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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청년고용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왼쪽부터)김삼용 인하인재개발원 부원장, 김연준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조명우 총장, 김웅희 학생지원처장인하인재개발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다양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와 센터 소속 김연준 컨설턴트 등 개인과 단체 모두 고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찾아가는 취업 스터디 ▲채용트렌드 맞춤형 취업특강인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K-MOVE사업' ▲현직자 선배가 멘토링하는 대규모 직무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채용프로세스의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인공지능(AI)솔루션(AI면접 및 자기소개 대비)을 도입했고 가상현실(VR) 면접기기를 사용하는 모의면접실도 마련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는 2015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지난 5년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우수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1 10:51:01
아주대, 과기정통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

아주대 생물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와 직원들. (왼쪽부터)아주대 의대 김영선 연구강사, 정선용 의대 교수, 박형주 총장, 김경민 의대 교수, 오기환 시설팀 계장/아주대 제공 아주대(총장 박형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1일 아주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에서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국 776개 기관, 5482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 기관으로 아주대와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세 곳이 선정됐다. 아주대는 "연 1회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실험실 정밀안전진단을 비롯해 수시 자체점검, 연 2시간 이상의 생물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물안전관리 위원회 구성하고 의료폐기물 용기 제공 및 전문업체 수거, 의료원 실험동물연구센터와 생물안전 홈페이지 통합운영, 생물안전 심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1 10:06:34 이현진 기자
지난해 기업 절반 온라인 채용 도입…"올해 더욱 늘린다"

인크루트 제공 지난해 각 기업에서 비대면 온라인 채용 과정을 속속 채택한 가운데, 올해는 도입률이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알바콜과 함께 '2021년 대졸신입 채용전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참여기업 705곳 중 49%가 지난해 '온라인·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채용전형을 택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채용에도 비대면이 자리 잡은 원년이다. 지난 5월 삼성의 첫 온라인 GSAT 시행에 이어 여러 기업에서 잇따라 온라인 전형을 채택하며 채용시장 지형이 한 차례 바뀌었다. 이들이 채택한 온라인 채용전형으로는 '화상면접'(15.1%)이 가장 많았고 ▲온라인 인성검사(13.8%) ▲온라인 적성검사(11.7%) 또한 주를 이뤘다. 이어 ▲AI평가(5.2%) ▲온라인 코딩테스트(3.3%) 등도 확인됐다. 반대로 나머지 49.8%의 기업에서는 대면(오프라인) 전형을 유지했다. 주로 '오프라인 면접'(43.0%) 비율이 높았고 '오프라인 지필시험'(6.8%)도 일부 확인됐다. 비대면 채용전형 도입은 올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올해 비대면 채용전형 도입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53.6%다. 대기업은 전년대비 15%p 늘어 82.7%에서 도입계획을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66.4%), 중소기업(42.3%)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중견기업 58.8% ▲중소기업 36.9%에서 도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일제히 증가한 셈이다. 다만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의사를 밝힌 기업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다. 올해 이들 기업 중 대졸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힌 곳은 38.7%로, 지난해 41.2%보다 2.5%p 줄어든 비율이다. 나머지 기업은 ▲1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6.6%) ▲채용의사는 있으나 세부사항은 미정(38.8%) ▲채용여부 자체가 불확실(16.0%)로 각각 답했다. 이번 조사에는 ▲대기업(종업원수 1000명 이상~) 104곳 ▲중견기업(종업원수 300명~999명) 157곳 ▲중소기업 (종업원수 299명 이하~) 444곳으로 총 705곳이 참여했다.

2021-01-11 08:18:28 이현진 기자
“성인남녀 36%, 공무원 도전할 것”…2019년 보다 1.5배 늘어

사람인 제공 올해 공무원 시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360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35.8%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조사(22.4%)보다 무려 1.5배 가량 늘어난 비율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0.5%, 복수응답)가 1위로 꼽았다. 다음은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32.5%)가 뒤를 이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현재 직장 경영상황이 어려워져서'도 20.8% 있었다. 이밖에 ▲공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13.8%)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이 없어서(13.7%) ▲일반기업의 다양한 스펙을 준비하기 힘들어서(13.6%) ▲현재 직업은 적성에 안 맞아서(9%) 등을 들었다. 시험 목표는 '9급'(67.2%,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계속해서 ▲7급(22.5%) ▲기능직(15%) ▲경찰직, 소방직, 간호직 등 특수직(13.7%) ▲행정고시(4.6%) ▲임용고시(3%) ▲사법고시(1%) 순이었다. 이들은 올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평균 3년은 더 도전할 계획이었다. 이들 중 414명명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주로 '독학'(62.6%, 복수응답)이나 '온라인 강의'(59.2%)로 혼자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밖에 ▲학원 수강(9.9%) ▲스터디 그룹(3.4%) 등도 소수 있었다. 현재까지 준비기간은 '6개월'(57.2%)이란 응답이 과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년(21%) ▲2년(8.7%) ▲3년(6.3%) ▲5년(2.7%) 등의 순이었다. 준비 비용은 월 평균 36만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것이라는 응답자 중 84.6%는 2019년에도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 중 60.9%는 일반기업 취업과 비교했을 때 '공무원 시험 합격이 더 어렵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의견은 30.3%, '일반기업 취직이 어렵다'는 8.9%에 불과했다. 공무원 시험에 구직자가 몰리는 현상에 대해 '이해가 되지만 안타깝다'(58.1%)는 의견이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당연하다'(38.9%), '이해가 안된다'(3%)의 답변이 이어졌다.

2021-01-11 08:04:54 이현진 기자
서울대 정시 경쟁률 3.82대 1…'경쟁률 하락' 예상 뒤집혀

전국적으로 정시 전형 경쟁률 하락 기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대가 예상을 뒤집으며 '역주행'하고 있다. 서울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경쟁률은 3.82대 1로 나타나 전년도 보다 상승했다. 10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9일 오후 6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98명 선발에 304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3.82대 1이다. 전년도 경쟁률인 3.40대 1보다 0.42%p 높다. 정시선발 인원이 전년도보다 61명 감소한 데 반해 지원자는 127명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서울대는 모집 '강세' 앞서 이번 정시는 전국적으로 경쟁률 하락이 예상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수시 전형에서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해 뽑는 인원이 전국적으로 약 40% 늘어나면서다. 그러나 국내 최상위권 대학인 'SKY'는 이런 예상을 뒤엎었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는 수시에서도 학생 모집에 선전하며 수시 이월 인원이 전년도보다 줄어들었다. 서울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7명의 이월 인원이 발생해 이번 정시에서 이를 더해 총 79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서울대 수시 이월 인원은 175명으로 올해는 3분의 1 이상 줄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시 합격자 이탈 감소 등 서울대 경쟁률이 오른 이유는 2021 수능 자연계 최상위권 증가와 재수 기대심리로 인한 소신지원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애초 수시로만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미충원이 발생해 정시로 이월해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추가 선발하게 된 모집단위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양화과(13:1), 에너지자원공학과(9:1), 교육학과(23:1)로 교육학과는 전체 학과에서도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서울대 정시 경쟁률 상승은 일부 학과에서 지원자가 몰리면서 전체 경쟁률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지원율을 보인 가운데, 전기정보공학부, 소비자학 전공 등 특정 모집단위의 지원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지원율 상승의 주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막판 지원 '눈치 싸움' 치열…'의예과'는 소신지원 수험생 '눈치 싸움'은 올해도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원서접수 마감 몇 시간 전까지 낮은 경쟁률을 보이다가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앞두고 50%가 넘는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서울대가 9일 15시 발표한 경쟁률 현황에서 ▲건설환경공학부(0.93:1) ▲조선해양공학과(0.71:1) ▲생물교육과(0.78:1) ▲지구과학교육과(0.77:1) ▲소비자아동학부-소비자학전공(0.90:1) 등 5개 모집단위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6시 마감 결과 각각 ▲3.87대 1 ▲5.50대 1 ▲4대 1 ▲3.23대 1 ▲7.80대 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도 1.87대 1의 낮은 지원율을 보인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의 경우 2.98대 1로 경쟁률이 많이 증가하는 등 마지막까지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다만 의학 계열에서는 눈치작전을 펼친 수험생보다 소신 지원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마감 직전 경쟁률과 최종 사이에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의예과(3.63:1)와 수의예과(5:1)는 소신 지원 양상을 보여 마감직전 경쟁률에서도 각각 지난해 경쟁률 2.77대 1, 4.38대 1을 넘어서거나 비슷한 현상을 보였다. 이만기 소장은 "이번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자연계 최상위권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데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생명과학과 화학의 변환표준점수(생명II와 화학II 최고점 68.12, 물리II 64.3, 지구II 68.12)가 그리 불리하지 않은 것도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10 12:38:18 이현진 기자
대학생 아이디어 톡톡…상명대 SM 경진대회 우수사례

(왼쪽부터) 송재우, 김주환 학생/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공지능(AI)과 게임 등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SM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출품작과 관련 의견을 공유하는 앱(최고의 상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SW 아이디어와 그 성과를 선보인 'AI 부문'에서는 사회 다양한 분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컴퓨터과학과 15학번 김주환, 송재우로 구성된 '119NER' 팀이 차지했다. 119 신고접수 과정에서 신고 정확도를 높여 빠른 출동 시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다. 학생들은 '언어 모델 기반 개체명 인식 기술을 이용한 119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안했다. 신고자 음성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이 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로 요약·정리돼 소방대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두 학생은 지난해 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KT가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 공모전에서 'KOMO(Keep On Mask On) 서비스'를 개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명대는 "학생들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119 신고부터 출동까지의 전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 파악과 신속한 출동 명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119 신고뿐만 아니라 긴급성을 요구하는 다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1-10 11:19: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