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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예술대학교가 남산 드라마센터 대극장에서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Oneness'를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Invited ▲To the Future ▲Oneness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화 예술계의 인사들과 학교법인 동랑예술원과 대학 관계자, 동문, 지역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이머시브 공연인 '작은 숨, 나누는 삶'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미래비전선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창학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지난 60년간 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원화 캠퍼스(안산, 남산, 세계 컬처 허브), 3만여 동문들의 예술창작 활동 등을 선보이며 예술교육기관으로의 성장을 보였다. 나아가 세계적 명문 예술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대학의 정체성과 유산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 및 예술 창작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예대 창학 60주년 기념행사는 'Oneness'라는 가치 아래 지난 60년간 서울예대가 추구해 온 우리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대학 구성원 및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는 갖는다. 이와 더불어 대학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 안에서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자 대학의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서의 의미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7 14:39: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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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데상트코리아, 스포츠과학 상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와 데상트코리아㈜가 스포츠과학 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공동 브랜딩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중앙대는 데상트코리아와 22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중앙대·데상트코리아㈜ MOU 협약식'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스포츠 과학과 퍼포먼스 신발 관련 연구·혁신을 공동 수행하고, 이를 통해 공동 브랜딩 기회를 창출하는 등 연구와 학습 전반에서 상호 교류하자는 데 있다.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 체육대학 대상 선수트레이닝 센터의 스포츠의학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앙대는 데상트 DISC에 방문해 제품화 과정 전반에 대한 과학적 원리 습득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 간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실시해 실무 중심 전문인재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레이그 샌토스 부사장 겸 R&D센터장, 토스튼 스테징 Human performance Lab 수석연구원, 전주희 consumer research Lab 수석연구원 등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관계자들이 캠퍼스를 방문한 외빈들을 반겼다. 크레이그 샌토스 부사장은 "우리는 중앙대가 가치를 두는 차세대 전문 체육인 수요와 스포츠 리더들에 대한 심신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인체의 역할 관련 더욱 뛰어난 성과를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가 협업하며 브랜딩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7 12:53: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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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2 수정대동제’ 9월 29일 개막

성신여자대학교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수정캠퍼스에서 '2022 수정대동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축제로 대체됐던 수정대동제가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성신여대 제34대 총학생회와 미래인재처 학생지원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New Chapter'라는 타이틀 하에 과거에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수정캠퍼스 곳곳에는 학생들이 대학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정네컷 ▲포토존 ▲학생부스 ▲총학생회 부스 ▲학생 공연 ▲연예인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미니 바이킹 ▲타로 등 놀거리가 풍성한 '체험형 부스', 학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는 '행정부서 부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별 부스'가 열린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지역사회 부스'를 운영해 학생, 구성원,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를 구성하고자 했다. 김지원 성신여대 총학생회장은 "2022 수정대동제를 통해 정체되어 있던 학생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주나 인권침해, 선정성 없는 '건강한 축제'를 진행해 수정대동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2022 수정대동제는 학생, 교직원 등의 성신여대 구성원과 성북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다"며 "특히 올 축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모든 참가자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대학 축제의 낭만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7 12:5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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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5개사, 반도체 특허기술 등 306건 중소기업에 무상이전

SK그룹 5개 계열사가 반도체와 디지털 관련 특허기술 등 306건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SK 기술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신청을 9월28일~10월28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26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에 참여했고, 1204개 기업에 2656건의 기술이 이전됐다. 올해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실트론, SK플래닛 등 5개사가 기술나눔에 참여, 반도체 공정·장비, 이동통신, 무선통신 등 7개 분야 306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SK그룹은 2014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해 그간 74개 기업에 137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했다. SK가 이번에 무상이전하는 주요 기술은 '웨이퍼 에지 연마장치 및 방법', '웨이퍼 결함 검출방법 및 구조', '웨이퍼 연마 장치', '이젝팅 장비가 포함된 칩 본딩 설비', 'RFID를 이용한 환자관리 시스템', '단말기 간 콘텐츠 공유 방법' 등 반도체, 무선통신, 이동통신 분야 특허기술이다. SK그룹으로부터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10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12월 중 기술이전 대상기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SK그룹 주력사가 참여하는 기술나눔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혁신성장하고, 나아가 반도체·통신 등 국가핵심 기술분야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9-27 11:07: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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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판매가격 지역·판매처별 공개한다… "경쟁 촉진, 가격안정화 도모"

정부가 정유사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 공개 범위를 지역별, 판매처별로 현재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 판매가 편차가 커짐에 따라, 정유사간 경쟁을 촉진해 가격은 안정화시킨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9월27일~11월9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각 정유사별로 지역별(시·도 단위)로 판매한 석유제품 가격과 판매량 등을 보고 항목에 추가한다. 현행 석유사업법 상 정유사는 판매한 석유제품의 종류별로 판매 가격 등을 판매처(일반대리점, 주유소 등)를 구분해 주·월 단위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지역별 가격 보고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시·도별 가격 편차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휘발유와 경유가는 시·도별로 리터당 100원 이상의 큰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휘발유 리터당 가격(서울 1780.3원/리터, 대구 1661.3원/리터) 편차는 119원, 경유(제주 1936.7원, 대구 1798.8원)는 137.9원에 달한다. 개정안은 아울러 각 정유사별로 판매한 석유제품의 평균 가격을 판매처(일반대리점, 주유소 등)별로 구분해 공개하고, 별도로 주유소로 판매한 가격은 지역별로도 구분해 공개하도록 했다. 현행 석유사업법상 정유사 가격공개 범위는 전체 내수 판매량의 평균 판매가격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개별 대리점과 주유소는 자신이 공급받는 석유제품 가격이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별 대리점과 주유소에 정유사 판매가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리점과 주유소의 선택권을 넓히고, 정유 4사에 국한된 국내 석유시장 내 경쟁을 보다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가격의 경우, 통상 대리점의 판매범위가 시·도 경계에 국한되지 않는 점 등을 감안, 유의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유사가 주유소에 판매한 지역별 판매가격만을 공개범위에 포함했다. 이밖에 보일러등유의 가짜석유 등 문제로 인해 2011년 7월 이후 폐지된 '등유(1호-보일러등유, 2호-실내등유)'를 '등유'로 수정해 조문을 현행화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됐다. 산업부는 입법예고 및 규제개혁위원회 등 절차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11월 9일까지 누구든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로 직접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2022년 7월 1일 유류세 37% 인하 이후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이달 25일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715.3원, 경유는 리터당 1843.2원을 기록해 고점 대비 각각 리터당 429.6원, 324.5원 하락했다. 다만, 국제 경유 가격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러제재로 인한 유럽 내 경유 부족 현상과 함께 최근 가스 가격 폭등으로 인한 경유 대체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국제 휘발유 가격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휘발유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7 10:51: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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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 축제'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산도서관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이한 남산도서관은 '남산도서관 100년, 시민을 품다 지식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시민참여형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도서관이 갖고 있는 공공도서관 100년의 역사성과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이라는 상징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5일은 '개관 100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 10월 6일은 '개관 100주년 기념 축제'로 운영된다. 개관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남산도서관 미래 100년의 비전을 보여 주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라운지와 목멱관(보이는 수장고)의 개관식도 함께 진행된다.이는 남산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이상복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의 '공공도서관의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의 가치, 역할,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개관 100주년 기념 축제에서는 ▲남산 메타버스 도서관 오픈 이벤트 ▲남산 보물찾기! ▲전시를 말하다 ▲찰칵! 남산도서관 속 인생사진관 ▲100주년 기념 파우치 증정 이벤트 ▲삼서삼매경(사서 Q&A) ▲목멱관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 ▲100인의 서재, 명사낭독 영상본 상영회 등의 프로그램이 남산도서관 디지털라운지 및 남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남산도서관은 "시민 참여형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공공도서관 100년을 이끌어 온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홍보하고,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7 10:19: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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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연대, MBC 자막조작 방송 성명서 발표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가 최근 MBC의 자막조작 방송에 대해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미디어 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과 관련하여 MBC가 자막을 조작하여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연대는 MBC의 자막조작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났으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MBC가 '정권 흔들기' 차원이 아니라 '정권 전복'차원의 작전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미디어연대 성명서. [미디어연대 성명] 자막조작 사건의 주범 MBC는 폐업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을, 자막을 조작하면서까지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한 MBC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MBC방송에 나오는 광고기업제품들에 대한 불매운동까지도 펼쳐지고 있다.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던 좌파세력들의 단순한 '정권 흔들기' 차원이아니라 '정권 전복'차원의 작전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현장기자는 왜 잘 들리지 않는 대통령의 음성을 대통령실에 확인도하지 않고 바로 허위자막을 넣어 방송했는가? *이 과정에서 이를 승인한 방송사 간부들은 누구인가? *방송도 나가기 전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내용을 당내회의에서 공개했는가? 현대 저널리즘의 탄생지인 미국에서 수많은 현장의 언론인과 언론학자간에 수년간에 걸친 치열한 논의 끝에 지난 2001년 발간된 책이 '저널리즘의 기본원칙(The Elements of Journalism)'이다. 이 책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저널리즘의 원칙을 정리한 '교과서'로 불리는 책이다. 여기서 정리한 저널리즘의 10가지 원칙 가운데 *제 1원칙은 "저널리즘의 첫 번째 의무는 '진실'이다" *제 2원칙은 "저널리즘이 가장 충성을 바쳐야할 대상은 시민들이다." *제 3원칙은 "저널리즘의 본질은 사실확인의 규율이다." 그리고 이 책은 사실확인을 위한 원칙으로 아래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절대로 없었던 것을 추가하지 말라. 2. 절대로 수용자를 속이지 말라. 3. 당신의 방법들과 동기에 대해서 최대한 투명하라. 4. 당신 스스로가 한 취재에 의지하라. 5. 겸허하게 접근하라. 새삼 교과서에 나오는 저널리즘의 원론들을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이번 MBC의 이번 자막조작 뉴스는 진실하지도 않았고 시민들을 위해 충성을 다한 것이 아니라 특정 정치권을 위해 충성을 다했으며 가장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았다. 또 없었던 자막을 추가해 수용자를 속였고 그 취재방법이나 동기가 지극히 불순했을 뿐아니라 현장 확인도 거치치 않고 사전에 결론을 내려놓고 끼어 맞춘 현대저널리즘 사상 최악의 뉴스로 세계 언론사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2008년 MBC가 주도한 광우병 조작방송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엄청난 국력손실을 초래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은 의도적으로 그리고 악의적으로 기획된 정언유착사건의 전형이다. 수사당국은 이번 MBC 자막조작 사건과 관련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막조작이 있었고 또 정치권에 그 내용이 사전에 흘러 들어갔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하라! 그리고 이미 공영방송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MBC는 이번 자막조작 사건의 책임을 지고 방송사 허가증을 스스로 반납하고 폐업하기를 바란다. 2022년 9월 26일 미디어연대

2022-09-27 10:01: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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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9월 27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이 26일 서울청사에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성과 SK 등 10대 기업을 만나 대기업 전기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에너지 위기 극복에 산업계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지방투자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SGI서울보증과 협의해 지방투자 촉진보조금(보조금)의 이행보증보험료율을 25%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캐나다 등 순방 성과 중 하나로 한국이 제기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미국측이 공감하고 해결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꼽았다.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 20만명 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간식을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출범 예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 대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IT 업체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권을 부여하는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통신기업 중 SK텔레콤은 지난달 NFT 마켓을 통해 판매에 나섰으며, LG유플러스는 '무너' NFT를 발행해 짧은 시간에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또 IPX는 최근 NFT 프로젝트를 처음 소개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네이버가 라인 넥스트와 공동으로 NFT 서비스를 선보였고, 카카오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등 NFT를 만들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애플이 인앱 결제 가격을 기습 인상하면서 국내 게임, 콘텐츠 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5일 국내 앱마켓을 상대로 인앱결제 가격을 25% 인상하겠다고 공지했다. 인앱결제 가격 상승은 앱 콘텐츠 가격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관련 업계는 급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뉴삼성' 출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별사면으로 경영을 본격화한 이후 해묵은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면서 삼성그룹의 재건 필요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소프트뱅크와 ARM 인수를 논의할 예정이다.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후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출장 중 ARM 인수를 논의했냐에 대한 답변이다.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로 보안 eSIM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하드웨어보안 기능에 양자내성암호가 결합된 'PQC PUF-eSIM(e심)'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e심은 강력한 인증시스템으로 차량 탑승자별 구독서비스인 보안이 강화된 화상회의를 제공할 수 있다. <금융부 한줄뉴스> ▲26일부터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규제지역 해제에 따라 대출, 청약, 세금 등의 규제가 큰 폭으로 완화된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요국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높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볼빙(일부금액이월약정)의 누적 금액이 7조원을 앞둔 가운데 지난 8월 금융당국이 내놓은 대책이 묘수로 작용할 지 금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을 한화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미래 신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 및 재무역량을 갖춘 외부투자자를 유치해 대규모 자본을 확충,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e커머스 업계가 입점업체 돕기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상생 사업을 진행하고 체계화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물류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입점업체의 성장이 곧 e커머스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유통가에 기업 마스코트 캐릭터 대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은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마스코트를 출시하고 NFT, 야외 전시, 캐릭터 상품 개발 등에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캐릭터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부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해 너도나도 뛰어드는 모양새다 ▲고환율 현상에도 해외 여행·숙박앱 순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5개 대표 앱 기준 평균 91% 상승했다. ▲비건(vegan)열풍이 가속화하고, 비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식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비건은 채식주의자 그룹 중 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배제하고 과일과 채소만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최근들어 채식과 육식을 병행하는 일명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까지 아우르면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500mL 제품의 플라스틱을 2g 감량하고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식도암팀이 '국내 최초' 식도암 수술 400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병원 개원 이후 28년만에 거둔 성과다. 한 해 600여건으로 국내 식도암 환자 3명 중 1명 꼴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 신약 2종의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며 아시아 주요 증시 중 최대 낙폭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이어 원화가치가 급락하자 패닉셀이 이어지면서다. 주요국들의 고강도 긴축정책이 이어지며 '증시 비관론'이 대세가 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기준 2위인 '이더리움'이 최근 '머지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음에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 한파가 한창인 가운데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까지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갈길이 멀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국내 상장 주식의 거래방식이 1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로 변경됨으로써 고가의 주식도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증권사마다 지원하는 거래종목, 수수료, 의결권 행사 가능 여부 등이 상이해 투자 시 주의해야 한다.

2022-09-27 06:32:04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