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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조선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 올해 본격 추진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도내 조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 산업 상생 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2025년 전국 최초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자금을 매칭해 추진한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경남TP가 주관하고 경남도·거제시·밀양시·고성군·삼성중공업·한화오션이 참여해 협력사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 경영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지난해 3억원에서 올해 1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지원 내용은 생산 기술 지원과 ESG 컨설팅 두 축으로 구성된다. 생산 기술 지원에서는 대형 조선소의 공정 기술을 접목해 협력사의 공정·장비 개선, 설비 개선, 시제품 제작 등을 추진한다. ESG 컨설팅에서는 공정 개선, 첨단 기술 도입, 에너지 절감, 근로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높인다. 지난해 사업 성과도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협력사 공정·장비 개선 3건을 추진한 결과 생산성 향상 3건, 비용 절감 2건, 불량률 감소 2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ESG 분야에서는 서면 진단 107건, 세부 진단 30건, 개선 컨설팅 10건을 수행했다. 김정환 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범위와 효과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조선 산업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는 앞으로 지원 기업 모집 및 선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2026-04-03 09:33:33
키움증권-스플릿인베스트, 자동매매 서비스 제휴

키움증권이 2일 자동매매 솔루션 기업 스플릿인베스트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동매매 서비스 연동 및 투자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증권사의 거래 인프라와 외부 자동매매 솔루션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키움증권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기반 거래 환경을 외부 서비스로 확장하는 셈이다. 스플릿인베스트의 세븐스플릿은 분할매매 전략을 기반으로 한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일정 가격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 수행하는 구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따라 시장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투자자는 세븐스플릿 플랫폼에서 전략을 설정하고, 키움증권 계좌를 연동해 실제 주문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수동주문 없이도 자동화된 매매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정보제공 수준을 넘어, 계좌연동 및 주문실행 등 실제 거래가 가능한 위수탁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동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자동매매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해 개인 투자자 중심의 API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계약은 외부 핀테크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세븐스플릿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자동매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33:26 신하은 기자
함양군,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와 협력 체계 점검

함양군이 지난 1일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마련됐다. 봄철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가운데 국가 단위 산불 대응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양군의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기관장 간 환담에서는 함양군 산불 예방 대책,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장비와 인력 지원 체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지휘체계 전환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은 산림 면적이 넓고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인 만큼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 공고히 해 산불 예방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 역량 강화 등 산불 예방 중심의 산림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04-03 09:30:42 이도식 기자
산청군, 1박 여행객에 최대 ‘상품권 10만원’ 지원한다

산청군이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산청에서 1박해!'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2인 이상 여행객으로, 산청군에서 1박 이상 머물면 최대 10만원의 산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숙박업소 1박 이상 이용,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방문이다. 상품권은 소비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시 5만원, 20만원 이상 시 1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인센티브 신청은 여행 시작일 기준 2일 전에 반드시 마쳐야 하며 사전 신청 없이 진행된 여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폼 기반 온라인 접수 방식이 도입됐다. 산청군은 황매산·남사예담촌·동의보감촌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상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류와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병행해 당일 관광객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산청관광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으로 아름다운 산청군의 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30: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