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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세대, 26일 ‘제2회 대학혁신 연합포럼’ 개최

고려대와 연세대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대학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와 연세대가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와 연세대(총장 서승환)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대학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앞서 고려대 서울캠퍼스와 연세대 신촌캠퍼스는 지난해 1월 '제1회 대학 혁신 연합 포럼: Yonsei-Korea 혁신 사례 공유'를 개최해 양교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교육 혁신 성과 공유의 밑거름을 다진 바 있다. 이번 제2회 대학 혁신 연합 포럼에서는 이를 확대·발전시켜 양교 4개 캠퍼스가 공동 참여해 주최하는 연합 포럼을 기획했다. 'Korea-Yonsei 혁신 사례 공유'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혁신 성과 및 학생 참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우선, 김홍진 네이버클라우드 전무의 'New Normal을 이끄는 디지털 혁신의 성공 전략' 주제 기조 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된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생성공을 위한 수업모델 개발, 에듀테크, AI·머신러닝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학생 지원 등 대학 교육 패러다임 혁신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형 팀 프로젝트 등 학생 참여 우수사례 등이다. 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대학 혁신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 고려대 관계자는 "양교가 지속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개방성, 다양성, 지속가능한 발전을 토대로 대학의 발전 방향과 혁신적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1-21 14:47:48 이현진 기자
서울시내 저층주거지 리모델링 건폐율 규제 완화된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 현황(2020.10월 기준)/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주택 신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을 폐지했다. 서울시가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안에서 수평증축을 할 때 적용되는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과 건축선(건축 가능한 경계선)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지침'과 '리모델링활성화구역 건축위원회 심의지침'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은 각종 제약으로 건축이 어려운 기존 노후 건축물의 증축·수선을 활성화하는 제도다. 건축법에 따라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현재 38개 구역이 지정돼있다. 이 구역으로 지정되면 건물을 기존 연면적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를 구역 지정시 30% 한도 규정까지 적용 항목별로 폐지하기로 했다. 개별 인허가시 계획과 대지 현황을 충분히 검토 후 현장 여건에 맞게끔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그 비율을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존 연면적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고 건폐율, 건축선, 대지안의 공지 같은 건축법 상 규제를 일부 완화 받을 수 있다. 건축선·건폐율 적용의 완화 예시도/서울시 제공 모든 항목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건축특례도 항목별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특히 수평증축 리모델링 시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건폐율과 건축선의 경우 제한 없이 완화할 수 있다. 최종 비율은 개별 인허가시 계획과 대지 현황을 충분히 검토한 후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결정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사업구역은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절차인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이 생략된다. 이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법정 위원회가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 함께 논의·의제처리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재정비됐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해제구역도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침에 새롭게 명시했다. 정비사업이 좌초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가 슬럼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하는 구역에 한해서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지난 10년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제도를 운영해오면서 실제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도 취지와 운영현황을 재검토했다"며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해 증가 추세인 노후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13:54:32 이현진 기자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 집중점검…서울시, 99건 적발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집중점검을 벌였다. 사진은 타워크레인 훅 블록 장치 점검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99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사현장과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특히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여부 집중점검과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안 발굴에 중점을 두고 확인했다.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및 구조부(전기·안전장치) 상태와 함께 현장안전(신호수 배치, 교통통제 등)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도 점검했다. 서울시는 점검과정에서 관련법규 미숙지로 안전관리 부실현장 등을 확인하고 법규 지적사항 99건을 적발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논의해 '건설기계관리법', '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 등 법령개정안을 마련하고 각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소관부처에 관련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적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시정권고했다. 이후 이행되지 않을 경우 소관부서와 기관을 통해 벌금·과태료·수시 검사명령 등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선 각 자치구를 통해 조기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각종 규제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규모 현장에선 사고위험에 노출된 곳이 많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문제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12:33:48 이현진 기자
코로나19로 학교폭력 반으로 줄었지만 사이버폭력은 늘었다

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율 비교(복수응답)/서울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학교폭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 비중은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다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1%(5069명)로 2%(1만2192명)였던 전년보다 0.9%포인트(7123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전년 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이 각각 5.1%P, 사이버폭력 3.1%P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14일부터 10월23일까지 서울시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6만845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다. 서울은 조사대상 학생의 83.1%인 47만2281명이 참여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에서 가장 크게 줄었다. ▲초등학교 2.1%(3620명) ▲중학교 0.6%(1130명) ▲고등학교 0.3%(307명)로, 전년 대비 초등학생은 2.5%P,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0.5%P, 0.1%P 감소했다. 피해유형별로 학생 천 명당 피해응답 건수는 ▲언어폭력(5.7건) ▲집단따돌림(5건) ▲사이버폭력(2.1건) 순으로 파악됐다. 유형별 비율은 ▲언어폭력(32.3%) ▲집단따돌림(28.5%) ▲사이버폭력(11.7%) ▲신체폭력(7.6%) ▲스토킹(7.3%) 순이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사이버 폭력 비중은 초등학교(9.4%)에 비해 약 7%P 높았다. 피해 유형에서 전년 대비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의 비중이 증가했으며, 언어폭력과 신체폭력, 스토킹, 금품갈취, 강요의 비중이 감소했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않으며 만남이 줄어들자 생긴 변화로 보인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학교 밖'(35.7%)보다는 '학교 안'(64.3%)에서 발생한 비율이 높았다. ▲교실 안(32.3%) ▲복도(11.2%) ▲운동장(8.2%) 순이다. 다만 '학교 밖'의 비율은 전년(25.1%) 대비 10.6%p 증가했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35.1%) ▲하교 이후(15.4%) ▲점심 시간(13.9%) 등의 순이다. 가해자 유형은 '동학교 동학급'(52.2%), '동학교 동학년'(26.6%)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학교폭력 가해유형은 언어폭력(39.6%), 집단 따돌림(23.3%), 사이버폭력(10.6%)로 피해유형과 동일한 순으로 분석됐다. 피해 후 행동 비교/서울시교육청 제공 학교폭력 목격학생의 응답률은 2.8%(1만3089명)로, 전년(5.1%) 대비 2.3%포인트(1만7066명) 감소했다. 학교 폭력 피해 후 '피해사실을 주위에 알렸다'는 응답이 83.7%였으며, 학교 폭력 목격 후 '알리거나 도와주었다'는 응답 64.4%로 나타났다. 피해 사실을 알린 대상은 '보호자'(50.4%), '학교 선생님'(20.7%), '친구나 선배'(8.1%), '학교 상담실 선생님'(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6.3%였다. 피해 미신고 이유는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31.8%) ▲스스로 해결하려고(23.2%) ▲이야기해도 소용 없을 것 같아서(18.2%) ▲더 괴롭힘을 당할 것 같아서(13.4%)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목격 후 '알리거나 도와줬다'는 응답은 64.4%로 전년 대비 4.3%포인트 감소했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의 응답은 35.6%로 4.3%포인트 증가했다. 목격 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이유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29.7%) ▲같이 피해를 당할까봐 무서워서(24.0%) ▲나와 관계없는 일이어서(13.0%)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가해응답률, 목격응답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원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장기화로 대면 수업의 비중이 낮아진 것과 관련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별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후속조치를 실시하고 학교별 여건에 따른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여복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생활교육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수업 정상화로 대면 수업이 확대되면 학교폭력 발생 비율이 다시 높아질 염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회복적 생활교육과 어울림 프로그램 등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학교폭력 예방-관계회복-사후지도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학교폭력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사회봉사와 특별교육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사후지도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12:27:45 이현진 기자
‘평생학습’도 양극화…고소득층·수도권·원격접근자 우위

'2020년 국가평생교육통계' 실태/교육부 제공 평생학습 참여에도 양극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 학습자 수가 크게 늘면서 오프라인 학습법이 주를 이루던 평생학습 시장도 온라인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00세 시대' 제2의 커리어를 위한 '평생학습'에 노년층보다 24세~35세 청년층이,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의 참여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사회 약자의 평생학습 접근을 위한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21일 '2020년 국가평생교육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에는 평생학습참여율, 평생학습 불참요인, 전국 평생학습기관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수 등이 담겼다. 연도별 평생학습 참여율/교육부 제공 ◆ 여성>남성, 고소득층>저소득층, 참여도 ↑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지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7%던 전년 대비 1.7%p 감소한 수치다. 이중 여성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40.3%로 남성(39.7%)보다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성별 격차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성별 격차는 2017년 4%p까지 벌어졌지만 ▲2018년(3.4%p) ▲2019년(1.8%p) ▲2020년(0.6%p)으로 좁혀졌다. 연령별로는 청년층(25~34세, 50.2%)이 노년층(65~79세, 29.5%)보다 참여율이 높았다. 소득수준별로는 월평균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인 고소득층 참여율이 45.4%로, 월평균가구소득 150만원 미만 저소득층 참여율(29.7%) 보다 15.7%p 높았다.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7.4%로, 전체 평생학습 참여율 40% 대비 12.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은 월평균 가구소득을 총가구원 수로 나눈 값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구간에 해당하는 구간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 30.2%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참여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불참요인으로는 '직장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이 54.2%로 가장 많았다. 평생학습 참여자의 현재 생활 만족도는 비참여자보다 높았다. 최하영 평생학습정책과 과장은 "평생학습 참여자의 현재 생활 만족도는 71.4점으로, 평생학습 비참여자의 현재 생활 만족도 68.6점 보다 3점가량 높다"며 "우리나라 성인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행복감 증대, 자기계발, 필요한 기능 습득 순으로 참여성과를 거뒀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별 프로그램 분포 현황(왼쪽) 강의방식별 프로그램 분포(오른쪽)/교육부 제공 ◆ 교육기관 4541개…온라인 학습자 전년 대비 65.7%P↑ 평생교육기관 수는 4541개로 4295개던 전년 대비 246개 증가했다. 유형별 평생교육기관 수는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시설이 1098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격 평생교육시설 1048개 ▲평생학습관 475개 ▲시민사회단체 부설 평생교육시설 474개 순이다. 특히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시설과 평생학습관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각각 30.4%, 6.7%로 타 유형의 평생교육기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기관 수는 2979개로 전체의 65.6%를 차지했다. 평생교육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에서는 접근성이 낮아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1개월 이상 운영된 프로그램 수는 19만4772개로, 전년(18만4214개) 대비 1만558개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 프로그램은 절반가량인 9만1850개이다. 주제별로는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이 7만1940개로 가장 많다. 이어 ▲문화예술 프로그램 5만8589개 ▲인문교양 프로그램 4만1220개 ▲학력보완 프로그램 2만2103개 순이다. 학습자 수는 2439만7282명으로, 1634만8842명이던 전년 대비 804만8440명 증가했다. 무려 49.2%P 증가한 셈이다. 특히, 온라인 학습자 수는 2015만2690명으로, 1216만2130명이던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증가 인원은 총 799만560명으로 65.7%P 늘었다. 반면 2020년 교·강사 수는 7만3829명으로 전년(7만5492명) 대비 1663명 감소했다. 특히 1년 이상 근무 교·강사 수(5만3753명)는 2007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전년(5만6563명) 대비 감소했다. 오프라인 학습자가 대거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현장에 있던 교·강사의 자리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021-01-21 12:11:40 이현진 기자
허완수 숭실대 교수,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

허완수 숭실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산학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을 수상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허완수 화학공학과 교수가 20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에서 산학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림공학한림원 일진상은 국가 기술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완수 교수는 지난 30년간 총 38개의 산학연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연구비 총 273억원 규모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용 화학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기획하고 9개 기업과 공동으로 반도체소재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기여했다. 산업현장을 찾아가는 산학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숭실대 산학융합R&D 지원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허 교수는 연구실에서 개발된 5개 특허의 기술이전,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방법으로 기술 사업화와 기업체의 기술경쟁력에 기여했다. 한편 일진상은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전기회장)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산학협력 증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공학한림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심의위원회 심사와 외부 전문가 위원들로 구성된 종합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11:01:20 이현진 기자
서울시, 정보화분야 3213억원 투자…일자리 3245개 창출

서울도서관과 시청 전경/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총 1045건 정보화 사업에 3213억원을 투자해 코로나시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혁신을 확대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 220건 사업에 1263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사업은 ▲폐쇄회로(CC)TV 69건(316억원) ▲와이파이(WiFi) 8건(241억원) ▲사물인터넷(IoT) 30건(234억원) ▲지리정보시스템(GIS) 15건(122억원) ▲비대면 30건(117억원) ▲빅데이터 26건(99억원) ▲클라우드 2건(65억원) ▲모바일 24건(31억원) ▲인공지능 13건(31억원), 블록체인 3건(7억원)이다. 2021년도 서울시 정보화사업 유형별 현황/ 서울시 제공 기관별로 ▲서울시 355건(1562억원) ▲25개 자치구 532건(902억원) ▲투자·출연기관 158건(749억원)이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72건(568억원) ▲전산장비와 솔루션 도입 166건(734억원) ▲소프트웨어(S/W)개발 65건(170억 원) 등이다. 정보화사업 발주 시기별로 보면 ▲1분기(1~3월) 476건(46%) ▲2분기(4~6월) 108건(10%) ▲3분기(7~9월) 이후 28건(3%)이 각각 추진된다. 서울시 정보화사업은 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3245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수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분야는 서울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S-Map플랫폼 고도화 등이 있다. 2020년에 이어 올해 공공와이파이 6790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업에도 117억원을 투자한다. 단방향 온라인 콘텐츠 교육에 쌍방향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 방식을 추가 도입하는 평생학습포털 고도화 사업을 비롯해 서울 통계통합 플랫폼 구축, 지능형 영상협업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진다. 또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서울시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정보자원의 신속하고 유연한 활용에 대비한다. 내부행정의 개선·확대를 위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고도화와 확산(정보공개정책과), 차세대 대학정보화 구축사업(서울시립대학교), 전사자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1단계(서울주택도시공사) 등도 실시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시대 감소하는 청년일자리 확보와 중소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시적소에 적용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정보화사업 내용과 발주일정 등에 관한 사항은 '2021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http://info.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10:43:09 이현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사전예약제로 운영 재개…무료 기획전시 풍성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홍보 포스터./서울시 제공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이 재개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이 다양한 무료 기획전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을 비롯해 ▲서울생활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경희궁 ▲백인제가옥 등을 비롯한 11개의 분관을 함께 운영한다. 현재 11개 분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는 ▲서울생활사박물관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청계천박물관 '미디어아트X세운상가' ▲한양도성박물관 '광희문,수구문, 시구문' ▲공평도시유적전시관 '한양의 家, 건평방 가옥' 등이다. 시민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다만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를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 해방둥이 서울사람 최달용의 1950~70년대 삶을 사회학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산업화 세대를 공감해 볼 수 있다. 5월 9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되는 '미디어아트×세운상가' 전시는 세운상가에서 이뤄진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했다. 세운상가는 1960년대 실험적인 새로운 방식의 예술을 선보인 백남준이 중고 TV를 사기 위해 거닐었던 곳으로, 전시에서는 백남준의 스케치 100여 점과 백남준의 '자화상 달마도'를 만날 수 있다. '광희문, 수구문, 시구문'은 3월 7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광희문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한양 최대 번화가였던 견평방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한양의 家, 견평방 가옥'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 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에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관람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하루 3회, 회당 2시간이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관람객은 입장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신원확인 및 방역조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어디서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1 10:23:54 이현진 기자
"직무역량 키우고 자격증 취득도"…삼육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인기

삼육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ACA 일러스트' 등 4개 과정을 줌(Zoom)을 통해 학습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 대학일자리본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육대는 재학생 대상 겨울방학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ACA 일러스트 실무 ▲회계 기초 실무 ▲오토캐드(Auto CAD) 실무 ▲파워프레젠테이션(PAC) 등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줌(Zoom)으로 열렸다. 기초·전문교육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 대비 특강도 마련됐다. 교육과정에는 온라인 자격인증 시험도 포함돼 있어 자격증 취득까지 한 번에 이뤄졌다.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모두 무료로, 수료자에게는 마일리지 장학금도 지원된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최근 채용시험에서 직무능력과 관련한 평가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학기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실제 인턴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1 07:21: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