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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인준' 강성영 한신대 총장 "사회서 존경받는 대학 위해 '새롭게' 혁신할 것"

제106회 기장총회에서 전철 신학대학원장과 인준받아 한신 신학의 계승과 발전 다짐 "한신대 제8대 총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한신대가 기장의 자랑이 되고 한국 사회의 존경을 받는 대학이 되도록 '다시 새롭게' 혁신의 노력을 하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은경, 이하 기장) 제106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강성영 총장이 "총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기장 총회는 지난 29일 오전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강성영 한신대 총장서리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전철 한신대 신학대학원장서리도 함께 인준했다. 강성영 총장은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과 기장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목회자 양성에 매진하겠다"며 "주어진 소명에 따라 총회의 뜻을 새기고, 대학의 구성원들과 함께, 또한 이사회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성영 총장은 올해 5월 31일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 총회 인준을 통해 본격적으로 총장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생명·치유·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6회 총회'는 청주제일교회를 비롯해 청주지역의 우암교회, 성동교회, 청주동부교회 등 총 4개 교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총대나 총회 관계자만이 총회에 참석했다.

2021-09-30 09:38:13
'물'국어 '불'영·수…9월 모평 과목 간 난이도 격차 '심각'

국어, 1등급 컷 124점…만점자 전년도 수능의 42.5배 폭등 수학 1등급 컷 133점…만점자 0.3% 성인 3만2000여명 미응시…'백신 허수' 심각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모의고사가 실시된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응시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뉴시스 제공 지난 1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과목 간 난이도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지나치게 낮게 출제된 데 반해, 수학은 비슷하게, 영어는 어렵게 출제되면서 국어 1등급보다 수학 1등급 표준점수가 월등히 높게 형성됐다.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는 1~3등급 상위권 비율이 줄어들었다. ◆국어 평이하게 출제돼 만점자 늘어…상위권 변별력 상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9일 공개한 수능 9월 모의평가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표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 만점자는 6423명으로, 이들은 127점의 표준점수를 얻었다. 이는 지난 6월 모의평가(146점), 지난해 수능(144점)보다 10점 이상 크게 떨어졌다. 이는 모의평가 국어가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만점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 때문에 상위권 변별력이 상실돼 국어를 아무리 잘 봐도 수학보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점수 구조"라고 분석했다. 등급별 하한점수를 살펴보면 9월 모의평가 국어 1등급 표준점수는 124점에 형성됐다. 6월 모의평가(132점)보다 8점 낮은 점수다. 1등급 비율도 4.1%던 6월보다 1.5%p 늘어난 5.6%다. 이어 ▲2등급 6.2% ▲3등급 13.2% ▲4등급 15.6%로 나타났다. 수학은 비교적 '불수능'으로 평가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으로, 지난 6월(146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학 만점자는 1211명이다. 9월 모의평가 수학 1등급 표준점수는 133점으로 6월 모의평가(134)보다 1점 낮아졌다. 1등급 비율은 4.1%로, ▲2등급 7.95% ▲3등급 12.46% ▲4등급 15.6%이다. ◆영어 1등급 4.87%로 6월 모평보다 어려워 절대과목인 영어도 6월 모의평가 대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어 1등급 비율은 6월 모의평가 5.5%에서 4.87%로 줄었고, 2등급은 12%, 3등급은 19.2%로 상위권이 감소했다. 실제 수능에서도 상위권이 줄어들 경우 수시모집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수시모집 인원이 정시모집 인원으로 이월된다. 평가원이 위촉한 수능 출제·검토위원들은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의 수준을 확인해 난이도를 조절해 출제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절대 평가로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험이 아주 어려웠다"며 "특히 상대 평가에서 1등급 기준이 4%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9월 모의평가 영어의 경우 학습량 감소를 위한 절대 평가라는 취지가 무색해지는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는 통합수능 첫해로, 과목 간 유불리와 EBS 연계율 조정으로 인한 영어 난이도 상승 등으로 수험생이 남은 기간 학습전략 수립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실제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고 올 6, 9월 모평보다는 쉬운 수준에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인문계 확률과 통계 선택자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있는 사실을 참고하면 그 예상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2020학년도 수능 1등급 비율인 7.43% 정도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 졸업생 결시율 전년 대비 2배 폭증 이번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졸업생 결시율이 2배가량 급등하며 우려대로 코로나19 백신 허수 지원자가 상당했다. 당초 이번 9월 모의평가 응시원서를 낸 졸업생은 평년 대비 약 3만명 많은 10만9615명이었으나, 실제로 응시한 사람은 7만6967명에 불과했다. 응시를 포기한 3만2711명 중 상당수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해 원서만 낸 '허수지원자'인 셈이다. 지난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졸업생 등 결시율 15%에서 올해는 졸업생 등 결시율이 29.8%로 2배 급증한 것으로, 코로나 백신 허수 지원자는 1만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전체 응시자는 40만1705명으로, 이 중 재학생이 32만4738명(80.8%), N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총 7만6967명(19.2%)이다. 수험생들은 30일부터 접수처를 통해 개인의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적힌 성적표를 받게 된다.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표기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온라인으로 응시한 사례는 2246명으로 집계됐다. 이 학생들은 실제 성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29 12:58:13 이현진 기자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송호대, AI 인재 양성 MOU 체결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29일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7일 오후 1시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 위치한 송호대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노력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가 활용 및 지원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한 관련 자료 및 정보제공 등 상호 교류 및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인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와 밀접한 산업인력의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 교류를 우선정책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설 활용과 관련 기업경영의 합리화 등 교육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양 기관은 산학협력 취지에 입각해 전문 인력양성, 실습교육, 정보교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4차 산업 교육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9 10:29:38 이현진 기자
중앙대 대학원, ‘연구보완교육’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 가능하다

중앙대 연구보안교육 활동 / 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만든 '연구보안교육'을 국내 최초로 대학원 졸업을 위한 필수이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30조원에 달하는 등 연구보안 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서다. 28일 중앙대에 따르면, 석·박사 논문 제출자격 요건과 졸업 요건으로 규정돼 있는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과목에 연구보안교육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바뀐 방침에 따라 앞으로 중앙대 대학원 학생들은 연구보안교육을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법 과목을 들으면 졸업이 가능했다. 연구보안교육은 중앙대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의 협조를 받아 개발한 연구보안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새로 개발된 콘텐츠에는 국내외 기술유출 사례를 통한 연구보안의 필요성과 의미, 연구보안 과정과 수행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연구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보안문제에 대해 연구자 스스로 보안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연구보안교육 개발을 주도한 장항배 중앙대 원격교육지원센터장(산업보안학과 교수)은 "2022년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30조여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연구보안은 창의적인 연구개발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소양"이라며 "중앙대의 이번 결정을 시작으로 다른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에도 연구보안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28 13:39:02 이현진 기자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자회사 스탠스, ‘올해의 안전 혁신제품상’ 장려상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 자회사 ㈜스탠스가 안전산업박람회에서 ' 2021 올해의 안전 혁신제품상'의 안전산업 종합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 자회사 ㈜스탠스(대표 전지혜, 이하 스탠스)가 'K-SAFETY INNOVATION AWARDS 2021(올해의 안전 혁신제품상)'의 안전산업 종합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과학기술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스탠스가 선보인 제품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리·관제 솔루션인 AWAS-DT(AI Worker Assistance Solution-Digital Twin)다. AWAS-DT는 실제 산업현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3D시각화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사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각 세부 시설 영역별 데이터 관리, 점검 이력, 보고서 조회 같은 정보 관리 지원에서부터 현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측과 가상 시뮬레이션 등 종합 시각화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전지혜스탠스 대표는 "AWAS-DT의 현장 시각화를 통해 작업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메타버스로 구현할 수도 있다"며"AWAS-DT와 최근 개발한 자동 3D 데이터 생성 소프트웨어인 'Auto-i3D(Auto-immersive 3D)'를 통해 디지털 트윈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안전 혁신제품상'은 올해 안전산업을 이끈 혁신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선정해 올해 안전산업의 동향 및 트렌드를 살펴보는 행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28 12:01:53 이현진 기자
수능 D-50 앞으로…“취약 부분 보완하고 강한 부분 다지며 컨디션 관리”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학생들이 문제지를 받아들었다./뉴시스 제공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수험생이 본격적으로 실전에 대비해야 할 때다. 입시 전문가들은 취약 부분 보완과 동시에 강한 부분 확실히 다지고, 실전과 같은 상황으로 모의시험을 반복해 치르는 등 수능 시간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라고 당부한다. ◆취약 부분 보완 및 강한 부분 다지기…실전형 모의시험 반복 수험생들은 수능이 다가올수록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위주로 공부하는 경향이 크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시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한 확실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평소 자신 있거나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목은 손을 놓고 있다가 정작 수능에서 예전에 쉽게 해결했던 문제들도 헷갈리거나 틀리는 경우가 많다"며 "기억은 반복 학습을 통해서만 유지되기 때문에 전에 쉽게 이해했던 내용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능은 평소 치르던 학교 시험과 상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조건으로 모의시험을 치러 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우연철 소장은 "1교시 시작 시각부터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시간 안배를 비롯해 답안지 마킹까지 실전과 동일하게 하여 수능 기출문제나 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하라"며 "수능이나 9월 모평 기출문제는 전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현재의 누적 학습상황을 점검하기에도 좋다. 모의시험을 치르면서 자신만의 시험 시간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오답을 통해 취약부분을 확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 '수시 VS 정시' 공략 모집에 따라 전략 짜야 수시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우선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반영 영역 및 최저 등급 기준을 그룹별로 묶고, 그룹별로 수시 모집 지원 대학 및 학과를 분류해 놓는 게 좋다. 이렇게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지원 대학을 분류하면 어떤 영역에서 얼마나 성적을 더 올려야 하는지 명확해지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정시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목표 대학의 정시 수능 반영 방법, 즉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분해 남은 기간 수능을 대비하는 기준으로 삼으라"며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강약점을 분석하여 강점은 더욱더 강하게, 약점은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영역별·단원별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능 시간에 맞춰 컨디션 관리하기 수능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끝난다. 제2외국어·한문 미응시생의 경우 오후 4시 37분 종료된다. 수능은 시험 사이에 20분씩 쉬는 시간과 50분의 점심시간이 있지만, 그런데도 매우 긴 시간 동안 집중해야 하는 시험이다. 시간 자체는 평소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학교 수업을 들을 때보다 훨씬 긴장하게 되고, 더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당일 컨디션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다음날 컨디션 관리에 지장을 줄 정도의 학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우연철 소장은 "수능일이 임박할수록 불안한 마음에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다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학교에서 졸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수면시간을 줄이기보다는, 낮의 시간관리 습관을 점검해 효율적으로 공부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식곤증으로 오후 시간에 졸음이 자주 오는 학생들은 식사량을 조절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28 11:46:09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 운영

학부모 미션 인증 챌린지 참여 모습./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이하 365 실천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365 실천단'은 학부모의 생태전환 실천을 통한 인식 확산과 학교-가정-마을을 잇는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모임이다.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한다.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지난 6월 말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했다. 시 교육청은 '365 실천단'을 8월 말부터 모집해 현재 200여명이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365 실천단은 온라인 네트워크(네이버 밴드)에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나부터 시작하는 생태 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생태전환의 가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면서 "가족과 함께 주변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인증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챌린지는 제시된 주제별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태전환 장보기' 등 7개 주제에 해당하는 실천 매뉴얼 총 85개 미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네이버 밴드 '학부모 시민행동 365'에 가입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기후 환경을 위한 학부모·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바란다"며 "학교-가정-마을이 함께 생태적 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9-27 12:00:25 김현정 기자
세종대 캠퍼스타운, 메타버스서 비대면 입주기업 모임 진행

세종대 캠퍼스타운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입주기업들과 비대면으로 '슬기로운 가온누리 가을모임'을 진행하는 모습./ 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지난 9일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해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과 비대면 커뮤니티 프로그램 '슬기로운 가온누리 가을모임'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상공간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프랜드)에서 이뤄졌다. 세종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와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입주기업이 가상공간에 모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욱 세종대 캠퍼스타운 단장은 "같은 시기에 한 공간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며 지낸 기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란다"면서 "이곳에서의 경험이 창업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대면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선택해 입장했다. 현실상의 컨퍼런스 룸을 반영한 가상공간에서 참석자들은 휴대폰 마이크를 이용해 실제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며, 박수치기, 하트 날리기 같은 다양한 제스처를 활용, 실시간 반응을 보였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청년창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AR·VR·애니메이션·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9-27 11:03:40 김현정 기자
성신여대, AI세무·회계대학원 신설··· 내달 21일까지 신입생 모집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AI세무·회계대학원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 20명을 모집하는 AI세무·회계대학원은 인공지능(AI)을 세무, 회계와 접목해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설된 대학원은 법인세 실무, 인공지능과 세무회계, 고급 파이썬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현장에서 즉각 사용 가능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AI 관련 과목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신여대 AI융합학부 교수진이 교육한다. 세무, 회계 실무 관련 교육 과정은 빅4 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세법학박사, 지방세연구원 박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AI세무·회계 대학원은 1년(12개월) 과정으로,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재직자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온라인 수업과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전체 커리큘럼의 약 40%로 구성해 수강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해당 과정의 이수생은 공공기관, 회계법인 및 상장사 회계 분야에서 역량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학년도 AI세무·회계대학원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자대학교 AI세무·회계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9-27 10:58:08 김현정 기자
인하대-한국재료연구원, 전자파 막고 전기전도도 개선에 효과적인 탄소 소재 개발

새롭게 개발한 탄소 소재의 구조적 장점을 보이는 모식도./ 인하대 인하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양승재 교수팀이 한국재료연구원 복합재료연구본부 김태훈 선임연구원팀과 함께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리튬-황전지의 기능성 분리막 재료로 쓰일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탄소 나노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파 차폐 기술은 인체에 대한 전자파의 유해성과 전자기기 오작동 가능성 때문에 최근 많은 곳에서 연구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자파 차폐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탄소 재료는 높은 전기전도성과 가벼운 무게 등의 특성이 있으나, 흡수가 없는 반사 특성만을 활용하는 탓에 전자파 흡수 성능에 한계가 있었다. 또 리튬-황전지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휴대용 전자기기에 사용될 차세대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낮은 사이클 안정성과 충·방전 속도로 인해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인하대 양승재 교수팀은 멜라민-니켈 배위결합물의 상전이와 탄화 공정을 통해 두 분야의 재료로써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니켈 및 질소가 도핑된 흑연 나노 큐브를 개발했다. 탄소 소재의 기본 단위인 중공 흑연 나노 큐브는 전자파의 내부 반사를 유도하고, 리튬-황전지의 활성 물질을 가둘 수 있는 거대 다공성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질소가 도입된 고결정성 흑연 구조로부터 전기전도도와 셔틀 반응을 개선할 수 있으며, 흑연 나노 큐브에 부분적으로 잔류한 니켈 나노 입자는 전자파 흡수 및 촉매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구조적 장점들로 인해 전자파 차폐와 리튬-황전지 기능성 분리막 소재로써 응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 논문은 새로운 구조의 나노 탄소 소재 개발로 미래 시대 에너지 저장·관리 분야의 중요한 이슈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된다. 양승재 인하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간단한 방법으로 전자파 차폐와 리튬-황전지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새로운 탄소나노구조체를 합성했다"며 "추가적인 실험을 통해 탄소 기반의 전자파 차폐 필름과 리튬-황전지 분리막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9-27 10:36: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