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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30회 디자인미술실기대회 개최

동서대학교가 오는 24일 '제30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디자인대학과 미디어콘텐츠대학 주관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939명이 참가한다.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중등부는 정물수채화와 정물소묘 부문, 고등부는 기초디자인, 도로잉, 상황표현, 칸만화, 사고의 전환 부문이 마련됐다. 대회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인솔 교사와 미술학원장들을 위한 교육 시설 견학과 간담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예술·디자인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상 작품 전시와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동서대 디자인홀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에게는 4년 등록금 면제, 금상 1명에게는 2년 등록금 면제, 은상 4명에게는 1년 등록금 면제, 동상 13명에게는 1학기 등록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미래 디자인 및 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0:3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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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하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하동군은 전국에서 공약이행이 가장 우수한 기초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동군은 종합 점수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77.9%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 24.85%p 높은 수치다. 선거 당시 약속한 총 68건의 공약 가운데 40건이 완료됐고, 2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하동군은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정기적인 주민평가단 운영, 평가 결과 공개, 공약지도 제공 등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보 전달의 독창성과 접근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 2025년 SA등급으로 3년 연속 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며 공약 신뢰도와 행정 책임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에서 SA등급을 획득한 곳은 하동군을 포함해 총 3개 군뿐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책임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0:0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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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엔텍·동화뉴텍, 영남 산불 피해 복구 8000만원 기부

산업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 장비 전문 기업 동화엔텍과 계열사 동화뉴텍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총 8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5년 산불은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수백 채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두 회사는 이재민과 지역 사회를 돕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기업이 함께 뜻을 더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건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비극이었다"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우 대표이사는 "기업은 기술과 성과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지역 위기 앞에서 기업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현장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엔텍은 2024년 '나눔명문기업'에 부산 73호로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업이다. 동화뉴텍과 함께 장학 사업, 복지시설 개선, 재난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5-20 10:0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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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목포시 영상 공모전’ 개최

목포시가 목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목포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목포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공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목포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목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영상'으로, 목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매력적인 관광지, 특색 있는 음식 등을 소재로 한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장르는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 원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수상작 발표는 7월 15일로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목포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되며, 시의 관광 홍보 및 공익 목적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세대가 목포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서 찾아오고 싶은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0 09:36: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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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2분기 내항화물선사 유류세 보조금 지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2분기 유류세 보조금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울산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체 32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유류세 보조금은 '해운법' 제41조에 따라 내항화물선사의 경영 안정과 연안 해운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정부 보조사업이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경유에 부과되는 세액의 인상액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3월 1일부터 5월까지 구입해 내항화물 운송 목적으로 사용한 선박용 연료유 중 경유다. 보조금 지급 단가는 3~4월분은 리터당 224.28원, 5월분은 266.58원이 지원된다. 또 경유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한시적으로 보조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도 오는 6월까지 연장 시행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정부가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유가 상승 시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지원 제도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분기에 13개사 36척에 대해 4억 5000만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2분기에도 내항해운선사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및 준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0 09:3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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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울진군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민원응대 및 국민신문고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전화는 물론 반복·폭력 민원 등 특이 사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의 소통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응대 상황별 대처 역량 강화 ▲폭언·폭행·위협행위에 대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관련 「민원처리법 시행령」(2024년 10월 29일 시행 예정) 설명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법 등에 집중해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참여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민원 소통 방식과 악성 민원 대응 요령을 익혔다. 동시에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까지 전 과정에 걸친 활용법을 숙지하며 업무 효율성과 민원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이 강화되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09:35:3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