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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 운영자 사전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로 17회를 맞은『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단계로 8월 8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판매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명의 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개요 및 운영 일정 안내,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및 준비 사항, 위생·안전관리 지침 및 여러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의 실무적 사항들을 안내하고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부스 교육대상 농가는"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영양고추 브랜드의 차별화된 입지를 위해 우리 농민이 앞장설 것이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통합마케팅으로 도농상생의 장을 열어가는 뜻깊은 행사다""우리 농업인들이'영양을 대표하는 일류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모두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08-10 06:30: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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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성료

울릉군은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저동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잡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과 '방어 잡기 체험'이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저동항 메인 무대에서 신선한 오징어를 활용한 '오징어 요리 서바이벌'과 5가지 종목(얼음 속 오징어 구하기, 얼음물통 속 오징어 옮겨 담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개선줄 던지기, 오징어 얇고 길게 썰기)으로 이루어진 '울릉도 오징어게임'이 펼쳐졌다. 또한 ▲풍어 기원 제례 · 전통 떼배 퍼레이드 ▲바다 미꾸라지 잡기 · 부석 찾기 ▲향토 오징어 시식회 ▲울릉도 나물 레시피 개발 메뉴 시식회 ▲울릉도 나물 손수건 꾸미기 체험 ▲물총 대첩 ▲EDM 파티 ▲야시장 ▲축하공연(쿨-이재훈, 하이량, 황태자, 채은, 히든싱어 우승자 등) ▲밤하늘을 수놓은 레이저 불꽃쇼 ▲울릉도 최초의 드론쇼 등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저동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축제위원회 김수한 위원장은 "무엇보다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릉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8-10 06:29:38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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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첫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라오스 국적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에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시범 운영을 통하여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남영양농협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라오스 출신 근로자 31명이 입암면 신구리에 새롭게 신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소해 11월까지 지역 희망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입암면 신구3길 31 일원에 지상3층, 18호실 총65명 수용규모로 설계되었으며, 냉난방시스템, 공용 주방,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완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숙사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영양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협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심한 운영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숙사 시범운영은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5-08-10 06:29: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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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역 고유 식재료 4종' 레시피 개발 교육

울릉군은 8월 6일과 7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대황, 명이, 물엉겅퀴, 홍감자 등 지역 고유 식재료를 새로운 음식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개발하여,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울릉도 나물 활용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전문 셰프인 오경순 셰프(한식·두수고방 대표)와 엄현정 셰프(양식·프란로칼 오너셰프)가 진행했으며, 6일에는 한식, 7일에는 양식 교육을 각각 맡았다. 이번에 개발된 한식 메뉴는 ▲대황튀각 ▲묵나물 감자탕 ▲울릉울릉골동면 ▲대황계란김밥 ▲대황땡초김밥 ▲홍감자호떡 등 6가지이며, 양식 메뉴는 ▲울릉도 나물 페스토 타코 ▲엉겅퀴와 참고비 홍감자 케이크 ▲홍감자 뇨끼 ▲삼나물(눈개승마) 아이스크림 등 4가지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전문 셰프의 조리법 설명과 시연을 들은 뒤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시식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릉군 식당에서 지역 나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메뉴가 활성화되고, 울릉도 나물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릉도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창업과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개발된 일부 메뉴는 울릉군 오징어축제 기간 중 열린 '울릉도 나물 레시피 개발 메뉴 시식회'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울릉도 전통 식재료의 대중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5-08-10 06:27:20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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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사업 본격 전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첫 공식 일정인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층의 관광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콘텐츠 발굴 및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차원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문화유산인 왕릉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과제와 ▲창업 연계형 심화과정까지 포함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년 관광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 대상 일반과정 40팀, 심화과정 10팀 등 총 5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전문가 교육, 특강, 멘토링 과정 등을 통해 관광 콘텐츠 기획력, 상품화 및 사업화 역량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사업 취지 설명 및 주요 일정 안내 ▲전년도 우수팀 사례 발표 및 Q&A ▲참가자 간 사전 교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세계 3대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 김지웅 이사가 ▲'트립닷컴이 바라보는 관광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 여행시장 트렌드 변화와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가 마련되고, 청년들의 신선한 창업 아이디어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0 06:26: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