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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9일자 한줄 뉴스

▲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이 경선에서 '대세론'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바른정당은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유승민 의원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 세월호 선체의 육상 거치를 앞두고 3년 전 침몰 원인 규명에 나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난해 신용조회회사(CB)들의 순이익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신용평가와 겸업업무에서 수익이 많이 늘었다. ▲ 증권사들이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수수료가 저렴하고, 비대면 거래로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산관리사(PB)의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일정 관리, 추천 영상 및 음악 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열고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IoT 기능을 강화해 차세대 스마트 기능을 대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KT가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IT 솔루션을 적용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교동도 관광 거점으로 교동제비집(기가하우스)도 구축했다. ▲금호타이어 매각이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안을 조건부 검토하기로 결정했지만 박 회장은 이에 반발해 법적 소송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 씬스틸러들이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영화 '원라인'의 이동휘와 김선영, '특별시민'의 라미란과 류혜영, 마지막으로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안재홍이 주인공이다. 친근한 쌍문동 이웃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만난다. ▲부상과 재활로 2년간 침묵했던 류현진(로스앤젤레서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확정됐다. 빅리그 복귀전은 내달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또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될 전망이다.

2017-03-29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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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 택시승차대' 도입...저조한 승차대는 개선

서울시가 이용률이 저조한 택시승차대는 철거하고 스마트승차대를 시범 운영하는 등 택시승차대 운영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는 28일 종로대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주변, 강남대로 등 도심지역, 관광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승차대 10개소를 시범설치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승차대는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승차대로 관광지, 교통요금,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와이파이 제공, 휴대폰 등 디바이스 충전, 택시콜버튼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범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노후한 택시승차대에 대한 개선도 이뤄진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421개의 택시승차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중 186개 승차대는 스마트폰 앱택시 활성화로 인한 이용 패턴 변화, 버스전용차로 신설 등 도로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택시정보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 평균 이용건수 12건 이하 ▲교통혼잡 유발 민원발생 ▲가로변 버스정류소와 위치 중복 등의 문제가 있는 186개 정비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정비대상인 186개소에 대해 자치구 및 택시 조합별로 의견조회를 실시한 후, 심층 이용분석, 교통흐름 방해 여부, 시민 민원발생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단계별로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진행은 택시승차대 운영·관리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선정 후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무상사용기간동안 택시승차대 광고면의 일정부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고 매년 134백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현물을 공공기여 받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고면은 지속적인 계도나 안내가 필요한 시정사항을 홍보에 활용하고, 공공기여금은 택시업계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등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분기별로 이용율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승차대 운영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상시 순찰 및 유지·보수 등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03-28 17:08:2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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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AIST경영대서 한국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30일 KAIST경영대서 한국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경영학회(회장 한인구)가 오는 30일 서울 홍릉 KAIST 경영대학에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선을 앞두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기 정부의 기업정책 및 전략'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 간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부에서는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기정부의 기업정책'이란 주제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오재인 단국대 경영대학 교수, 이상근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 등의 주제토론이 예정돼 있다. 2부는 '기업경쟁력 제고 전략'이 주제다. 백기복 국민대 교수, 신동엽 연세대 교수, 송재용 서울대 교수, 박우성 경희대 교수, 이영면 동국대 교수, 김도현 국민대 교수 등이 조직문화와 리더십, 노사관계, 기업가정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박사,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허영구 벤처기업협회 실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경영학회장인 한인구 KAIST 교수는 "이번 대선을 통해 국내 정치,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의 급변이 예고되는 만큼, 현 시점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는 시급한 과제이므로 경영학회 차원에서, 경영학자로서 심사숙고 연구하고 논의되어야 한다"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의견 교류 및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다시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28 11:24: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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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국제전문가 양성 이끄는 이화여대 최원목 교수팀

생물다양성협약 국제전문가 양성 이끄는 이화여대 최원목 교수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원목 교수팀이 올해 '생물다양성 및 경제학 관련 전문가 양성' 4차년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최 교수팀은 지난 24일 모임을 통해 올해 추진할 1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최 교수팀은 지난 2014년도부터 환경부로부터 연간 3억5000만~4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제사회는 각종 협약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추세. 최 교수팀은 특히 유전자원 이익 공유 체제(해외 생물유전자원을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 판매이익을 원료제공 원산지국과 공유해야 하는 국제다자협정체제)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이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 전문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하는 국가적 핵심 분야로 꼽힌다. 현재 최 교수팀에는 이화여대만이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숭실대, 성균관대, 시립대, 중앙대, 광운대 등의 국제법, 자원경제학, 국제학, 행정학, 생물학, 경영학, 환경관리학 분야의 10여 명의 지도교수와 50여 명의 전공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최초로 법학뿐 아니라 상경계열, 생물학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가 양성과 통합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최 교수는 "국제법을 넘어 생물학, 경제학, 경영학 등 생물다양성 보존과 이용에 관한 제반 학문들간의 학제간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를 육성함으로써 생물다양성에 관한 한국의 미래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생물다양성 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3-28 11:24: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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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저작권관리사협과 손잡과 군 특화 자격증과정 개설

경민대, 저작권관리사협과 손잡과 군 특화 자격증과정 개설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가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협회장 임강수)와 손잡고 군에 특화된 자격증 과정을 신설한다. 경민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양 기관은 경민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전역(예정자 포함) 군 간부들의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작권관리사 전문강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5월을 목표로 저작권관리사,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증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작권 등 군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강수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은 "군 내부 발표자료나 논문을 여과없이 발췌해 대학논문으로 인용하는 등 군 저작권유출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저작권이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임을 알고 장기적인 교육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민대는 경기북부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해 있고 주변 군부대와 군인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교육생들에게도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은 "인생 이모작 등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와 추진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이 군부대는 물론 경기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모두 40시간으로 국가보훈처 취업역량비 지원이 가능하다.

2017-03-28 10:49: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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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 ATM '끼워넣기' 안해…실제로 사업 추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실 계열사 롯데기공에 부당이익을 줬다는 법정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신 회장 측 변호인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신 회장이 ATM 제작 능력이 없는 롯데기공에 '끼워넣기' 계약을 지시했다는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증거들을 제시했다. 장영환 전 롯데피에스넷 대표는 이날 진술에서 2008년 10월 롯데피에스넷이 외부업체에 ATM 제작을 맡기는 계획을 신 회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장 전 대표는 "신 회장이 롯데기공 사업이 어려운데 ATM 제작을 맡길 수 없느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진술에 따르면, 김선국 전 정책본부 부장은 ATM은 단기간에 개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당시 정책본부 국제실장이었던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김 전 부장과 장 전 대표를 따로 불러내 롯데기공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장 전 대표는 이를 근거로 신 회장이 실질적인 역할 없는 롯데기공에 마진을 얻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은 유동성 위기를 겪던 롯데기공을 살리기 위해 ATM 제작을 맡기려다 기술력이 부족하자 ATM 구매 과정을 롯데기공이 중개하게 해 39억3000여만원을 몰아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는다. 이에 대해 신 회장 측 변호인은 ▲김 전 부장이 ATM 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달 서모 사장을 만나 논의하고 ▲서 사장이 시장 관련 자료를 모아 김 전 부장에 전하며 시장 상황이 안좋다고 알린 점 ▲신 회장이 ATM 직접 납품을 지시한 사실 ▲롯데기공이 ATM 디자인에 나선 점 등을 근거로 장 전 대표 측 주장에 반박했다. 장 전 대표의 주장대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롯데기공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신 회장 측 변호인이 "2008년 10월 21일에 신동빈 당시 부회장이 ATM 직접 납품을 지시한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장 전 대표는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변호인이 "증인이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당시 신 회장이 롯데기공이 ATM을 제조하라고 말한 이유가 그룹 차원에서 롯데기공을 ATM 제조사로 참여시키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하자, 장 전 대표는 "글로는 그렇게 써지더라"고 대답했다. 신 회장 측 변호인은 이어 "당시 증인은 롯데가 ATM을 제조한 적은 없지만 자판기를 만든 적이 있어 연관 있을 것으로 봤다, 처음엔 ATM 개발을 위해 공장 방문도 하고 일본의 세븐뱅크 견학도 했다고 진술하고 실무 협의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장 전 대표는 ATM 사업 관련 회의에 다수 참석한 정황을 담은 회사 내부 문건이 나올 때마다 "기억이 전혀 없다"는 대답을 반복했다.

2017-03-27 22:01:35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