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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업계, 오프라인 행사로 '위스키 붐' 지속시킨다

최근 위스키 업계가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국내 소비자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취향에 따라 직접 술을 제조해 마시는 '홈텐딩(홈+바텐딩)'과 '믹솔로지(Mix+Technology)' 트렌드가 떠오르며 위스키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사이에서는 위스키가 단순히 마시고 취하는 술이 아닌 탐구하고 학습하는 취미생활로 자리 잡으며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스카치·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2021년 1만5661톤에서 2023년도에는 3만586톤으로 95.3%로 급증했다. 한 대형마트는 지난해 11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위스키 매출이 2022년 대비 15% 상승했다고 전하며 위스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위스키 업계는 전문가를 초빙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오프라인에서 제품 체험 기회와 브랜드 가치를 전하며 소비자와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세계 3대 쉐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 명가 글렌파클라스는 지난해 한국에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 늘리기에 한창이다. 글렌파클라스는 5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와 장기간 숙성된 올드 빈티지 캐스크를 다량 보유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연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위스키 브랜드다. 글렌파클라스는 지난 4월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신라면세점에서 40여명의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렌파클라스 스코틀랜드 본사 글로벌 사업총괄(International Sales Executive) 이안 맥윌리엄(Ian McWilliam)이 직접 참석해 글렌파클라스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했다. 소비자들은 글렌파클라스의 주요 위스키 4종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 ▲글렌파클라스 12년 ▲글렌파클라스 15년 ▲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 빈티지를 시음했다. 5월에는 '2024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장소인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내 갤러리 플라자에 위스키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갤러리들을 만났다. 대표 제품 '글렌파클라스 12년'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고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며 부스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글렌파클라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싱글몰트위스키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디앤피 스피리츠는 지난 5월 18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더 프라이빗 시네마 맥캘란 시음회'를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이번 시음회에서 위스키를 즐기며 맥캘란 증류소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짧은 영화를 함께 관람했으며 올해 200주년을 맞이한 맥캘란의 다양한 소식도 함께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맥캘란 12년 ▲맥캘란 15년 ▲맥캘란 18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음했으며, 행사에는 맥캘란 앰버서더 이세용이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6 15:0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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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주류대상 수상 와인 할인…'브랜드 위크' 이벤트

아영FBC는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이달 한 달간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와인을 '이달의 와인' 4종을 선정하고, '브랜드 위크', '드링크 온 성수'등 다양한 고객행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동안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와인을 '6월 이달의 와인'으로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의 와인은 ▲미국 워싱턴 14핸즈 메를로 ▲디아블로 시리즈 디아블로 다크 레드 ▲호주 하디스 HRB 쉬라즈 ▲프랑스 보르도 샤또 보네 화이트 등이다. 기본 할인 외에도 3병이상 구매시 추가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위크'도 진행한다. 한 주마다 하나의 지역을 선정해 최대 65%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1주차는 미국 '나파밸리&소노마카운티', 2주차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3주차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4주차에는 프랑스 '상파뉴' 지역을 선정해 다양한 지역과 품종의 와인을 취향 별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15일에는 '드링크 온 성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48종의 와인을 디스펜서를 이용해 시음 가능하며, 행사 중반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3만5000원으로 행사와 티켓 구매관련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국의 피노누아를 비교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거점 시음회를 오는 21일부터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비교 테이스팅 클래스로 피노누아 5종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첫 회차는 21일 오후 7시에 와인나라 일산점에서 진행되며, 2회차는 26일 6시에 와인나라 성수점에서, 3회차는 27일 6시 30분에 와인나라 서래점에서, 4회차는 28일 6시 30분에 와인나라 송도점에서 진행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단순히 와인을 파는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에 와인이 늘 함께하는 모습이 목표"라며 "와인 저변 확대와 와인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와인나라는 현재 10개 직영매장(성수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시청점, 홍대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을 운영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05 15:48: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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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신제품 '백세주 과하 2024' 여름 한정 출시

국순당이 여름을 나는 우리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처음으로 '백세주 과하 2023'을 한정으로 출시 전량 판매 완료했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로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던 전통 제법이다. 저도수인 발효주와 고도수인 증류주를 섞어 여름철 술의 저장성을 높이고 음용하기 좋게 만든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이다. '백세주 과하 2024'는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술이다. 기본 술인 발효주는 국순당이 고문헌에서 찾은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을 적용해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를 사용했다. 쌀 증류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했다. 발효주의 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자연스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과 증류소주의 짙은 맛과 향이 어우러져 조화롭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순당 '백세주 과하 2024'의 알코올 도수는 18%, 용량은 500mL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백세주 과하가 한정 수량이 전량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라며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주를 오늘에 맞게 개발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여 우리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5 13:1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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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신세계 물류·상품·미디어 전방위 협업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그룹이 유통 1위 신세계그룹과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고객 혜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CJ인재원에서 CJ그룹 김홍기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 신세계그룹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한 자리에 모인 양 그룹 수뇌부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콘텐츠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J와 신세계는 이번 MOU를 계기로 긴밀한 '물류 협업'에 나선다. 제일 먼저 가시화될 협업 성과는 G마켓이 CJ대한통운의 '오네(0-NE)'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빠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0-NE' 서비스가 도입되면 G마켓의 기존 스마일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될 수 있다. 종전에는 오후 8시까지 주문을 해야 다음 날 도착이 예정됐다면 앞으로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G마켓과 CJ대한통운은 셀러를 대상으로도 도착보장 서비스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러가 도착보장 모델에 동의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주는 식이다. 셀러는 판매를 늘릴 수 있고 고객은 더 많은 상품을 빨리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상당 부분을 CJ대한통운이 맡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김포 NEO센터 두 곳과 오포에 지은 첨단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에 단계적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즉 G마켓과 SSG닷컴은 물류 전문기업인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여 고객 편익을 증대한다. CJ대한통운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통한다면 물류 운영 원가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대폭 늘어난 물류 물량을 가지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와 전방위적 물류 협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물류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번 물류협력을 모범사례로 삼아 1PL(자사물류)의 3PL(제3자물류) 전환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양 그룹이 손을 잡았을 때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는 우수한 상품이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로 대표되는 제조와 유통 선도기업들이 힘을 합친다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상품이 나올 수 있다. 지난해 8월 이마트·SSG닷컴·G마켓은 CJ제일제당의 신제품 13종을 선론칭해서 판매한 바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두루 갖춘 신세계의 유통·판매망은 신상품에 대한 다양한 고객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최적 무대다. 기존에 선보였던 신제품 선론칭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개발할 수 있다. 양사가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진정 힘이 되는 '가성비 핫템'이 가능하다. 양사는 미디어 사업과 콘텐츠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의 하드웨어와 CJ그룹의 소프트웨어가 합쳐진다면 고객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멤버십 분야에서도 양사의 콜라보가 기대된다. 현재 신세계는 신세계포인트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등을 운영 중이고 CJ는 CJ ONE 포인트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혜택에 강점이 있다. CJ는 CGV, 올리브영 등 독보적인 전문 분야에서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장점이다. 양사는 멤버십 혜택을 공유하여 적립처, 사용처 등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5 13:0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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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김희선과 함께한 '울트라 튠 40.68' 신규 광고 공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모델 김희선과 함께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월 선보인 신제품 '울트라 튠 40.68(이하 울트라 튠)'이 주인공이다. 신기술 '듀얼 튠 웨이브'가 탑재된 울트라 튠은 고주파 에너지의 정확한 타겟팅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개선된 피부 탄력 및 볼륨 케어 효과를 경험하도록 고안됐다. 느슨해진 콜라겐 조직에 40.68㎒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면 피부 속 물 분자가 회전하고, 이때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 열감이 피부 내부 조직을 활성화시켜 콜라겐 부스팅을 촉진하는 원리다. 40.68㎒ 고주파가 홈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된 것은 울트라 튠이 국내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울트라 튠'은 출시 후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사용 후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슷한 효과를 목표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제품을 사용할 때 젤이나 앰플 등 별도의 화장품이 필요 없으며, 고주파 에너지가 단순히 깊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 '3㎜' 깊이에 위치한 목표 진피층에 정확히 열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울트라 튠 광고 캠페인 역시 에이지알 브랜드 전속 모델인 배우 김희선과 함께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에이지알 모델로 활약해 온 김희선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아름다운 미모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공헌했다는 평이다. 영상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최초로 40.68㎒ 고주파를 적용한 울트라 튠의 혁신과 김희선의 차원이 다른 미모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녹여냈다. '압도적'이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울트라 튠을 통한 탄력 개선 및 콜라겐 부스팅 효과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장면 전환마다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모델 김희선과 제품의 모습을 비추며 울트라 튠과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에이피알은 현재 홈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판매량 200만대 돌파는 물론,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계속 선보이며 실적과 혁신을 동시에 잡고 있다. 여기에 트렌디한 마케팅 캠페인까지 더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 전체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영상 속에서 울트라 튠의 혁신과 김희선의 우아함을 모두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6-05 09:41:4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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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위한 '팀스 써머' 캠페인 진행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여름 시즌 캠페인 '팀스 써머(Tims Summer)'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팀스 써머' 캠페인은 팀홀튼이 국내 고객과 맞이하는 첫 번째 여름을 보다 즐겁고 뜻깊게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팀홀튼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청량한 이색 여름 신 메뉴 출시와 함께 캠페인 필름 제작, 한정판 굿즈 이벤트, 앱 적립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 메뉴 '팀스 써머' 4종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라인인 아이스캡 2종과 신규 라인 퀀처 2종으로 구성됐다. 메뉴는 ▲시칠리아 모로 오렌지와 제주감귤 스무디로 완성된 '모로 오렌지 아이스캡' ▲상큼하고 달콤한 샤인 머스캣이 곱게 갈린 얼음에 담긴 '샤인 머스캣 아이스캡' ▲스파클링 워터에 모로 오렌지가 더해져 청량감 가득한 '모로 오렌지 퀀처' ▲샤인 머스캣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샤인 머스캣 퀀처'다. 퀀처는 이국적인 과일 원료를 사용한 팀홀튼만의 청량감 있고 컬러풀한 프리미엄 음료 라인으로 잦은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팀홀튼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신 메뉴 2종을 포함해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팀홀튼 한정판 '필름 카메라'를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홀튼 필름 카메라는 시그니처 레드 컬러에 로고가 담겨 심플하면서도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한정판 굿즈로 고객들이 팀홀튼과 함께하는 첫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밖에도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팀홀튼 앱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 메뉴 주문 시 음료 한잔 당 메이플 스탬프 2개를 적립해 주는 '더블 적립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팀홀튼은 팀홀튼과 함께하는 첫 번째 여름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필름과 다양한 포토 제작물을 공개했다. 필름은 '팀스 써머' 각 메뉴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 커플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어느 여름날의 하루를 담았다. 해당 필름은 팀홀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팀홀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7:3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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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롯데리아 신메뉴 인기 유튜버 '상해기' 쇼츠 이벤트 통해 라이브 방송 첫 판매

유통업체도 콘텐츠마케팅에 나서면서 인플루언서를 통한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이 롯데리아 신 메뉴 2종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첫 판매를 한다. 6일 까지 메뉴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립을 통해 선보이는 롯데리아 신 메뉴는 롯데리아의 레전드 버거인 오징어버거를 2030 세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버거로서 오징어 다리를 통째로 튀겨 토핑으로 올린 메뉴다. 롯데리아 신메뉴는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로 각각 매운맛과 갈릭맛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판매를 기념해 세트 메뉴를 최대 32% 할인한다. 그립에서 선보이는 세트 메뉴는 ▲오징어 얼라이브(매운맛 또는 갈릭맛) 콤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매운맛) 세트와 데리버거가 포함된 2인 콤보팩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버거(매운맛 또는 갈릭맛) 1인 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기 유튜버 '상해기'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해기가 신제품을 맛보는 쇼츠 영상을 보고, 상해기의 추천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정답을 맞히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 및 그립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경품으로는 ▲롯데자이언츠 레디백 및 새우버거(10명) ▲불고기 버거 세트(30명) ▲소프트콘(300명)을 추첨하여 제공한다.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상해기가 그립에서 이번 신메뉴를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의 진행자로 나섰다.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는 누적 시청 수가 21만 건을 돌파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총 330명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그립 관계자는 "그립에서 롯데리아의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쇼핑의 재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4-06-04 16:26: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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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환경의 날' 맞아 녹색소비 독려

식품유통업계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 소비를 독려하거나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9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들내음 대표 상품인 방울토마토·블루베리·참외·양파·단호박 등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푸드빌 N서울타워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이틀간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와 함께하는 저탄소 종이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힐링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N서울타워 T1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N서울타워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생분해 종이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00% 생분해 인증을 받은 종이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식물로는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테이블 야자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동안 상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종이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환경 골든벨' OX 퀴즈가 마련돼 있다.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인쇄용지인 '아티젠'으로 제작된 엽서를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4일 위탁 운영 중인 고객사 120여 곳과 손잡고 '강된장 톳 두부밥', '순두부 파스타 그라탕', '식물성 자장면'등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하며 친환경 가치와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유통업계는 친환경 저탄소 인증 제품을 할인 판매해 녹색 소비를 유도하는가 하면, 정부 또는 지역사회와 협업해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 기업 한섬은 의류를 제작하고 남은 재고원단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을 선보였다. 에코백은 서울 강남구 한섬 청담 직영점을 비롯해 더한섬하우스 광주, 부산, 제주 등에서 3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SSG닷컴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2024 녹색소비주간' 행사에 참여한다. 쓱닷컴은 행사 기간환경표지 인증 제품(생분해 다시백, 나무향기 화장지, 피톤치드 산림욕기 리필액 등), 저탄소 인증 제품(노브랜드 카모마일 베이비 물티슈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무농약 백미, 유기농 새싹보리, 공정무역 바나나 등) 1300여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이어 오는 16일까지 쓱닷컴에서 친환경 인증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SSG머니 2000원을 페이백형태로 돌려준다. 신라면세점은 환경재단과 손잡고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CAFE LA)' 루프탑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 부문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신라면세점과 환경재단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오는 6월 14일과 15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 루프탑에서 영화제를 상영하기로 했다. 또, 오는 13일까지 영화제 사전 캠페인을 진행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한 고객이 안내 데스크에서 친환경 여행 서약을 인증하면 친환경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 당일에는 환경퀴즈 이벤트, 재활용 여권 케이스 만들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5:0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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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맛있는 조합 찾는 '푸드페어링족' 공략

최근 라면, 아이스크림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식음료를 나만의 조합으로 즐기며 SNS에 공유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나만의 방식으로 기존 제품을 변형해 즐겼다면, 이제는 음료와 음식, 음식과 음식, 디저트와 음식 등 맛있는 조합을 찾아 즐기는 식도락가들이 증가하며 '푸드페어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페어링은 짝을 맞춘다는 뜻으로 마실 것와 음식의 조합(궁합)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화이트 와인에는 생선류, 레드와인에는 육류를 곁들여 먹는 것처럼 페어링은 주로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정할 때 사용되는 용어였지만, 최근 와인 이외에도 다양한 식음료와의 조합의 의미로 확장되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맛있는 조합'을 뜻하는 '#꿀조합' 해시태그 관련 게시물은 19.9만 건에 달한다.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꿀조합 제품이나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련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푸드페어링족을 겨냥해 맛있는 조합을 소개하거나 공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식음료간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손잡고 '꼬북칩 팝콘' 메뉴를 선보였다. 꼬북칩 팝콘은 바삭한 네 겹 식감과 폭신한 팝콘의 조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콘스프맛과 초코츄러스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꼬북칩 팝콘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고소한 맛, 달콤한 맛 등 스테디셀러 팝콘 구매 시에도 꼬북칩을 추가할 수 있으며, 전국 120개 CGV에서 한정 판매한다. KFC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 칠리 슈퍼박스 2종을 출시했다.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이색 협업 메뉴 '불닭 칠리 슈퍼박스' 2종은 삼양불닭소스, 핫크리스피통다리, 에그타르트, 프렌치프라이M, 스프라이트 기본 구성에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가 더해진 메뉴다. 매콤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는 별도 제공돼 취향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매운맛과 시원한 청량함의 페어링을 강조한 캠페인도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매운 음식과 잘 어우러지며 환상의 쿨케미를 자랑하는 음료로 꼽힌다. 강력한 탄산과 상쾌한 매력으로 매운 음식을 먹은 후 뜨거움이나 얼얼함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며 입안을 리프레시하는 듯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어 맵린이부터 맵덕후에게 모두 사랑받고 있다. 스프라이트는 최근 모델 차은우와 함께 매운맛과의 조합을 통해 스프라이트 고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조명한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TV광고를 선보였다. 스프라이트의 쿨조합을 '스프라이트 시켜, 매운맛 식혀'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내레이션으로 풀어낸 것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티 브랜드 공차도 푸드페어링에 주목해 다양한 방법으로 차를 즐길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콘셉트 스토어 선릉역점에서는 잠봉 브리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크로플, 아이스크림 등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 신상품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개성있으면서도 조화로운 푸드페어링은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먹거리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제품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4:4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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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추진…"직원·점주 고용보장할 것"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해 검토할 것이다." 홈플러스가 지난 3일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설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매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매각시 직원들의 고용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통해 " 다수의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다만,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이 전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각시 직원의 고용안전뿐만 아니라 현 가맹점주들과의 신뢰도 보장 할 것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 관련, 전할 사안이 생기면 지금껏 그래왔던 바와 같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분들께도 공유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도 내비췄다. 홈플러스는 "검토 중인 부분이 매각으로 이어진다면,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이미 성장성이 검증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확대하고, 온라인 배송 인프라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015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테스코에서 7조2000억원에 인수했으며, 최근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홈플러스의 사업군 가운데 하나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대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중 국내외 유통 기업과 e커머스, 온라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투자 계획과 매각 가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4 14:20:5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