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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3월 2일-인사

◆ 관세청 △본청 국제협력팀장 손영환 ◆ 한국금융연수원 △u-러닝부장 황광기 △종합기획부장 최재홍 △총무부장 최근영 △출판사업부장 신준수 △전산정보실장 유성호 △자격검정사업부장 이영대 △연수운영부 이영란 △총무부 오남식 ◆ NH투자증권 ◇센터장 선임 △수완WM센터 정환 ◇부장 선임 △FICC파생운용부 최한복 ◆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이병서 ◆ 코스콤 ◇상무 선임 △경영전략본부장 석동한 ◇부서장 선임 △정보사업부 최진규 △IT리스크관리부 권형우 △데이터센터부 송정래 △영업2부 한기환 △핀테크연구부 정동욱 △미래사업부 홍동표 △비서실 하인호 △감사부 최홍범 ◇팀장 선임 △청산업무팀 조광수 △PB계좌업무팀 정기우 △매체서비스팀 박문호 △정보사업팀 황도연 △정보업무2팀 류지호 △전자인증업무팀 김성덕 △네트워크운영팀 윤현갑 △BCP팀 소순민 △빅데이터팀 정원태 △금융벤처TF팀 조영민 △미래사업팀 김흥재 △감사1팀 김광국 △부산센터총괄팀 손국호 ◇부서장 전보 △대외협력부 최기우 △금융서비스TF 조승찬 △전자인증사업부 이기섭 △영업전략부 배용호 △R&D부 이상기 △경영정보실 허수영 ◇팀장 전보 △전략기획팀 류호증 △경영관리팀 김성계 △재무회계팀 유봉한 △홍보팀 문성은 △부산운영팀 이윤상 △네트워크서비스팀 이규철 △IT리스크관리팀 이철호 △클라우드개발TF팀 김성철 △경영인프라팀 신경호 △영업1팀 김응석 △자본시장마케팅팀 이주원 △해외사업2팀 유태빈 △플랫폼기획팀 이준호 △플랫폼컨텐츠팀 김덕기 △기술기획팀 박현구 ◆ MBC △감사국장(겸) 청탁금지법담당관 송성호 △심의국장 배연규 △기획국장 홍기백 △관계회사국장 박종형 △매체전략국장 방성철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장 유정형 △편성국장 김지은 △시사제작국장 조창호 △콘텐츠제작국장 홍상운 △라디오국장 유경민 △보도국장 문호철 △보도국 취재센터장 최혁재 △〃 편집1센터장 허무호 △〃 편집2센터장 주원극 △논설위원실장 박용찬 △뉴미디어뉴스국장 김대환 △스포츠국장 김종현 △드라마1국장 한희 △드라마2국장 최원석 △예능1국장 권석 △예능2국장 서창만 △인재경영센터장 김남중 △디지털기술국장 이재명 △제작기술국장 이성근 △콘텐츠사업국장 김성우 △신성장사업국장 김학영 △문화사업제작센터장 강영은 △특보 전희영 ◆ 충북대 △사회과학대학장 김일수 △경영대학장 박유식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재목 △약학대학장 유환수 △의과대학장 최영석 △재정사업기획부처장 이정미 △신문방송사 주간 조일수 △천문대장 김천휘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안재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유재수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 배득렬 ◆ 명지대학교 △사무지원처 구매관재팀장 전원기 △도서관 자연캠퍼스 학술정보봉사팀장 김남재 △체육부 관리팀장 양영진 △교목실 선교지원팀장 송영호 △예술체육대학 교학팀 팀장 윤강용 ◆ 머니투데이 더벨 Δ편집국 산업2부 부장직무대행(차장) 최명용 Δ편집국 M&A부 차장 정호창 Δ편집국 산업2부 차장 김일문

2017-03-02 16:09: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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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연수기관 선택한게 포인트"…성신여대 글로벌 프론티어 성료

"내 스스로 연수기관 선택한게 포인트"…성신여대 글로벌 프론티어 성료 "단순한 해외경험이 아니라 직접 (연수)기관을 컨택하는 활동이 포인트다." 해외연수차 스웨덴을 다녀온 성신여대 3학년(교육학과) 정지연씨의 말이다. 정씨는 지난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1기 결과 보고회에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길잡이가 되어준 프로그램이라 뜻깊었다. 1기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신여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프론티어'는 학생들이 직접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와 국가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기획해 인솔 지도교수와 함께 해외의 교류대학, 정부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학술교류 및 연수를 수행한다. 그 첫번째 연수가 지난해 12월 28일 간호학과 팀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주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1일 중어중문학과 팀의 중국 상하이 연수까지 끝을 맺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총 11개 학과 108명의 학생들과 인솔 교원들은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에서 1~2주간 연수를 진행했다. 김경희 국제교류처장은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학생들이 인솔교수의 지도하에 직접 연수를 주도하여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전공에 특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02 15:46: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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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합헌·각하…다양한 의견 내온 헌재 8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일 이전 선고'가 유력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주요 판결과 성향이 관심을 끈다. 헌재법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3명과 대법원장이 지명한 3명, 국회가 선출한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임면권자는 대통령이다. 박한철 전 소장 퇴임 이후 '8인 헌재'를 이끌고 있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011년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임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했다. 이 권한대행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중요시 하는 판결을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 해산 때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박 전 소장 등 7명과 함께 찬성 입장을 내 주목받았다. 반대 의견은 김이수 재판관만 밝혔다. 2012년 야당인 옛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임명된 김이수 재판관은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통진당 해산 당시 김 재판관은 "통진당 강령 등에 나타난 진보적 민주주의 등 목적은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보수 성향인 양승태 대법원장이 2012년 지명한 이진성 재판관은 지난해 9월 사법시험 폐지 합헌 결정 때 반대 의견을 냈다. 당시 이 재판관과 김창종, 안창호, 조용호 재판관은 계층간 불신과 저소득자의 불이익 등을 근거로 댔다. 2012년 양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김창종 재판관은 지난해 7월 '김영란법'이 위헌이라는 의견을 냈다. 그는 조용호 재판관과 함께 부정청탁 금지법이 언론과 사학으로 확대되는 점에 반대했다. 김영란법은 7대 2로 합헌 결정이 났다. 조용호 재판관은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다. 조 재판관은 지난해 5월 서기석 재판관과 함께 '국회 선진화법'이 위헌이란 입장을 냈다.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의 심의와 의결권이 침해됐다며 권한쟁의심판을 냈지만 각하됐다. 서기석 재판관은 조 재판관과 마찬가지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다. 서 재판관은 보수 성향으로, 꼼꼼한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14년 3월 야간 시위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0조가 전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헌재 재판관 9명 전원이 위헌이라고 봤지만, 전부위헌과 한정위헌으로 의견이 갈렸다. 서 재판관은 강일원, 김창종 재판관과 함께 "(시위 시간을 두고) 헌재가 위헌과 합헌적 부분의 경계를 정하는 것은 입법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다"고 봤다. 강일원 재판관은 2012년 여야 합의로 선출됐다. 강 재판관은 지난해 3월 성매매처벌법 합헌 결정 때 위헌 의견을 냈다. 그는 김이수 재판관과 함께 입법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하면서도, 성을 판매하는 여성은 특별히 보호해야 한다고 봤다. 성매매처벌법은 당시 찬성과 반대 6대 3으로 합헌 결정이 났다. 함께 위헌 의견을 낸 조용호 재판관은 "개인의 내밀한 영역인 성매매를 처벌하는 것은 입법자가 특별한 도덕관을 강제하는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2015년 2월 간통죄에 합헌 의견을 낸 안창호 재판관은 새누리당 추천으로 2012년 임명됐다. 안 재판관은 이 권한대행과 함께 '간통은 가족공동체 보호에 파괴적이므로 성적 자기결정권 보호영역에 속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근거를 댔다. 판이한 결정으로 나뉜 재판관들은 2014년 2월 남성에 한정된 병역 부과 의무에 전원일치 합헌으로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알려진 성향에 상관없이 때때로 같은 판단을 해온 재판관들이 박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3-02 15:28:3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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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벌이 되레 채용 걸림돌? 기업 10곳 중 6곳, 학벌 평가 '부정적'

좋은 학벌이 되레 채용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최근 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0.9%가 '부정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인은 3년전 동일조사에서는 61.2%가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며, 채용 시 학벌을 반영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은 36.5%가 신입 채용시 학벌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는데, 이중 대부분에 해당하는 74.7%가 '지원자를 더 꼼꼼히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외에 '가산점 부여'(15.4%), '채용 내정'(1.1%) 등이 있었다. 채용시 학벌 평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71.9%(복수 응답)가 '업무능력과 크게 연관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선입견으로 공정한 평가가 어려워서'(34.6%),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기회를 놓쳐서'(25.9%), '연봉 등 지원자의 눈높이가 높아서'(17.8%), '사내 파벌 형성을 조장할 수 있어서'(7%) 등의 순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벌은 'SKY 등 명문대'가 아니었다. 명문대는 불과 15.4%에 불과했고, 가장 많은 38.5%가 '서울 4년제 대학교'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지방거점국립대'(25.3%), '수도권 소재 대학교'(24.2%), '해외 대학교'(5.5%) 등이었다. 한편 학벌이 좋은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인 59.5%가 '차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만족도가 높다'는 29.6%, '오히려 만족도가 낮다'는 10.9%였다. 학벌이 좋은 신입사원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과반 이상인 74.4%가 '업무 습득력이 빨라서'라고 답했다. 이밖에 '성실성이 뛰어나서'(20%),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해서'(17.8%), '우수한 성과를 내서'(17.8%), '조직문화를 잘 따라서'(8.9%)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만족도가 낮은 이유로는 '업무 습득력에 큰 차이가 없어서'(58.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자만하고 성실하지 못해서'(21%), '조직에 잘 융화되지 못해서'(20.1%), '원하는 게 많아서'(15.9%), '타 직원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해서'(4.7%), '선배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아서'(3.7%) 등의 답변이 있었다.

2017-03-02 13:01: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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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CJ 등 주요기업 공채정보 한눈에…잡코리아 '기업공채전략 서비스' 런칭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공채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업공채전략'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등 주요 기업 150 곳의 공채자료 총 1600건을 현재 서비스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잡코리아앱이나 잡코리아 모바일웹에서 페이지 우측 상단의 '30대 그룹별 선택' '기업명 선택' 기능을 이용, 무료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에는 ▲합격자소서 ▲인적성·면접 ▲채용설명회 후기 ▲합격스펙 등 공채 핵심 자료들을 기업별로 분류돼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기업별 공채 일정 확인부터 합격자소서와 면접후기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정보들은 합격 문자와 메일 인증 등 철저한 인증 과정을 거쳐 신뢰할 수 있다고 잡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잡토리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구직자들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공채 자료검색 및 수집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이재학 소장은 "신입공채 기간 구직자들은 자료검색 및 수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며 "잡코리아 '모바일 기업공채전략'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지원하려는 기업의 일정 및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 '모바일 기업공채전략'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서비스 이용은 해당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7-03-02 12:50: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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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은 여성으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을 여성으로 지명하라고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2일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을 여성으로'라는 성명서를 내고, 유일한 여성 재판관 후임으로 남성이 지명되면, 헌재 재판관 모두 남성이 된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대한변협은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뿐만 아니라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 헌법소원 심판 등을 통하여 헌법을 최종적으로 해석하고 헌법정신을 실현하는 헌법기관"이라며 "재판관 구성 자체부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관을 담아내어, 헌법재판소 결정에 헌법 정신이 반영돼 구현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할 이정미 재판관 후임으로는 모두 남성 법관들이 거론되고 있다"며 "국가가 여성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는 의무는 우리 헌법에서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는 가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유일한 여성 재판관의 후임으로 남성을 지명한다면 헌법재판관 모두가 남성으로 구성된다"며 "이러한 헌법가치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대한변협은 "헌법재판관 구성에서부터 다양한 가치를 조화롭게 반영하고 여성의 권익을 대변, 수호할 여성 재판관이 1인 이상 포함되어야 하는 것은 헌법 정신의 구현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이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보호하고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지키는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7-03-02 11:10: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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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2일 한줄뉴스 ▲98주년을 맞은 3·1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집회가 대규모로 개최됐다.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선주자들, 이른바 '잠룡'들은 3·1절을 맞아 관계 시설을 찾아 3·1운동의 정신을 언급하며 '촛불혁명'의 성공을 위한 '힘 모으기'를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가 북한의 핵·인권 문제 등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북한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제재 기조를 재확인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통관 기준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0.2% 증가한 432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 1월 11.2%에 이어 지난달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오는 4월부터 1일 실업급여 상한액이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16.3% 인상된다. ▲삼성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적극 끊겠다고 나서자 재계에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지난 2월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1일 밝혔다. ▲1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태국 산업부 장관 우타마 사바나야나와 '한·태 중소·중견기업 협력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일 ICT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들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로 창업 활성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딜로이트안진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 있다. 회계업계의 우려대로 안진이 '제2의 산동'이 된다면 현재 '빅4(삼일·삼정·안진·한영)' 체재가 개편될 것이란 관측이다. ▲은행권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답보 상태다. 지난해 시중·지방은행들이 이사회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했으나, 노조의 강력 반발과 탄핵 정국 등으로 실질적인 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보다 줄어 '새 집 찾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37% 줄어든 45개 단지 2만1823가구로 집계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옴니채널'(Omni Channel)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백화점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한 옴니채널 서비스 '모디'를 선보였다. ▲유통업계가 중소기업 및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경로 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가맹점 대표 자녀와 아르바이트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해빙'의 예매율이 심상치가 않다. 1일 영진위에 따르면 '해빙'은 31.8%의 높은 예매율(오전 7시 기준)로 11만 365명의 관객을 모았다. 예매율 2위는 23.4%를 차지한 '로건'이, 3위는 9.5%의 '23 아이덴티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출전하지 않고 하루 휴식을 취했다.

2017-03-02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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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한날 한시에 외친 '멸공'과 '국민주권'…3·1절 집회 속 갈라진 함성

1일 아침 10시 서울역 앞에는 '3·1절 구국기도회' 무대가 세워지고 있었다.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 준비한 행사장 주변 모금함 앞에선 노숙인과 이석인 대한당 총재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자신을 "목사이자 선교사"라고 소개한 이 총재는, 행사장 근처에서 노숙인이 술 마시고 드러누운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상황은 곧 마무리됐다. 해병대 차림의 행사 참가자와 노숙인이 해병 선후배 사이임을 확인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 총재는 "멸공과 종북 척결을 위해 작년 2월에 창당했다"며 "대한당은 모금에 관여하지 않고 행사를 도우러 왔다"고 설명했다. 주변에는 '종북 척결' 연설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단체는 다르지만 (태극기) 집회는 합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리는 기독교 집회와 오후 2시에 시작되는 15차 태극기 집회가 사실상 한 행사라는 설명이다. 이날 시청 주변에서 배포된 '애국일보' 8면에도 11시 기독교 집회가 '1부'로 표기돼 있었다. 10시 30분께 숭례문 근처에선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시민들이 시청과 서울역을 향하고 있었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촛불 목적은 적화통일"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있던 김인수(54) 씨는 3·1절에 성조기를 든 이유를 묻자 "나눠주는데 태극기와 똑같이 중요한 국기를 버리느냐"고 되물었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촛불 집회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국민을 둘로 갈라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아버지 어머니를 심판할 수 있어? 못해. 아무리 아버지 어머니가 잘못했다 치더라도 심판을 못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어머니라는 뜻이냐'고 묻자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부모하고 똑같은 거야. 대통령이 있어야 나라가 있는 것"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시청 앞 광장에 도착하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시민들을 설득해 성조기를 자신의 가방에 넣는 시민이 보인다. 정은혜(78·여) 씨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성조기는 3·1절에 맞지 않으니, 오늘은 들지 말고 다음에 들으라' 했다"고 말했다. 그 순간 대형 성조기를 어깨에 걸친 남성이 광장을 가로질러갔다. 정씨는 "촛불 든 사람들의 목적은 박 대통령 탄핵뿐이 아니라, 이 나라의 적화통일"이라고 주장했다. 성조기는 평소보다 판매량이 적었다. 시청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파는 이모(62·여) 씨는 "오늘 성조기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팔린다"며 "태극기는 평소만큼 나간다"고 말했다. ◆박원순 '촛불' 무대 오르자 반대편서 '멸공의 횃불' "주여! 주여! 주여!" 태극기 물결이 향하는 광화문 광장 주변에선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격정적인 기도가 쏟아졌다. "이~ 민족을 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나이다, 하나님!" 이때, 함성이 울리는 인파 속에서 눈 감고 두 손을 가슴에 얹은 시민이 보인다. 태극기 집회 현장에선 각종 서적도 팔리고 있었다. 이 가운데 '태극 물결 명령이다 계엄령을 준비하라'는 권당 1만원에 팔렸다. 장문정 한국인문대학 출판부 직원은 "첫 집회 때부터 팔고 있다"며 "실제로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기 보다는 국민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극기 집회를 주최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이날 집회에 500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촛불이 이긴다, 함성 5초간 발사!" 이날 오후 5시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18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도 열렸다. 집회 초반인 5시 25분.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대에 오르자, 태극기 집회 측이 군가 '멸공의 횃불'을 소리 높여 틀었다. 박 시장이 인삿말을 할 때,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는 가사가 광장 일대에 울렸다. ◆보수 아버지, 태극기 챙긴 딸에게 "일관성 가져라" "어머니는 무슨 어머니예요? 대통령은 5년 짜리, 국회의원은 4년 짜리 심부름꾼인데." 광명시에서 온 백원호(50) 씨는 일부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부모 자식' 논리에 혀를 찼다. 아내, 아들과 16번째 촛불을 들고 있다는 그는 "대통령이 어머니라면, 여기가 북한과 무엇이 다르냐"며 "그곳은 김일성이 아버지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응원하기 위해 촛불을 든 시민도 있었다. 대구에 사는 이모(42·여) 씨는 이날 낮 12시에 출발해, 4시간 만에 서울역으로 왔다. 이씨는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이 걱정돼 촛불을 들기 시작했다"며 "오늘로 세 번째 촛불"이라고 말했다. 그는 "(촛불 집회 참여에) 가족이 썩 호의적이진 않다"며 "오늘 태극기를 챙기니까, 보수인 아버지께서 '할려면 일관성 있게 하라'고 말씀하시더라"며 웃었다. 이날 촛불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태극기 봉우리에 노란색 리본을 달았다. 그의 태극기에도 리본 두 개가 묶여 있었다. 오후 6시를 넘겨 찾은 태극기 집회 측은 '멸공의 횃불'을 재생하며 무대를 정리하고 있었다. 내곡동에서 온 켈로 부대 출신 전병구 씨는 "박 대통령도 억울하지만, 빨갱이를 몰아내야 우리 손자들도 잘 살 것 아니야. 아주 중요햐"라며 "우린 젊은 후손들이 자유롭게 살기를 바랄 뿐이니, 젊은이들이 바르게 판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촛불 집회는 오후 7시 30분께 해산했다. 주최측은 이날 참여 인원이 20만명이라고 주장했다. 극한의 대립으로 치닫던 3·1절 집회는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끝났다.

2017-03-02 02:21:35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