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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내비 최대 69% 할인 '보상판매 페스타'

2D 전자지도 업데이트 끝난 단말기도 별도 보상 판매 팅크웨어가 5월8일까지 최신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페스타를 실시한다. 2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상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페스타는 일반 보상판매와 더불어 2D 전자지도 업데이트가 종료된 단말기에 대한 별도 보상판매도 같이 진행한다. 일반 보상판매 모델별 할인 가격은 블랙박스 ▲QXD 8000mini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32·64·128GB) 22만9000원, 24만9000원, 26만9000원 ▲QXD 8000mini(32·64·128GB) 16만9000원, 18만9000원, 20만9000원 ▲VX1000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64·128GB) 19만9000원, 21만9000원 ▲VX1000 (32·64GB)14만9000원, 16만9000원 ▲FXD8500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32·64GB) 17만9000원, 19만9000원 ▲FXD8500 (32·64GB) 12만9000원, 14만9000원이다. 내비게이션 제품은 ▲LS2000 (16·32GB)15만9000원, 17만9000원 ▲MX 64GB 19만9000원 ▲IAN-10 16GB 14만9000원의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별도 보상판매로 2D 전자지도 업데이트가 종료된 단말기에 대해 특별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2D 전자지도 업데이트가 종료된 해당 단말기는 총 30개 모델로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델별로 ▲LS2000(16·32GB) 14만9000원, 15만9000원 ▲MX 64GB 17만9000원 ▲IAN-10 16GB13만9000원으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상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페스타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아이나비 프리미엄 제품을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6 07:4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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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WTO 인턴 참여 학생에 체재비·항공비 지원 검토

정부와 대학들이 세계무역기구(WTO) 인턴 근무를 지원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9개 대학 국제대학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학들은 WTO 근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석·박사 과정 학생을 추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인턴십 기간에 대한 대체학점 인정 등 인센티브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도 체제비, 항공비 등을 지원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22년 기준 세계 6위로 세계 무역에서의 위상이 높지만, WTO 사무국 정규직원뿐만 아니라 WTO 사무국 채용의 중요한 경력이 될 수 있는 인턴 근무 실적도 저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WTO 인턴으로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 청년의 WTO 진출 확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WTO 내 역할 확대와 우수한 통상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WTO 인턴십을 통해 우리 청년 인재들이 실무 경험과 역량을 쌓고, 이를 발판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5 17:0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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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카뷰티 솔루션 '블라스크', 포르쉐 튜닝 브랜드 RWB와 카케어 콜라보 최초 출시

자동차 외장 관리 카뷰티 솔루션 '블라스크(BLASK)'는 일본 포르쉐 튜닝업체 라우 벨트 베그리프 (RWB)와 협업 제품인 RWB X 블라스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르쉐 및 RWB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NO.6 타이어 퍼펙트(타이어 왁스), NO.10 글래스 퍼펙트(유리발수세정제), NO.13 슬릭 퍼펙트(물왁스) 등 총 3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3가지 제품 모두 기존 제품보다 성능 및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했다. 블라스크는 이달 중 일본 마쿠아케에 1000개 한정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독일 등 9개 국가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2025년까지 러시아 등에도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로 했다. 블라스크 스티브 함 총괄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디테일 시장에서 엔지니어링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은 뒤 요트, 비행기 등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관리의 모든 고민을 덜어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모터라이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라스크는 2024년 8월 일본에서 열리는 튜닝카 페스티벌 퓨얼 페스트 재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마쇼'에 참가해 브랜드의 비전 및 제품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2024-04-25 16:3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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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차관보, 네덜란드·폴란드 차관과 산업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작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날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로서, 양국 첨단산업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심원자재법, 배터리법 등 유럽연합(EU)경제법안들이 과도한 행정적 부담과 역외기업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져 양국의 원활한 교역과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EU의 정책 및 관련 법안 도입과정에 네덜란드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 차관보는 이어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보는 "양국 간 교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101억달러를 기록했고 최근 양국 간 협력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원전, 방산 등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를 보다 심화·발전시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보는 아울러 양국이 원자력 등 에너지기술 공동연구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폴란드 측에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5 16:35: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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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정유 실적 힘입어 1분기 호실적 기록

HD현대가 주력 사업인 조선과 정유업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16조5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083억원으로 319% 늘었다. 정유와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사업별로는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5조5156억원을 달성했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선가 상승분과 생산 안정화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0.6% 소폭 감소한 1602억원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2조9877억원, HD현대미포는 10% 증가한 1조5억원, HD현대삼호는 22.7% 오른 1조7056억원 매출을 거뒀다. 특히 HD현대삼호가 전년 동기 대비 223.6% 증가한 18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주도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으로 1분기 매출 7조8788억원과 영업이익 30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6.5%, 17.98% 증가한 수치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흐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향세를 나타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2% 줄어든 2조2029억원, 영업이익은 29.7% 감소한 1629억원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인프라 확대 추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9% 늘어난 매출 80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78.2% 증가한 1288억 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16.1%를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 호조와 디지털 제어 사업의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19.3% 늘어난 38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515억 원을 기록해 13.4%의 영업이익률을 남겼다. HD현대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선별 수주 전략과 맞춤형 영업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조선 부문에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정유·전력기기 시황이 안정적인 흐름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익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16:3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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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40.6조 매출 이끈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판매량 부진 속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현대차도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 변경에 나선 것이다. 실제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와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증가로 시장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3% 줄어든 3조3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1분기 판매는 아산공산 생산라인의 일시적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북미와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8%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67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5만 9967대가 판매 됐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은 늘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신형 모델 투입 및 주요 라인업 상품성 개선과 함께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84만6800대가 팔렸다.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도 전기차(EV) 수요 둔화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5만3519대가 판매됐다. 이중 EV는 4만5649대, 하이브리드는 9만7734대로 집계됐다. 이에 현대차는 향후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은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0월 또는 연말 가동될 예정인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HMGMA에서 전기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 설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 확대,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SUV·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점유율 확대는 물론 수익성 방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주주 환원을 위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분기 배당 1500원보다 33.3% 증가한 수준이다.

2024-04-25 16:2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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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전동화 모델로 中 시장 공략…베이징 모터쇼서 전략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전동화 모델을 대거 공개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판매량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의관에서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5N과 EV5 롱레인지 모델 등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208㎡(약 365평), 기아는 1100㎡(약 333평) 면적의 전시 부스를 꾸렸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아이오닉5N을 중국 시장에 공개했다. 또 신형 싼타페와 투싼도 중국 시장에 첫 공개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 투싼은 큰 차체를 선호하는 중국 현지 취향에 맞춰, 전장(차 길이)을 기존보다 30㎜ 늘렸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과 함께 지난해 6월 출시한 중국 현지 전략 컴팩트 SUV '무파사'에 이르는 라인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오익균 현대차 중국사업담당 부사장은 "남양연구소, 중국 기술연구소, 상하이 디지털선행연구소가 협업해 중국 맞춤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전기차는 중국 CATL의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다. 베이징현대는 이날 CATL과 관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고 판단, 인도 전략 차종인 쏘넷을 중국에 투입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넷이 중국에서 첫 공개됐다. 기아는 또 중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EV5를 전시한다. EV5는 EV6와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로 E-GMP를 적용한다. 내연기관 부스에서는 중국 판매 전략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쏘넷 차량 외에도 ▲스포티지 ▲셀토스 상품성 개선모델 ▲카니발 등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경쟁력 있는 차량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16:2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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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분기 적자전환…"비용 구조 개선 주력"

LG디스플레이가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1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전환했다. 다만 이는 시장 전망보다는 모두 상회한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올레드 중심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1~3월)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이익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7613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8097억원(이익률 15.4%)이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적자전환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는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보다는 모두 상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 컨센서스(추정치)를 각각 4조 9855억 원, 6561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 영업이익(1317억 원)보다는 6011억 원가량 감소하는 데 그쳤다. ◆"자산건전화 노력, 비전략자산은 변환 추진"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 40%, 모바일용 패널·기타제품 28%, 차량용 패널 10%이다. 모바일·기타 제품 비중이 전분기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다른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TV 부문은 전분기 대비 4%포인트(p) 올랐으며, IT용은 모니터 제품 중심으로 출하가 증가하고, 올레드 양산도 시작되며 전분기 대비 9%p 상승했다. 계절성 효과를 제외한 올레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p 상승해 47%를 기록했다. 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2250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실행한 유상증자 이후 부채 비율은 전분기 대비 29%p 개선된 279%, 순차입금 비율은 7%p 개선된 145%를 기록했다. 이날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년간 13조원대의 순차입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당연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CFO는 "지난 2년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무적인 활동은 이와 별개로 계속 안정적으로 진행돼 왔다"며 "회사가 할 수 있는 자산건전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비전략자산은 다른 형태의 자산으로 변환하는 것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레드 비중 확대, 비융구조 개선 LG디스플레이는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사업 전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사업성과와 경영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올레드 부문에서는 초고화질,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강화한다.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 중소형 올레드 부문에서는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 올레드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올레드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용 올레드는 지난해 4만5000장으로 확대된 생산능력을 적극 활용하며 출하를 늘려 하이엔드 시장 점유율을 지속 제고할 계획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탠덤 기술 기반의 P-OLED, 하이엔드 LTPS 액정표시장치(LCD) 등 차별화 제품·기술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김 CFO는 "올레드 중심의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5 16:05: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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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맥주 도매가 내맘대로'… 공정위, 포항주류도매업협회 제재

주류도매업사업자 단체가 유흥음식점에 납품하는 소주와 맥주 등 주류 도매가격을 제멋대로 결정하다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5일 포항·영덕지역 소매점에 주류를 판매하는 도매사업자들로 구성된 포항주류도매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포항시, 영덕군 지역 소매점에 유흥음식점용 및 가정용 주류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소재 종합주류도매업 면허 소지 사업자들의 단체다. 협의회 구성사업자들은 해당 지역 유흥음식점 9915개소 중 약 60%에 해당하는 5942개소에 주류를 공급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협의회는 2019년 3월 28일 ~ 2022년 9월 14일까지 18차례에 걸쳐 월례회의 또는 임시회의 등을 열고 경주법주, 금복주, 롯데칠성음료 등 7개 주류제조사의 53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결정한 후 이를 구성사업자들에게 공지했다. 이런 행위는 개별 구성사업자의 자율적인 주류 도매가격 결정에 사업자단체가 부당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업자 간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협의회는 또 지난 2019년 월례회의에서 구성사업자간 거래처 확보를 위한 과잉 경쟁을 자제하기 위해 구성사업자간 거래 중인 기존업소와 영업 활동이 가능한 신규업소를 구분하는 기준을 정하고, 신규업소에 대해서만 영업활동을 하도록 결정했다. 사업자단체가 거래처 확보를 위한 구성사업자들의 영업 활동을 자율적 판단에 맡기지 않고 부당하게 간섭해 구성사업자들의 사업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이다. 공정위는 협의회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가격결정행위 및 구성사업자 사업활동 제한행위에 대해 행위중지명령, 내부규정 파기명령, 향후 금지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구성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주류시장에서 사업자단체가 구성사업자의 주류 도매가격 결정 및 영업 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서민들이 즐겨 찾는 맥주, 소주, 막걸리 등에 대한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5 15:39: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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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대내외 악재에도 1분기 실적 선방…영업익 3847억

글로벌 물류·해운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5864억원, 3848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시장 예상치(매출 6조4939억원, 영업이익 3713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 9.7%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둔화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물류 산업 시황 변화 등 대외변수가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익성 방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물류 영역에선 매출 2조2748억원, 영업이익 18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8.2% 상승했다. 해외 완성차 내륙 운송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 해운 사업은 매출 1조1511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을 달성했다.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개선, 비계열 매출 증가 등 영향으로 매출이 지난해보다 14.1% 상승했지만 홍해 이슈, 자동차선 선복 부족, 고용선료 상황 지속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21.9% 줄었다. 유통에선 매출 3조1605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0.4% 늘고 영업이익은 9.4% 내렸다. 해외 트레이딩 사업을 일부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다소 밀렸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올해 연간 매출액 목표로 26조~27조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6000억~1조70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모두 올려 잡았다. 또 약 1조원 규모의 1만800대 선적이 가능한 초대형 자동차선 6척 신조 투자 결정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다짐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전략 화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5:3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