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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캐시미어, 10주년 브랜드 리뉴얼...순환 패션 선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 론칭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10일 르캐시미어는 이번 리뉴얼에서 '지속 가능 & 트렌드'를 목표로 로고, 컬러, 패키지 등 브랜드 전체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로고는 순환을 상징하는 타원과 연속성, 확장성을 상징하는 직선을 기반으로 리디자인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심볼도 순환을 상징하면서 원형으로 디자인했다. 아울러 몽골 하늘을 닮은 블루와 대지를 표현한 브라운을 주요 컬러로 선택해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가치를 나타냈다. 패키지는 재생 가능한 소재인 폴리백을 사용할 예정이다. 상품은 캐시미어 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에센셜 ▲슈미어 ▲재생 캐시미어 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생 캐시미어 상품은 자원 순환을 목적으로 재고와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했다. 그라데이션, 핸드 다잉 등 염색을 통해 기존 재고를 새롭게 재탄생시켰으며 자투리 원단을 캐시미어 충전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르캐시미어는 지난 2014년에 론칭해 그동안 생산자와 협력하고 동물 친화적 생산 공정을 통해 제품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르캐시미어 관계자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영역을 확장해 진정성 있는 순환 패션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르캐시미어 상품은 국내에서는 코오롱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미국에서도 올해 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2023-09-10 17:29: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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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외국인과 온라인 매출 크게 성장

외국인 관광객과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CJ올리브영 매출도 급증했다. CJ올리브영이 지난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과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엇보다 방한 관광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명동 상권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제주(▲23배), 부산(▲7배) 등의 지역 상권과 강남(▲10배) 등의 신흥 상권에서도 외국인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이번 올영세일 기간 온라인 매출 비중은 35%에 달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다음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온라인상으로 상품 정보를 습득하고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하는 '웹루밍(Webrooming)' 등의 소비 트렌드가 매출에 반영됐다. 같은 기간 해외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매출도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어성초', '쌀', '청귤' 등 자연 성분을 활용한 기초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고 한국적인 성분이 함유된 잡티 관리와 트러블 케어 등 기능성 상품도 잘 팔렸다. '올영세일' 고객층과 구매 상품도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회원 고객의 구매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40%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햇살이 따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선크림과 클렌징 제품 구매가 많았다. 직장인 비중이 높은 오피스 상권에서는 비교적 고가의 '샷' 형태 멀티 비타민 제품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간편하게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을 관리하려는 수요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로운 계절에 맞춰 선보인 신상품과 기획상품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외국인과 남성 등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3-09-10 16:00: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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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1991스쿨' 앞세워 고객 경험 확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고객 대상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교촌1991 스쿨'은 기존 본사 신규 임직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던 실무 교육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조리, 포장 등 치킨 제조 과정을 전반적으로 체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월 1기를 첫 모집했고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 교육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됐다. 매 진행 시 마다 선착순 10분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국에 거점 교육센터를 마련했다. 교촌의 메인 교육 센터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 교육 R&D센터 '정구관'을 기반으로, 얼마전 이태원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과 함께 전국 3곳(동부, 서부, 남부)의 복합 및 물류센터에도 교육 장소를 마련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 또한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해 경기도, 전라도 등 기존 교촌치킨 매장에서도 '교촌1991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과 함께 교촌의 조리과정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객 소통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교육 센터는 추가 개소 될 예정이며, 평일 뿐 아니라 주말 교육도 마련해 가족단위 고객,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웠던 분 등 많은 고객들에게 '교촌1991 스쿨'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장소와 고객층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현재도 교촌1991 스쿨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에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고객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0 14:5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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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야, 호텔이야?" 아트캉스에 풍덩

호텔업계가 야외 또는 로비에 유명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트캉스(아트+바캉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제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KIAF Seoul)'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예술에 관심있는 관람객들과 아트 컬렉터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유명 호텔들은 내부에 예술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관련 식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세계 3대 경매사인 소더비와 협업한 전시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 앤 키스 해링'을 감상할 수 있다. '얼굴 없는 작가'로 잘알려진 뱅크시와 키스해링의 작품 32점을 11월 5일까지 무료 공개한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뱅크시의 300억원대 그림이 국내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뱅크시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중인 '풍선 없는 소녀'도 만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스페인 출신의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과 컬래버레이션했다. 호텔의 이름대로 '사계절(Four Seasons)'이라는 주제 아래 에바 알머슨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 속 표현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의 경험을 담아낸 작품을 11월 말까지 호텔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하 1층 더 마켓 키친과 2층 오울에도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오울에서는 믹솔로지스트가 이번 협업을 기념해 2종의 칵테일을 새롭게 선보여 숙박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0월31일까지 아일랜드 작가 '미셸 하튼'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아트 칵테일 5종을 선보인다. 프리즈 서울 관련 패키지를 위해 개발된 메뉴로 하튼 작가의 작품관을 여실히 반영한다. 대표적으로 진도의 전통 홍주와 오미자, 라임주스의 조화로 탄생한 'Loyal Jindo', 향긋한 자스민과 달콤한 버무스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티 칵테일 'Lay down your worries here'이 있다. 아트 칵테일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로비 라운지&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대형 예술품을 내년 2월까지 야외 정원 아트리움에 전시한다. 이번 야외 조각전의 타이틀은 '비욘드 더 필드(Beyond the Field)'로 부제는 '애니원 캔 두 애니씽(Anyone Can Do Anything)'이다. 필립 콜버트는 메가 팝아트 장르를 개척하며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고 평가받는 영국의 컨템퍼러리 팝 아티스트다.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상상하는 무엇이든 팝 아트로 표현해 내는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아트리움에 전시되는 필립 콜버트의 대형 랍스터 조각품은 4가지로 각 작품의 높이만 2~3m에 달한다. 호텔 측은 "과수원으로 시작해 서울 한 복판에 도심 속 숲을 조성하며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희망을 안겨주고 싶어 호텔을 짓게 된 메이필드호텔의 철학과 변천사가 '애니원 캔 두 애니씽'이란 슬로건과 맞닿아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는 23~24일 양일간은 필립 콜버트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와인페어 '디오니소스×필립 콜버트'도 열린다. 필립 콜버트는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0 14:5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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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제품 차별화 위한 서울대와의 파트너십

종근당건강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차별화를 위해 서울대와 손을 잡았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발굴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국내 건강식품시장 규모가 지난 2022년 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종근당건강 '락토핏'이 이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9천억원 이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건강은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아울러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을 공동 연구한다. 이를 위해 종근당건강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및 기술자문 실시 ▲연구시설과 장비 공유 ▲워크숍 ▲학술교류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자체와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의미한다. 특히 장내 유익균 등이 이에 포함되며 체내 대사·면역 등 인체의 건강과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살아있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한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이번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의 연구 협약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우수한 기능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해 차별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호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소장도 "산학 협력을 통해 유산균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와 제품을 개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9-10 14:27: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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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2023 CSR 세미나' 열어

동아쏘시오그룹의 13개 그룹사 CSR 담당자들이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 CSR세미나'를 열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의 강의가 있었다. 임팩트스퀘어는 ESG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로 이날 강의에서 도현명 대표는 최근의 국내·외 ESG 동향 및 장기적 관점의 ESG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스타트업 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가 '현업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같다'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세미나 현장을 방문해 "그룹이 갖고 있는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며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진행해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DSC)도 발족해 사회책임경영을 내재화해 나가고 있다.

2023-09-10 13:52: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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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02-57 동굴' 팝업 오픈…소주 시장 점유율 확대 공세

MZ들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성수동에 이색 지하 동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설의 동물 '구미호'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문을 연 팝업스토어 '새로 02-57 동굴'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해 올해로 1주년을 맞은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로 슈거 소주다. 새로는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5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새로 02-57 동굴'을 열고 고객들을 만난다. '새로02-57 동굴'은 새로구미와 함께 하는 생일잔치 콘셉트로 기획됐다. 새로구미의 출생지인 강릉 동대굴의 지번 주소 257과 서울의 지역번호 02를 활용해 서울 도심 속에 나타난 새로02-57 동굴을 표현했다. 팝업스토어는 신비로운 동굴 형태의 소비자 체험 공간인 포토존, 미디어아트 관람존, 굿즈존, 시음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새로구미 소품을 직접 착용하고 360도 회전 카메라로 촬영하는 이색적인 포토존과 동굴 콘셉트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관람존에서는 동굴의 종유석, 물결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와 움직임에 따라 새로구미가 환영 인사를 건네거나 미디어가 바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실제 강릉 동대굴에 온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새로' 앰배서더 새로구미의 구미호 캐릭터를 살린 인형과 디지털 소품,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OIMU)'와 협업해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굿즈 등 총 40여 가지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새로 소주 칵테일과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 '라라스윗'이 협업해 제작한 제로 슈거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페어링 한 '새로 술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새로구미 한복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구미 한복 체험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새로 팝업' 키워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음료가 전개하고 있는 '세계관 마케팅'과 궤를 같이한다. 앞서 새로 출시와 함께 구미호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세계관 마케팅을 펼쳐 왔다. 새로구미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는 1개월 여 만에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제조 공장이 있는 강릉에는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을 열기도 했다. '새로'의 세계관 마케팅과 제로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소주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15% 안팎에서 최근 20% 초반대로 올라섰다. 새로가 차지하는 점유율만 8.1%다. 지난해 3분기 25억원에 그쳤던 새로 매출액은 4분기 155억원으로 훌쩍 뛰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1분기 280억원, 2분기 320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새로의 세계관 알리기와 굿즈 확대를 통해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중국 등 총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국가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0 13:5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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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세르비아 백신 자국화 위해 MOU 체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세르비아 백신 자국화를 돕는 데 나섰다. 지난 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르비아 정부와 백신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세르비아 정부, 세르비아 대표 제약사 프론티어바이오파마는 올해 안에 세부적인 계약을 맺어 세르비아에 백신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상업화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 구축 및 지원 ▲기술이전 및 제품 상업화 ▲인력 양성 ▲R&D 지원 ▲팬데믹 대비 노하우 전수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겠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 정부도 행정적 지원과 함께 향후 완성된 제품이 세르비아 내에 신속히 조달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세르비아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대부분을 유럽, 미국,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백신 국산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아울러 최근 코트라(KOTRA)에서 발표한 '한-세르비아 주요 협력분야 현황'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병원 현대화 사업 ▲총리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는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았다. 그는 "이번 MOU는 생물의학, 생명공학, 생물정보학,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세르비아의 의지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세르비아에서 확보할 수 있는 투자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세르비아를 넘어 유럽의 백신 허브로 성장할 SK바이오사이언스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세르비아와의 MOU를 통해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놓는 동시에 향후 자체 개발 백신의 유럽 진입에도 청신호를 켠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백신 자급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협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보건 산업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준다"며 "세르비아의 백신 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더욱 많은 국가의 공중 보건 증진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3-09-10 13:35: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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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치료제 개발 자신감..연 2000억 매출 기대

강스템바이오텍이 자사가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에 대한 성공 기대감을 내비쳤다. 내년 상반기 임상 최종 결과를 확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5년 첫 줄기세포 아토피 치료제가 탄생할 전망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아토피,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결과를 주제로 한 기업설명회를 갖고,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의 1년 시점 장기추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 투약 후 1년 시점의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50 달성율은 최소 64%에서 최대 70%로, 지난해 발표한 2019년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 결과인 58% 대비 10~20% 향상률을 확인했다. EASI50이란 의약품 투여 후 피부염 증상이 50%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추후 포함될 환자 수 및 현재 데이터 추세를 고려했을 때 1년 시점에서 최대 70%까지 EASI5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효능을 감안했을 때 임상 3상의 결과를 확인하는 시점인 12주차의 데이터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EASI75 달성율도 2018년 출시 이후 급격한 매출성장을 보이는 항체치료제 수준인 42%로 나타나 약물 경쟁력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내년 상반기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같은 해 하반기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25년 상반기 내 품목허가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판매로 기대되는 연간 매출은 2000억원 규모다. 배 본부장은 임상 1상 투약을 진행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과 기술수출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지난 8월 초 임상 1상에 돌입해 최근 저용량군에 대한 투약을 마쳤으며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배 본부장은 "연내 1상 투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약물의 6개월간 안전성 및 MRI 기반 영상 데이터 판독을 통한 연골의 구조적 개선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동물시험에서 확보한 연골조직 재생, 연하골 구조개선이 인체에서도 확인될 경우 2024년 내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으로 예견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아토피 및 골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면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서 중차대한 시점을 맞이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조속히 줄기세포 치료제의 품목허가 및 기술수출 등 사업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0 13:33: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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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02-57 동굴' 팝업 오픈…소주 시장 점유율 확대 공세

MZ들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성수동에 이색 지하 동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설의 동물 '구미호'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이하 새로)'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문을 연 팝업스토어 '새로 02-57 동굴'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해 올해로 1주년을 맞은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로 슈거 소주다. 새로는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5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새로 02-57 동굴'을 열고 고객들을 만난다. '새로02-57 동굴'은 새로구미와 함께 하는 생일잔치 콘셉트로 기획됐다. 새로를 대표하는 캐릭터 '새로구미'의 출생지인 강릉 동대굴의 지번 주소 257과 서울의 지역번호 02를 활용해 서울 도심 속에 나타난 새로02-57 동굴을 표현했다. 팝업스토어는 신비로운 동굴 형태의 소비자 체험 공간인 포토존, 미디어아트 관람존, 굿즈존, 시음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새로구미 소품을 직접 착용하고 360도 회전 카메라로 촬영하는 이색적인 포토존과 동굴 콘셉트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관람존에서는 동굴의 종유석, 물결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와 움직임에 따라 새로구미가 환영 인사를 건네거나 미디어가 바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실제 강릉 동대굴에 온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새로' 앰배서더 새로구미의 구미호 캐릭터를 살린 인형과 디지털 소품,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OIMU)'와 협업해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굿즈 등 총 40여 가지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새로 소주 칵테일과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 '라라스윗'이 협업해 제작한 제로 슈거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페어링 한 '새로 술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새로구미 한복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구미 한복 체험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새로 팝업' 키워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음료가 전개하고 있는 '세계관 마케팅'과 궤를 같이한다. 앞서 새로 출시와 함께 구미호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세계관 마케팅을 펼쳐 왔다. 새로구미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는 1개월 여 만에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제조 공장이 있는 강릉에는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을 열기도 했다. '새로'의 세계관 마케팅과 제로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소주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15% 안팎에서 최근 20% 초반대로 올라섰다. 새로가 차지하는 점유율만 8.1%다. 지난해 3분기 25억원에 그쳤던 새로 매출액은 4분기 155억원으로 훌쩍 뛰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1분기 280억원, 2분기 320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새로의 세계관 알리기와 굿즈 확대를 통해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중국 등 총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국가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0 13:07: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