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10일자 한줄뉴스

▲올해 구직활동 기간 실직자에게 지원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총 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직급여 지급 기준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급액 규모가 커졌고, 정부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조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어난 것이 구직급여 증가 원인으로 꼽힌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학생 창업 등 대학의 창업기업에 투자되는 펀드 투자조합 7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펀드는 정부와 대학 등이 조성한 202억 원 규모로, 초기 자금난을 겪는 대학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된다.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서울시가 시민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여당은 "사법개혁이 흔들림 없이 완수되길 기대한다"며 검찰 압박 수위를 높였고, 야당은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죽었다"며 여권에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취약계층 생계형 저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비과세 종합저축'의 91%가 금융소득 상위 30% 노인층에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여야가 9일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한 충청북도 국정감사 실시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정감사 계획서는 가결했지만, 충북도의 국감 대상 기관 포함 여부를 두고 당분간 대립할 전망이다. ▲육군은 9일 "신병교육 기간을 현행과 같이 5주로 유지한 가운데 교육체계는 최적화하기로 했다"며 "전장에 필요한 전투기술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벤처투자액이 올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계속되는 정치권의 공전에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추석 귀성·귀경길 트래픽 폭증 등을 대비해 특별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늘어나는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추석 소통 대책을 마련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속도 우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 ▲ 신한금융그룹이 신(新)남방 핀테크 로드로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신한금융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주요 증권사가 로봇을 이용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이 9월 중순 이후에 대거 집중된다. 당초 10월 초 시행 예정이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시행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건설사들은 상한제 부담을 덜기 위해 계획 물량을 미리 소진하려는 모습이다. ▲추석 연휴 전국 521개 병원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추석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카페인 함량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가 국내 커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추석 연휴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J턴족'이 대세로 떠올랐다.

2019-09-10 07:00:00 정연우 기자
9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사건 본류인 분식회계를 밝히는 데는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삼바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의혹을 두고 열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사건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삼성 임직원 측 변호인들은 분식회계가 사실로 인정돼야 증거인멸도 죄가 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분식회계 여부와 상관없이 증거인멸 자체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공대 교수팀이 고차원의 위조방지 기술과 광정보 보안 저장매체를 개발했다. 기존 CD처럼 고용량 광정보 저장매체는 물론 QR코드나 RFID카드 등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역 의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당초 이르면 8일 임명이 유력하게 전망됐으나,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 결정을 보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지난해에 비해 2조1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 때문이다. ▲'일하는 국회법' 도입 세 달이 지났지만, 여야의 법안 심사·처리는 갈수록 저조한 모양새다. 8월 한 달간 2회 이상 법안 심사에 나선 소위원회는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인도와의 방위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인도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땅과 인프라를, 우리 기업들은 기술과 공장을, 한국의 금융기관 등은 자금투자를 통해 상생형 공단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 또, 이와 연계해 에어백이나 좌석벨트 등의 안전장치를 승객의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도 확보를 앞두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도 이달중 접수를 받아 다음달 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종전보다 0.3%포인트 줄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0.8% 포인트나 적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급격한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는 달리 규제가 많지 않다. 투자전략이 다양한 만큼 수익률이 높고 소수(49인 이하)에게만 비공개로 투자 기회를 열어 준다는 점 때문에 고객자산가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금융민원은 3만99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비은행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반면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에서는 민원이 늘었다. ▲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서울지역 내 저축은행 여신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처리에 따른 인수합병으로 서울과 지방의 영업구역을 모두 보유하게 된 저축은행이 서울지역 대출 비중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이 임박할 수록 5~10만 원대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엔 구매 주체가 법인에서 개인으로 바뀌고, 주로 가족·친지 선물을 찾기 때문이다. ▲최근 외식업계의 리뉴얼 움직임이 활발하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콘셉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가 지난 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에서 2020 봄·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첫 번째 해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2019-09-09 06:00: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9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고용노동부가 기업과 대학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도입한 장기현장실습 제도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올해 예산을 크게 줄이고 지원인원도 각 대학 100명에서 70명으로 축소했다. ▲내년부터 서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진단검사 결과 난독이나 경계성지능 등 현저한 학습부진 학생으로 진단되면 별도의 전문 진단·치료도 지원된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현충원과 한강변, 서달산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계단식 테라스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종로, 피맛길, 인사동이 교차하는 공평 15·16지구는 옛 서울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5일 창조적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도시·건축혁신' 1호 사업지에 대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아세안 10개국 전체 순방' 마침표를 찍는 5박6일 일정(태국·미얀마·라오스) 중 세 번째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라오스를 국빈방문했다. ▲최대 예산 배정 대비 세수 감소가 예상되면서 정부가 국민건강·비영리법인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 조정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인상과 종교·자선단체·학술법인 등에 대한 과세체계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3대 경제정책 중 하나인 '공정경제'를 위해 정보 공개 확대 등 기관투자자 주주권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주회사를 대상으로 '배당 외 수익'과 내부거래 관련 공시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반면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 등으로 지주사 권한은 축소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라즈 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안 등을 포함한 한·인도 국방잔관 회담을 열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청 246호를 빌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장으로 활용한 것과 관련 '내규 위반'이라는 보도에 대해 "관행과 무관하게 얘기는 맞는 얘기"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첨단 기술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가 국내 정통 SUV 시장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의 2차 우선협의 지역을 발표했다. 우선협의 지역으로는 경남, 전북, 제주 등 10곳이 선정됐다. ▲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은 5일 '홍콩·싱가포르의 인터넷전문은행·암호화화폐산업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에서 "홍콩과 싱가포르는 인터넷전문은행과 블록체인, 암호화폐 산업 등에서 앞서가고 있다"며 "이들 신산업에 대해 '규제'가 아니라 투명한 '규칙'을 만들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오는 16일 전자증권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종이로 된 실물증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종이증권이 사라지는 효과로 인해 향후 수 천 억원의 경제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위변조 사고 예방, 탈세와 음성거래가 차단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수도권에서 분양할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는 24곳, 3만6770가구(9월 1주 기준)다. 지역별로는 ▲서울 12곳, 2만4105가구 ▲경기도 11곳, 9,489가구 ▲인천 2곳, 3294가구다. ▲이커머스의 성장세에 절벽으로 내몰린 대형마트 3사가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최저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 선물 구입 비용으로 2명 중 1명은 10만원~20만원 사이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구입 비용은 24만원으로 예상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미얀마 최대 쇼핑몰 '정션시티'에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체들로만 구성된 전용 공간 'K-Floor'를 조성하는 등 미얀마 진출 확대를 적극 도모한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터키 수도인 앙카라의 '투날리 힐미 거리'에 20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터키 주요 도시 8개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 7~8월에만 5개 지점을 열었다.

2019-09-06 07:00:0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9월 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5일자 한줄뉴스 ▲국민 혈세로 갚아야 할 나라빚이 2023년 7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확장재정이 출혈재정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과 학계는 재정건전성 확대와 경제모형 개선, 재정준칙 마련 등이 절실하다고 경고했다.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 기공식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팀 도입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치인이 명절 인사를 이유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케이뱅크가 자본확충 등 현안을 고려해 심성훈 현 행장의 임기를 한시적으로 연장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2인 등 5명의 이사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바이오주가 잇따르는 악재로 폭락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IT 장비·소재기업 등 IT주가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 2017년 말부터 지난 6월까지 수도권 내 미분양 공공주택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가 일본에 세계 최고 파운드리 기술력을 뽐냈다. 일본 수출 규제가 삼성전자를 정조준한 상황에서 시스템 반도체 육성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을 맞아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새 먹거리 클라우드 게임 분야 진출에 나서고 있다. ▲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위기를 맞았던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들어간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의 '겸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그가 대학 교수로 활동하던 2000년 3월과 4월, 전임교원 신분으로 울산대와 동국대 두 대학에 동시에 재직했다. ▲올해 하반기 10대 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화된 가운데, 계열사별 경영환경에 따른 차별화된 인재 채용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 학점과 전공을 자격기준에서 제외하는 채용이 대세로 자리잡았고, 계열사간 중복지원 허용 기업도 늘었다. 전반적으로 공채는 축소되고 수시채용 확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농산물 폐기처리장의 환경관리를 소홀히 해온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 정부가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상급병원 중증 입원환자 비율을 현행 21%에서 3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유통대기업들이 저조한 성적을 내는 백화점과 마트를 철수하는 대신 지역상권을 고려한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식품업계의 장수브랜드가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 제품 브랜드를 새롭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 때문이다. ▲패션 브랜드들이 젊어지고 있다.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선 '아빠, 엄마가 입는 브랜드'라는 해묵은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2019-09-05 06:30:00 박인웅 기자
메트로신문 9월 3일자 한줄뉴스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총리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간 상생번영 및 국민간 우호증진 협력과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평화 구축 협력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국경색으로 민생·경제가 짓눌린 가운데 여야 간 '투트랙(양방향)' 협상이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는 모양새다. 20대 국회 임기 중 마지막 법안 처리 기회인 올해 정기국회에서 계류 중인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인사청문회에서 "일회성 연구·개발(R&D)에서 끝나지 않는 장기적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위산업체가 몰려있는 경남 창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회를 개최한다. ▲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룹채용 인원은 총 425명으로, 채용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 국내 증권사들이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이해 신입, 경력사원을 뽑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확한 규모, 세부일정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증권사 규모가 점점 커지는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도 다양해지고 있어 예년보다 채용규모가 비슷하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증권가에서 경기 방어주 성격을 띄며, 하반기 신작 발표를 앞둔 게임주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또한 업종의 최선호주(톱픽)로 오는 5일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2M'를 공개할 예정인 엔씨소프트를 들고 있다. ▲국내 가전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자사 주력 제품을 대거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8월 내수와 해외 판매 실적에서 온도차를 기록했다.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논문 저자 등재를 두고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철강업계의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처분과 관련한 민관협의체 조사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이다. ▲2일로 예정됐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끝내 무산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이라도 기회 준다면 국민들 앞에서 그간에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 드리고 추진할 정책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겠다"며 마지막까지 청문회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부터 최대 3년간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학 51곳이 정해졌다. 이중 21개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하위 평가를 받은 대학이고, 30개교는 진단에서 제외된 곳으로 전체 대학의 약 16%가 교육부 지정 '블랙리스트'인 셈이다. ▲서울시가 마포대교에 자살방지 난간을 설치한 이후 투신시도자 수가 26.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풍선효과로 인접교량의 자살시도자 수가 증가해 시는 투신자가 많은 한강다리에 자살방지 난간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의 부채비율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기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적립자산이 줄어드는 탓이다. ▲빠른 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물류와 배송을 강화하는 가운데 홈쇼핑도 가세했다. ▲식품업계에서가 계절에 어울리는 황금빛 곡물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로 이번 가을을 맞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색조 라인을 확대·신설하고 나섰다. 가을 시즌엔 색조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2019-09-03 06:44: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9월 2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간 동남아시아 3국 '태국(공식방문)-미얀마·라오스(국빈방문)' 순방에 나섰다. ▲20대 국회가 2일 임기 중 마지막 정기국회에 돌입했다. 대내외 경제 악재 속에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지만, 여야 대치가 첨예해 정치권 안팎의 시선은 벌써부터 난망하다. ▲바른미래당은 1일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채택과 관련 조 후보자의 부인과 동생을 제외한 다른 가족에 대한 증인채택 요구를 철회했다. ▲국회예정처는 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재정·국세수입은 과다로 예상하고, 재정지출은 과소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예산운용계획과 모형을 개선해 오차를 줄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국방부는 1일 국방부 유해발굴단(이하 국유단) 지난 3~7월까지 전반기 6·25(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통해 유해 457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 더 유리한 금리나 서비스에 따라 여러 금융사를 옮겨다니는 '파이낸셜 노마드(Financial Nomad)' 현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디지털화로 소비자들이 금융상품 정보를 수집하기 쉬워진 데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업체의 등장으로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다. ▲ 일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최근 일본 리츠 펀드는 도쿄 올림픽 등 호재로 해외 부동산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를 적극 홍보할 수 없어서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두고 한·중·일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지난 8월 30일 LG화학의 미국 현지 법인인 LG화학 미시간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와 연방법원에 제소하면서 국내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맞소송에 나선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만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을 답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 ▲문재인 정부의 원동력 강남좌파, 강남진보가 한계에 부딪혔다. 최근 '강남진보'의 몰락을 급속도로 불러일으킨 것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갖가지 의혹과 그가 가진 재산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온 재력가 386세대의 내파(內波)'라고 진단했다. ▲자퇴 등 학업을 중단하는 대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상위 대학 재입학·편입이나 전공을 바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학업을 그만 두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방 소재 대학생들의 학업 중단 비율이 높아 이들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은 물론 재학생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졌다. 국회 인사 청문회는 여야 갈등으로 불투명한데다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곧 전개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동(洞) 단위 '동네 발전전략'으로 지역맞춤형 도시계획을 추진한다. ▲집에서 혼자 힐링을 즐기는 '홈족' 등이 증가하면서 홈 시어터, 홈 바 등 '홈 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식품산업은 가정간편식(HMR), 육류가공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롯데그룹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채용 일반전형 및 동계 인턴십전형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

2019-09-02 06:30: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 30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본은 정직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가 어떤 이유로 변명하든 과거사 문제를 경제 문제와 연계시킨 것은 분명한데, 솔직하지 못한 태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아베 정부를 비판했다. ▲정부가 내년 정부 예산을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경기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9.3% 늘렸다. 국세 수입이 감소세이지만, 재정지출은 급격히 늘면서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0%를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내년도 국방 예산이 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46조 7천억 원 대비 7.4% 증가한 규모다. 하지만, 군의 덩치불리기 예산편성이란 우려도 나온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최대 34%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9일 일본의 대(對)한국 경제보복 조치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베 신조 내각이 대외적 이슈를 계속 부각시켜 내부 결집을 도모할 것이란 분석이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3년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금융시장 안정을 꼽았다. 최근 논란이 된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키코(KIKO) 분쟁조정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과 협의해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OTC시장(Korea Over-The-Counter·한국장외시장)이 출범한 지 5년이 지났다. 사설 장외시장에서 알음알음 거래되던 비상장주식을 제도권 시장으로 들여오기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 이달 초 코스피가 1900선, 코스닥이 600선을 각각 붕괴되면서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던 증시가 최근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서히 숨을 고르면서 증시 반등세가 계속 이어질 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삼성이 29일 대법원의 이른바 '국정농단' 판결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광모 LG 대표가 29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그룹의 소재와 부품 연구 개발(R&D)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정부가 삼성전자와 이통3사를 대상으로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LTE(4G) 모델 출시를 압박하고 있지만 업계는 4G용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하지 않을 전망이다. ▲BMW코리아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국내 투자 강화에 나선다.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면서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7만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입학을 앞둔 고교생이 1년 사이 8.3%나 감소해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난도 가중될 전망이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피고인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비선실세' 최서원 씨가 모두 2심 판결을 다시 받게 됐다. 특히 이 부회장은 2심에서 무죄로 선고된 혐의 중 일부가 유죄 취지로 파기됨에 따라 향후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른 직업이 없는 대학 전업강사 4704명 등 대학 시간강사가 1년 사이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된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개정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 강사 해고 사태가 실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가 공간의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매겨 하수도 악취를 관리한다. 등급별 목표를 설정해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 시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내년 고등학교 2·3학년 무상교육에 6600억원이 투입된다.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난을 호소하는 대학 재정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대학 강사의 방학 중 임금도 지원된다. 교육부는 2020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77조246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0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82조8203억 원을 편성했다. 2019년 예산액인 72조5148억원 보다 10조3055억원(14.2%) 늘어나,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월드가 지난 28일 LG유플러스와 5G 기반 클라우드 VR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300만 상자 이상 판매하며, 2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기존에 운영하던 3개의 모바일 앱과 6개의 웹사이트를 통폐합해 새로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그랜드 오픈한다.

2019-08-30 07:00:0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7일자 한 줄 뉴스

▲전국 요양병원이 폐기한 일회용 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에서 폐렴구균이 검출됐다. 환자들의 일회용 기저귀를 포함한 의료폐기물의 안전성 검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관 증축 1년(8월 30일)을 맞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난 1년간 수도권 인구의 절반이 방문하며 사계절 고객이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식품업체들이 TV광고보다 유튜브 등 모바일·온라인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젊은 시청자 층이 모바일로 옮겨가 TV시청 시간이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맞춤형 서비스가 생활 영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가족에 대한 연이은 의혹 제기에도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검찰개혁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정책구상을 내놨다. ▲내년 대학 신입생을 뽑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달 6일~10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866명으로 전년보다 968명 감소했으나,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77.3%(26만8766명)를 선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산업안전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산업안전노동 기본계획을 수립해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무선이어폰 시장이 커지면서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는 추세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선택의 자유를 빼앗겼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주요 인사들과 스마트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윤석헌 원장이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제8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 Meeting)에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한다. ▲ 중국이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연준(FED)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언급 없이 잭슨 홀 미팅이 마무리됐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향후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 환경은 더 악화되고 있고, 동시에 채권과 금 등 안전자산에 유입되는 자금은 늘어나고 있다. ▲ 오는 10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내에서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서울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 등 일본 정부가 형성한 경제보복 전선에서 맞서 '탈일본 특화 주식형 펀드'인 필승코리아펀드(NH-아문디자산운용 8월14일 출시)에 가입했다. ▲당정(여당·정부)은 26일 내년도 예산을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를 반영한 513조원대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예산은 미국-중국 무역갈등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일본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당정(여당·정부)은 26일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일본 경제보복 대응 자금을 2조원 이상 투입하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최소화를 위해 올해 대비 2배 수준으로 예산을 확대하고, 건강보험 국고지원금도 1조원 이상 증액하기로 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내년도 예산 잣대가 될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나섰다. 정부는 경제 위기 원인을 '대외 의존'으로 꼽으며 공공·기업·민간 등 3대 분야에 투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장병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08-27 05:00:0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8월 26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여야는 이번주부터 8·9 개각 인사청문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여야의 사활을 건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국경색은 또 다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시한이 31일로 끝나면서 여야는 이번주 개혁안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특위 현안이 내년 총선과 향후 정국과 직결돼 있어 정치권의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동안 찾아낸 차명계좌에 대한 차등과세 실적이 1219명, 1940개 계좌에 52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개방성 평가기관인 웹발전연구소는 최근 시장형 공기업 16개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절반인 8곳이 정보를 부분적으로나 완전히 차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본 수출 규제 후 소재와 장비 공급 다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주가 부양이 의심되는 무리한 홍보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일부 중소 기업 부정에는 눈을 감고 있어 도덕 불감증 우려까지 제기된다. ▲GS는 23∼24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열고 '저성장시대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저성장 시대가 GS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 금융권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한가위 혜택 마련에 분주하다. 카드업계는 열차 승차권부터 추석 선물 구입에 따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은행권에서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조원의 자금 공급에 나선다. ▲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이대훈 행장이 글로벌사업 진출 추진국가의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및 호주로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 국내 주식시장이 8월 초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횡보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주요 증권사는 해외주식투자 세미나와 해외증권 신규계좌 확대,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 해외주식 투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국제 학계에서 부실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 한국 논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 2학년 재학 시절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내 논문의 허술한 관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카 커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가 지난 23일 열렸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리더십콘서트는 멘티 역량 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에 부동의한 뒤 처음 열린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자사고 지정 취소 권한의 교육감 이양'이 논의됐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년 자사고 등 재지정평가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경제·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연신내·불광지역, 온수역세권 등 3곳을 '신(新) 전략거점'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 콜드브루의 인기에 에스프레소 위주였던 홈카페 시장에도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제약산업이 일반 제조업보다 8배 높은 고용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정규직 비율이 95%에 달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패션업계도 신학기 맞이에 돌입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주목 된다. ▲ 이마트는 26일부터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매장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2019-08-26 06:00: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8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22일 "최근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되면서 경기부양책을 마련하려는 각국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오늘이나 내일 중 당정협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을 확정·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다음주 본격적인 결산심사에 돌입한다. 특히 당정(여당·정부)이 이번 주 중 내년 예산을 확정·편성하겠다고 밝히면서 결산에 대한 야권 공세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결산심사는 예산심사의 기초작업으로 꼽힌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논란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도 번졌다. 야당은 금융위원회에 조 후보자를 둘러싼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여당은 의혹 해명에 나섰다. ▲해군사관학교와 KT가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Campus)'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정의선 차'로 불리는 기아자동차의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가 국내 자동차 시장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KCC가 중부권에서 단일 사업장으론 최대 규모인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면서 녹색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DLS·DLF에 투자한 개인들이 대규모 손실을 겪을 위험에 처하며 불완전판매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위험성이 상당한 투자상품을 개인에게 판매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학계 의견과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상품을 판매했을 뿐이라는 업계 의견이 엇갈린다. ▲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2조원을 넘어서고 퇴직연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산운용사 간 TDF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 국내 증시 분위기가 '폭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세미나 개최, 해외증권 신규계좌 확대,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 해외주식 투자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장녀 조 모 씨가 '금수저 전형'으로 지적받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고려대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성평가로 이뤄지는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조 씨의 고려대 입학이 입시 부정은 아닐 수 있으나, 현 정부가 지목하는 '특목고 적폐' 사례에 해당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국 법무부 장관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부정 입학 의혹 논란이 대학가 촛불집회로 확산되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 해당 대학교 학생들이 줄줄이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공터로 방치된 경의선 숲길 끝 교통섬 부지와 증산빗물펌프장이 실내정원과 도서관, 운동시설 등을 갖춘 공공주택으로 되살아난다. ▲정부가 지난해 의료비를 더 낸 126만명에 1조8000억원을 돌려준다. 1인당 평균 142만원의 의료비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올해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1300여 협력사에 1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는 흡연자의 10명 중 8명이 일반 담배와 함께 흡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추석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짧아진 한편,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신규 예약률이 80%까지 떨어지면서 여행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

2019-08-23 09:40:1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8월2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8월2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세수호황'도 올해를 기점으로 끝날 것으로 보이지만, 여권은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한다는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세금수입은 줄고, 지출 폭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정부가 쓴 만큼 벌 수 있을지 의문이란 우려가 정치권을 감싸고 있다. ▲소재·부품의 1~5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가운데 여당이 중소기업 달래기에 나섰다. 예산 확대로 기업이 자금유동성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하겠단 방침이다. ▲정부는 21일 산업·건물·수송 등 각 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현재보다 14%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관련 "일본과 전쟁하는 마당에 가소롭기 짝이 없다"고 전면 비판했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목소리가 거세져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조 후보자 딸의 학사 학위를 취소시켜달라는 청원을 비공개 결정했다. 조 후보자가 딸의 부정입학 논란에 "명백한 가짜뉴스"라는 입장을 밝힌 만큼, 해당 청원 글이 조 후보자와 후보자 딸의 명예를 훼손할 여지가 있어 비공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15세~29세 청년 20명을 선정,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토록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하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와 같은 글로벌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일본여행 수요 감소로 노선을 줄이기 시작한 제주항공이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노선에 대한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지갑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새 먹거리를 찾는 노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 에어프라이어 등 생활밀접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에서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7년 사이 출생한 세대)가 금융 서비스의 주요 사용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따라, 국내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특화 상품·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저금리 기조 속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연 5% 특판 상품에 몰리고 있다. 신규 계좌개설, 최초 비대면 가입고객 등 조건이 까다롭고 주로 1년 정도의 단기 상품이지만 나올 때마다 완판 행진이다. ▲20일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한도 초과로 무산됐다고 발표되며 바이오주에 또 다른 악재가 추가됐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큼 증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 이식하는 '이종이식'을 연구 중인 제넨바이오가 원스톱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을 갖추겠다는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이케아 코리아가 고객 접점을 확대해 접근성,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12월 12일 국내 세 번째 매장인 기흥점을 오픈하고 내년 1분기에는 동부산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풀무원 김치가 미국 유통업체인 크로거(Kroger)에 입점했다. 글로벌 최대 유통사인 월마트(Walmart) 등 현지 양대 유통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국 전역에 1만개 판매처를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추석연휴에 호텔 객실 예약률이 일찌감치 고공행진하고 있다.

2019-08-22 07:00:00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8월 21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지난해 세금수입이 전년 대비 28조원 이상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 수납액 비중이 부가가치세 수납액 비중을 처음으로 넘어서 유례 없는 '세수 호황'은 법인 실적 개선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내년도 예산에 대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성장에 과감히 투자하고, 경기 활력 회복을 국민이 체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드인사(측근내정)'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 임원 선임 기준을 기관별로 설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 국회도 공공기관 코드인사 근절에 나서는 모양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해 유승민·안철수 전 대표에게 '대통합 개혁' 정당 구성을 요구했다. 하지만 오신환 원내대표 등 바른정당계는 "손 대표의 지도력이 이미 붕괴했다"며 외면하는 모양새다. ▲일본이 한국을 견제하면서 반도체 산업 재육성을 준비하면서 미국도 이에 힘을 싣고 있어 함께 일본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갤럭시 노트10 국내 사전 판매에서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일부 차량의 내비게이션이 지난 17일부터 날짜와 시간이 수신되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21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해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 지난해 사기 횡령 등 규제 사각지대로 불려온 P2P금융이 2년 만에 법제화를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P2P 관련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해 늘어난 투자규모에 따라 투자자보호는 한층 강화되고 P2P금융 시장 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 국내 기업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종의 나홀로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지 않고 IB(기업금융)를 위주로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증권사가 올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 5G 관련주인 이동통신사들의 주가가 실적 부진으로 최근 52주 최저가를 새로 쓰는 등 주가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의견과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당분간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국민들의 일상의 안전과 행복, 지켜드리겠다'는 내용의 첫 정책발표를 했다. ▲올해 신입생 충원율과 지난해 재학생 충원율 지표가 좋지 않은 대학은 주로 소규모로 운영하면서 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한 대학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서 치매로 외래 진료를 받은 노인이 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를 위한지역 사회 인프라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비율이 5%로 낮고 노인 인구 대비 공공 요양시설 수가 적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용호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이끄는 바이오벤처이자 국내 첫 배양육 생산 회사 '노아(NoAH)'가 오는 10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돈치킨이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허니마라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오는 2025년까지 국내와 해외 지점을 각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 소비 촉진 확대 및 가격 안정에 주력한다. ▲빨라진 추석으로 인해 호텔업계가 추캉스·늦캉스족을 겨냥한 패키지를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2019-08-21 06:00:00 안상미 기자
8월20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일가를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조 후보자의 해명을 들어보자'며 관련 언급을 아끼고 있다. ▲여야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자질 공방'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치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특히 차기 대권 후보로도 꼽히기 때문에 이번 청문회는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차후 정국 기선을 좌우할 척도라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일본 경제보복으로 국내 기업 매출·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장기적 부품·소재·장비산업 양성으로 (정책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대응 기조를 고수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석 달여만에 다시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당 안팎에서는 대규모 장외 집회에 대한 실효성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률이 96:1을 기록했다. ▲국내 항공업계를 둘러싼 실적 악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SK그룹이 '2019 이천포럼'을 열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로 대규모 원금 손실 가능성이 제기된 파생결합상품(DLF·DLS)에 대해 감독당국이 이달 중 합동검사를 실시한다.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의 자금도 해외로 향하고 있다. 국내보다 높은 수익을 내면서도 더 안정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올 상반기 코스피에 상장한 상장기업의 전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된 수사기록과 영장청구서 내용 등을 수집하고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부장판사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검찰의 공소장이 일본주의에 위배된다는 기존 주장은 철회했다.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된 로스쿨 합격자 중 학부 법학 전공자의 합격자가 최근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서울 마포구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2027년까지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마포구는 서울시내 전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음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3번째로 높아 사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솔라리스의 바이오시밀러 'SB12'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 ▲이커머스 업계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추석을 겨냥해 '추석 프로모션'에 일제히 돌입했다. ▲식품업계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새로운 먹거리로 가능성으로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토종 의류업체들이 유니클로의 가을·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인 플리스, 경량패딩, 발열내의를 겨냥, 관련 자사 제품의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019-08-20 06:00:01 이세경 기자
8월19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고 18일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 한일 갈등과 관련해 한일 양국이 과거를 직시하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사실상 끝내면서 여야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예산 정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여야가 이번 주말 동안 청년층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30'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여행거부 운동을 피해 중국 노선에 집중하려 했던 국내 LCC(저비용항공사)가 중국 정부의 거부로 중화권을 피해 동남아시아, 괌, 대만 등 타 노선에 증편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전자 V50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무료 증정품인 듀얼 스크린 배송도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늘면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교육당국의 자사고 재지정평가 발표 이후 재지정된 자사고 선호도가 크게 올랐고, 영재학교, 과학고 등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반면 재지정에서 탈락한 자사고 선호도는 하락했다. ▲올해 2학기에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시행되고, 2021년부터는 전체 고교 무상교육으로 확대된다. ▲세계대학의 랭킹시스템이 인천대를 중심으로 혁신적으로 뒤바뀔 전망이다. THE·QS 등 기존 세계대학 랭킹시스템이 '연구 실적' '기술이전 수입' '평판도' 등 연구중심대학에 유리한 지표로 이뤄져 있었다면, 내년 5월 새로이 선보일 랭킹시스템은 '혁신교육'이나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는 대학을 경쟁력 높게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팀이 측두엽 뇌전증 수술 중 '운동유발전위 검사'로 신경계 손상 여부를 파악하고 즉시 대처하면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질 높은 수면에 대한 니즈와 열대야로 불면을 겪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식품업계가 재철 과일 자두를 활용해 소비자 입맛 살리기에 나섰다.

2019-08-19 06:00:00 김승호 기자
메트로신문 8월 1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13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야 5당 대표는 12일 초월회 회동에서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초당적 협치'를 강조하면서도 당론과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일본 기업·개인이 보유한 국내 특허권이 총 11만4000건에 달한다"며 "소재·부품·장비 등 품목 국산화를 넘어 '기술독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 75%와 선택과목 25%로 출제되는 등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구분 폐지가 추진된다. 하지만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의 경우 문과 따로 이과 따로 선택과목을 지정할 것으로 전망돼 학교 교육과 수능이 엇박자를 낼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 시민 10명 중 1명은 제로페이로 결제해 본 경험이 있으며 이용 횟수는 2~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와 서울시가 올해 제로페이 홍보 예산으로 98억원을 책정했지만 실제 사용 빈도가 낮아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은행 등 안전자산에 고액 예금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5000만원인 예금보호한도를 조정해 소비자보호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 지난해 1분기부터 상품 수출이 전환점을 맞아 둔화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2일 조사통계월보의 '수출의 기조적 흐름 판단을 위한 수출상황지수 개발' 보고서를 통해 수출 경기 흐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수출상황지수(ET-COIN)'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국내 증시가 한없이 추락하고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는 와중에도 국내 증권사들은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내놓는 등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와 '갤럭시 노트10+ 5G'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LG전자가 협력사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에 나섰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과 관련해 노조와 갈등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눈에 띄는 신작이 없어 정체된 실적을 보였던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빅3' 게임사가 하반기 출시작 준비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을 적용해 제품 생산기간을 기존방식 대비 최대 30%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모바일 쇼핑 경험률이 94%로 일상화되면서 필요 시,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 구매 태도가 증가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한 롯데 신동빈 회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기반 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편의점 업계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가전부터 순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19-08-13 07:00:00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 12일자 한줄 뉴스

▲여권에 이어 야권도 일본 경제보복 대응안을 내놓고 있다. 산업계·금융권 규제 완화로 친시장 내실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주 52시간 근로제의 속도조절을 위해 사업장을 규모별로 세분화해 제도 도입 시기를 늦춘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초점을 맞춰 한국군 주도의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이 11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같은 날 북한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강사법이 8월 시행되면서 그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등록금 동결이나 인하로 재정난이 극에 달한 대학들이 강사들을 대거 해고하면서, 대학의 대형 강의가 증가하는 등 우리 고등교육의 질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해고된 시간강사를 지원하기 위해 결국 혈세가 투입된다.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일찍부터 법무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 시작한 조 후보자를 두고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이 맹렬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검증 책임자에서 대상자로 입장이 바뀐 만큼 야당이 전례 없이 혹독한 검증 칼날을 들이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해 대학이 나섰다. 대학의 수장인 총장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한 것. ▲서울시내 주택시가지의 절반 이상이 슈퍼블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블록 중 소형주택지는 인구 고밀화와 상업화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아파트단지는 주변지역과 연결, 중심지의 형성 등 도시성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고밀주거지구'를 도입해 초고밀지역을 관리하고 도시지원시설을 설치해 가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CJ대한통운이 365일, 24시간 접수할 수 있는 택배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시작했다. ▲ 기아자동차가 텔루라이드와 스토닉, 셀토스 등 최근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흥행으로 'SUV 명가'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 국내 정유업계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정제마진 하락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원/달려 환율 급등으로 하반기 실적 전망 역시 어둡다는 분석이 나온다. ▲차기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은 후보자가 이끄는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르면 내달 초 출범한다.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이 유통업계에서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영업 중인 일본계 저축은행은 큰 영향이 없는 모양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가 KB운용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두 번째 주주행동을 시작한다. 라이크기획의 사업구조 개편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 하반기 유망주로 금융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핀테크주(株)가 추천되는 가운데 인터넷 대표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하반기에 핀테크 시장서 본격적인 격돌이 예상된다. ▲경기 침체와 함께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1인 가구가 늘고, 소비 습관이 변화하면서 오프라인 기반의 대형마트가 고전하고 있다. 이에 주요 마트들은 실적부진을 떨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닭은 한 마리를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 외식업계에서 닭 특수부위만 취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CJ헬로 양천방송과 지역 사회와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편의점 CU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 다시새기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08-12 07:00:0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 9일자 한줄뉴스

▲교육부가 3년 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평가 비중을 높여 대학 스스로 적정 정원규모를 유지하도록 하는 대신 인위적인 정원 감축을 철회하기로 함에 따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90명에서 30명으로 축소하고, 계약직을 채용하면서 정규직처럼 둔갑해 지원금을 타내는 등의 제도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6개월의 고용 유지 기간을 도입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일정을 조정해달라'는 공문을 보내온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납득하기 어렵다"며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실시하는 휴면예금 활용 사업의 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일본의 수출규제 숨고르기, 미국의 큰 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대외 악재가 완화되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반등세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 전원주택도 집에서 편안하게 홈쇼핑을 통해 구매·시공할 수 있다. 홈쇼핑 판매 상품은 전화로 문의한 이후 홈플래너와 함께 건축 예정지를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계약을 하면된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7330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유업계와 석유화학 업계는 에틸렌 공급과잉과 미중 무역갈등,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또 다시 긴장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실시하는 휴면예금 활용 사업의 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일본의 수출규제 숨고르기, 미국의 큰 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대외 악재가 완화되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반등세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 전원주택도 집에서 편안하게 홈쇼핑을 통해 구매·시공할 수 있다. 홈쇼핑 판매 상품은 전화로 문의한 이후 홈플래너와 함께 건축 예정지를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계약을 하면된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기존 정맥주사용 항암제 보다 효능이 우수하고 주요 부작용 발생 빈도가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세계 면세점 순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972년 '꿀꽈배기' 출시 이래 국산 아카시아 꿀만 고집해 온 농심이 올해도 한국양봉농협 등과 250t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뷰티 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제품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홈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9-08-09 08:00:0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8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0년 연속 반감등록금 정책 등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유학생의 이탈과 불법체류·취업 문제가 함께 동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 강북 지역에 자율형사립고가 설립된 이후 학생 전입이 늘면서 비교육특구인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 상승률이 교육특구인 강남구와 서초구보다 더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등에 따라 내년에 일반고로 전환이 예고된 자사고 8곳 중 6곳이 강북 지역 소재여서 강북 자사고 퇴출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전용도로에 2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 ▲한일 갈등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의 산업 위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전화위복으로 관광업이 하나의 선도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금지' 합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국방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장병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7일 '가계·기업소득과 세금·사회부담금 등 공적부담 증가속도 비교분석'을 통해 2010년 이후 기업 소득은 연평균 2.1% 늘었는데 세금은 9.0%씩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세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첫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성공한 이동통신 3사가 마케팅 출혈 경쟁, 기지국 투자 등 비용부담으로 인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과 무선 매출이 1년여 만에 반등해 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을 확보를 담보할 수 있는 지표를 얻었다는 평이다.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개발한 'POSCO-Box 기둥(이하 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공법'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 지방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방은행이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 대다수가 제조업 비중이 높아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업의 피해가 지역경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 한일 갈등이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권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 마케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 최근 증시 급락에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국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모양새다. 특히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은 투자종목의 로스컷(손절매)을 통해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로스컷 물량이 쏟아지면서 저가 매수세도 실종된 상황이다.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 LVAD)을 이식 받은 환자가 국내 처음으로 유지기간 1000일을 넘겼다. ▲주방 필수가전으로 등극한 에어프라이어 인기가 치솟으며, 식품업계가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여름 추석'이라 불릴 정도로 올해 추석이 일찍 찾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일본 여행 보이콧'이 확산되면서 국내 관광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19-08-08 06:17: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8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대법원이 경품 응모권에 1㎜ 크기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깨알' 고지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를 무심코 지나치게 한 홈플러스와 그 대표에 대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확정했다. 과거 1ㆍ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가 파기환송심을 거친 뒤 5번째 재판 만에 확정된 결과다. ▲교육부가 대학을 평가해 하위 점수를 받은 대학의 입학 정원을 인위적으로 감축하는 방식을 철회하고,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이 자발적으로 정원을 줄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대학의 융합학과 설치 요건을 완화하고, 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는 지역과 대학이 협업하는 플랫폼 지원에도 나선다. ▲서울시와 각 구청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교류 중단, '노 재팬' 배너기 설치, 일장기 철거 등의 맞불 전략을 펼치고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의 강경 대응에 "통쾌하다"며 박수치는 시민이 있는 반면 "반일정서를 조장하는 미봉책"이라며 반대하는 주장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 여당이 일본 경제보복 대응을 위해 내놓은 방책이 이전부터 정부가 추진한 방안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재탕·늑장 지적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6일 "일본에서 수입하는 비전략물자도 국산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6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일 갈등으로 의류업체 유니클로 등 일본계 브랜드가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일본산 수입맥주도 수입액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산 자동차 수입액도 전년 같은 달 대비 34% 줄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를 여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 배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을 흔들겠다는 계략이 숨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6일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공개했다.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국내에서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이 격화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일본계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에 불매운동의 여파가 번지지 않을지 긴장하고 있다. ▲ 증시가 폭락장을 연출하면서 차액결제거래(CFD)를 통해 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진다. 깡통 계좌가 속출하면서 증권사 지점에 비상이 걸렸다. 향후 CFD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 위험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의 범위를 전사로 확대하고 이행속도와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Digital) 혁신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라젠이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1만원대로 추락한 가운데, 임직원들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거액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개점 10주년을 맞은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변화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단장을 하고 있다.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일본산 원료나 소재의 대체재 찾기에 나서는 등 '일본 색깔 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단순 불매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제품 성분부터 기업 지분까지 파고드는 '일본 색출' 움직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서다.

2019-08-07 07:00:0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6일자 한줄뉴스

▲일반 실리콘 웨이퍼는 일본 수출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 대신, 특수 웨이퍼가 수출 규제에 포함된다는 의미로, 삼성전자가 육성하는 고성능 반도체 부문 피해가 우려된다. ▲르노 마스터 버스가 출시와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잦은 오류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일본 경제보복 대응을 위해 5일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이 내놓은 산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야권은 벌써부터 의문을 표하고 있다. 보수권은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정부 대응책은 '유야무야'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고, 진보권의 경우 노동정책 개편 등에 대해 여권에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과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5일 '7월 안보국회' 2차전으로 꼽히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보수권은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향해 "정부가 사사건건 북한 대변인을 하고 있다"고 공세를 펼쳤고, 여권은 방어에 나섰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여론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경기 악화에도 지방금융그룹 3사(BNK·DGB·JB)가 올 상반기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중금리 하락으로 주 계열사인 은행권 순이자마진(NIM)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예상밖 성적이란 평가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내·외부 채널을 통해 직원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6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채권금리 하락, 파생결합증권 운용손익이 개선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신라젠이 임상3상 중단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회사측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펙사벡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지만 투자심리를 되살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그 사이 시가총액은 반토막이 났고, 대장주의 몰락에 코스닥시장도 600선이 무너지며 크게 흔들렸다. ▲한국이 1분기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 1위 자리를 일본에 빼앗겼다. 한류 대표 상품으로 기대를 받아온 K뷰티가 주춤한 가운데, J뷰티가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경쟁의 주도권마저 내어줄 위기에 처했다.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8.15 광복절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애국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누리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김치와 라면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 식품업체들은 K푸드 열풍을 앞세워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세우거나 대형 유통채널과 물건을 납품하는 등 현지 공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된 검찰 인사에 적신호가 켜졌다. 코드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 속에 거취를 고민하는 검사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사퇴 규모가 더 커질 우려도 있다. ▲KAIST 전·현직 교수 100여 명이 일본의 잇따른 수출규제 정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원천기술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서울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주거,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2019-08-06 09:29:13 김현정 기자