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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여성, 다리에 멍 자주 들면 하지정맥류 의심해야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해마다 하지정맥류로 진료받는 사람들은 약 3.2%씩 늘고 있으며 전체 환자 중 40~50대 여성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순환해야 하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저하되고 혈관벽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혈관이 늘어져 그물 모양으로 비치거나 튀어나오게 된다. 따라서 육안으로 혈관이 보이는 증상이 있거나 평소 멍이 잘 든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이런 하지정맥류의 가장 큰 원인은 장시간 서있는 것이다. 중력의 작용으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에 압력이 가해져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질환이 발생하는 것. 또 장시간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도 혈액순환을 방해해 질병을 유발한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리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다리를 움직이고 발목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쉬거나 취침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하지정맥류는 전문병원에서의 진찰과 혈관 초음파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질환 초기에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과 약물 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며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혁문 민병원 정맥류센터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며 피부염, 피부 착색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혈관이 눈에 띄게 튀어 나오지 않아도 다리가 간지럽거나 심야 근육 경련, 욱신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4-06-06 20:26:27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