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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높아서가 아닙니다"…청년 n포, 올해도 이어진다

"저요? 반 실업자인걸요. 방학 때는 강의가 전혀 없어요." 수도권의 한 대학교에서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시간강사 김모(32)씨는 씁쓸하게 웃었다. 그는 "결혼 문제도 생각해야 하는데, 지금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내 전공을 살려 강단에 서거나 연구를 하며 안정적으로 살고싶다"고 말했다. 올해도 'n포(연애와 결혼 등 많은 것을 포기)'는 여전할 전망이다. 청년 실업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아서다. 실제 지난해 20대 실업률은 1~10월 평균 10.1%를 기록했다. 2000년 이후 최고치다. 30대 역시 같은 기간 2.7%에서 3.4%로 꾸준히 올랐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올해 실업률은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 다만 신흥국과 미국 중심의 수입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취업자는 소폭 성장이 기대된다"며 "문제는 상반기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구조조정"이라고 분석했다. 졸업장을 받아든 청년이 두드릴 회사 문도 좁다. 최근 제조업 경기가 부진한 데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신규채용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파산하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으니 일자리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난해 법원에 파산이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이 외환위기 직후인 1997년보다 200개 이상 많은 1533개에 달했다.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로 기업들의 신규 채용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실업률 상승 곡선이 점점 가팔라지면서 취업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취업 준비생은 공시족이 되어간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498만명 가운데 25만7000명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다. 고시와 전문직 시험 준비는 5만7000명이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송모(31) 씨는 n포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송 씨는 "기본적으로 주위를 챙기지 못하니 인간관계가 단절돼 힘들다"며 "취업이라는 고비를 넘기면 연애와 결혼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 막혀버리니 아무것도 안 되는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문제는 청년 창업이 질적으로 악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신생기업 종사자 비중은 도소매업(22.0%), 숙박음식점업(17.4%),부동산임대업(13.9%) 순이라는 게 통계청의 조사결과다. 청년들이 위험부담이 따르는 제조업 등 '혁신형 창업'보다는 생계형 창업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의문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청년 정규직 근로자 고용 확대시 1인당 500만원이던 기존 세액공제액을 700만원으로 올렸다. 대기업에는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높여준다. 사물인터넷과 로봇, 무인기 등 신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문제는 정부의 창업 지원·일자리 정책의 중복성이다. 또 재정 투자 대비 효율성이 낮은 일자리 정책은 과감하게 구조 조정하고 기업과 연계해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임시직만 잔뜩 늘리는 일자리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 청년들의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도 절실하다. 양질의 일자리는 기존 기업보다 신생 기업이 많이 창출한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신생 기업을 지원해 창업이 보다 활발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2017-01-01 17:13:0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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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새해에도 강도높은 수사...문형표·김종·류철균 재소환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새해 첫날부터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 등을 소환하며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2시 특검은 현재 법정구속된 문 전 장관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지난달 31일 새벽 구속된 문 전 장관은 구속 당일에도 특검에 소환돼 12시가 가깝게 조사를 받았었다. 특검은 문 전 장관에게 잠깐의 시간도 주지 않고 연일 강행군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 전 장관은 복지부 장관으로 있던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이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인 만큼 사실상 해당 혐의에 대해 어느 정도 규명된 것으로 보인다. 문 전 장관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국민연금 합병 찬성을 지시한 바 없다"며 위증한 혐의으로 고발된 상태다. 특검은 문 전 장관의 개인적인 비리를 넘어 해당 행위를 박 대통령이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박 대통령이 기업 총수 독대를 통해 압력을 행사하고 소정의 대가를 받고 기업의 뒤를 봐주는 '제 3자 뇌물' 혐의를 저질렀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문 전 장관은 해당 혐의에 대해 "청와대와 협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날 같은 시간 김종 전 차관도 소환했다. 이날까지 포함 김 전 차관이 특검에 출석한 횟수는 총 5번이다. 그만큼 이번 의혹 규명에 핵심인물인 셈이다. 특검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최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후원한 16억2800만원이 대가성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김 전 차관은 지난달 29일 공판준비기일에서 삼성전자 후원 압박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대통령의 지시"라며 본인의 직접적인 의사가 아님을 주장했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입학과 관련해서는 류철균 교수를 재소환했다. 류 교수는 조교에게 정씨의 시험답안을 대신 작성하도록 하고 정씨에게 학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류 교수를 상대로 최씨의 청탁 또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고위층의 압력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류 교수는 지난달 3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특검은 이르면 이날 오후 류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특검 출석을 통보받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건강 상의 이유로 출석에 불응했다.

2017-01-01 16:06:0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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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 서울', 새해 서울은 어떻게 변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지 6년이 넘었다. 바뀌는 사회만큼이나 서울시도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이 지난 한해 서울시 정책의 중점으로 삼았던 '사람 중심 서울', '걷는 서울'은 서울의 곳곳을 변화시켰다. 서울특별시를 '사람특별시'로 만들겠다는 박 시장의 약속은 2017년 새해에도 계속된다. 특히 올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됐던 다양한 서울시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다.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안전'에 대한 투자가 대폭 강화되며 소외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성사업도 마무리된다. 언제부터인지 사람보다 차가 우선됐던 도심은 사람이 걷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한다. 우선 구의역 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킨 지하철 등 안전에 막대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전·복지 투자 예산을 1조4077억원으로 정하고 지하철, 교량 등 노후 도시기반 시설 유지·보수에 사용한다.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8호선에 대해서는 스크린도어 비상문 개선에만 649억원을 쓴다. 총 265억원을 들여 기존 센서도 레이저센서로 교체한다. 지하철에 비치된 소방개인보호장비도 보유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노후율은 0%까지 낮춘다. 이를 위해 10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더 이상 지진 안전국가 아닌 대한민국, 서울시는 지진에 대비해 617억원을 투자한다. 지하철, 교량 등에 지진 예방 설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교체에도 1761억원을 사용한다. 도로·교량 시설물 안전강화 등 노후인프라 유지보수에는 4112억원을 책정했다. 5~8호선에서는 올해부터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광고를 볼 수 있다. 평소엔 상업광고와 공익콘텐츠를 방송하지만 비상시엔 탈출경로를 알려주는 레이저 사인이 송출되는 전광판이다. 서울메트로도 2020년까지 10조8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짜고 올해부터 지하철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하철뿐 아니라 운전자의 피로로 사고 위험이 있는 장거리 운행 버스도 대수술에 들어간다. 시내버스 노선 중 운행거리 60km 이상인 27개 노선을 분할한다. 351번을 시작으로 올해 26개 장거리 노선이 분할될 예정이다. 서울시 내의 낙후지역이나 지자체 발전을 위해서도 힘쓴다. 서울 장안평 중고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가 들어선다. 단순히 중고차를 파는 장소에서 튜닝, 정비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변하는 것이다. 오는 5월엔 종로구 세운상가 인근이 '창의제조산업 혁신지'로 변모한다. 세운상가 전망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신규창업 200개소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성북구 장위도, 강북구 인수동, 은평구 불광동 등 3곳은 빗물마을로 조성된다.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물수환마을로 재탄생한다. 노량진 일대는 '수변 문화 관광명소'가 된다. 여의도·한강공원에 보행교를 연결하고 교통체계를 손본다. 수산시장과 학원가를 연결해 명소화를 추진하기도 한다. 신촌에는 '이화패션문화거리'가 조성된다. 1월 20일까지 트리 100여개를 설치해 골목축제를 개최하고 청년신진디자이너를 선정해 창업점포를 조성한다. 간판제작 등도 지원해 패션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걷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서울시와 19개 자치구가 참여해 서울시내 총 6892m의 생활도로에 '도로다이어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7개소의 인도가 새롭게 조성됐으며 올해 상반기 3개소가 추가로 완료된다. 도로다이어트는 자동차 도로를 줄이고 인도를 넓혀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역고가에서 남산공원까지 보도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도 설치된다. 서울역고가와 인접한 대우재단빌딩·호텔마누가 함께 하며 17개의 사람길을 조성해 남산공원까지 보도로 걸어 갈 수 있게 했다. 올해 4월 고가 개방과 함께 첫 선을 보인다. 보도에는 카페, 식당, 화장실등 편의시설도 들어서 시민 편의를 높였다. 서울역 고가 보행길에는 대형 식재화분 등을 볼 수 있는 '인포가든'이 조성된다. 18m보행로에 대형 식재화분 10개를 설치해 작은 정원을 꾸민다. 그동안 단절됐던 덕수공 돌담길도 올해 개방된다. 지난해 설계를 마친 영국대사관 인근 덕수궁 돌담길 100m는 올해 8월부터 개방돼 시민들이 걸을 수 있다. 청년수당 등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사업과 일자리 사업도 올해 계속된다. 우선 일자리 예선으로 6029억원을 투입,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수당 사업은 대상을 5000명으로 확대했다. 6개월간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맞춤형 복지사업에는 8조691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는 모든 자치구에서 동주민센터(찾아가는 동사무소)를 만나볼 수 있다. 영유아 무상보육 등에도 4조1125억원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을 1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복지에는 6607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는 1조9913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도 서울 여러 곳에서 공사현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울의 다른 이름은 사람특별시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서울시는 구체제를 바꾸고 현재의 행정을 혁신함과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왔다"고 올해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2017-01-01 15:45:3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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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속 기술] 민원 넣기·성추행 신고…서울메트로 '지하철안전지킴이' 앱 여세요

"신기하고도 유용함. 신고 기능이 특히 ㅋㅋ" 애플 아이디 '견황'은 지난해 11월 앱스토어에 이렇게 리뷰를 남겼다. '옴딩곰딩곰딩' 역시 "보기도 편리하고 좋다"고 한다. 서울메트로가 배포하는 '지하철 안전 지킴이(이하 지킴이)' 앱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지킴이 앱에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위치와 휠체어 이용 경로 안내 기능을 추가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지킴이 앱은 역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위치와 장애인 콜택시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로검색' 기능은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승객을 위해 엘리베이터 최단 거리 환승 정보를 보여준다. 수화가 필요한 승객에게는 영상전화기가 비치된 서울 지하철 역무실 번호를 안내한다. 영상전화기는 1~4호선에 28대, 5~8호선에 17대가 놓여있다. 색약자를 위한 수도권 노선도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승객이 많이 찾는 수유실과 무인 민원 발급기, 물품보관함 등이 마련된 역도 알려준다. 수도권 지하철 유실물센터 번호도 있어, 유실물 신고를 빨리 할 수 있다. 지킴이 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응급환자와 성추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다. 서울메트로는 앱 사용자가 정확히 어느 열차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기존에 쓰던 와이파이(wifi) 신호에 비콘(Beacon) 기술을 덧붙인 덕분이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근거리에 감지된 스마트 기기에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무선 통신 장치다. 현재 서울 지하철 전동차 3550량에 모두 비콘이 설치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2015년 1월부터 지킴이 앱으로 서울 지하철 노선도와 경로 검색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 말까지 다운로드 수 8만6405건을 기록했다. 지킴이 앱을 통한 민원 신고는 2만1951건이다. 이 가운데 냉·난방에 대한 민원이 73.5%인 1만61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질서 저해자와 긴급상황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킴이 앱은 범용성도 갖췄다. 앱 출시 당시만 해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만 앱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iOS 사용자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앱 개선 사업이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01 15:16:5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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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블유캐드코리아, 건국대에 산학협력 소프트웨어 기증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건국대에 산학협력 소프트웨어 기증 건국대학교는 컴퓨터 지원설계(CAD) 전문기업인 ㈜지더블유캐드코리아(대표 최종복)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하나로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CAD(컴퓨터 지원설계)솔루션 '지더블유캐드'(ZWCAD)와 통합 CAD/CAM소프트웨어 '지더블유3D'(ZW3D)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기부한 소프트웨어 제품은 50명이 동시 사용가능한 시가 3억5750만 원 상당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실습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라이센스 영구 무상제공으로 이뤄졌다. 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는 "실무자가 원하는 대로 3D구현이 가능한 ZW3D와 ZWCAD는 모바일을 통해 현장에서 관리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도구인 만큼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 향상과 실습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상기 총장은 "공과대학을 비롯한 건국대 학생들을 위해 SW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뛰어난 소프트웨어(SW)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와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앞으로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산학협력 교류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설계 계산을 행하고 동적인 도면을 작성하는 시스템 CAD는 건축이나 전자제품,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2017-01-01 14:50: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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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항공대 입학처장] "한국항공대 학생 누구나 조종사 도전 가능"

한국항공대학교는 입학한 학부(과)에 상관없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조종사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과 제도를 항공운항학과를 포함한 전 학부(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항공대 이윤철(사진) 입학처장과 만나 한국항공대 입시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한국항공대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2017학년도 입학의 가장 큰 변화는? "2017학년도 입학의 가장 큰 변화는 전과 제도가 항공운항학과를 포함한 전 학부(과)로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전과는 소속 학부(과)에 관계없이 1학년 또는 2학년을 마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뒤늦게 조종사의 꿈을 키운 학생들도 조종사로 진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입학한 학부(과)와 상관없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조종분야, 항공정비분야, 무인기분야로의 연계ㆍ융합 전공에 도전할 수 있게 한 연계·융합전공도 2016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예컨대, 공학계열 학부(과) 학생이든, 항공교통물류학부 또는 경영학부 학생이든 본인의 전공을 유지하면서 조종분야의 운항연계전공, 항공정비연계전공, 무인기융합전공에 지원해서 조종사, 항공정비사, 무인기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본인이 원하는 학부(과)에 여러 이유로 지원하기 어려웠던 학생들도 입학 후 전과제도와 연계·융합 전공을 통해 다른 학부(과)에 재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런 제도를 통해 항공우주분야에 경쟁력 있는 재원을 양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다." -정시전형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첫번째, 군별 모집 학부(과)가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2016학년도에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와 항공전자정보공학부는 가, 다군으로 분할 모집했으나, 2017학년도에는 가군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교통물류학부, 나군에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항공운항학과, 경영학부, 다군에서 항공재료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로 모집한다. 두 번째, 소프트웨어학과가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었다. 따라서, 수학 가/나 및 사탐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세 번째, 한국사 과목 가산점이 신설되었다. 전형총점에 4등급까지는 10점, 5등급부터 0.1점씩 감점된 점수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형별 모집인원과 성적 반영비율은? "한국항공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 나, 다군을 통해 307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 105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4명을 모집하고,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 138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5명, 다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 52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3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수능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고, 본교 지원학부(과)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정영역에 응시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므로 원서접수 기간 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만 지원 가능하며, 지원학부(과)별 기준학과가 정해져 있으나, 기준학과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특성화고교에서 이수한 교과목이 해당 모집단위와 관련된 전문교과를 30단위 이상 이수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항공교통물류학부와 항공운항학과는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수학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전 영역 모두 반영하며, 계열별 반영영역 반영비율은 공학계열(소프트웨어학과 제외)은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30%, 탐구 15%를, 이학계열(소프트웨어학과 포함)은 국어 20%, 수학 가/나형 30%, 영어 35%, 탐구 15%를, 사회계열은 국어 30%, 수학 가/나형 20%, 영어 35%, 탐구 15%를 반영한다." -장학제도, 취업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은? "한진그룹 장학(학과 수석), 수능최우수 장학, 정석 장학 등 성적우수장학을 비롯해 저소득층에게 소득수준별로 차등 지원되는 은익 A·B장학, 예상치 못한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은익 C 장학 및 국가장학, 입학 시부터 졸업 시까지 지급되는 국가 이공계·인문사회계 장학, 근로학생들에게 지급되는 근로장학, 봉사장학, 외부 사설 및 기타재단 장학, 군 장학 등 교내외 10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도 기준으로 재학생 중 장학금을 받는 학생의 수가 62.6%에 이를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취업지원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여러 취업 교과목을 정규 강좌로 운영하고 있고, 각종 취업특강과 입사서류(자소서) 클리닉, 대기업 직무적성시험 프로그램, 면접 클리닉 등 채용 시즌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덕분에 75.2%의 높은 취업률(2014년 12월 31일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취업의 질을 보여주는 유지취업률도 96.2%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한국항공대 지원자에게 조언을 한다면?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분야의 미래를 개척하고 다양한 학문지식을 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화합과 봉사정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항공우주산업에 꿈과 열정과 목표를 갖고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능력 있는 학생이라면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에 지원하시길 바란다."

2017-01-01 14:49:46 송병형 기자
"그래도 국민들은 '소망'한다" 국민들의 새해 바라기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다. 정부에 대한 상실감으로 마무리됐던 지난해지만 그럼에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품고 신년을 맞는다. 상실감이 큰 만큼 정부가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소망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현실을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각 업계는 침체된 경기를 걱정하며 올해는 전환의 시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농민들은 원가도 못 뽑는 상황에서 AI사태까지 겹쳐 한숨만 늘어간다. 청년들은 근로개선은 생각도 못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라도 구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벼농사를 짓는 조동숙씨는 "벼를 키워도 일당은 고사하고 원가도 안 나온다. 벼농사를 크게 짓는 대농이면 정부수매라도 받지만 우리같이 소규모 농사를 짓는 사람은 정부수매도 힘든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지인들은 자기 배를 채우는데도 우리 농민들의 배 굶는 소리는 청와대에 닿지 않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다만 정부가 농협과 함께 추진 중인 '로컬푸드' 정책에 대해서는 칭찬을 쏟아냈다. 조씨는 "로컬푸드 정책은 정말 맘에 든다. 그거 하나보고 희망을 가진다"며 "우리가 키운 싱싱하고 좋은 농산물을 중간 업체 없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내가 고생하고 키운 만큼 수입농산물이 들어온다 해도 자신감 있다. 이 제도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도 현 정책에 대해 호평을 했다. 건설업 종사자인 임도영씨는 "최근 정부가 중소 건설업체들에게 일을 분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는 과점업체이기 때문에 좋을 것 없지만 대한민국 건설업에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작든 크든 실력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 것"이라고 답변했다. 임씨는 "새해에는 침체돼가는 건설업 경기가 회복되길 소망한다. 계속해서 발주가 줄어가고 있다.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에 여러 곳에 개선점이 필요하다. 국민의 세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만 하면 기업도 살고 경기도 살아날 것"이라고 새해 소망을 말했다.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외치는 목소리도 있었다.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인 김병문씨는 "대한민국의 구조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사무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는 사람이 돈을 더 버는 구조"라며 "어느 때보다 IT업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그만큼 인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고강도의 업무 대비 적은 임금 노동환경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해외나 대기업에만 몰린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씨는 "돈 많이 받고 퇴직걱정 없는 그런 곳에만 몰리다 보니 미래 먹거리 사업인 'IT'도 대기업 독주시대가 오고 있다"며 "정부가 쉬운 해고만 말하기 보다는 열심히 일한 노동자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를 상대하는 유통업계는 새해에는 활기찬 소비가 이뤄지길 기대했다. 아이파크몰에 근무하는 염창선 과장은 "나라가 뒤숭숭하니 소비도 침체됐다. 유통업이 침체되다 보니 관련된 생산자들 역시 힘든 한해였다"며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돼 국민들이 소비하고 싶은 분위기가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 나라가 어두우니 소비자부터 기업까지 모두가 어두워진 것 같다"고 기대의 말을 내뱉었다. 자영업자 장혁진씨는 "지난해는 자영자들의 소득이 줄어든 시기였다. 나라가 어려우니 장사도 안 된다. 더욱이 많은 사람이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과잉경쟁에 대한 법적 규제도 없다"며 "서민들끼리 죽고 죽이는데 뭔가 정부의 정리가 필요하다. 앞으로 들어올 새 정부는 우리 자영업자의 현실을 알고 그에 맞는 정책을 펼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은 하나같이 안정된 직장을 꿈꿨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취업을 준비 중인 안형석씨는 "지금은 근로 환경보다는 일단 안정된 직장을 갖고 싶다. 공무원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이유와 같다"며 "우리들의 눈이 높아서 직장을 못 구하는ㅍ 게 아니다. 비정규직, 계약직이 아닌 안정적인 정규직을 구하다 보니 취업준비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취업준비생 김세희씨도 "하루하루가 힘든 취준생들은 최순실이든 뭐든 나라 걱정보다는 올해 상반기 기업 공채에 더 집중하게 된다"며 "삶이 불안하다 보니 정치든 뭐든 무관심하다. 올해는 꼭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취준생인 문기수씨는 "장애물만 넘쳐난다. 직장을 구한다해도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취업한 친구들이 말한다"며 "그저 월급 받으며 안정적으로 살고 싶을 뿐이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에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너무 많은 리스크를 요구한다. 청년이 안정되고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오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2017-01-01 14:40:0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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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변론 3·5·10일 "속도전"

헌법재판소가 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기일을 열고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여는 등 속도전에 돌입한다. 세 번째 변론기일은 10일이다. 변론 절차는 박한철 헌재소장 등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참여하는 탄핵심판의 '본 게임'이다. 지난달 헌재는 재판관 3명이 진행하는 '준비절차' 기일을 세 차례 열어 탄핵사유를 5개로 정리했다. 심판정으로 부를 일부 증인도 채택했다. 준비 절차는 변론에 앞서 쟁점과 증거·증인 등을 간추리는 예행 절차다. 첫 변론기일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인한 뒤 대통령이 불출석할 경우 조기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탄핵 대상인 박 대통령이 변론기일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 헌법재판소법 제52조에 따르면,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정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기일에도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으면 그의 출석 없이 심리할 수 있다. 박 대통령 측은 불출석 방침을 이미 밝힌 상태다. 따라서 국회와 대통령 양측의 실질적인 변론은 5일 열리는 2차 변론기일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는 2차 변론기일에 '문고리 3인방'의 일원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을 증인으로 부를 계획이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윤전추·이영선 행정관도 같은 날 소환해 신문한다. 국회와 대통령 측은 이들이 최씨의 국정농단에 조력한 데에 박 대통령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등을 물을 방침이다. 3차 변론기일엔 현재 구속 상태인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증인으로 나온다. 본 심리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국정농단 사태의 주요 인물 대부분이 탄핵심판정에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일각에선 헌재의 빠른 심리 속도를 두고 탄핵 심판의 결론 역시 빨리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소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오직 헌법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법절차에 따라 사안을 철저히 심사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2017-01-01 11:52: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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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천장호 광운대 총장

[신년사] 천장호 광운대 총장 광운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하였던 2016년 병신년을 뒤로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광운가족 여러분의 건승, 건강, 평안을 하나님께 기원합니다. 아울러, 광운 곳곳에서 광운의 발전과 각자의 소임(所任)을 다하기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광운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도 대학사회는 각종 국가평가, 구조개혁, 재정악화 등 시련의 시기였으나 우리대학은 대학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인내로써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대학구성원 사이에 미흡한 소통과 착시(錯視)현상에 따른 기대, 실망, 화합, 고통분담에 괴리(乖離)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겸손과 배려로 풀어가겠습니다. 1997년 겪은 IMF 위기가 국가적 재난이었다면 2020년부터 예상되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대학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재난으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대학사회는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고통분담 요구가 예견되며 대학구성원 모두의 대비, 인내, 협조를 당부합니다. 대학의 경쟁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경쟁력에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대학은 전자공학 기반(基盤) ICT(정보·통신·기술) 특성화 대학에서 ICT 기반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으로 전환하여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을 신설하였으며, 새해부터 전교생에 대한 소프트웨어 소양교육이 시행됩니다. 또한 우리대학은 교육 및 연구역량을 극대화하고 융합하여 특성화된 작지만 강한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잘 가르치는 대학사업으로 알려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4차 년도에 접어들며, IPP 일학습병행제 사업, 지능형 국방 ICT 연구센터 사업,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대학의 목표와 비전에 부합되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모든 교직원께 감사드립니다. 특성화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한 정직서약 시행, 광운명예헌장 선포, 학점세탁제도 폐지 등은 교내외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명품에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듯이 광운의 자부심, 자긍심, 애교심을 높이기 위한 감동적인 광운스토리 개발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숙원사업인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은 성공적으로 준공되었으며, 행복기숙사가 오는 8월에 준공되면 우리대학은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게 되며, 우수한 지방학생 및 외국유학생 유치에 따른 대외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평소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광운대학교의 근간(根幹)으로서 상생과 유기적 관계임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우리함께는 소중한 덕목으로서 대학은 법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며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은 늘 있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광운가족 여러분의 지혜와 합심을 부탁드립니다. 광운가족 여러분! 시작은 미미(微微)하나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여 세상을 바꾸고 기적을 만드는 현상을 나비효과라고 합니다. 나비효과는 각 분야에서 필요한 동기부여와 원동력으로서 대학구성원 모두에게 광운효과로 중시하며 강조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각자의 소임에서 나비효과=광운효과가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광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광운가족 여러분의 행복한 새해를 하나님께 기원합니다. 2017년 1월 1일 총장 천장호

2017-01-01 11:44:3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