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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4강 1차전도 못 뛴다…5경기 연속 결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주장' 손흥민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의 복병 보되/글림트와 2024~2025시즌 UEL 준결승 1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트로피를 노리는 토트넘으로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다만 온전한 전력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이 또 뛰지 못한다. 토트넘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주장은 지난 4경기에 출정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며 손흥민 결장 소식을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울버햄튼과의 리그 32라운드부터 결장하고 있다.발 부상으로 인해 최근 EPL 3경기와 UEL 2경기를 합쳐 5경기를 빠지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내일 밤(현지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그는 여전히 팀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니 곧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견된 제외다.앞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28일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손흥민은 첫 경기 출전이 어렵더라도 두 번째 경기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은 1차전 이후 오는 9일 오전 4시 노르웨이에서 2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2025-05-01 15:50:1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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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임시공휴일 무산 5월 연휴 해외 대신 국내여행간다

정부가 오는 2일을 임시공휴일을 지정하지 않으면서 5월 황금연휴를 해외대신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린 봄 나들이객들의 고속열차 예매가 늘고 있다. 5월 연휴는 1일 근로자의날과 첫째주 주말(3~4일),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5일), 대체휴일(6일)까지 더해 최장 엿새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는 2일을 임시공휴일 지정까지 더해 최장 일주일간 황금연휴 완성을 기대했지만 내수진작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정부판단에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은 5월 황금연휴 고속열차를 이용해 국내여행을 다녀오는 승객이 199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코레일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KTX열차를 예매한 승객(지난달 29일 기준)은 164만25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별로는 ▲1일 21만4259명 ▲2일 29만8439명 ▲3일 31만1164명 ▲4일 28만6086명 ▲5일 28만1768명 ▲6일 25만828명으로 조사돼 연휴 중 3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간 승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은 서울-부산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동대구, 서울-대전, 용산-광주송정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부·호남선 등 7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 64회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3만4000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도 같은기간 34만7524명의 승객이 SRT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휴기간 SRT 이용객수를 살펴보면 ▲1일 5만506명 ▲2일 5만9980명 ▲3일 6만3367명 ▲4일 5만9957명 ▲5일 5만7437명 ▲6일 5만6277명으로 조사됐다. 에스알은 이달 1일(근로자의 날)과 5일(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1만14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알 관계자는 "SRT열차 예매는 출발 전날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연휴기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큰폭으로 증가할 가능 가능성도 있어 승객들이 열차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과 에스알은 연휴 기간 철도 안전에 대비해 여객, 차량, 시설, 관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이례상황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2025-05-01 15:14:56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