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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 출범

안양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출범했다.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층에 모인 반려견 순찰대 9개 팀은 활동 선서를 한 뒤 시청 민원실 앞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의무 등 견주의 준수사항을 지도·홍보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 ▲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 ▲견주 준수사항 홍보 ▲생활 안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월 1회 이상 단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선서에는 그동안 교육을 함께 했던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와 연성대 반려동물산업과 교수, 학생 및 소속 훈련견들이 함께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준 순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과 시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전파해 더욱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9:46: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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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소통과 동행의 특별한 신입 사원 입사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부산 본사에서 제36기 신입 직원들과 기존의 형식적인 입사식을 넘어 기존 직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하는 소통과 동행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기존 연설과 전달 형식에서 벗어나 사내 다양한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사전 행사가 마련돼 신입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전 행사에서는 동기들과 만남의 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복지 설명회를 통해 신입 사원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인사 복지 제도가 설명됐다. 또 선배들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마련해 앞으로 자신만의 진로를 그려보고, CEO 집무실 개방을 통해 사장이 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했다. 본사 전체를 순회하며 전 직원의 환영을 받는 것으로 사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대강당에서 본 행사 및 공직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 사원들의 윤리 공감대 형성과 내부 통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윤리·청렴 실천 서약식이 시행됐으며 외부에는 포토월, 남전네컷 등의 이벤트를 통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감성 충만한 입사식으로 마무리됐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환영사에서 "제36기 신입 사원 입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일 속에서도 항상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무엇보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선배들이 쌓아올린 성과에 신입 사원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해져 우리 회사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1 19:4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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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검사품질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승강기 검사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천안 재능교육원에서 '검사품질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공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승강기 검사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승강기 안전 검사 현장의 중점 항목에 대한 검사 품질을 높이고, 최근 검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표준화된 검사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KoELSA의 '검사품질관리자'는 각 지역 사무소에서 기술 역량과 품질 관리를 책임지는 직원들로 지역 본부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현장 교육과 기술 전파 등 검사 품질 관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된다. 특히 30일 교육에는 고성균 이사장이 참석해 검사품질관리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승강기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검사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균 KoELSA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근본이 되는 승강기 안전 검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검사원들이 검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현장 검사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승강기 안전 플랫폼 기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1 19:4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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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손병복 군수, “청렴은 선택 아닌 의무” 특강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실과 소장, 읍·면장,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기관장이 주도하는 자율 교육 방식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책임감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손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주요 부패방지 법령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곁들여 설명했다. 이어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발휘해야 할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역설했다. 군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청렴 행정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외부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회의체 운영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나선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과의 신뢰를 이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신뢰받는 울진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5-05-01 19:45: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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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월 황금연휴 맞아 산불 위험 대응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고조될 수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겹치면서 입산자, 등산객, 사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고온·건조한 기후와 강풍 가능성까지 겹쳐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울진군은 이에 대응해 연휴 전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등산로와 숲길, 입산통제구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동시에 산불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 체계를 유지한다. 최근 산불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군은 화기 및 인화물질, 발화 물질을 소지한 입산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임산물 채취자, 등산객 등 입산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불씨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소각에 의한 산불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경각심이 산불 없는 안전한 울진을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2025-05-01 19:43: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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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상권 5년간 대규모 활성화 추진

6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침체된 하단상권에 새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부산 사하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하단역과 동아대학교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상권 특성에 맞는 거점 공간 조성과 특화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등이 전방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하구는 공모 과정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하단~사상선과 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유동인구 기반과 상권 내 체류 및 소비를 유도할 매력적인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상생 기반 구축, 콘텐츠 발굴, 문화 예술 인프라 마련,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상권 내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를 촉진할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의 의미는 상인 및 임대인 927명, 약 87%에 달하는 사업 동의와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끌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 크다. 앞서 사하구는 지난달 14일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하단자율상권이 선정돼 국시비 약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이번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를 일으켜 5개년 하단상권 활성화 계획을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 최대 규모의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이번 사업 선정은 서부산 상권의 대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9:43: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