도 K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첨단기술을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9 11:26:4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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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HBO 명작 '왓치맨' 독점 공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HBO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왓치맨'을 독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HBO 드라마 '왓치맨(Watchmen)'을 독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왓치맨'은 2019년 10월 HBO에서 방영한 9부작 드라마다. '프롬 헬', '브이 포 벤데타' 등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앨런 무어(Alan Moore)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왓치맨' 원작 이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백인 우월주의자가 흑인 수백명을 살해한 오클라호마주 도시 털사(Tulsa)에서 벌어진 '인종차별 학살(1921)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왓치맨'은 인종차별을 비롯한 미국 정치·사회 이슈를 꼬집으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제72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11개 부문을 석권했다. 에미상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가 데이먼 린델로프(Damon Lindelof)가 극본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영화감독 니콜 커셀(Nicole Kassell)이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2019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쓴 배우 레지나 킹(Regina King)이 복면을 쓰고 활약하는 경찰이자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는 안젤라 에이바 역을 맡는다. 한편 웨이브는 미국 HBO와 대규모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해 지난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HBO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왓치맨' 이후에도 '유포리아', '언두잉', '아웃사이더'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최신 시리즈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2021-07-29 10:03:12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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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창원 국가산단에 스마트공장 DNA 심는다

창원 국가산단에 있는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에 스마트 데모공장이 구축되어 있다.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SK텔레콤이 5G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국가 산단에 스마트 공장을 만든다. SK텔레콤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손잡고 경남 창원 국가 산단에 5G(5세대 이동통신),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내 스마트 데모공장에서 SKT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로봇, 운송 시스템, 가공기와 같은 주요 장비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자사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인 '그랜드뷰(Grandview)'로 설비 운영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기반 월 구독형 서비스인 '그랜드뷰'는 ▲장비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 고장 전조알람 ▲설비 유지보수 DB화 ▲AI분석 모델링 등 서비스가 가능한 제조산업 분야 솔루션이다. 창원 데모공장에서 SKT는 제조 솔루션 파트너사에 '그랜드뷰'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신사업 모델의 발굴 및 기업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국가산단에 있는 기업은 데모 공장에서 제조 솔루션과 'D(데이터)-N(5G통신)-A(산업 인공지능) 기술 패키지' 지원으로 IT(정보통신)와 OT(Operation Technology)가 융합한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보유한 R&D(연구·개발) 역량과 초정밀 기계가공 분야의 고도화를 위한 전용 AI, 디지털 트윈, 5G기반 산업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원 산단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테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창원 국가 산단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시행착오와 적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5:00:0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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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로봇융합연구원, 스마트팜 로봇 가발 협력한다

(왼쪽부터)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 서갑호 KIRO 인터랙티브로봇연구본부장, 여준구 원장, 오장석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장,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한영진 스마트X사업팀장이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팜 로봇 개발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5G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팜 로봇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스마트팜 로봇 분야 국책과제 공동연구와 세미나, 워크숍 등 기술교류 및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KIRO에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저지연영상전송보드'와 'RTK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인로봇의 실시간 영상전송과 수 cm 급의 정밀한 위치측위정보를 제공해 자율주행까지 가능한 환경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G통신기술 빠른 적용과 비용 절감을 위해 통신모듈·단말 및 5G 범용 안테나의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KIRO와 농업용 로봇 연구를 통해 재배·운반·청소 분야 자동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 전무는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팜 시장이 획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준구 KIRO 원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 업무 협력으로 KIRO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농업로봇 및 자동화시스템이 정밀농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농업 4.0 시대의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엠트론과 5G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실시간 드론 중계서비스를 실증했고 그랜랩스와는 초기 도입비·유지비를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협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팜에이트와 모니터링 센서,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식물공장'을 실증하는 등 스마트팜 전문업체와 생태계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2021-07-26 11:08:20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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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창작 콘텐츠' 등 소통 플랫폼 선보인다

모델이 'SK텔레콤 뉴스룸' 페이지를 사용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을 오픈한다. SK텔레콤은 미디어, 개인 창작자, IT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 'SK텔레콤 뉴스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SKT '뉴스룸'은 이해관계자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경영 정보 · 이미지 · 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을 지원한다. '뉴스룸'은 ▲뉴스(News) ▲인사이드(Inside) ▲랩(LAB) ▲ESG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뉴스 영역에서는 SKT 관련 주요 소식과 정보, 이미지 등을 내려받을 수 있고 특정 이슈에 관한 공식 입장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 영역에서는 미디어, 주주, 애널리스트, 취업준비생 등이 관심 있어 하는 전문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를 제공한다. SKT가 추구하는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삶을 바꾸는 다양한 미래 기술, 기업문화와 비전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SKT는 '뉴스룸' 랩(LAB) 영역을 통해 실험적이고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콘텐츠 ▲인공지능(AI) 창작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에서는 SKT ESG 활동에 대한 콘텐츠를 게재한다. SKT가 ICT를 통해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뉴스룸을 통해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등 회사 활동과 비전을 새롭고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6 08:59:15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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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TV·모바일 넘나드는 미디어 광고 산업 혁신 나선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우측)와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화면)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KT가 미디어 광고 산업에서 TV와 모바일 영역 간 빅데이터 결합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KT는 국내 1위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데이터 협력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KT가 출시한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 상품에 이어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미디어광고 산업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와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하루 평균 3500만 명, 17억 건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모바일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국내 대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KT와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IPTV와 모바일 이종 영역 데이터를 결합하면 TV 광고 시청과 타킷 고객의 행동 변화 간 연관성을 정밀하게 도출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TV 시청 패턴이나 모바일 이용 행태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외에도 크로스미디어(TV, PC, 모바일, 디지털사이니지) 데이터를 활용해 매체 간 경계를 허무는 통합 광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미디어 광고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비대면 협약식에서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가 국내 대표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서 미디어 광고 산업에서도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국내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5 11:29:09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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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고대행사 플레이디, '디지털애드 어워즈'서 3개 부문 수상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에서 플레이디 수상작. (시계방향으로) 센스엔, 대한민국 광클절, 데이팩, 와이즈캠프. /KT KT 디지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광고업계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플레이디는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첫 시상식으로, 디지털광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테크 솔루션, 마케팅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플레이디는 특별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테크 솔루션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센스엔(SENSE.N)'은 플레이디가 지난 3월 출시한 중소상공인 전용 광고 운영 서비스다. AI 기반 자동 최적화를 통해 광고주의 사업과 규모에 적합한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출시 후 5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50배 증가하는 등 센스엔을 이용하는 광고주가 크게 늘었다.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는 플레이디가 진행한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과 비상교육 '와이즈캠프'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플레이디는 '대한민국 광클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호감도 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와이즈캠프' 캠페인은 플레이디가 보유한 교육업종 마케팅 운영 레퍼런스와 로그분석 솔루션 TERA(테라)를 활용해 유입 볼륨 확대 및 가입자 확보를 이끌었다. 디에센셜(d.essential) '데이팩 런칭' 캠페인이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디에센셜은 플레이디에서 올해 5월 런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데이팩은 14가지 영양소를 한 포에 담은 종합 영양제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전형성을 찢는다는 의미의 슬로건 '찢었다 데이팩'과 창의적인 영상미를 통해 신제품 브랜딩 및 매출에 기여했다. 플레이디 허욱헌 대표는 "이번 수상에서 플레이디의 데이터 기반 애드테크(광고와 기술 합성어) 역량과 퍼포먼스 마케팅 능력 등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플레이디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서비스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3 14:11:43 김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