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울진군, AI 성우 활용한 방송 송출...스마트 행정 실현

울진군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참여방송을 한층 발전시켜, 스마트 군정 실현에 나선다. 기존의 '굿모닝 아침방송'과 '행복퇴근방송'에 이어,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 '정오의 스마일 방송'을 오늘부터 점심시간 5분 전에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주인의식, 인사, 배려, 협력, 공감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특히 AI 성우를 활용해 녹음한 방송을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진군은 스마트 행정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금까지 울진군은 '먼저 인사하기' 직원 참여방송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활기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이러한 캠페인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직원들이 점심시간 전에 서로 먼저 인사를 나누며 밝고 공직 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하며, 공직 내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통해 직원 간 활기찬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AI 기술을 비롯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감동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I 성우를 활용한'정오의 스마일 방송'이 단순한 방송을 넘어,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울진군의 긍정적인 인사하기 문화를 만드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통해 공직사회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01 14:30:3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실시

구리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공하는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밝혔다.이번 감면 혜택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하여 양육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이번 조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제공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최대 300만원 감면)보다도 큰 혜택으로,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더 나은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홍보문을 비치하고, 자녀 출생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 가구에 대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지방 세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산·양육 관련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1 14:30:11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소득 늘리고 자립 지원

#. 학대피해쉼터에서 생활하던 발달장애인 A씨는 가족의 오랜 방임으로 스스로 뭔가를 하거나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다행히 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주택'에 입주한 후 주거 전담인력,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금전 및 재산관리, 건강관리, 주간센터 이용 등 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받았다. 지금은 '하고 싶었던 일'이 '할 수 있는 일'로 변화한 삶을 살고 있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웃 주민들과 동아리 모임까지 참여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던 시각장애인 B씨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도움으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특화형 일자리인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에 참여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도내 50여 개 경로당을 매주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봉사단을 구성해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하며 일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자립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977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대 영역에서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2024~2026)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른 계획으로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지역사회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3대 영역으로 나눠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국비 9,067억 원, 도비 1,539억 원, 시군비 5,371억 원으로 구성됐다. ■ 일자리·소득: 사회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 보장 확보 우선 일자리·소득 영역에서는 경제활동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 기회소득 등 22개 사업에 5,559억 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행정 및 복지기관 등의 사무·행정·서비스 보조 등에 전국 최대규모인 공공일자리 4,944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 775개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훈련 참여유도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1,592명에 1인당 월 16만 원의 기회수당을 지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과 소득지원을 결합한 장애인 기회소득, 자산형성을 위한 누림통장 지원 대상도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거주공간: 단계별 주거지원으로 지역사회 정착 제고 독립된 거주 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 지원 4개 사업에 81억 원을 투입한다. 장애 당사자의 특성에 적합한 체험형·생활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주거공간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체험홈·자립생활주택·자립주택 운영에 총 180호를 운영하고,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자립 초기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자립생활 정착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 자립전·후 생활지원: 지속적인 자립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자립전·후 생활지원 영역에서는 자립욕구 실태조사,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서비스, 활동지원급여 등 17개 사업에 1조 337억 원을 투입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광역 최초로 시행하는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자립욕구 실태조사 ▲자립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자립전환지원단 기능 강화 ▲자립 후 지역사회에서 원활한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운영,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 서비스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 등이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맞춤형 일자리 분야에서 38개 수행기관 연계를 통해 726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일반형·복지·특화형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분야에 5,371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를 제공했다. 체험홈·자립생활주택·자립주택 등 자립주거지원 사업에 141호를 운영해 188명의 자립을 지원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 등 자립지원 사업에 7,565명을 지원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1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사회·경제·문화적 변경에 따라 요구되는 맞춤형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1 14:29: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가 새 단장에 나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당연 재배의 시초인 관곡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07년 연꽃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최근 방문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자,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 도약'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연꽃의 가치와 역사가 담긴 콘텐츠를 도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꽃테마파크의 위상을 강화하고, 20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매입으로 공원 면적부터 늘린다. 기존 3.6ha에서 9.6ha로 공간을 확대하고, 통일화, 테마화, 균일화를 방향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식재 공간은 관곡지의 전통성과 연꽃의 개성을 살려 4개 주제별 정원과 12개 구역으로 조성한다. ▲열대 수련과 온대 수련 등으로 구성될 '특화 정원' ▲체험 가능한 식용 연, 관상용 호박 등이 재배될 '재미 정원' ▲초화류, 붓꽃, 홍련, 백련 등 연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정원' ▲전설의 전당홍연과 300년 역사의 호조벌 구역으로 꾸며질 '역사 정원'까지 다채로운 연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식재 공간 주변으로는 연꽃테마로 쉼터, 수국 울타리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안개 분사기(혹서기), 온 쉼터(혹한기), 원두막, 광장, 주차장 등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한다. 또, 관람 동선을 다양화해 관람 선택의 폭도 넓힌다. 시흥시는 체계적인 공간 정비와 더불어 연꽃테마파크의 사계를 만끽하고, 자연의 생태적·역사적 가치에 공감하는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에는 연날리기 행사 등 호조벌에서 즐기는 전통 놀이를 추진하고, 봄에는 호조벌 둠벙(생태 연못)에서 생태체험 '기적의 생태 놀이터'를 진행한다. 연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여름에는 연꽃테마파크 일원을 걸으며 역사를 배우고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줍깅 등과 접목해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또, 연꽃테마파크와 실내 연 갤러리에 연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연 부산물을 활용한 교육도 추진한다. 가을에는 호조벌 벼 베기, 연근 캐기 등 연을 매개로 한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도록 연꽃테마파크 대표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계절 콘텐츠는 올해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보완ㆍ강화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꽃테마파크는 단순한 공원을 넘어 대한민국 최초로 전당홍연이 재배된 시배지로, 우리가 끝까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명소화 사업을 통해 연꽃테마파크가 새로운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흥시 핵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1 14:19:0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시가지 첫 개최 성료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던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지난 3월 29일부터~31일까지 2일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일대와 내리·향리·주읍리 산수유꽃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가지 첫 개최라는 큰 변화와 진눈깨비, 산불 재난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8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군면민으로 구성된 축제 실무단을 중심으로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개군면체육회장과의 인연을 통한 55사단 군악대와 계원예술중·고등학교의 재능기부 공연 ▲개군면새마을회의 산수유한우육회비빔밥 준비 ▲개군면민들의 자발적인 시가지 야간조명 및 행사장 포토존 설치, 무대감독봉사, 산수유홍보관 운영 등 지역을 위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개군면주민자치위원회 재즈 및 청소년댄스, 개군중 야구부, 학부모, 군인,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세대통합 플래시몹은 전 면민의 참여를 통해 축제가 지역민과 상권에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상징했다. 기존 축제가 메인테마인 산수유와 한우 관련 프로그램이 적다는 의견을 반영 ▲한우장사(사료포대오래들기대회) ▲산수유한우 램덤박스 판매 ▲산수유한우골든벨(OX퀴즈) ▲산수유청 복불복 ▲산수유꽃마을 방문인증센터 운영 등 테마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대폭 도입했다. 축체위원회 남동현 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개군레포츠공원이 아닌 시가지에서의 첫 개최로 개군면민과 방문객 여러분들의 헌신과 양해가 없었다면 추진이 불가했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의 피드백을 통해 부족함을 개선하여 내년 축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4:18:5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