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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젊어야 산다](중)가격 낮추고 감성 더하고…'必 세컨드 브랜드' 시대

[패션, 젊어야 산다](중)가격 낮추고 감성 더하고…'必 세컨드 브랜드' 시대 패션 브랜드들이 젊어지고 있다.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선 '아빠, 엄마가 입는 브랜드'라는 해묵은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브랜드 다각도의 체질개선을 통해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를 선보이거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다. ◆'고급'과 '보급'…온·오프라인 이원화 세컨드 브랜드는 일종의 '보급형' 브랜드다. 기존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이미지 개선을 꾀할 수 있다. 브랜드 진입장벽인 고가의 가격대는 중저가로 낮추고, 스타일도 차별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조·유통일괄형(SPA) 기업에 밀린 속옷 업체들은 새로운 라인을 출시하고,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젊은층 공략에 적극적이다. BYC의 스콜피오, 르송, 쎌핑크를 비롯해 좋은사람들의 섹시쿠키 등이 지속 전개되고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SPA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앞세운 속옷 제품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 유입이 더 힘들어졌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보다 젊은층을 겨냥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시장이 빠르개 재편되고 있는 만큼, 론칭과 함께 온라인 중심 사업을 전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 기존 브랜드 매장을 유지하면서 온라인에선 세컨드 브랜드 제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의 세컨드 브랜드 '구호플러스'다. 구호플러스는 론칭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 세대를 타깃으로 한 것이다. 구호는 지난 2016년 미국 뉴욕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뒤, 이듬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브랜드다. 구호 측은 "성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미래 핵심 소비층 공략을 목표로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호플러스는 모(母) 기업인 구호 대비 최대 50%, 리딩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대비 80~90% 수준까지 가격대를 낮췄다. 10~30만원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을 겨냥해 고가성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적용했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구조적 실루엣, 정제된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좋은 소재를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구호는 오프라인, 구호플러스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이원화해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구호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가성비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토대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매력적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멀리 보자"…돈 되는 밀레니얼 오래된 역사를 가진 기업일 수록 미래 성장 동력인 밀레니얼 소비자를 잡기 위한 변화가 절실하다. 기업과 함께 기존 고객도 나이를 먹는다는 당연한 이유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브랜드를 재편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며 변화하는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과 짧은 유행 주기를 겨냥한 움직임이기도 하다. 한섬의 토종 잡화 브랜드 '덱케'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된 사례다. 핵심 고객층의 연령대를 낮추면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곧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2017년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한 빈폴키즈는 8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신장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샵도 덩달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신장했다. 빈폴키즈와 함께 지난 3월과 7월 선보인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오이아우어, 엠비오가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오이아우어는 밀레니얼 여성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이며, 남성 브랜드인 엠비오는 2016년 사업을 접었다가 3년 만에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돌아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온라인에서의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며 "기존 오프라인의 강자인 빈폴키즈, 엠비오의 온라인 브랜드 리론칭 뿐 아니라 신규 온라인 브랜드를 론칭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및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4 15:26: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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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유통대기업 돌파구를 찾아라!]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이 관건

[위기의 유통대기업 돌파구를 찾아라!]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이 관건 '하남'하면 '스타필드', '코엑스'하면 '별마당도서관', '기흥'하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떠오를 정도로 복합쇼핑몰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통대기업들은 저조한 성적을 내는 백화점과 마트를 철수하는 대신 지역상권을 고려한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커머스 채널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스타필드 하남·고양·코엑스몰과 도심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와 부천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 평균 약 9~10만 명의 고객이 다녀간다. 고양과 코엑스는 8~9만 고객이 방문한다.도심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시티의 경우 방문객 수는 약 3만에 달한다. 주말 가족단위 고객들이 복합쇼핑몰에서 쇼핑도 즐기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도 즐기며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오는 2022년에는 청라에 스타필드청라점이 문을 연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파주를 비롯해 부산, 여주, 시흥에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최대 규모로 확장·리뉴얼해 지난 1일 오픈했다. 종전보다 70여개 늘어난 28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지역 최대 키즈전문존과 골프전문존도 들어섰다. 이로서 신세계 파주점은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관광 허브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해당 아울렛이 위치한 파주시 탄현면 일대가 앞서 4월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까지 들어서게 돼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신세계는 인근 신도시에 영유아를 동반한 30대 전후의 신혼부부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 아동, 캐주얼, 골프 등 가족형 콘텐츠에 집중했다. 방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브랜드를 입점시킨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아울렛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동탄 신도시·수원·분당까지 30분내,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매장 컨셉을 통해 기존 상업형 아울렛과는 달리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통업계 최초로 들어선 '실내 서핑샵', 10여 개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실제 자연 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피크닉 가든' 등이 가족단위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기흥점은 전체 매출 중 유아동 브랜드 매출 구성비가 기존 아울렛 대비 10%가량 높은데, 이는 기흥 지역의 부모 고객들의 수요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숲모험놀이터'의 경우 주말 일평균 2000여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기흥점의 명소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아울렛의 경우 주말에는 평균적으로 1.5배에서 2배 가량 방문 고객 수가 많다. 롯데 아울렛 기흥의 경우 평일에도 학부모 고객이 많이 찾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22년 아울렛 울산점과 의왕점을 신규 출점한다. 아울렛 매장 수만 25개로 늘어난다. 출점 계획없이 비효율 점포는 정리중인 마트 분위기와는 사뭇다르다. AK플라자 역시 백화점보다는 복합쇼핑몰 사업인 AK&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유통대기업이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사업에 공을 들이는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해 고객 체류시간과 집객력을 높이고자 함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으로 몰리면서 오프라인 채널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뒤쳐지는 반면 아울렛은 백화점 대비 할인율이 높아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릴 수 없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복합쇼핑몰은 브랜드를 엄선해 자리를 내어주는 일종의 테넌트(임대)사업이라서 적자가 날 경우는 드물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구매를 목적으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다"며 "방문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긴하는 것이 관건이고,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쇼핑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IMG::20190904000198.jpg::C::540::스타필드 시티 부천 별마당키즈 (1)}!]

2019-09-04 15:1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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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출시

하이트진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출시 하이트진로가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꼬뜨 로즈는 여타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가 아닌 유리 마개를 사용했으며 375㎖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었다. 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꼬뜨 로즈만의 시그니쳐로 장미꽃을 선물 받는 듯한 감성을 담아내 기념일을 보내는 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꼬뜨 로즈 로제(Rose)와 꼬드 로즈 블랑(Blanc) 두 종류다. 꼬뜨 로즈 로제는 시라(Syrah)와 그르나슈(Grenache), 로제의 베이스가 되는 쌩소(Cinsault) 품종을 블렌딩 해 만들어 은은한 살구색을 띄고 싱그러운 과실향과 부드러운 탄닌, 기분 좋은 산도가 복합적인 풍미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유명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2018 Top 100 밸류 로제와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꼬뜨 로즈 블랑은 샤도네이(Chardonnay) 품종 만을 사용해 옅은 골드 빛을 띄고 말린 과실향과 은은한 백장미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보인다. 꼬뜨 로즈를 탄생시킨 제라드 베르트랑은 프랑스 남부와인의 혁명을 일으킨 와이너리로 지역 내 다른 와이너리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알려졌다. 2008년 200여개의 프랑스 와이너리 중 와인 스펙테이터가 평가한 베스트 벨류 와이너리로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와인 스타어워드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유러피언 와이너리를 수상했다. 또한 2012년에는 IWC에서 선정한 2012 베스트 레드 와인 메이커로, 2016년 1월에는 라 르비 뒤 방 드 프랑스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꼬뜨 로즈는 베스트 밸류 와인에 선정될 정도로 가성비가 높고 패키지 디테일도 사랑스러운 와인이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념이 될만한 와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9-04 14:48: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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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장수브랜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장수브랜드 식품업계의 장수브랜드가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 제품 브랜드를 새롭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기업들은 미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새 광고를 제작하거나, 이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동원F&B는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모델로 동원참치 레시피를 담은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에서 조정석과 손나은은 '참치! 이건 맛의 대참치!'로 반복되는 노랫말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선보인다. 최근 새로운 광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후크송으로 소비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과정에서 동원참치를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위에 참치 상추쌈밥, 참치 샐러드, 참치 미역국 등이 등장하며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인 '동원참치로 만드는 다양한 참치 레시피'가 소개된다. 동원F&B는 최근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참치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동원참치 쿡캔'은 기존의 밋밋한 참치캔 뚜껑에 앙증맞은 참치 레시피 일러스트 55종을 각각 그려냈다. 또 각종 참치 레시피를 담은 디지털 광고를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동영상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여, 소비자들이 영상을 보며 요리를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한다. 빙그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서 운영했다. 빙그레가 연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1974년 첫 출시돼 올해로 46년째를 맞는 투게더가 좀 더 친숙하고 젊은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오픈 기간동안 누적 방문객은 2만여명, 이들이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건수만 1만4000개를 넘었다. 방문객들이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덕분에 10~20대 고객들이 대거 몰렸다. 동서식품도 비슷한 시기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인 '모카라디오'를 7월까지 운영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 모카다방(제주 남원읍)을 시작으로 모카책방(서울 성수동), 모카사진관(부산 해운대구), 모카우체국(전북 전주)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여 왔다. 올해 모카라디오에서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카골드 마일드 ▲모카골드 라이트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모카라디오는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했다. 방문객들이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DJ가 소개하는 것은 물론 팟캐스트 및 유튜브에서 인기리에 활동중인 총 21팀의 특별 DJ들이 출연해 여행, 음식, 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도 강남과 홍대에 한시적으로 19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진로의 뉴트로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함으로써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20대 젊은 세대에겐 복고적 감성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하이트진로 '두꺼비집'은 80년대 정겨운 주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다. 출입구 전면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를 80년대 당시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소품으로 꾸며 진로 전성기의 포장마차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진로 브랜드 컬러인 '스카이블루'를 적용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주점을 완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기업의 장수브랜드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인식될 수 있어 브랜드 리뉴얼과 젊은 세대들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9-09-04 14:44: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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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 출시

도미노피자,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 출시 도미노피자가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고객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매콤한 맛, 달콤한 맛, 담백한 맛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 '취향존중 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는 6일 출시하는 신제품은 매콤달콤한 특제소스로 화끈한 맛을 더한 '핫치킨 피자'와 홈메이드 스타일의 달콤한 프리미엄 불고기가 듬뿍 올라간 '리얼불고기 피자', 신선한 야채와 3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가든 피자' 3종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가득 채워줄 도미노피자의 가을 신제품 '취향존중 시리즈' 3종은 특히 가성비를 앞세워 미디움 사이즈 1판 가격이 2만1000원, 2판 가격이 2만9900원, 3판 가격이 4만19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매콤, 달콤, 담백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3가지 종류의 피자를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출시했다"며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이번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올 가을을 맛있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4 14:44: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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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페셜, 3개 매장 추가 전환하며 시즌2 개막

홈플러스 스페셜, 3개 매장 추가 전환하며 시즌2 개막 홈플러스가 22번째 생일을 시발점으로 삼아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창립기념일인 9월4일에 맞춰 홈플러스 스페셜 3개 매장을 연달아 리뉴얼 오픈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3일 화성 동탄점을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전환했다. 이어 4일 서울 남현점, 5일 부산 해운대점을 스페셜 매장으로 바꾸는 등 지난 해 시작한 스페셜 매장 전환의 시즌2 개막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3개 점포는 모두 경쟁 창고형할인점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점포를 선정하며 정면 승부를 선포했다. 먼저 화성 동탄점은 코스트코 공세점과 직선거리로 약 5km 거리에 놓여 있으며, 서울 남현점은 강남권 유일한 창고형할인점이자 코스트코 글로벌 1위 점포로 알려진 코스트코 양재점과 약 4km 떨어져 있다. 부산 해운대점 역시 코스트코 부산점과 3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는 이 3개 점포를 통해 경기 남부 신도시 상권, 서울 강남권 상권과 부산 중심지 상권 등 창고형할인점 경합 지역에서 기존 창고형할인점의 대표적 단점을 보완한 운영 시스템과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강점으로 성과를 거두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3개 점포 전환을 통해 국내 최다 창고형할인점 보유 기업으로 떠올랐다. 16호점까지는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을 합친 신개념 유통 채널을 만들고 시장에 정착시키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 선보이는 홈플러스 스페셜은 지난 1년간 운영하면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유통 채널의 전성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스페셜 시즌2 매장에 새로운 변화도 줬다. 먼저 기존 2400여 종의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 종류(SKU)를 1800여 종으로 줄이며 판매량이 낮은 상품들을 과감히 덜어냈다. 주로 의류와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이 해당됐으며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약 130여 종 늘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했다. 또한 단독 상품, 대용량 가정간편식(HMR) 등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운영해 기존 대형마트(하이퍼)와의 상품 중복을 최소화했으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의 대용량 혹은 멀티기획팩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신개념 유통채널이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현대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사회적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별도 연회비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전용 온라인몰인 '더 클럽'을 통해 온라인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더 클럽'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전용 차량으로 1일 3회 선택한 시간에 당일 배송*되기 때문에 일반 고객은 물론 소규모 사업자들까지 간편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6개 점포를 선보인 홈플러스 스페셜은 이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화 ▲고객 편의성 ▲상품 가성비 등의 강점을 모두 갖췄다. 그 결과 비전환 점포와 12%p 이상의 매출신장률 차이를 기록했으며, 특히 목동점, 안산고잔점, 분당오리점 등은 20%p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는 등 그 위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2018년 전환 16개 매장 기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화성 동탄점, 서울 남현점, 부산 해운대점의 전환 출점으로 더욱 정교하게 개선한 '신개념 유통 채널' 홈플러스 스페셜의 시즌2를 열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어려운 유통 시장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쇼핑 환경을 구현하며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스페셜 전환 작업을 지속해 오는 2021년까지 70~8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9-09-04 14:07: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