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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정책회의, 실행력의 플랫폼으로 진화

울진군이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회의를 열고, 군정 전략 수립과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집중 논의했다. 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춘 'AI 행정업무 효율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울진군은 GPT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실무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회의에서는 조직 내 동기부여를 위한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 선발' 제도와 문자 민원 피드백 체계 강화, 군정 홍보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딩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군민 의견을 정책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참여형 행정 모델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울진군은 이 같은 정례 정책회의를 통해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추진 전략 마련의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연계된 통합 전략 수립도 정책회의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회의는 울진군 행정이 보다 민첩하고 체계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핵심 시스템"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 품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14:40: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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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 달성

울진군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 선수단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고등부 축구 결승전은 이번 체전의 백미였다. 울진군 대표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10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도 울진군 선수들은 절제된 기량과 흔들림 없는 자세로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내내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궁도, 소프트테니스, 볼링, 족구 등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종목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군민들의 응원전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경기장마다 울려 퍼진 격려의 목소리는 울진군 특유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이상의 가치를 증명한 자리였다"며 "선수단의 땀과 열정이야말로 울진의 힘이며, 체육 분야에서도 'K-에너지 리더 도시'의 비전처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역량을 강화하고, 체육을 통한 공동체 결속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5-15 14:40: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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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한국신기록 수립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국내 사격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소속 선수들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주목받은 종목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이었다.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청 대표팀은 1895.9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1894.5점)을 1.4점 경신,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개인전에서도 빼어난 성과가 나왔다.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 결선에서 252.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 단체전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는 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 선수의 활약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1, 동 2개를 포함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팀워크와 기량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 무대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울진군청 사격팀이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신기록 수립이라는 값진 성과는 울진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이 되는 스포츠 명문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5 14:39: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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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월드비전으로부터 9억 원 상당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받아

청송군이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외 구호단체의 온정을 이어받고 있다. 지난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으로부터 약 9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회복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청송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 이후 청송군과 월드비전 간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월드비전은 500가구에 총 5억 원 규모의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피해 아동·청소년 가정 25가구에 5,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물품 지원도 대규모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지금까지 월드비전은 긴급구호 키트 1,365세트를 비롯해 의류·속옷 세트, 담요, 가방, 의약품 등 총 6,580여 점의 구호물품(약 3억 5천만 원 상당)을 청송군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담요 등 일부 품목은 영원무역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청송군과 월드비전은 향후 피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심리치료 지원 사업과 정서지원키트 제공을 통해 트라우마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광석 본부장은 "많은 이들의 마음이 모여 필요한 지원을 한 걸음씩 실현하고 있다"며 "청송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을 내밀어준 월드비전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산불 발생 직후 긴급구호를 시작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피해 규모 확대에 따라 35억 원으로 증액해 전국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5-15 14:30: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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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향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희망은 타지 않는다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연대와 응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기부 행렬에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영덕군 산림조합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달산중학교 총동창회는 805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경기도 산악연맹 회원 일동도 672만 원을 보내며 나눔에 동참했고, 칠보사 신도들은 300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삼육세무회계사무소 역시 200만 원을 기부했다. 현금 기부 외에도 실물 지원도 이어졌다. 온정나눔협회는 더위에 지친 이재민들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고, 포항지곡파크 골프동호회는 102만 원을 쾌척했다. 이 같은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회복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복구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 기부 또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성금 집행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살리겠다는 입장이다.

2025-05-15 14:28: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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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교사 대상 디지털·실무 연수 진행

영덕교육지원청이 디지털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실무 중심 강의, 교직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원 교수가 '수업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과정, 교육적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AI 활용의 핵심은 프롬프트"라며, ChatGPT 등 생성형 도구에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학습 도구로서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실무교육에서는 이오균 장학사가 '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 공직자로서 필수적인 문서 작성법과 유의사항을 짚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해 참가 교사들의 실무 감각을 높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교직 경력 20년 이상의 선배 교사 두 명이 나서 교육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임 교사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교단에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할 직업이며,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학생에게도 변화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젊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5 14:28: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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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생활권 활성화 본격 추진

청송군이 농촌 지역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서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생활권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바탕으로, 개별 공모가 아닌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농촌개발사업이다. 지역 맞춤형 과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청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총 346억 원을 투입해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부남·현동·현서·안덕·주왕산·파천면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22년 9월부터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설문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민관 협의체 운영,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뤄낸 성과다. 여기에 더해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청송읍 농촌중심지 사업, 마을만들기, 생활여건개조, 농촌공간정비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살기 좋은 청송' 만들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계기로 청송만의 고유한 농촌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구축하겠다"며 "향후 5년간 정부와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14:27: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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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경북대, 인공생물막 활용해 과수병해 공동 대응 나서

청송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대학교 차세대시퀀싱 핵심연구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수병해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생물막을 활용해 인과류의 부란병, 핵과류의 수지병 등 외상성 병해에 대한 치료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송군은 이를 통해 과수 고사 현상과 같은 기후변화 대응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청송사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이미 지난해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유용미생물실'을 준공해 관련 인프라를 갖췄다. 해당 시설은 연간 최대 250톤까지 미생물 생산이 가능하며, 사과와 고추 육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과 실용적 현장 적용을 함께 도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받는다. 청송군은 특히 사과 산업에 있어 친환경적 재배법을 강화하며,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청송사과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경북대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병해충 증가와 결실 불안정 등 농업 전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현장 실증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의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2025-05-15 14:27: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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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토부 상생 협력사업 선정

영덕군이 민관 협력 기반 지역개발 모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향후 4년간 총 160억 원을 투입, 삼사해상공원 내 공유 콘퍼런스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기업이 공동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구조로, 영덕군을 포함한 전국 5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파나크㈜, 소노인터내셔널과 함께 삼사해상공원 공유 콘퍼런스센터 사업을 기획해 사업 타당성과 지속 가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개장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인근 야외공연장 부지에 조성되며, 최대 300명이 수용 가능한 연회형 컨벤션홀과 수요 맞춤형 인력 교육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60억 원 가운데 50억 원은 국비로, 나머지는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 기금 30억 원, 민간 자본 30억 원으로 충당된다. 위탁운영은 소노인터내셔널이 맡아 MICE 산업 기반을 지역에 정착시키고, 관광·교육·전시 기능을 연계해 장기적 운영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설 운영 수익을 다시 관광 인프라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연간 33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약 230명의 고용 유지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조성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삼사 공유 콘퍼런스센터를 지역의 청년, 기업,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14:10:3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