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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 늘봄학교 운영 만족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3월 적응기간 74.1%에 비해 4.6%포인트 높아진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교육비를 경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전체 10만 3,209명 중 희망 학생 7만 9,573명(77.1%)을 대상으로 2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를 완료했으며, 프로그램 질 관리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속적 모니터링과 컨설팅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월 3주간 적응기간 이후 실시한 두 번째 조사로 대상자 22,336명 중 6,281명이 참여했다.

2024-08-19 14:31: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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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육부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A등급’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삼육대는 교육혁신 성과부문에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 선택권 보장 및 확대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전공과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학사제도 유연화의 지속적 추진 ▲미래사회의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전공자율선택모집 학생들을 위한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자율성과지표의 도전적 목푯값 설정에 대한 타당한 근거제시 ▲모든 자율성과지표의 목표값 달성 ▲IR센터 기반 효과적인 성과관리체제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혁신성과, 자체성과관리 두 영역 'A등급'을 획득한 결과, 3차년도 사업비는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약 60억원을 수주하게 됐다. 송창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AI기반 교육혁신 등 우리의 강점 분야를 더욱 성장시켜 대학 전반에 걸친 상승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9 14:1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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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쿠바 아바나국립대학교와 교류 협정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14일 쿠바 아바나국립대학교(University of Havana) 미리암 니카도 가르시아(Miriam Nicado Garcia) 총장을 맞이해 양교 간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술 및 학생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마리오 알수가라이 로드리게스(Mario Alzugaray Rodriguez) 주한 쿠바 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해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Alicia Elvira Corredera Morales) 쿠바 국제민족우호협회 아태국장 및 루비스레이 곤살레스 사에스(Ruvislei Gonzalez Saez) 쿠바 국제정책연구소 교수 등 쿠바 측 인사들과 더불어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했으며,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14일 쿠바와 국교를 전격 수립했으며, 현재 양국 정부는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외교공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교류 협정은 양국 외교와 영사 관계 수립 후 대학 간 맺은 최초의 협정이자 교류 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나국립대학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로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쿠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방문은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에서 주관한 한-쿠바 수교 기념 학술대회 참석차 이뤄졌으며, 협정체결식 이후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쿠바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박정운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한국과 쿠바 간 상호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학생 교류가 이뤄지는데 두 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국내 최초 중남미 관련 연구기관으로 1974년 설립된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양 대학 간 학술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가르시아 총장은 "이번 협정이 두 대학과 나아가 양국 간 다양한 교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9 14:07: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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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강사보다 적다…교총 “교원 보결수당 25000원으로 인상” 촉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문태혁)가 교원의 보결수업 수당을 최소 2만5000원 이상으로 인상하고 관리자와 급식시간도 보결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19일 한국교총에 따르면, 한국교총과 17개 시도교총은 19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각 시도교육청에 이 같은 내용의 '보결수업 수당 인상 등을 위한 요구서'를 전달했다. 보결 수당이란, 각급 학교(유치원)에서 단기간 대체 시간강사의 임용이 불가하거나, 예기치 않은 수업 결강이 발생한 경우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체로 수업을 진행한 교내(원내) 교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보결 수당은 각 교육청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지만, 학교 내규에 따르기 때문에 같은 교육청이라도 모든 학교가 같지는 않다. 교총은 요구서를 통해 "현재 교원의 보결수업 수당은 외부 시간강사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데다 시도와 직급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되면서 사기 저하와 역차별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교원의 보결수당을 즉시 인상하고 불합리하거나 들쭉날쭉한 지급 기준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먼저 교원 보결수업 수당을 2만5000원 이상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17개 시도교육청의 학교회계지침을 조사한 결과, 교원의 보결수당은 대부분 1만5000원 수준이고, 시도에 따라 최고 2만원에서 최저 1만원으로 천차만별인 상황"이라며 "이는 외부 시간강사 채용 시 보통 지급되는 2만5000원에 비해 매우 낮고, 특히 늘봄학교 강사 수당이 4만원 정도로 책정된 것과는 격차가 더 커 사기 저하의 원인이 되는 만큼 최소한 보결 시간강사 수당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산, 경남의 경우 관리자도 보결수업 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했지만, 나머지 시도는 해당 규정이 없다"라며 "교장(감), 원장(감)도 보결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지침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특히 초등 및 특수학교는 통상 4교시 수업 종료 후 급식지도까지 이뤄지게 된다"라며 "급식 임장지도에 대해서도 보결수당 지급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제주교육청은 초등·특수학교에서 급식 임장지도를 할 경우, 보결수당 지급을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총은 "학교 현장에서는 보결을 위한 단기 시간강사 채용이 불가능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수업 결손이 생길 경우 교원이 추가로 수업 등 교육활동 부담을 안게 된다"라며 "교원들의 교육 열정과 헌신에 대해 차별 없는 합당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이 지침 개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9 14:01: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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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덕성여대에 장학기금 4900만원 쾌척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도선사(주지 금산태원스님)가 장학기금 4900만원을 약정하고, 덕성여대 불교학생회를 통해 선발된 5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도선사는 지난 11일 발전기금 약정 후 장학기금 명목으로 5년 분납하기로 하고, 미리 기탁한 2024학년도 1학기분 500만원으로 도선사 주지스님인 금산태원스님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금산태원 주지스님은 "불자(佛子)님들의 소중한 시주(施主)가 나라의 근간을 이룰 청년들의 학업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부처님의 자애(慈愛)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며 "덕성여대에 발전기금을 장학금으로 공양(供養)하는 것은 도선사와 도선사 가족들에게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도선사는 지난달 15일 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건희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도선사를 방문, 도선사의 기부의지에 따라 장학기금으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도선사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은 매년 10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지급키로 했으며, 4년간 1000만원씩, 5년차에는 900만원을 덕성여대 발전기금 계좌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건희 총장은 "도선사의 큰 뜻이 대학의 발전 뿐만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신 금산태원 주지스님을 비롯, 도선사 신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9 13:12: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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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원서 접수 22일 시작…온라인 원서 11곳으로 확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접수가 오는 22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부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단, 토·일요일 제외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 및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는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수험생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단, 고등학교 졸업자 중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르거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에 속할 경우(도의 시·군만 해당)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 중 제주 외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내달 5일·6일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별도의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본인확인용),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한다. 졸업생이 출신 고등학교가 아닌 현재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할 경우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수험생 등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유효기간 내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사본(원본 지참), 장애인증명서,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 및 학교장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접수처에 제출해야 한다. 직계 가족 등이 수험생을 대신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경우, 대리접수자는 대리접수 서약서와 함께 대리접수자와 응시자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외에 응시자의 군복무확인서(군 복무자), 입원확인서(입원 중인 환자) 등 대리접수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가 4개 이하인 경우 3만7000원, 5개인 경우 4만2000원, 6개인 경우는 4만7000원으로,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 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에게는 응시 수수료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환불 신청서, 신분증, 진단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접수처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부는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홈페이지) 이용 지역이 지난해 6개 지역에서 올해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1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고 당부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시행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9 12:29: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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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응 인하대 교수 연구팀, ‘KCC 2024 학부생·주니어논문경진대회’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지응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4 학부생·주니어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허승범, 하대훈, 김희연, 정보통신공학과 강민우 학부생과 전기컴퓨터공학과 송해인 대학원생(석사)으로 구성된 해당 연구팀은 인공신경망의 안전성, 정확성, 효율성을 구조적인 방법으로 정의·검토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허승범, 송해인 학생은 'CKA 점수를 활용한 BERT 인코더 가지치기' 연구로 학부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CKA라는 정량적인 수치를 기반으로 인공신경망 BERT 모델에 대한 가지치기를 수행해 모델을 안전하게 경량화하는 기법을 제안했다. 김희연, 하대훈 학생은 '지식 증류 기법별 교사와 학생 간 강건성 상호 관계' 연구로 학부생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식 증류가 모델의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좋은 방법인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본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강민우 학생은 '트랜스포머 모델의 순방향 네트워크를 위한 관심사 기반 가지치기 기법' 연구로 학부생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트랜스포머 모델의 순방향 네트워크를 모듈화·경량화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하고, 이러한 방법론의 효용성을 실증했다. 이번 연구들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일부 논문은 고상기 서울시립대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수행됐다. 김지응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BK21 대학원 혁신사업의 일환인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으로 학부생들의 연구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학계와 산업계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9 10:0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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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광운대 교수팀, ‘배터리 없이도 동작’ 고감도 압력센서 개발

광운대학교 연구진이 배터리 없이도 인체활동 및 자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웨어러블 무전원 센서를 개발했다. 광운대는 박재영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높은 전기 음성도를 갖는 바나듐멕신이 기능화된 불소고분자 복합 나노섬유 소재 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매트를 이용해 제작된 나노발전기는 통기성 뛰어나 마찰 전기 나노발전기의 고성능화를 실현해 무전원 웨어러블 센서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어러블 센서는 전자 피부, 로봇, 헬스케어 및 의료시스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핵심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센서를 구동하기 위한 전원 공급문제는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이용해 전원공급이 없이도 다양한 인체활동 및 생체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친환경 무전원 웨어러블 센서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박재영 교수 연구팀은 전기방사 기술을 사용해 높은 전기 음성도와 안정성, 그리고 유연성을 가진 V2CTX@폴리(비닐리덴-플루오라이드-코-헥사플루오로프로필렌) 복합 나노섬유 매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마찰 전기 나노발전기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바나듐 멕신 표면의 풍부한 작용기(-F, -O 및-OH)를 활용해 전기 음성도를 높였고, 폴리머 매트릭스에 마이크로 커패시터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자 포획용량과 함께 유전 특성을 향상 시켰으며, 전하 손실은 크게 감소시켰다. 나노섬유 매트를 이용해 제작된 나노발전기는 통기성이 뛰어나서 착용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인체 활동으로부터 수확된 에너지는 스톱워치나 온습도계와 같은 상업용 전자기기 구동에 필요한 전기를 충분히 공급했다. 또한 높은 민감도를 가진 무전원 웨어러블 압력센서로 활용해 걷기, 달리기, 점프, 앉기 및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인체활동 및 자세의 실시간 모니터링에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발전기 기반의 무전원 센서는 전자피부, 로봇,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다양한 웨어러블 의료 및 헬스케어 기기 등에 폭넓게 활용 및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저전력 센서와 구동을 위한 자립형전원 센서 플랫폼 개발)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에너지 소재 및 소자 전문 저널 '엘시비어(Elsevier)' 출판의 나노에너지 (Nano Energy, IF: 17.6)에 논문이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9 10:0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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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과기정통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105억 지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성재영 화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시스템 화학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 Science Research Center)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기초과학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형성하고,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고 연구집단을 선발해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중앙대 시스템 화학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7년간 105억3000만원을 지원받으며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이 사업에 이론 주도형 선도연구센터가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대 시스템 화학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그간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여겨지던 이론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생체계 화학 동력학 ▲복잡물질계 분자 수송-반응 동력학 ▲생체계·물질계에 편재하는 핵형성·상전이 동력학을 정확하게 설명·예측하는 이론들을 구축하고, ▲반도체 공정 최적화 ▲이차전지 성능 최적화 ▲수소 생산·저장 ▲신경퇴행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에 응용해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5개 이론 전문 연구그룹, 9개 실험 전문 연구그룹, 나아가 하버드 의대, MIT, 코넬대, 보스턴대, 미네소타대 등 10개 해외 선도 연구그룹 등 국내·외 연구그룹들과 긴밀한 협력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 화학과는 주재범 교수가 지난 2020년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나노-광 융합 바이오의료 진단 연구센터'를 포함해 한 학과에서 이학분야(SRC), 공학분야(ERC) 선도연구센터를 모두 운영하는 전례 없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대가 운영하게 된 선도연구센터 수는 화학과 2개, 물리학과 1개, 생명과학과 1개, 건축학부 1개, 약학부 1개 등 총 6개다. 성재영 센터장은 "훌륭한 국내·외 이론·실험 연구 그룹들과 협력하며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융합학문인 시스템화학 분야를 창출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라며 "시스템 화학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최근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BK21 4단계 사업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사립대 최상위 수준의 연구비 수주 규모를 갖추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중앙대 내 연구집단들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9 09:14: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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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홀로웍스 최요철 대표 "발달장애 위한 VR 교육 콘텐츠 글로벌 상품화 목표"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습훈련 효과가 뛰어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상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홀로그램과 실감 훈련 콘텐츠 전문 기업인 '홀로웍스'의 최요철 대표는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개발과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인지 발달장애 학생 등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그동안 게임 사업의 경험을 살려 홀로그램 글로벌 시장이 오리라는 확신을 갖고 2015년에 홀로웍스를 창업했다. 최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실감 훈련 콘텐츠 사업 기획을 하면서 우선 교육환경의 약자인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적응훈련 가상현실(VR)콘텐츠 '잡티처(JOB Teacher)'를 개발했다. 기존 발달장애 학생 훈련을 위해서 특수학교에 공급돼 있는 훈련용 교보재들은 동영상 CD, 테이프, 인쇄 책자 등 일차적인 특수교육 콘텐츠여서 학습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몰입형 체험학습을 위한 VR 콘텐츠를 개발해 학습성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발달장애는 지능지수에 따라 50~70이면 경증, 35~50이면 중등도, 25~35는 중증, 25 이하를 최중도 등 4단계(DSM-IV)로 분류한다. 경증은 지적 능력이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이며, 기본적인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어 단순 직업도 가능하다. 중등도는 초등학교 2학년 수준으로 언어 발달이 늦고 인지능력이 떨어져 스스로 자기 관리가 안 돼 꾸준한 관심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홀로웍스는 발달장애 학생 중에서 경증과 일부 중증도를 대상으로, 이들이 의사소통, 일상생활을 넘어 직업훈련 과정까지 이를 수 있도록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잡티처를 개발했다. 특히 홀로웍스는 VR·XR 콘텐츠 개발 기술과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능을 융합해 바리스타, 사서 보조 등 직업 훈련과 편의점 이용 등 일상생활 훈련을 실감 콘텐츠로 구현했다. 최 대표는 "기존의 HMD 카메라 기반 센서 인식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홀로웍스의 특허 기술인 '발달장애아를 위한 VR 기반 트레이닝 시스템'을 활용, 손가락 끝 동작의 정밀한 인식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직업훈련 VR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며, 당사의 X, Y, Z값 인식 매핑 기술과 '립모션' 센싱 카메라를 융합해 발달장애 학생들이 사회생활 적응 훈련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도교사가 1대 1로 직접 지도를 할 수밖에 없어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잡티처를 활용하면 한 학급의 모든 발달장애 학생에게 효율성 높은 가상현실 체험 수업을 가능하게 한다"며 "잡티처는 특수교육훈련 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발달장애 교육생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교육훈련과 적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 학생이 건전한 일반사회의 일원으로 수용될 수 있는 학습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인지 수준이 낮은 발달장애 학생에게 맞는 눈높이의 개발 기획과 커리큘럼 작업이 어려운 데다 무엇보다도 콘텐츠 개발 후 사업화가 힘들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사업 아이템을 잘 정한 것인지 갈등이 컸다. 그러나 최 대표는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잡티처라는 제품을 개발, 빠르지 않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재 잡티처는 35개의 특수학교, 복지관 3개소에서 학습 교보재로 활용돼, 장애인들이 직업훈련, 일상생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수업 진행이 많이 편해졌고, 발달장애학생들의 학습성취도도 종전의 동영상 교보재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져서 잡티처 보급이 특수학급 현장에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특수교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잡티처의 사업성 또한 높은 편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증원,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 특수학교 내 편의시설 및 관련 서비스 확대 등 발달장애 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특수교육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 대표는 "전체 특수교육 학생 중 발달장애 학생의 비율이 약 10%이고, 잡티처의 구매는 주로 학교 학급 운영비와 자산 취득비 항목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약 300억원의 발달장애 학생의 실감형 훈련시스템에 대한 잠재적인 시장 규모를 예측하고 있다"며 "이 수치는 잡티처의 특수학교,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에 대한 판촉 확대와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개발을 통해 충분히 확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홀로웍스는 잡티처뿐만 아니라 스포츠체감형 실감콘텐츠 '태권마스터'도 개발했다. 최 대표는 "기존의 격투기 게임이 아닌 태권도 기본 동작들을 국가대표의 동작에 맞춰서 훈련하는 '정석 태권도 실감훈련' 콘텐츠'"라며 "기본 품새 20종, 1대 1 겨루기, 연속 동작인 태극1장 이외에 여성을 위한 요가훈련, 스트레칭 몸풀기, 송판격파 기능도 구비한 태권마스터는 상용화의 첫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평구민 체육센터, 전북대 공학관 등에 설치돼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체육센터, 여러 재활훈련센터의 훈련 도움 기구로도 주목받고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홀로웍스는 국내 시장에서 시범 보급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도 노리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시존에서 전시 체험 중인 태권마스터의 홍보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님들의 협력을 받아 글로벌 보급 확대도 진행 중이다. 홀로웍스는 이 같은 개발력을 앞세워 의료수술훈련 XR콘텐츠·시뮬레이터(정형외과 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훈련)도 개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정형외과 고관절, 어깨관절 수술훈련 시뮬레이터를 6년째 개발 중인데, 인체를 다루는 훈련 목표와 정밀성으로 2025년에 완성될 듯하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X, Y, Z값입체 정밀 구현 실감 센싱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18 14:51:4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