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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 최종 선정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태전동 272-23 일원에 위치한 태전동 보건진료소 기능을 전환해 지상 4층 규모의 '광남건강복지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2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 3·4층은 노인복지센터로 구성되며 이번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설계와 착공 절차를 본격 추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 증진 특화 보건의료기관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 산모·영유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증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특화 보건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건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건강한 광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비 확보는 광주시가 추진 중인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 보건 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7 13:32: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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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바이오헬스 기업 대상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 소재 바이오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병원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 5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9월 2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사업은 성남시와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의료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인공지능(AI) 학습과 데이터 기반 신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현재 성남에는 1,000여 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과 주요 ICT 기업이 집적돼 전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ICT 융합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병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데이터 활용을 넘어 데이터 공유, 전문 컨설팅, 예산 지원을 함께 제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성남시가 데이터 기반 혁신 허브로 도약하고,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1:2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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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시범 운영

인천시가 맞벌이 가정과 다양한 가정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유정복 시장은 남동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보다 운영 범위를 넓혀 인천형 모델로 설계됐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천 원으로 책정됐고 월별 횟수에 제한이 없다. 사업은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에 위치한 9개 어린이집에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용 실적과 성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실효성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예약은 현재 어린이집을 통해 전화로 할 수 있으며, 10월 중순부터는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아이플러스(i+) 출생정책 6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025-09-17 11:24:0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