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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9] ② 양심적 병역거부 변호사 백종건, 계란으로 바위를 깨다

[!--{BOX}--] 하나 둘 포기해온 새해 계획에 얼굴이 빨개지는 연말이 왔다. 그 많던 계획을 세운 건 남들의 시선인지, 아니면 진짜로 되고 싶은 미래의 나였는지 여전히 헷갈린다. 이 어려운 질문에 온몸으로 대답해온 사람들이 있다. 길과 길을 잇거나 계란으로 바위를 깨거나, 성공의 기준에 굴복하지 않은 반항아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걷든 뛰든, 너 자신을 믿어라.’<편집자주> [!--{//BOX}--] 2018년 한국사회를 뒤흔든 단어에 '양심'이 빠졌다면 오보가 분명하다. 올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대체복무와 양심적 병역거부의 문을 열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변호사 신분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지난해 수감생활을 마친 백종건 변호사(사시 50회·연수원 40기)는 "엄정한 심사 후 중증장애인과 치매노인 돕기, 재난현장 투입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체복무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서초동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를 위해 계란으로 바위를 쳐온 세월을 떠올리며 대법원 판결문을 찬찬히 넘겼다. ◆"변호사 돼 법으로 싸우자" 백 변호사의 조기교육은 남들이 생각하는 전과목의 범위를 4살 때 넘어섰다. 의사인 아버지는 여호와의 증인의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해 1988년부터 2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신념에 따른 대가를 알면서도, 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96년 침례를 받아 정식으로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 검사이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법조인의 꿈과 함께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용기를 키워갔다. "할아버지가 아니었다면 비판적 사고와 문제의식, 법으로 싸워야겠다는 의식이 형성되지 않았을 겁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등학교 중퇴다. 몇몇 친구가 처벌 없는 군 면제를 위해 중학교 중퇴를 택했지만, 백 변호사는 '정면돌파'를 위해 2000년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자퇴했다. 이후 2002년 부산대 법대에 진학한 뒤 200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하지만 참여정부(노무현 정부) 시절 논의가 이어지던 대체복무제도는 이명박 정부 첫해인 이때 사장됐다. "사법연수원 입소를 준비하다 대체복무 취소 소식을 듣고는 '원래 계획대로 싸워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법조인이 되어 피고인이자 변호인으로 이 문제에 직면해 최선을 다하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해결되리라고 마음을 다잡았지요. 그로부터 10년이 걸렸네요." '10년 전쟁'의 서막은 2011년 2월 10일에 올랐다. 사법연수원생 시절부터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국선변호를 해오던 그는, 공익법무관 훈련 입소 대신 의뢰인과 서해 일몰을 봤다. 법무관 훈련 기간은 4주였다. 통상 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입대 영장 재발부를 막으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는 점을 보면, 변호사의 계산으로 보기 힘든 결정이었다. 그해 6월 백 변호사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절망적인 상황은 계속됐다. 같은 해 8월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 처벌 조항(병역법 88조) 합헌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서 돌파구가 필요했다. 12월이 되자 바위 틈이 보였다. "88조 처벌조항만 다시 다뤘다가는 3달만에 100% 기각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새 조항을 찾다가, 병역의 종류를 다룬 5조에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해 88조와 함께 헌법소원을 냈죠. 하지만 이번 선고를 보니, 헌법재판소가 저보다 훨씬 연구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헌법재판소는 지난 6월 병역의 종류에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현행 병역법 5조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11월 대법원도 병역법 88조의 '정당한 사유'에 양심적 병역거부가 포함된다며, 오승헌 씨에 대한 징역 1년 6개월 선고를 창원지법에 파기환송했다. 백 변호사는 오씨의 1심 변호인이다. ◆수감생활로 '사실상 대체복무' 하지만 동 트기 직전의 새벽은 어둡기만 했다. 앞서 200명 가까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무죄 취지 무료 변론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3월 대법원 확정 판결로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됐다. "2013년 같은 종교를 가진 아내와 결혼한 이후로 언제 수감될 지 몰라 매일 애틋했습니다. '오늘도 이 사람과 함께 해서 다행'이라는 감사 기도를 이어갔지요." 아내가 운전한 차에서 내린 오후 7시. 준비한 순간이 왔고, 두 사람은 울지 않았다. 부슬비가 내렸다. 백 변호사는 군번 대신 수감번호 983번을 달고 '사실상의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교도관들은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환영했다. 한달 간의 인성교육을 마치고, 그는 수용자 입소·출소·이송·이입과 이들의 소지품을 관리하는 '영치'에 배치됐다. 병역거부자들은 이 밖에 ▲치매 노인 간병과 약 분류·배달 업무 ▲신문·서신·책을 살피고 문제가 없으면 지급하거나 ▲수용자 식사와 설거지를 맡는 취사 일을 했다. "심리치료와 분노조절 교육을 받는데, 교도소장이 '인성교육 강사로 와야 할 사람이 교육 받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어요. 마지막에 소감문을 적었는데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상은 '특별 면회권'이었어요. 10분 제한인 일반 면회와 달리, 칸막이 없이 30분을 면회할 수 있었죠. 야근과 주말 출근 사이 주어진 짧은 시간, 그가 공을 들인 건 '편지 쓰기'였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판사, 알고 지내는 법조인 등에게 1000통 정도 썼습니다. 하루 평균 2통을 쓴 셈이죠. 마지막 문장은 항상 '희망을 담아'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변화를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2만명에 가까운 양심적 병역거부자와 그가 던진 계란은 결국 올해 바위를 깼다. 특히 백 변호사 수감 이후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바라보는 법원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안창호 헌법재판관은 지난 6월 소수의견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정당하다면서도, 그에 따른 직업수행에 제한이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실형 집행이 끝나거나 형 확정이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의 변호사 자격을 제한하는 현행 변호사법에 대한 이의제기였다. 해당되는 인물은 단 한 명. 백종건 변호사였다. 뒤늦은 판결이 섭섭하지 않았을까. "지난해 5월 출소하고 얼마 안돼 스위스 제네바 소재 국제연합(UN) 유럽본부에서 이 문제를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만일 감옥에 다녀오지 않았다면 해외 출국길이 막혔겠지요. 엠네스티의 연설 제안은 출소 한달 뒤인 6월에 왔으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백 변호사는 무엇보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대전지법에서 항소중인 사촌동생, 현재 고등학생인 막내 동생이 감옥에 가지 않게 되어 다행이다. ◆"생명·재산 보호하는 대체복무로 국민 인정 받아야" 법원의 주요 판결은 온나라를 토론장으로 만든다. 대체복무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36개월간 교정 시설 내 복무안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육군 현역병 복무 기간의 2배다. 시민단체들은 징벌적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백 변호사는 대체복무의 조건으로 ▲군 복무와 형평성이 있고 ▲징벌적 성격이 아니면서 ▲군과 무관한 복무가 도입되기를 희망한다. "어떤 것이 징벌적인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교정시설보다 힘들더라도 대만처럼 24시간 중증장애인과 치매 노인을 돕는다든지, 소방관을 보조해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국민께서 대체복무자의 봉사와 희생을 지켜보면서, 이 제도가 정말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됐으면 합니다." 백 변호사는 앞서 분단 경험을 가진 독일 사례 역시 단초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독일은 2011년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했지만, 대체복무 역사는 50년이 넘는다. "독일의 징병제 폐지가 한참 늦어진 이유는 대체복무제 폐지 이후 사회복지 체계에 들어갈 비용이 너무 커질 것을 우려해서입니다. 대체복무의 사회적 유용성이 징병제 폐지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였던 셈이죠." 대법원 소수의견에서 제기된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 지적에도 할 말이 있다. "카톨릭과 개신교, 불교와 이슬람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처의 가르침에 따른 오태양 씨, 이번 헌재 청구인 중 한 명인 카톨릭 신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 변호사는 너도나도 '양심'을 들어 병역 거부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도 이해한다. 이 때문에 엄한 심사와 고된 복무로 신념을 증명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폐지가 추진되는 현행 의무소방 복무는 육군보다 2~3달 길고 공군보다 한 달 짧습니다. 하지만 의무소방을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적용하되, 복무 기간을 36개월로 적용하면 앞다퉈 지원할까요. 심사 기간 1년에 대체복무 3년이면, 4년제 대학 졸업자는 금방 30살이 됩니다." ◆'더 큰 희망'을 담은 도전, 변호사 재등록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백 변호사의 2019년 첫 과제는 변호사 재등록이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심사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현행법을 들어 백 변호사의 재등록을 거부했다. 하지만 11월 대법원 판결로 백 변호사는 세 번째 재등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첫 소명서 말미에 적힌 '더 큰 희망을 담아'는 올해 '1년 전보다 더욱 더 큰 희망을 담아'로 바뀌었다. 다음 소명서를 읽을 위원들은 그의 희망에 응답해줄까. "이 사안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에 대한 중요한 법적·사회적 논의를 함유하고 있고, 변호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 답을 찾는다면, 변호사들이 '인권의 수호자'로서의 사회적 위치를 엄숙히 선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7월 27일 백 변호사의 두 번째 '변호사 등록 신청 관련 소명서')."

2018-12-10 10:54:4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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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망'·'고목사회'·'노이무공'… 씁쓸한 올해 사자성어

- 인크루트, 성인남녀 2917명 설문조사 올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핫 키워드였지만, 직장인과 구직자, 자영업자들은 일상에 치인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크루트가 설문조사플랫폼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성인남녀 2917명(직장인 152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자신의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다사다망'(多事多忙·14.2%)이 1위에 꼽혔다. 다사다망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는 뜻으로, 워라밸·소확행 등 최근의 라이프 트렌드와 정반대로 일에 치인 현대인들의 고충이 드러난다. 2위는 '말라 죽은 나무와 불이 꺼진 재'라는 뜻의 '고목사회'(枯木死灰·13.0%)가 차지했다. 스스로 형상은 고목과 같고, 마음은 불이 꺼진 재 같아서 기가 없고, 용기가 없다는 의미로 현대인들의 무기력한 상태를 은유한다. 이어 온갖 애를 썼지만 보람이 없다는 의미의 '노이무공'(勞而無功·11.5%), 스스로 제 갈 길을 찾을 정도로 절박함을 나타내는 '각자도생'(各自圖生·11.3%), 많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의 '전전반측'(輾轉反側·11.2%)이 3,4,5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수중에 가진 돈이 하나도 없다는 뜻의 '수무푼전'(手無分錢·9.8%),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함을 일컫는 '분골쇄신'(粉骨碎身·7.3%) 순이었다. 반면, 마음을 비우고 뜻을 평안히 하겠다는 뜻의 '허심평의'(虛心平意·9.1%),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잘 이루어진다는 '만사형통'(萬事亨通·6.1%),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3.5%) 등 비교적 긍정적이고 순탄한 한 해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도 있었다. 설문 응답자의 상태별로 직장인은 '다사다망'(15.9%)을, 구직자는 '고목사회'(25.4%)를, 자영업자는 '노이무공'(13.7%)을 각 1위로 꼽아 각기 닮은 듯 다른 한 해를 보냈음을 유추하게 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갈수록 심화하는 취업난 속에서 의욕을 잃어가는 구직자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형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12-10 10:08: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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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장욱 교수 연구팀 '알루미늄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시스템' 개발

서울대 공대는 화학생물공학부 최장욱 교수가 201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수상자인 미국 노스웨스턴대 화학과 프레이저 스토다트 교수와 공동 연구로 '알루미늄 기반의 차세대 이차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 드론과 같은 전기에너지 기반의 운송 수단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며 이차전지의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용화된 리튬 이온 전지는 리튬 및 전이 금속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높아지는 전지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다. 이러한 한계를 벗어나고자 연구팀은 가격이 저렴하고 금속 자체의 용량이 높은 알루미늄에 주목했다. 하지만 알루미늄 이온은 대부분 산화물의 구조를 파괴하기 때문에, 가역적인 양극 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난제였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 산화물 기반 물질에서 벗어나, 유연한 구조의 유기 분자에서 착안해 안정적으로 알루미늄 착이온을 수용하는 물질을 발굴했다. 연구팀은 유기 단분자 내 인접한 2개의 카르보닐기 그룹이 알루미늄 착이온을 전기화학적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나아가 유기 단분자의 특정한 결정을 이루는 경향으로 인한 용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3개의 유기 단분자의 말단을 연결한 삼각형 유기분자를 개발했다. 삼각형 유기 분자는 유연한 층상 구조를 이루고 있어 5000회 이상의 수명 특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삼각형 유기 분자는 흑연의 구조와 유사해 서로 적층이 가능하다. 적층된 복합 전극은 유기 분자의 내재적 문제점인 낮은 전도도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두 종류의 알루미늄 착이온을 동시에 수용해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흑연과의 적층은 건조과정에서 물질 간의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높은 전극 탑재 및 기존 상용 공정 라인 활용을 가능하게 해 상용화에도 유리하다. 최 교수는 "유기 분자 물질은 유기 합성을 통해 무수히 다양한 구조로 개발할 수 있어 차세대 이차전지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이번 연구로 정체돼 있던 차세대 알루미늄 이차전지 개발의 새로운 활로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 12월 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18-12-10 09:3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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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스트레스 진단 받으세요".. 중앙이아이피, 재직근로자 생애설계과정 개설

퇴직교육 및 생애설계,은퇴설계 전문교육기관인 중앙이아이피(주)는 2019년 퇴직교육 및 재직근로자 생애설계과정을 개설하여 모집중에 있다. 또한 장기근속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연회원 서비스를 만들어 기업회원을 모집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교육, 여행, 개별컨설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시켜주고 있으며 제이엠커리어와 연계한 재취업, 귀농.귀촌, 사회봉사활동, 심리상담 등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직 근로자들 중 연령대별, 계층별, 직급별, 부서별 직무스트레스를 진단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생애설계 컨설팅과 교육과정을 맞춤으로 실시하는 과정은 (주)위너스 제이엠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반응은 아주 좋케 나타나고 있다.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은 한국의 수직적, 권위주의적, 가부장적인 문화적 특성이 직장 내 인간관계의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직무 스트레스 원인에 있어 직장 내 인간관계는 상사와 부하직원,동료등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서별, 직급별, 연령대별 스트레스 원인분석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회사의 매출증대로까지 이어기지도 한다.

2018-12-10 09:27: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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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2월 10일자 한 줄 뉴스

▲고용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증가세를 이어갔다. ▲남과 북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5년만에 총660㎞에 달하는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불수능에 따라 주요 과목 수능 1~3등급자가 전년보다 10만여명이나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가상통화·암호화폐)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바닥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가상화폐를 대표했던 비트코인은 올해 최고 2600만원에서 폭락세를 거듭하더니 400만원 선도 무너졌다. ▲내주 건설사들이 서울, 판교 등 수도권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아파트 분양대전에 뛰어든다. 신규 분양 단지들이 그동안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분양일정을 미뤄왔던 만큼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17일부터 카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택시업계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SKC가 친환경 PO(프로필렌옥사이드) 제조기술 'HPPO' 공법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PO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PPG(폴리올), 화장품·의약품 원료인 PG(프로필렌글리콜)의 기초원료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경기 남부상권으로 몰리고 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AK& 기흥에 이어 내년에는 이케아,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이마트가 미국 유통기업 '굿푸드 홀딩스'를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한다. ▲국내 제약사들이 스포츠마케팅을 내세워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까지 공략하고 있다. '박항서 열풍'에 힘입어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기간 동안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의류브랜드 유니클로가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능성 내의 '히트텍(HEATTECH)' 1만 벌을 기부한다. ▲식음료업계가 추위에 집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는 '홈족'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소용량 주류와 안주가 인기다.

2018-12-10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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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제자리', 내년부터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 허용될 듯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 교육이 금지됐지만, 1년 만에 다시 허용될 전망이다. 영유아 영어 교육에 대한 오락가락 정책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규제는 지난 2014년 9월 제정된 선행학습금지법(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교육이 금지됐다. 하지만 지난 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원회가 선행학습 금지법 개정안을 합의해 내년부터 초등학교 영어가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법사위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금지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선 영어 교육을 받지만, 2년 간 영어 교육이 금지됐다가 초3때 영어 교육을 다시 받는 구조가 돼 영유아 영어 교육 정책이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교육부는 당초 초등 영어 방과후 금지와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어 특별교육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사교육 쏠림 우려로 시행을 미뤄오다 뒤늦게 지난 10월에야 놀이 중심 영어 교육만 허용하기로 해 초등 방과후 영어도 허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에 진보성향 교육단체들은 개정안이 영어 사교육을 부추길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논평을 통해 "정부 여당의 교육정책 기조가 흔들리거나 틀어지고 있다. 망국적인 조기 영어교육과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법안에 선뜻 합의했다"면서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초등에는 영어 사교육 광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성명을 통해 "개정안은 사립초등학교의 영어 몰입교육에 날개를 달아주고 특권계층을 대변하는 반 서민 정책에 불과하다"면서 "벌써부터 사립학교는 2019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통해 법률안이 개정되면 주당 12시간씩 원어민을 대거 참여시켜 영어 몰입교육을 제대로 하겠다고 선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8-12-09 15:1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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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기각에 피의자 투신…검찰 연말 수사 곳곳이 '암초'

검찰이 연말 수사 곳곳에서 암초를 만나고 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피의자의 구속영장 기각과 '세월호 사찰' 핵심 피의자 투신으로 검찰 수사 방향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명재권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7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들은 앞서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상관으로, 법원행정처장 시절 사법농단 관련 지시나 관여를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박 전 대법관은 2014년 2월부터 2년간 대법관이 겸직하는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 후임인 고 전 대법관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처장을 맡았다. 박 전 대법관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일본 기업 상대 민사소송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관련 행정소송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사건 형사재판 등에 개입하거나 법관 독립 침해 내용이 담긴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고 전 대법관은 '정운호 게이트' 사건 당시 판사들을 상대로 한 수사 확대를 막으려 수사 정보를 빼내고 영장 재판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낸 혐의 등을 받는다. 두 사람은 수차례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영장기각을 두고, 일각에서는 법원이 수사 초기부터 '꼬리 자르기'를 염두에 두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왔다. 법원은 사건 관련자에 대한 영장 기각률 90%를 보이다가 핵심 관계자이면서 대법관을 지내지 못한 임 전 차장에 대한 압수수색·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번 영장 기각으로 '윗선일수록 책임이 크다'는 검찰 측 논리를 전면 부정하면서 전직 대법관·대법원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검찰은 강도높은 재수사로 영장 재청구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원의 영장 기각 논리를 보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명 부장판사는 고 전 대법관 영장 기각 이유로 '광범위한 증거수집이 이루어진 점'을 내세웠다. 임 부장판사의 박 전 대법관 기각 사유로는 '공모관계 성립에 대한 의문의 여지'가 포함됐다. 검찰의 영장 재청구 사유에 광범위한 증거수집이나 임 전 차장과의 공모관계를 내세워도 기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박·고 전 대법관은 의혹의 최정점에 선 양 전 대법원장으로 가는 길목이라는 점에서, 검찰의 당초 목표인 연내 수사 마무리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 총괄 지휘 혐의로 조사받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투신도 검찰 수사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 7일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의 한 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법원이 지난 3일 구속영장을 기각한지 나흘만이었다. 그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세월호' 사건이 박근혜 정권에 불리하게 전개되자, 기무사 부대원들을 동원해 세월호 유가족과 안산 단원고 학생 동향을 사찰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았다. 검찰이 세월호 유족 사찰 사건의 총괄 책임자로 지목한 그의 사망으로 사건의 실체 규명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검찰은 이 전 사령관 수사를 토대로 국방부나 청와대 고위 인사의 사건 연루 여부를 파헤치려던 수사 계획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검찰 수사 도중 피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우는 지난해 검찰 내부에도 있었다. 고(故)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는 2017년 11월 6일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에서 투신했다. 이날 변 검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수사 은폐' 혐의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상황이었다. 지난해 검찰 구성원의 투신에 이어 주요 피의자의 극단적인 선택에 다시 직면한 검찰은 연말 주요 사건 수사 방식을 두고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2018-12-09 14:00: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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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인천교육청과 '창업·진로체험 업무 협약' 체결

인하공전, 인천교육청과 '창업·진로체험 업무 협약' 체결 "지역 중·고교생 창업·진로체험 교육 확대키로"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창업 및 진로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지역의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류 ▲창업·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 진로체험에 대한 교류 ▲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교육 ▲창업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활용에 대한 교류 ▲교사 대상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협력 운영 및 홍보 등 양 기관이 합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하공전이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장애학생 등을 위해 지속적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 데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 사업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진인주 총장은 "앞으로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창업과 진로(직업)체험교육 혜택을 인하공전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인하공전의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 인천교육청과 적극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협약식 이후 인하공전의 첨단 시설인 3D프린팅 실습실과 항공운항과의 비행실습식을 둘러봤다.

2018-12-09 13:34: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